[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행정소송까지 간 신탁부동산에 부과된 체납 재산세 약 4천300만 원을 수탁자에게 받아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014년 수탁자에게 체납처분을 할 수 있도록 개정된 지방세법을 활용해 체납 대상 부동산에 대한 재산세를 수탁자에게 받아낸 것이다. 체납법인 주식회사 A는 부동산을 2019년 B 은행에 위탁했고, 광명시는 수탁자인 B 은행에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의 재산세를 부과했으나 기한 내 납부하지 않았다. 시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체납처분으로 공매를 진행했으나 B 은행은 지난해 10월 시를 상대로 압류처분무효확인의 행정소송을 제기함과 동시에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지방세법 개정 전에는 신탁법에 강제집행 등의 금지 조항이 있어 위탁자의 재산세 체납을 근거로 수탁자에게 해당 부동산에 대한 체납처분이 불가해 체납징수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시는 2014년 신탁부동산의 재산세 징수에 한해 신탁사에 동일 물건지의 체납처분을 할 수 있도록 개정된 지방세법을 활용해 대응했고 지난해 11월 집행정지 신청에서 기각을 이끌어 냈다. 이후 B 은행은 한 번 더 집행정지를 신청했으나 지난 2월 기각되자 체납액 4천300여만 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체육시설과 공원의 무분별한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무료로 운영 중인 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한다고 9일 밝혔다. 유료화 전환 대상 시설은 처인구 포곡읍에 있는 용인시민체육센터와 공원 부설주차장, 처인구 남동에 있는 용인중앙공원 부설주차장이다. 용인시민체육센터와 공원 부설주차장은 3월 24일부터, 용인중앙공원 부설주차장은 4월 14일부터 유료로 운영한다. 입차 후 30분까지는 무료로 회차할 수 있으며, 이후부터 4시간까지는 10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4시간을 초과할 경우 10분마다 300원이 추가되며, 하루 최대 부과 요금은 6000원이다. 유료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이외의 시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용인시민체육센터와 용인시민체육공원은 평일과 주말, 공휴일 관계없이 해당 시간에 유료운영하며, 용인중앙공원은 주말과 공휴일에는 무료로 시민에게 개방한다. 용인시민체육센터 시설 이용자는 담당 직원 확인 후 주차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시는 유료화 전환으로 부설주차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시설 방문 목적 외 주차와 장기 주차로 인한 공간 부족 문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7일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화성시조합과 ‘화성특례시 택시쉼터 운영사업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택시 운전기사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화성시조합은 택시쉼터 운영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운전기사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쉼터 내 시설 개선 및 편의시설 확충, 청결 유지 등 종합적인 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택시 운전기사뿐 아니라 지역주민까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택시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택시쉼터는 운전기사와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중요한 공간”이라며,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화성시조합과 협력해 쉼터의 품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화성시조합 역시 이번 민간위탁을 통해 택시쉼터의 효율적인 관리와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운전기사 및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덕소 재정비촉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덕소 재정비촉진사업 조합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촉진지구 내 9개 구역(덕소 2·3·4·5A·5B·6A·7, 도곡 1·2)에서 구역별로 조합을 구성해 재개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조합장 9명과 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조합장들을 대상으로 사업과 관련한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각 구역의 사업추진 단계별 주요 내용 안내했다. 또한, 최근 개정한 정비사업 관련 조례 및 법령을 설명하고, 조합장들과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정비사업의 체계적이고 신속한 완료를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조합장은 “신도시 개발도 중요하지만, 원도심의 재개발 역시 시급한 과제”라며 “덕소 재정비촉진지구를 비롯한 원도심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갖고 협력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어렵고 오랜 시간 동안 덕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조합 관계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며 “앞으로 주민과 함께 협력해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와부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6일 방세환 시장이 한국교통연구원을 방문해 인구 40만 명을 넘어선 광주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방 시장은 한국교통연구원 김영찬 원장을 만나 광주시의 중첩규제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증가하는 도로 혼잡 문제를 설명하고 도로 중심의 교통체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중교통 중심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방 시장은 국토 공간구조 개편에 부합하는 철도망 구축과 체계적인 철도 투자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연구원이 수행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해 ‘경강선 연장(광주~용인) 철도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경강선, 수광선 및 수도권 내륙선 등 주요 철도노선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광주시민 누구나 최소한의 이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연구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광주시를 통과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GTX-D 노선이 경강선 선로를 활용할 경우 현재 운행 중인 GTX-A 만큼의 수송 능력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GTX-D 기능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은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LPG 차량을 신차로 구입해 인천시에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이다. 인천시는 차량 한 대당 300만 원씩 총 29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2주간)이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인천시청 대기보전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1인 또는 1기관당 1대를 우선 지원하며, 잔여 예산이 발생할 경우 추가로 신청한 차량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폐차하는 기준에 따라 어린이 통학차량, 유상운송차량, 조기폐차 선정 차량, 기타 경유차량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지원한다. 선정 대상자는 3월 31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LPG 차량 전환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맑고 청정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감형 정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6일 3조 4,254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지난 본예산(3조 3,405억 원)보다 849억 원(2.5%) 증액됐고,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92억 원(2.1%), 특별회계는 257억 원(4.8%)이 각각 증액 편성됐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난 1월에 교부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사업, 국도비 보조사업 내시 변경 사업 예산, 현재 진행 중인 시 주요 사업의 추가 사업비 등이 중심으로 편성됐다. 주요 개별 사업으로는 지역 개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사업화방안 수립 용역 3억 원 ▲쇠퇴지역 재도약 상권활성화 사업 19억 7천만 원 ▲CES 2026 고양시 참가기업 지원사업 2억 원 ▲킨텍스 전시장 연결통로 안전개선 및 휴게공간 조성사업 8억 원 등을 편성해 지역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문화 발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 8억 원 ▲장항동 관광특구 라이트업 거리 조성사업 10억 원 ▲식사배드민턴장 환경개선공사 5억 원 ▲한뫼도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일 고의체납자에겐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형 체납자엔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맞춤형으로 체납액 징수 활동을 수행하는 ‘체납관리 실태조사반’ 15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심사를 거쳐 선발된 실태조사반 1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실태조사반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실태조사반은 또, 가정 방문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 안전 교육도 수료했다. ‘체납관리 실태조사반’은 3월부터 9월까지 시청 징수과, 구청 세무과 등에서 근무하며, 체납자 경제력 확인, 방문을 통한 체납사실 안내, 애로사항 청취, 생계형 체납자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24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했으며, 이 과정에서 찾아낸 생계형 체납자 7명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현장 중심으로 이뤄지는 실태조사반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 농업기술센터가 5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제18기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그린농업기술대학(원)은 화성특례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08년 개설된 전문 교육 과정으로, 현재까지 1,95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대학 과정으로 채소과, 과수과, 농산물가공과 3개 과정이 운영되며, 각 과정별로 30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대학원 과정은 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농업CEO과’로, 농업경영체 운영전략과 농업회계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전문 경영인을 양성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106시간으로 구성되며, 각 과정별로 2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학사 운영 안내와 농업기술센터 소개 등 오리엔테이션이 함께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105만 화성특례시의 출범과 함께 우리 농업·농촌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농업경영 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그린농업기술대학 과정을 통해 농업기술과 경영 능력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입학생들에게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국제로타리3600지구 덕소로타리클럽 회의실에서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와부읍 주요 투자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국제로타리3600지구 덕소로타리클럽은 이달 진행하는 덕소고등학교 인터랙트 동아리 회원 모집과 와부읍 내 11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한 ‘제로 플라스틱’ 영상 공모전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두 가지 프로젝트는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김길원 센터장은 클럽 회원들과 소통하며 와부읍 주요 투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과 의견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유영호 회장은 “인터랙트는 청소년들에게 리더십과 봉사의 가치를 경험하게 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라며 “이번 제로 플라스틱 영상 공모전은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환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와부읍은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시정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단체회의를 비롯한 다각적인 홍보를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와 동탄1동 사회단체협의회가 지난 5일 사회적 가치 실현의지를 다지고자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와 함께 사회공헌 협약식을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가치 실현 의지를 다지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한용 동탄1동장, 동탄1동 사회단체협의회장, 김길정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장을 비롯해 동탄1동 각 사회단체장 10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단체는 △사회적 가치 실현 △사회공헌 활동 추진 △상호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동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조한용 동탄1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 동탄1동 사회단체협의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길정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장은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단체협의회와 뜻깊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여주교육지원청과 2025년 여주 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2023년 경기도 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학생-학교-지역이 연계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협약에 따라 세부 추진사업 확정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한다. 본 사업은 여주시 관내 45개 초·중·고등학교에 30억원(여주시 25억 원, 교육청 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 학교교육과정운영 △ 빛깔 있는 우리학교 △ 안전한 여주교육 △ 여주생태체험 △ 우리고장 여주 탐방 △ 여주체험버스 △ 지역협력 방과후 학교 △ 여주형 두드림학교 △ 특수교육지원 △ 여주형 미래교육 △ 같이학교 교육과정 △ 지속가능 프로젝트 △ 인문학교육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자원과 연계한 학생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여주시 학생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면접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무료 면접 정장 대여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18~39세 광명시 거주 청년에게 면접 정장과 소품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1회 이용 시 최대 3박 4일 동안 대여할 수 있으며, 이용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지원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승인번호가 발급되며, 대여업체를 방문하거나 무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해 정장을 받을 수 있다. 단, 업체별 운영시간과 방문 예약 여부가 다를 수 있으므로 대여 절차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광명시는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을 포함해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 청년공간 운영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5일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정장 업체 데시데리오 테일러(대표 안은영), ㈜마이스윗인터뷰(대표 김태문)와 업무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한층 진화한 행정서비스를 선보인다. 시는 문화·행정·복지 융합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를 광명제4R구역에 짓는다고 5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5일 오전 평생학습원에서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 인테리어 설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오래되고 협소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 청사를 이전하고, 문화․행정․복지가 융합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거점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는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8천408㎡ 규모로, 사업비 386억 6천500만 원을 들여 지난해 5월 착공했으며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내부 공간은 바이오필릭 디자인(Biophilic Design)을 적용해 꾸민다. 바이오필릭 디자인은 자연과 연결되고 싶어 하는 인간의 욕구를 반영해 실내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식물과 자연적 요소를 접목한 디자인을 의미한다. 청산 내부 곳곳에 녹색 식물들을 배치하고 원목을 중심으로 사용해 따뜻하고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곡선형 구조를 적용해 공간을 보다 자유롭고 개방적으로 설계하여 휴식·문화·소통이 자연스럽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드림스타트센터의 사례관리 아동 가정 중 주거환경이 취약한 40가구에 이달부터 5월까지 3개월간 해충방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가정 방문을 하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주거 위생 상태와 해충 발생 여부 등을 조사하고 아동 건강상태를 고려해 대상가구를 선정했다. 해충방제 서비스는 전문 방역 업체가 대상가구를 월 2회 방문해 실시하며, 바퀴벌레, 초파리, 개미 등 해충 유입경로를 차단 및 퇴치하는 방제작업을 집중적으로 제공한다. 오는 5월 서비스가 종료된 후에는 가구의 청결 유지와 위생 관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주거 위생 교육과 사후 모니터링도 실시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해충방제 서비스가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생활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생활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 대상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안양시는 오는 4월 드림스타트센터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딸기농장 영양교실’과 ‘꿈 JOB는 탐험대’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부터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의 기초학습 증진 및 특기적성 개발을 위한 학원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화성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통합사례관리서비스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건강, 복지 등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드림스타트 학원비 지원금을 보습 학원(국어, 영어, 수학 등 기초학습 분야)은 기존 월 5만 원에서 6만 원으로, 특기적성 학원(태권도, 피아노, 미술 등 예체능 분야)은 기존 월 4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기존에 스포츠바우처 이용 아동은 드림스타트 학원비를 지원을 받을 수 없었던 것에서, 올해부터는 체육분야를 제외한 학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 더 많은 아동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연옥 화성시 아동친화과장은 “학원비 확대 지원으로 아동의 기초학습능력을 향상하고 특기적성을 개발해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화성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공정한 출발선에서 성장할 수 있는 교육격차 해소 및 지원 방안을 지속 모색하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월 27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급변하는 농정정책을 빠르게 접하고 농지 보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025년 농지위원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농업정책과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여주시 농지위원회 위원 66명, 읍·면·동 농지 업무 담당자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이충우 여주시장의 2025년 농정시책 설명과 함께 농지114 대표 김영남 강사의 농지위원회의 기능, 농지취득자격증명 심사 요령, 농지 민원사례 소개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여주시 농지위원회는 개정된 농지법에 따라 2022년 8월 18일에 신설됐으며, 지역농업인, 농업 관련 기관·단체 추천인, 농업전문가 등으로 구성됐고 관외거주자에 대한 농지 취득자격증명 발급 심사, 농지의 소유 등에 관한 조사 참여를 주 역할로 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농지위원으로서의 사명감 고취, 업무처리 능력 배양, 농정 및 농지 정책 홍보 등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농지위원회 교육을 통해 여주시의 농지가 효율적으로 관리되고 그 가치를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학자금 대출 상환을 연체해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사회 재진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 학자금 대출 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분할상환약정 초입금 지원’사업은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자에 대해 시가 분할상환약정 초입금(채무액의 10%, 최대 10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성실상환자 조기상환 지원’ 사업은 분할상환약정을 1년 이상 유지하고 약정금액의 50% 이상을 상환한 장기연체자(연체 93일 미만)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학자금대출의 원리금을 1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이 안양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다만, 2017년 이후 시를 비롯한 타 기관에서 유사한 신용회복 지원을 받는 자는 제외된다. 구비서류와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 또는 안양시 청년정책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한 ‘불법 현수막 시민수거단’ 제도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민 수거 보상제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시작한 ‘불법 현수막 시민 수거단’은 운영 2개월 만에 1만 여장의 불법 현수막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전체 수거량이 1000여장이었던 것에 비해 비약적으로 늘어난 수치다. 기존의 시민 수거 보상제는 불법 광고물 수거 활동 후 증빙 자료를 보상금 청구신청서에 첨부하고, 통장사본과 신분증 사본 등 필요한 청구서류를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해야만 보상금을 받을 수 있었다. 시는 수거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청구 방식을 획기적으로 줄여 시민의 행정 참여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원터치 수거 보상 시스템’은 시민 수거단이 스마트폰으로 현수막 수거 전·후 상황을 촬영해 전용 카페에 등록하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단 한 번의 클릭만으로도 수거 활동을 증빙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이 제도는 복잡한 절차로 보상금 청구를 포기하거나, 수거 활동 자체에 관심이 없었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과 안정적인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1차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가구당 연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주민등록 △19세 이상 ~ 39세 이하 △청년 연소득 4천만원 이하(및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 청년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군포시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동일 신청년도 중복 수혜 불가)는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에 한해 연 1회 최대 1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지원금은 자격 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4월 중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 마련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