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2025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및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조치 학생(학부모) 위탁교육기관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공모로 선정된 8개 위탁교육기관 담당자가 참석해 2025학년도 특별교육의 주요 목표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학교폭력 조치 학생 대상 맞춤형 특별교육 제공 △학생의 사회성 회복 및 학교 적응력 강화 △학부모 교육을 통한 가족 간 소통 회복 △공공 교육역량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청소년 교육 기반 마련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기관 간 실행 전략을 공유해 실질적인 특별교육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회복 중심의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4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6학년도 수시모집 대학입학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수도권 주요 대학과 인천글로벌캠퍼스 해외대학 등 85개 국내외 대학이 참가했으며,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 1만여 명이 방문해 입학 정보를 얻었다. 행사장에는 대학별 상담 부스를 비롯해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교사의 1:1 컨설팅, 수능 공부법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입학사정관과 직접 상담하며 수시모집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대학 관계자와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진학상담실 운영을 확대해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6월 17일 평생학습관에서 고등학교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고교학점제 진로‧학업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의 첫 학기 종료 시점에 맞춰, 고1 학생들의 2학년 선택과목 결정을 앞두고 교사의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고교학점제 기반 선택과목 설계 전략’, ‘변화되는 대입 전형 등 학생 진로·진학 지도 전략’, ‘1학년 학생, 학부모 상담 및 안내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등 실천적 사례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교사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연수의 강의 영상과 자료집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웹사이트 내 ‘고교학점제 ' 자료실 ' 업무 참고 자료’ 메뉴에 탑재되어,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참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학생 진로에 맞춘 과목 선택 지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샤펠드미앙에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현장지원 방안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설문조사, 대토론회, 과제 발굴단 운영 등을 통해 도출된 학교현장지원 과제 중 주요 과제를 발표하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학교현장지원 추진 과정 및 주요 내용 ▲맞춤형 지원 과제 ▲학교 밖 이관 과제 ▲업무 경감‧효율화 방안 ▲학생‧학부모의 기대와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학교 민원 대응, 현장체험학습 등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주제뿐 아니라 이주 배경 학생, 특성화고 등 학교 유형별 맞춤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또한 불필요한 업무 폐지, 업무처리 방식 개선, 시스템 구축 등 실질적 개선책도 함께 다뤘다. 인천시교육청은 공청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검토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오는 7월 초 최종 학교현장지원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정책은 현장에서 시작돼 현장에 맞게 실현되어야 한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7일 주안도서관에서 열린 미추홀구 시민소통참여단 ‘소통의 날’ 간담회에 참석해 교육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ADHD 학생 지원 체계 구축, 학교 체험학습 운영의 형평성, 늘봄학교 운영 점검 방안 등 학생 학습권 보장과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제안이 논의됐다. 미추홀구 시민소통참여단은 올해 32명이 추가 위촉돼 총 118명으로 확대됐으며, 시민이 직접 교육정책 현안을 제안하고 토론하는데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간담회는 시민이 교육정책에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관광 분야 구직자의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인천관광 취업컨설팅”사업을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내 대학 졸업(예정)자와 관광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총 120회의 △진로탐색 △현장 중심 컨설팅 △실전 훈련 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되는 ‘1차 취업컨설팅’은 관광산업에 특화된 취업 로드맵 설계를 중심으로, 참가자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온라인 상담을 통해 취업을 지원한다. 참가자는 사전에 제출한 진단서를 기반으로, 호텔‧항공 등 본인의 희망 분야에 맞춘 진로 방향과 준비 전략에 대해 전문 취업 컨설턴트와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1차 컨설팅 신청은 6월 25일까지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될 수 있으므로 조기 신청이 권장된다. 인천관광공사 김민혜 관광산업실장은 “이번 취업컨설팅은 단순한 이력서 첨삭을 넘어 관광업종에 특화된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관광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글로벌 디지털노마드 및 워케이션 인구를 유치하기 위한 ‘글로벌 디지털노마드(워케이션) 허브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노마드’는 ‘디지털(Digital)’과 ‘유목민(Nomad)’를 합성한 신조어로,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공간 제약 없이 재택·원격 근무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국내에서는 ‘워케이션(Work+Vacation)’이라는 용어와 혼용되며,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새로운 근무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은행의 조사에 따르면 디지털노마드 1인이 21일 체류 기준으로, 약 550만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0.06명의 취업 유발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는 외국인 디지털노마드의 워케이션 참여와 중장기 체류를 유도하기 위해 ▲외국인 디지털노마드 홍보 및 유치 ▲장기 체류 인프라 구축 ▲문화·환경 적응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인천시는 외국인 디지털노마드의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글로벌 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개항장 일대의 근대 역사 문화 자산과 음악 콘텐츠를 결합한 체류형 문화축제인 ‘1901 라이브로드 페스타’를 오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항장 글로벌 브랜드화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개항기의 역사적 정체성과 문화적 맥락을 스토리텔링으로 해석해 지역 고유 콘텐츠로 재탄생시키는 실험적 시도가 반영된 도심형 브랜드 축제다. 인천 전역을 무대로 일상의 공간에서 공연이 펼쳐지는 ‘열린 축제’로 기획돼 기존 행사와 차별화를 뒀다. 특히, 1901년에 지어진 제물포구락부를 시작으로 옛 화교점포, 인천시민애집, 인천근대건축전시관, 인천아트플랫폼, 지역 라이브 클럽 등 인천을 대표하는 근대건축 자산이 실제 공연 무대로 활용된다. 이번 페스타에는 6개국 19개 팀이 참여해 재즈, 포크, 밴드, DJ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낮에는 도심 골목을 무대로 ‘걷고, 보고, 듣는 공연’ 콘셉트로 서정적이고 잔잔한 스토리텔링 무대가 펼쳐지며, 저녁에는 윤도현밴드, 크라잉넛, 노브레인, 비스캣츠 등의 출연으로 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글로벌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성과 지향적 투자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때 인천 지역경제의 핵심 동력이었던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는 최근 경쟁력 약화와 노후화로 인해 공장 이전과 폐업이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무역 갈등과 경기침체 등으로 민간투자 환경의 장기적인 악화가 겹치면서, 기업하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는 ‘Global Top10 City INCHEON’도약을 목표로 ▲계양테크노밸리 투자유치 강화를 위한 추진단 신설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재정적 지원 ▲기업 One-Stop 고충처리 체계 구축 등의 전략을 마련해 체계적인 투자유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돌파구로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에 대한 통합적 추진체계를 마련한다. 기존에는 사업이 인천시 개별 부서에 분산돼 있어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었으나, 인천시는 오는 2026년 말로 예정된 계양테크노밸리 입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7월 투자유치과내 T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청렴대책추진단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인천시의 청렴도를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부패방지제도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렴대책추진단은 ▲반부패·청렴 정책관련 협의 ▲분야별 취약 요인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구성된 기구로, 유정복 인천시장이 단장을 맡고 행정부시장과 실·국·본부장 등 27명이 단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유정복 시장이 직접 주재하며, 고위직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고취하고 전 부서에 청렴 시책을 공유·확산하고자 하는 시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진단한 청렴 취약 분야와 그에 대한 개선 방안이 공유됐다. 특히, 각 실·국이 자율적으로 발굴한 청렴 취약 요인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논의됐으며, 부서 간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점검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됐다. 또한, 2025년 반부패 청렴 종합계획과 주요 부패방지제도 구축 방안이 보고되어 실질적 제도개선으로 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오후 LG사이언스파크(서울 마곡동 소재)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 LG전자와 ‘IFEZ 교통안전 스마트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교통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시민과 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스마트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민․관․학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V2X(Vehicle to Everythin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어린이 통학로 및 주요 교차로에서 사고예방 중심의 교통안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정부, 교육기관, 민간기업이 협력하는 서비스 모델을 공동 추진하고, IFEZ 내 테스트베드 운영 및 서비스 확산 전략을 구체화하게 된다. 향후 3개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2025년 하반기부터는 시범 서비스 확대 및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교통안전 서비스 운영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학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스마트 교통안전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최근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1차 민관협의체 회의를 열고 2차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5개년 계획(2024~2028년) 이행 중간 점검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2차 계획은 △자립장애인 지역사회 정착지원 △지역 중심 돌봄 체계 강화 △재가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자립 정책 추진 강화 및 지원체계 개선 등 4가지 정책과제에 17개 세부 사업을 담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 5월 현재까지 17개 사업 중 13개 사업이 목표를 100% 달성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일부 사업은 1차 계획과 비교해 자립장애인 지원 내용을 확대했다. 장애인 지원주택 공급 목표는 110호이나 장애인 자립 수요에 맞춰 현재 55호를 확보했다. 또 자립장애인에게 지원하는 초기정착금을 지난해 800만원에서 1천만 원으로 늘렸다. 시설퇴소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시간 역시 늘어났다. 발달장애인 개인별 자립 지원계획 수립 사업도 활발하다. 계획에 따라 현재 5명을 지원 중이다. 장애인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025년 1월부터 6월 현재까지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내일(My Job)을 위한 여행」을 총 110여 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집단상담프로그램 「내일(My Job)을 위한 여행」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부평새일센터가 주관하는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경력단절 여성과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여성들이 경력 단절로 인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며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매월 2~3회씩 운영되며, 5일간 진행되는 기본과정‘새일스타트’과 3일간 진행되는 심화과정‘새일플러스’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는 직업선호도 검사와 직업가치관 검사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역량을 탐색하고, 고용시장 동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구직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1:1 맞춤형 취업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직업교육훈련 및 새일여성인턴 연계, 창업 지원 등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은 오는 6월 23일부터 2025년도 제3기 사회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전문기능과정, 실용·창업과정, 문화아카데미과정, 단기특강, 한글교실 등 총 97개 강좌에서 1,738명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기수에서는 ▲실전 도배 연습 ▲페인트의 달인 건축도장기능사 ▲파워포인트 시작부터 실전까지 ▲알짜배기 블로그 활용 ▲쉽고 재미있는 챗GPT ▲정리의 기술 ▲칵테일로 배우는 조주기능사 ▲MBTI로 본 슬기로운 사회생활 ▲MBTI로 본 슬기로운 직장생활 ▲브런치(샐러드·파스타) ▲쉽게 만드는 펫의류 ▲어반스케치(야간) 등의 새로운 강좌가 신설됐다. 수강 신청은 18세 이상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자격요건에 따라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해 신청을 받는다. 우선 모집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으로, 1개 강좌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된다. 우선 모집 신청은 6월 23일 오전 9시부터 6월 24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1일 미추홀구 문학동에 위치한 인천도호부관아에서 ‘인천도호부관아 달빛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초여름 밤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고품격 음악 공연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는 다양한 전통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엘이디(LED) 쥐불놀이, 민화 촛대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공예 체험을 비롯해 활쏘기, 투호 놀이, 제기차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전통 놀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본 공연은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첫 무대는 가천대학교 성악과 출신 바리톤 정용환과 소프라노 정선우의 아름다운 듀엣으로 문을 연다. 이어서 포크송 싱어 양선호, 솔로 기타리스트 소호섭, 여성 솔로 정유진이 각각의 개성 있는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공연의 피날레는 어쿠스틱포크 트리오 그룹 ‘자전거 탄 풍경’이 장식한다. 감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강화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확산하기 위해 ‘인천사랑 아이사랑 창작동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광역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13일까지로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7월 중 공모전 심사 및 저작권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8월 중순에 발표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 등 총 7팀이 선정되며, 수상곡들은 하반기에 개최될 ‘인천사랑 아이사랑 창작동요 합창대회’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인천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또는 부모다움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다운로드한 뒤, 시연 영상 파일과 함께 인천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부모다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로 문의하면 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30일까지 캠프마켓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청년 홍보 서포터스 ‘캠프파이어 7기’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캠프파이어’는 인천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홍보 서포터스로, 인천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캠프마켓을 알리고 새로운 공간으로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활활 타오르는 불길에 비유해 이름 붙여졌다. 지난 2020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7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캠프마켓에 관한 종합적인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등을 활용해 캠프마켓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되는 제7기 캠프파이어는 오는 7월 1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 27일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스에게는 홍보 콘텐츠 제작 전문 교육과 캠프마켓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아카데미 강의 수강 기회가 제공된다. 개인 과제 제출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성과가 우수한 3명에게는 인천광역시장 표창도 수여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6기 수료자와의 만남, 캠프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17일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인천경영포럼(회장 원용휘),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승국)과 함께 청년 창업대학생 발굴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4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가 운영 중인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통합지원단’의 실질적인 성과를 토대로, 청년 세대의 사회적경제 참여를 확대하고 창의적인 사회혁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관·학·공이 협력하는 이에스지(ESG) 기반의 지속 가능한 사회적가치 실현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청년 예비사회적기업가의 발굴 및 성장지원프로그램 운영,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민간 홍보 및 구매 확대 협력, 지역사회 공헌 활동 및 지속 가능한 이에스지(ESG) 경영 실천, 통합지원단과 연계한 협력 프로그램 및 네트워크 확대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경영포럼 원용휘 회장은 “인천경영포럼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인천 기업인들이 모인 민간 네트워크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예비 창업을 준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품질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 사회복지기관 경영 컨설팅 사업으로 시작됐으며, 지난해부터는 품질관리 컨설팅으로 영역을 확대해 추진되고 있다. 사회복지기관이 운영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참여기관 모집 공고를 통해 공동생활가정 3개소, 종합사회복지관 2개소, 노인인력개발센터 및 이주여성쉼터 등 총 7개소가 선정됐으며, 사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컨설팅은 ▲조직 관리 ▲사업 기획·평가 ▲사례 관리 ▲지역사회조직화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조직 관리’ 분야는 기관 조직 구조, 인사 관리, 조직 문화 개선 방향, 조직 관리 매뉴얼 개선 등을 중심으로 3회에 걸쳐 지원된다. ‘사업 기획 및 평가’ 분야는 주요 사업의 점검, 성과 평가 계획과 사업계획 및 결과 보고 등을 연계해 6회에 걸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27일 오전 10시,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의 개통을 기념하는 공식행사를 신검단중앙역(102역) 지상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28일 정식 운행을 앞둔 검단연장선의 개통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 기반 시설 확충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지역구 국회의원, 중앙부처 인사, 지역 시민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식전 공연, 기념사, 내빈 축사, 시승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검단연장선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의 기존 종점인 계양역에서 연장돼 아라역(101역), 신검단중앙역(102역), 검단호수공원역(103역)까지 총연장 6.825㎞ 구간에 3개 정거장이 신설되는 노선으로, 2019년 12월 착공 이후 약 5년 만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개통이 검단신도시 주민의 인천 도심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출퇴근 시간 단축, 대중교통 이용률 증가, 생활권 확장 등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인천 서북부의 정주 여건 개선과 상업·문화 기능 활성화 등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