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24일 저녁, 대공연장에서 청소년연극단 미리내의 정기공연 '템페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셰익스피어 대표 희곡 '템페스트'를 재해석한 이번 무대는 프로스페로의 용서와 화해, 미란다와 퍼디난드의 순수한 사랑 등 인간 내면의 서사를 청소년의 시각과 감성으로 현대적으로 풀어냈으며, 학생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를 통해 관객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청소년연극단 미리내는 2019년부터 교육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예술단으로 도내 중‧고등학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극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 협동심을 기르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학생들은 이날 공연을 위해 사전 리허설, 캐릭터 분석, 동선 연습 등 장기간의 준비과정을 거쳤으며, 학생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전문 공연을 방불케 하는 열정과 협업을 보여주었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청소년들이 무대를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아우내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내달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행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북큐레이션 ▲‘천둥 꼬마 선녀 번개 꼬마 선녀’ 원화 전시 ▲반짝 반짝, 해피크리스마스 포토존 ▲책 산타의 선물, 메리크리스마스! ▲너랑 나랑 작품 전시 ▲시민과 함께하는 톡!톡!톡! ▲크리스마스 선물 인형극을 진행한다. 특히 너랑 나랑 작품 전시는 병천새순지역아동센터 및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 등과 함께 한 해 동안 도서관에서 운영된 독서문화프로그램 결과물을 선보여 의미가 깊다. 또 시민과 함께 톡!톡!톡!을 통해 중앙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아우내도서관의 운영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우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정희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책과 문화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도서관이 지역사회 속에서 따뜻한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A매치를 대비해 천안에 소집된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을 대상으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 및 유물 기증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23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후 올해 4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 8월 충남도 공공건축심의 통과와 동시에 축구역사박물관을 성공적으로 건립·운영하기 위해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시는 A매치 2연전을 위해 천안에 소집된 손흥민을 비롯한 양민혁, 배준호, 조현우 등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제작한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박물관 건립 사업에 대한 안내 및 유물 기증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로 축구 국가대표 조현우, 설영우 등 선수들이 기증 의사를 밝혀왔다. 천안시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비롯해 연령별 대표팀과 K리그 구단 등 다양한 축구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축구역사박물관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1월 건축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27년 하반기 착공한다. 김태헌 축구종합센터추진과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다음 달 5일까지 ‘2025년 천안시 10대뉴스’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투표는 ‘올해를 빛낸 천안의 이야기, 시민이 선택한 가장 빛나는 발자취’라는 부재 아래, 시민이 직접 올 한 해 시정 주요 성과를 선정한다. 온라인 투표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천안시 시책 32개 중 개인별로 최대 5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투표를 통해 시민의 공감을 많이 끌어낸 우수 시책 10건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온라인 투표 결과는 다음 달 8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시민 투표로 주요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만큼 시정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천안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총 7,564명의 시민이 참여해 ‘천안사랑카드 출시 5주년’,‘기업유치 6조 원’, ‘GTX-C 천안 연장’ 등을 선정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 주간(11.10.~11.21.)'에 맞춰, 11월 21일 홍천읍 꽃뫼공원부터 홍천초등학교 구간 일원에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홍천군청 재난안전과, 아동안전지킴이,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지사, 안전보안관 등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통학로와 아동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학부모와 어린이에게 유괴 예방 3대 수칙(“싫어요! 안 돼요! 도와주세요!”), 낯선 사람·차량에 대한 대처 요령, 112 신고 방법이 수록된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 의식을 높였다. 또한 학교 주변 상가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수상한 사람이나 차량 발견 시 즉각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 현황도 함께 살피고 점주의 의견을 청취하며, 어린이가 위급할 때 의지할 수 있는 지역 보호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홍천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아동보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산림 인접지 내 불법 소각 행위 단속 강화… 적발 시 엄정 대응” 홍천군은 산불 예방과 산림 인접지 내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군은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인접지 내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대폭 강화하고, 적발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 동안 내면·내촌면·홍천읍 일원에서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 행위 3건을 적발했으며, 불법 소각 행위 적발 시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홍천군은 산림 인접지 내 불법 소각 행위 단속과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감시원을 읍·면별로 배치해 산불 취약 시간에 집중 단속과 계도 활동을 하고 있으며, 소각 행위 원천 차단을 위한 영농 부산물 처리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배태수 산림과장은 “건조한 기후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산림 인접지 내 소각 행위를 절대 삼가시고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 행위를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예산 소진 시까지(선착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접수는 2025년 12월까지 가능하며, 신청은 어르신 스포츠상품권 홈페이지 또는 전용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의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제도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생활권 내 스포츠 시설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기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에서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1960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2차 지원분의 사용기한은 기존 2025년 12월 31일에서 2026년 6월 30일로 연장됐으며, 알림톡 또는 문자(SMS)로 받은 모바일 쿠폰 PIN번호는 수신 후 1개월 이내에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스포츠 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점 중 스포츠 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는 비플페이 앱을 설치한 후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홍천농촌지역관광사업단(홍천농촌문화터미널)은 홍천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홍천군 시군 역량 강화·마을공동체 한마당’을 11월 25일 오후 1시부터 홍천문화예술회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역 개발과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 법률 제정에 따른 홍천군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마을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홍천농촌문화터미널 운영 성과 발표, 시군역량강화사업 및 마을공동체 성과 발표, ‘홍천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 주민설명회, 문화공연 ‘같이 놀아보자! 홍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성과 발표에서는 (사)홍천농촌지역관광사업단이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을 위탁 운영하며 추진한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소규모 농촌축제 지원사업,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 추진 성과 발표와 우수마을 시상이 진행된다. 이어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 법률에 따른 홍천군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문화공연 ‘같이 놀아보자! 홍천’에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지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기업맞춤형 홍천군 일자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이 꾸준한 개선 효과를 보이며, 지역의 고용 환경이 한층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홍천군 일자리지원센터는 구직자와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상담과 취업알선, 찾아가는 방문 상담, 동행 면접, 입사서류 작성 지원 등 실질적인 고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특히, 2024년과 2025년 지표관리 결과에서 홍천군의 일자리 정책이 점차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에는 목표 234명 대비 282명을 취업으로 연계하며 121%의 달성률을 기록했고, 2025년에는 목표치를 300명으로 상향 조정했음에도 3분기 9월 기준 이미 287명을 달성하여 96%를 기록했다. 연말까지 남은 기간을 고려하면 올해 역시 무난히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구직등록 인원 대비 취업률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4년의 경우 구직등록 609명 중 282명이 취업해 46%의 취업률을 기록했으며, 2025년에는 구직등록 560명 중 28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는 공사의 역할에 대한 도민 인식과 교통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추진한 「경기교통공사 인지도 및 만족도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69세 이하 대중교통 정기 이용자 3,200명을 대상을 진행되었으며,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실시됐다. 주요 조사 항목은 △경기교통공사 명칭 및 사업에 대한 인지도 △경기교통공사 교통서비스 이용 경험 및 만족도 △서비스 품질 평가 △향후 개선 및 홍보 방향 등을 중심으로 실시되었다. 조사 결과, 경기교통공사에 대해 ‘편리한 공공서비스 기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이라는 긍정적 이미지가 가장 높게 평가되었으며, 이는 공사가 제공하는 공공교통 서비스의 정체성과 도민 기대 수준이 비교적 일치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 공사의 개별 사업에 대한 인지도도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 다수는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중심 소개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경기교통공사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도민의 교통서비스 이용 경험과 서비스 개선 요구를 체계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24일 한빛마을 5단지 내 캐슬앤칸타빌 어린이집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1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캐슬앤칸타빌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진행한 아나바다 운동으로 마련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되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뜻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캐슬앤칸타빌 어린이집 임미경 원장은 “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모은 금액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캐슬앤칸타빌 어린이집 원장님과 아이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받은 성금은 다가오는 추운 날씨에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캐슬앤칸타빌 어린이집은 지난 2월에도 성금 35만 원을 기탁했으며, 매년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보건소 문산보건센터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건강 스위치 온(ON) 운동교실’이 주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체활동을 제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생활습관 개선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건강 스위치 온 운동교실’은 에스엔피이(SNPE) 자세 교정 운동, 근력 강화, ‘라인댄스’, ‘줌바’, 체조 등 총 7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422회 운영 동안 총 11,060명이 참여했다. 특히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은 각 반 모두 1,800명 이상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더불어 자조모임도 함께 운영해 주민들의 자발적 운동 참여를 이끌었으며, ‘짐볼난타 자조모임’은 45회 운영에 1,012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건강위험요소 개선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났다. 건강위험요소 개선율은 ▲체지방률 감소 ▲근육량 증가 ▲복부비만율 감소 중 1개 이상을 달성한 사람의 비율로 산정된다. ‘줌바교실’줌바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상반기 개선율은 51.4%, 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건강증진센터(파주시치매안심센터·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광탄119안전센터와 함께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녩년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대피 및 대응 요령을 숙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에 앞서 자위소방대의 역할 분담, 겨울철 화재 발생 현황,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등 사전 교육을 실시해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대피 훈련 시에는 센터의 자위소방대가 직접 화재 전파, 비상 연락, 초기 진화 및 대피 유도를 실시했고, 광탄119안전센터의 협조를 통해 실제 상황에 준한 긴급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파주건강증진센터는 3개 센터의 종사자와 이용자가 다수 이용하는 시설로,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는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교육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녪년 배움누림 아카데미(평생교육)’의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크게 디지털(스마트폰·컴퓨터), 어학, 인문, 건강, 춤(댄스), 음악, 문예 등 총 31개이며, 과목별 내용과 일정이 상이한 만큼 지원자는 본인에게 적합한 분야와 자격요건을 반드시 확인한 뒤 신청해야 한다. 채용은 서류 접수 후 1차 심사 결과 발표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제출 서류 중에는 어르신 대상 강의 시연 영상 또는 실제 강의 영상(5~7분)을 첨부해야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접수 마감은 오는 12월 2일까지이며, 지원 분야, 지원 방법, 강사료, 제출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채용공고’게시판 및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 공식 운영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은 지난 9월 29일 정식 운영을 시작해 평생교육, 여가문화, 건강 증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8일까지 지체·뇌병변 등록 장애인과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녪년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지원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지원사업’은 노인성 질환자에게 맞춤형 안마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을 증진하고, 일반 사업장에 취업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자는 ▲안마, 지압 등의 수기요법과 ▲전기기구 사용, 찜질, 온열치료, 그 밖의 자극요법 등의 비(非)수기요법을 포함한 안마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지체·뇌병변 등록 장애인과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60세 이상 중 가구 소득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이다. 전체 신청자 중 의료급여 사례관리 추천 대상자, 국가유공자, 지체·뇌병변 장애인 및 이용 이력이 없는 자 등 운영 지침의 우선순위에 따라 165명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선정 대상자는 2026년 1년간(1월~12월) 월 4회(주 1회, 회당 60분) 지정 제공 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월 168,0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경기 협약형 특성화고인 세경고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모빌리티 견학·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사업은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세부사업으로 추진 중인 ‘모빌리티 개선 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미래 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이 ‘첨단 모빌리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체험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21일 학생들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경기도미래모빌리티센터를 방문해 ▲‘자율주행이란 무엇일까?’기초 이론 교육 ▲‘판타지(G)버스’자율주행 체험 ▲자율주행관제센터 현장 견학 ▲‘자율주행 자동차는 어떻게 움직일까?’기술 강의 등 조별 교육과정에 참여하며 자율주행 기술의 원리와 실제 운용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22일 세경고등학교에서는 ▲‘스마트 교통과 인공지능(AI) 기술’특강 ▲교통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분석 사례 강의 ▲‘수모(SUMO)’기반 자율주행 모의실험 이론 및 실습 등 심화 교육이 진행돼 학생들의 ‘첨단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이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20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녩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지난 1960년부터 5년 주기로 운영되고 있으며, 농림어가의 규모 및 경영 실태 등을 조사해 국가와 지자체의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조사에는 인력 122명(조사관리자 15명, 조사원 107명)이 투입돼, 다음 달 10일까지 피시(PC), 모바일 등 통한 인터넷 조사로 먼저 진행되며,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2월 2일부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응답을 받을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16,417가구와 270개 행정리이며, ▲농림어업 공통 사항(가구원, 경영주 특성 등) ▲농·임업 부문(논 및 산림 면적 등) ▲어업 부문 등 총 118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이뤄진다. 시는 조사에 앞서 대상 가구에 안내문을 발송해 인터넷 참여 방법과 일정을 사전에 안내했다. 조우현 예산법무과장은 “이번 조사는 농림어업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실효성 있는 지역 발전 정책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응답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21일부터 광탄면·탄현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 음성인식 지원 서비스를 탑재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령자·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은 물론 일반 시민도 보다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복잡한 화면 조작 없이 필요한 증명서의 이름을 말하면 검색과 발급을 안내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행정서비스다. 음성인식 기능은 무인민원발급기 초기 화면의 ‘음성으로 증명 찾기’창을 누른 뒤 발급하려는 증명서의 명칭을 말하면 자동으로 작동한다. 이후 안내에 따라 필요한 민원서류를 선택하면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장애인증명서 등 18개 업무, 123종의 민원서류를 자동으로 발급할 수 있으며, 파주시는 총 45대(40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다. 발급기의 설치 위치와 운영 시간 등은 파주시청 또는 정부24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귀순 민원여권과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령자와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이용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2일 대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2025 파주 꿈함성 공유학교 성장나눔 발표회’에서 교육발전특구 사례를 발표하고 홍보 공간을 운영해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꿈함성 공유학교’는 파주시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세부사업 중 하나로, 이번 ‘성장나눔 발표회’는 1년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이룬 성장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파주형 늘봄 기반 시설 구축 ▲파주형 유보통합 ‘파아랑학교’운영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국제 바칼로레아(IB) 학교 등 파주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이 올해 추진한 13개의 주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과가 공식적으로 소개됐다. 이는 학교 단위를 넘어 지자체-교육청-지역사회가 협력해 이룬 교육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파주형 미래교육 모델 구축 방향을 함께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공유학교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영어 뮤지컬 ▲한국무용·발레 ▲악단(오케스트라) ▲합창 ▲방송댄스 등 총 10팀의 공연이 이어져, 공유학교 활동을 통해 성장한 학생들의 역량을 무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2일,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주요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성과 공유회를 서영대학교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지난 9월부터 추진된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의 운영 내용을 정리하고, 사업의 성과와 향후 지속 가능성에 대해 시민 및 협력기관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파주시청, 서영대학교, 운정종합사회복지관, 파주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고양지청(파주고용센터) 등 지·산·학·관 협력기관 관계자 및 시민 70여 명이 참석해, 파주시 맞춤형 평생학습 모델의 효과성과 확장 가능성을 공유했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은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생활안전지킴이 과정 ▲세대 통합 돌봄 활동가 양성과정으로, 고령화와 돌봄 공백, 지역 안전 등의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 수료자들은 지역 내 일자리 연계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받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사업 운영 경과 및 성과 발표 ▲우수 참여자 사례 발표, ▲유관기관 연계 방향 소개 등이 이어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