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11일부터 7월 17일까지 시내권과 영종권으로 나누어 ‘읽걷쓰로 채우는 학부모 그림책 만들기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자신의 삶과 가족, 자녀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그림책을 완성함으로써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시내권은 유·초·중·고 학부모를, 영종권은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그림책 작가 보람 작가의 지도로 참가자들은 각자의 이야기를 그림책에 담아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처음엔 그림 그리는게 낯설었지만 작가님의 지도로 끝까지 완성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하반기에도 권역별로 대상을 달리해 연수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미추홀경찰서와 방학 중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17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동안 추진된 ▲학교폭력 가해학생 사회봉사 이행 지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및 교권보호위원회 참여 ▲학교폭력 예방 활동 등 양 기관의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방학 중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 점검과 학생 밀집 지역 및 비행다발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학교폭력 및 범죄 예방에 협력하기로 했다. 미추홀경찰서는 학교폭력 및 소년범죄 예방을 위한 학교별 교복 특정 등 업무 협조를 요청하며,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 구축에 힘쓸 것을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방학도 교육의 연장선으로, 이 기간 학생들의 안전을 철저히 지키기 위한 협력 체계가 중요하다”며 “두 기관이 지속 협력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관내 중등 미술교원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술 교과 교사, 교감, 교장, 교육전문직 등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미술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와 인천 학교예술교육 정책 방향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연미술 연구가 이응우 강사의 특강 △AI 활용 미술 감상수업 △전문적학습공동체 연구 사례 공유 △인천예술고 교육과정 소개 △학생교육문화회관 미술관 사업 △2025 예술교육정책 및 ‘예술로 이음’ 사업 등으로 소그룹 분임 토의도 함께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예술교육 정책과 연구 활동에 대한 안내가 수업에 많은 도움이 됐고 멘토 교사와의 교류도 큰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교사들이 수업과 교육과정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초등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서‧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평가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교과목 영역별 평가 요소 추출 및 평가 루브릭 개발 ▲문항 정보표 및 채점 기준표 작성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서‧논술형 평가는 학생의 사고력과 비판적 사고를 키우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2학기 시작 전까지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생 평가 컨설팅을 운영하고, 서‧논술형 평가 문항 도구 자료집을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한민수 의원(국민의힘․남동구5)은 최근 인천형 스마트경로당 현장(간석동, 논현2동)을 방문해 디지털 복지기기 운영 실태 점검과 함께 경로당 노인들과 소통하며 이용 현황 및 개선 의견을 들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인천시 노인정책과와 스마트시티 담당자, 설치업체 관계자 등도 같이 동참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한민수 의원은 스마트 TV를 통한 양방향 화상 시스템, 건강 측정 기기, 워킹머신, 체험형 콘텐츠 키오스크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의 활용 실태를 직접 살펴봤다. 특히 “워킹머신은 비 오거나 더울 때 사용하기 좋다”, “아직은 익숙하지 않다”등 노인들의 다양한 반응에 귀를 기울이며,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디지털 접근성 향상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민수 의원은 “스마트경로당은 단순한 기기 설치를 넘어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복지 플랫폼이 돼야 한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들을 꼼꼼히 정리해 시와 관계 부서에 전달하고,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꾸준히 살피고 돕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미추홀구청이 시행하고 인천도시공사(iH)가 총괄사업관리자로 참여하는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 뉴딜사업’(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568-83번지 일원)이 본격적인 진행을 시작했다고 18일에 밝혔다. ○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의 주거여건개선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해 마중물사업, 지자체사업, 부처연계사업, 공기업사업으로 계획되었고, 2025년에는 ▲주민기술대학 ▲주민공모사업 ▲창업지원사업 등을 중심으로 마중물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주민기술대학’은 제과제빵, 청소방역, 집수리활동 등 실생활 밀착형 과정으로 구성⦁운영 중이며,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실습을 병행하며 현장 적응성을 높여 실질적 역량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주민공모사업’은 지역 특화 프로젝트 사업으로, 지난 6월 5일 비랑이 놀이터(아동의 건강한 놀이문화 조성), 용현2동 소상공인(상권 활성화), 탱크부대(반려문화 확산), 한땀의 행복(환경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을 도시재생 공모사업 대상팀으로 선정했으며 각각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중이다. 뉴욕주립대 FIT 송도 패션경영학과 학생들과 콜라보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과 인천관광공사는 최근 발표한 ‘2024년 국민여행조사’ 결과, 전국적으로 국내여행 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인천 주요 관광 지표 전반에서 상승세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은 여행횟수, 여행일수, 여행지출액 등 모든 항목에서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여행지출액은 12.59% 급증해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6월 말 발표한 ‘2024년 국민여행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전체의 국내여행 횟수는 2억 9,182만 회로 전년 대비 1.74% 감소했고, 여행일수는 4억 4,850만 일로 3.63% 줄었다. 여행 지출액도 36조 8,000억 원으로 2.69% 하락하며 전반적인 위축세를 보였다. 반면, 인천은 여행횟수 1,138만 회로 전년대비(1,132만 회) 0.53% 증가했고, 여행일수는 1,514만 일로 전년대비(1,437만 일) 5.36% 늘어났다. 또한 여행지출액은 9,480억 원으로 전년대비(8,420억원) 12.59%이나 급증하면서 인천이 경기 침체 속에서도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특히, 인천은 숙박여행 지표의 상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은 국가중요시설로 옥내장소인 터미널은 원칙적으로 집회 및 시위가 금지된다. 그런데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B입국장에서 보수단체의 모스 탄 전 국제형사사법대사 환영집회와 진보단체의 입국 반대집회가 동시에 열렸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퇴거요청과 집회 참여자 통제 및 이동동선 확보 등의 조치를 취했으나, 한정된 장소에 다중이 운집하며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됐고 공항을 이용하는 많은 내․외국인에게 불편이 발생했다. 이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4일에 발생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의뢰했으며, 불법행위 등으로부터 공항 내 질서 및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경찰과 적극 협조할 것”임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6일 혹서기 폭염으로 인한 항공기 이동지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여름철 항공기 무결점 운항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하계 합동 항공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형 항공사 및 조업사 뿐만 아니라 중소형 조업사와 급유업체의 안전관리자 등 총 21개 유관기관의 5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항공기 이동지역 내 안전수칙 위반을 단속하고, 옥외근로자들에게 온열 질환 예방용 쿨 토시와 쿨 키트(재사용 냉 찜질팩, 쿨링 스프레이, 전해질음료 등)를 배부하는 등 공항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공사는 매년 항공사 및 지상조업사와 함께 합동 항공안전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전의식 및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공사는 조업구역 인근에 냉난방 시설을 갖춘 공용 조업 대기시설 31개소를 운영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종사자들의 건강과 항공기 운항 안전이 유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인천공항 지상조업은 조업 환경 특성 상 옥외작업이 많아 폭염에 노출될 위험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검단소방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행동요령 숙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검단소방서는 침수, 산사태 등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이 안내하고 있다. 주요 행동요령은 ▲미리 대피장소 확인 ▲기상정보와 산사태 위험도 예보를 수시로 확인 ▲침수지역 및 산사태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이다. 김성덕 소방서장은 “집중호우 시 안전을 위해서는 행동요령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검단소방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2025년도 상반기 동안 개인 16명과 기업 1개소로부터 총 125건 392점의 유물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유물은 인천 시민들의 생활사 자료를 비롯해 석모도 거주 순천 박씨 집안과 백령도 거주 영암 최씨 집안의 고문서 일괄, 정휘량 묘 유물, 인천 문학계 인사인 장현기 시인 관련 자료 등 다양한 시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가치 있는 기록들로 구성됐다. 기증 유물 중에서도 백령도 거주 영암 최씨 집안에서 나온 고문서(최영석 기증)는 18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초까지의 호적 관련 문서, 교지, 매매 문서 100여 점이 포함되어 있어 주목할 만하다. 특히 60점이 넘는 호적 문서는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 초기까지의 호적 문서 변화 양상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로, 한 집안의 역사를 통해 당시 사회 구조와 가족 관계 등을 연구할 수 있는 학술적 가치가 높다. 석모도 거주 순천 박씨 집안의 고문서는 기증자의 할머니가 장롱 속에 보관해오던 문서들로, 19세기 후반 교지, 족보, 혼례 문서인 납폐서 등 석모도에 거주했던 일가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자료들이 포함돼 있다. 인천시 공무원이자 시인이었던 장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6월 주택 매매가격이 전월 대비 하락폭이 다소 커졌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해 발표한 ‘2025년 6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6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7%에서 –0.08%로 나타나 하락폭이 다소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36%→-0.32%), 계양구(-0.10%→-0.07%), 동구(-0.09%→-0.02%), 서구(-0.08%→-0.02%) 등은 하락세가 지속됐으며, 중구(0.01%→-0.24%)와 미추홀구(0.07%→-0.12%)는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반면, 남동구(-0.05%→0.00%)는 보합세로 부평구(0.02%→0.03%)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7%에서 6월 –0.06%로 하락폭이 다소 축소됐다. 연수구(-0.37%→-0.43%)와 서구(-0.29%→-0.03%)는 하락세가 지속됐으며, 중구(0.03%→-0.12%)와 미추홀구(0.02%→-0.10%)는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반면, 계양구(0.13%→0.09%), 남동구(0.12%→0.05%), 동구(0.05%→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마카오국제음악가협회, 국제문화교류협회, 서울국제문화예술교육센터와 협력하여 오는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2025 인천 국제음악 콩쿠르'를 개최하고 국내외 관광객 600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3년 10월 중국 광저우와 정저우에서 개최한 인천관광 로드쇼의 후속 성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대학교를 비롯한 인천글로벌캠퍼스 등에서 동시 개최된다. 대회 참가자 및 국내외 관광객 약 600여 명은 콩쿠르가 끝난 뒤 인천 개항장 일대를 중심으로 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인천의 풍부한 역사·문화적 관광 매력을 경험하게 된다. 시는 이번 대회의 참가국 학생과 학부모 등 잠재적 개별관광 수요층을 대상으로, 상상플랫폼과 주변 관광지 연계를 통한 관광상품 등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재방문 및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도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음악을 매개로 한 새로운 학습과 도전, 그리고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의 소중한 만남의 기회가 되기를 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18일 인천시청에서 범시민추진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하며 기념행사 준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보고회는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의 추진 계획과 상황을 공유하고 범시민추진협의회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추진 방향과 주요 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올해 기념행사는 기념식과 재연행사, 거리퍼레이드 및 거리축제, 국제평화안보포럼인천, 팔미도 항해 체험, 유엔 참전국(22개국) 유학생 유엔아이(UNI) 평화캠프, 호국음악회, 특별 영화제, 평화그림그리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제75주년은 5년 단위 국제행사 추진 원년으로, 참전용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마지막 국제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참전국 대표단과 참전용사가 함께하는 국제적 규모의 행사로 헌신과 희생에 대한 깊은 감사와 예우 중심에 방점을 둘 예정이다. 더불어 국방부, 국가보훈부, 통일부 등 정부 부처와 공동 개최함으로써 국가적 행사로 격상하여 추진할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콘텐츠기업 8개 사와 함께 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일본 최대 규모 콘텐츠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인 ‘콘텐츠 도쿄 2025’에 참가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판로 개척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참가는 인천TP가 추진하는 ‘인천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과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집쇼코리아 ▲샵팬픽 ▲클라바타 ▲코코팡 ▲브이레코드 ▲그래솔루션 ▲유기지능 스튜디오 ▲퀘이자 등 인천 콘텐츠 기업 8개 사가 함께했다. 인천TP는 ‘콘텐츠 도쿄 2025’ 참가뿐만 아니라 투자자 연계 비즈매칭, 현지 기업 네트워킹 등 다양한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했으며, 참가기업들은 개별 부스 운영으로 약 1,000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면서 IR 데모데이 참가, 바이어 대상 피칭 등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타진했다. 특히 ‘집쇼코리아’는 일본의 몰입형 콘텐츠 기업인 ‘투핸즈메타’와 자사 콘텐츠 ‘Color to life’ 게임의 유통을 위한 MOU를 체결했고, ‘샵팬픽’은 ‘반다이남코’, ‘대신’ 등의 일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RCY단원 및 지도교사 160명과 함께 여름건강캠프를 실시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건강하게! 신나게! RCY 서머 웨이브’ 라는 부제 아래, RCY단원들이 신나는 물놀이 체험과 함께 건강과 안전을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수상안전강사의 생존수영 교육을 병행하여 배움과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었다. 또한, 웨이브파크에서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징검다리 챌린지’, ‘버블버블 버블타임’, ‘미오를 이겨라’ 등 청소년들의 호기심과 에너지를 자극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현장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은봉초등학교 김강민 지도교사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데 이번 캠프는 안전강사 동행으로 안전하게 진행되어 좋았으며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휴일이지만 지도하는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RCY본부에서는 8,800여명의 RCY단원을 대상으로 4대 활동인 안전, 봉사, 교류, 이념학습을 연간 운영하고 있으며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올해 상반기(1월∼6월) 여객 실적이 개항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인천공항 여객은 3,636만 명, 운항은 207,959회로 집계됐다. 이날 공사는 상반기 운송·재무실적과 하계 성수기 여객 예측 그리고 `25년 국제선 여객 전망의 조정치 등을 함께 공개했다. 여객 실적(3,636만 명)은 `19년 동기 대비 2.3%,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수치로, 일본과 중국 등 단거리 여객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부터 지속된 일본 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일본 노선 여객 수는 전년 동기(854만) 대비 9.3% 증가한 934만 명을 기록했고, 한시적 비자 면제 조치가 시행된 중국 노선 여객도 전년 동기(463만) 대비 24.3% 증가한 575만 명으로 나타났다. LCC 위주의 공급 감소 등의 영향으로 동남아 지역과 대양주 지역 여객은 각각 3.8%, 11.9% 줄어들었으나, 동북아 노선 여객 12.8%, 미주 7.8%, 유럽 3.0% 등 다수 지역 노선에서 여객 증가세를 나타내며 전반적인 여객 성장을 견인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소속 시설인 인천시피해장애아동쉼터에서 발생한 아동 학대 의심 정황 건과 관련해 인천시, 인천경찰청과 함께 사건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쉼터는 지난 11일 내부 CCTV 녹화 영상 등에서 아동 학대 의심 정황을 확인하고 이를 담당 구청과 경찰서에 신고했다. 가해자로 의심되는 직원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근무일인 지난 12일 이후 현재까지 강제 휴가 조치를 해 피해 아동과 분리한 상태이다. 피해 아동은 발달장애가 있으며 지난 2월 이곳에 입소했다. 지난 16일 담당 구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현장 조사를 마쳤으며 수사는 인천경찰청 아동학대범죄 특별수사팀이 맡아 진행 중이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이와 관련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며 아동 학대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함께 제도 보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수탁하는 장애인 시설의 장애인 학대 예방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종사자 대상 장애인 인권 인식 개선 및 대응 방법 교육을 전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과 인천병무지청이 손을 맞잡았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인천병무지청과 업무협약을 하고 인천시청년미래센터, 인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등 소속 시설과 함께 입대를 앞둔 가족돌봄·고립은둔·돌봄필요청년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가족돌봄·고립은둔·돌봄필요청년 발굴, 돌봄서비스 연계, 병역진로설계지원 등을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병무청이 병역판정검사 등 병역 상담 과정에서 이들을 발견하면 인천시청년미래센터, 인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에 알린다. 센터와 지원단은 프로그램 참여, 서비스 이용 등 필요한 제도를 안내·연계한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병무청과 함께 입영을 앞둔 청년들의 진로설계지원과 상담, 생계곤란 병역 감면 등 제도를 설명하고 병역이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돕는다. 인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돌봄필요청년은 물론이고 입대를 앞둔 청년의 가족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일상돌봄 기본·특화서비스, 긴급돌봄서비스 등을 안내하고 제공기관 연계에 나선다. 세 기관은 하반기 중 주요 담당자들이 모인 간담회를 열어 각 기관이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새일센터는 2025년 7월 3일부터 7월 16일까지 약 2주간 청년여성의 실전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청년여성 창업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20명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가 참여해 16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ChatGPT, 인스타그램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어 변화하는 창업 환경에 발맞춘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했다. 특히 전)하이브마케팅 총괄 최원준 대표와 전)채널A 아나운서 이언경 대표의 실전 특강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창업 아이템 구체화와 콘텐츠 마케팅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또한, 참가자 전원이 인성역량 진단검사 실시 후 1:1 피드백을 받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창업 성향과 방향성을 명확히 설정할 수 있었으며, 이는 창업 동기 부여와 진로 설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김미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인천광역새일센터장)는 "무더운 날씨에도 성실히 과정을 마친 모든 교육생 여러분께 진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