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김포교육도서관이 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1년여간 임시 휴관했던 도서관을 28일부터 개관한다. 지난 1985년 개관한 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체 면적 1,139㎡ 규모의 재구조화를 완료했으며 벽을 허물고 출입문을 없애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은 강의실, 체험공작소, 활동실, 청소년 자료실로 학생 중심 복합문화 공간 ▲2층은 어린이자료실, 어울림 공간, 커뮤니티실, 휴게실 등 개방적인 독서문화 공간 ▲3층은 자료와 멀티미디어 공간이 공존하는 어울림자료실로 구성됐다. 특히, 29일에는 도서관 재개관을 축하하며 독서문화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샌드아트 공연과 체험을 비롯해 ▲마크라메-손으로 만드는 매듭 책갈피 ▲나만의 캐릭터 이모티콘 만들기 ▲일년 전 오늘 베스트 도서(북큐레이션) ▲블라인드 북 등이다. 김덕순 경기김포교육도서관 관장은 “새롭게 태어난 우리 도서관이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의 휴식이 있는 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와 동두천성폭력상담소, 경기북부여성아동협의회는 24일, 지행역 앞에서 폭력 예방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두천시와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두천성폭력상담소, 1388청소년지원단, 연천포천양주 성폭력상담소 등 9개 기관이 함께 모여 진행됐다. 특히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과 사회 이슈로 떠오른 디지털 성범죄·스토킹 범죄 등을 예방하고자 ‘성폭력 없는 사회, 인권과 평등을 소중히 여기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동두천성폭력상담소 이근임 소장은 “사회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폭력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라면서 “더 이상 모른 척하고 지나치는 남의 일이 아니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동두천 시민 모두가 폭력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족과 이웃이 어떤 형태의 폭력이든 고통받지 않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각 기관과 지역사회에서 많은 역할이 필요하다. 시민 모두가 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피해자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25일 두드림희망센터에서 ‘금손의 탄생’ 전문기술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문기술봉사단은 도배 전문가, 보일러 전문가, 전기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지역 내 열약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대상으로 도배, 보일러 수리, 장판·전등·수전 교체 등 맞춤형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기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집 수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형남선 자원봉사센터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집수리 전문 기술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행복이 넘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7일 오전 10시~12시 양재천 벼농사학습장(영동4교 부근)에서 전통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양재천 생태학습 프로그램인 꼬마농부학교에 참가하는 어린이집, 초등학생, 주민 등 200여 명이 1410㎡의 논에 모줄을 띄워놓고 모를 직접 심었다. 이날 심은 벼는 가을에 수확해 관내 사회복지단체로 보내진다. 벼 수확을 할 때도 전통 가을걷이 체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전통 농촌의 모습을 재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었다. 모내기 전 사물놀이패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모내기가 끝낸 후에는 굴렁쇠놀이, 투호놀이, 새끼줄뜀뛰기 등 전통놀이 체험이 이어졌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도심에 사는 아이들이 잊혀져 가는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수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심어진 모를 잘 관리하고 튼튼한 벼로 키워 가을 수확의 기쁨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이 24일 양주시 고읍동 소재 ‘경기도교육청 북부유아체험교육원’ 개원식에 참석하여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을 비롯하여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원식이 진행된 ‘경기도교육청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총사업비 246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2022년 12월 착공했으며 11,614.5㎡, 연면적 5,730.19㎡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김호겸 의원은 “교육원이 체험과 탐구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만들고 창의적인 생각을 촉진하며 아이들이 미래를 꿈을 꿀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며 “경기 북부에도 유아체험교육원이 건립되어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지역 간 유아교육 격차 해소가 가능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유아에게는 놀이가 배움이고, 배움이 놀이다”라며 “앞으로 유아들에게 양질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7일 장흥농업협동조합이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 소재한 노후 농촌가옥에 도배·장판 교체와 주방시설물 보강 등의 지원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와 협업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농협은 모내기철 영농 및 냉해피해 상황 등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종혁 조합장은 “농촌지역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침체가 지속되고 있으며, 돌봄대상 어르신과 주민들이 증가하는 추이”라며 “농협은 농촌 소재 오래된 가옥과 시설 보강을 꾸준히 지원하여 안전한 농촌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정수 지부장은 “어르신들의 입가에 미소가 가득하기 위해서는 생활편익과 주거만족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농촌마을에 활기와 행복이 넘치도록 동원 가능한 자원을 계속 투입하고 온정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5월 31일, 6월 1일 양일간 국립극단의 대표 코미디 레퍼토리“스카팽”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무대에 올린다. 2019년 초연한 ‘스카팽’은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극작가 몰리에르의‘스카팽의 간계’를 원작으로 하여 사랑과 감동, 눈물과 재미까지 모두 담은 국립극단의 대표 레퍼토리이자 유일한 코미디 연극으로, 시의성 있는 각색과 연출로 호평을 받아 월간 한국연극 선정‘2019 올해의 공연 베스트 7’과‘제 56회 동아연극상 무대예술상’등을 수상했다. “우리가 곤란할 때 언제나 멋지게 도와줄 사나이, 스카팽” 짓궂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하인‘스카팽’은 두 집안의 정략결혼에 맞서 두 자녀가 진짜 사랑을 지킬 수 있게 도와주며 번뜩이는 재치와 유쾌한 조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위선과 타락의 사회를 신랄하게 풍자하며 2시간 남짓한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을 쉼없이 웃긴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신체극의 대가 임도완 연출 특유의 움직임과 노래, 음악이 어우러져 극중 캐릭터들의 통통 튀는 매력을 더욱 빛내주며, 무대 위에서 직접 펼쳐지는 라이브 연주도 극을 풍성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25일 배움누리 등록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전문직업인&선배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부 ‘전문직업인 멘토링’은 김진원 물리치료사(국민대 스포츠산업대학원 외래교수)가 재활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물리치료사의 주요 역할, 활동 분야, 대학 입시 및 자격증 취득방법 등을 설명했다. 2부 ‘선배 멘토링’ 시간은 배움누리 졸업생 중 23년 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에 진학한 김윤민 선배에게 공부 방법, 대입 전략, 생기부 작성 팁 등 평소 입시 관련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해 직접 듣고 물어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멘토링에 참여한 청소년은 “물리치료사에 대해 잘 몰랐지만 많은 것을 알게 돼 흥미가 생겼고, 선배 멘토링을 들으며 중요한 공부 습관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과 다양한 진로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로 배움누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안성시의회, 안성시청과 함께 하는 지역교육협력 정책설명회를 5월 27일에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안성을 시작으로 31개 시군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책설명회에는 안성시의원,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 담당관, 서기관, 지자체협력, 공유학교, 늘봄학교 담당자, 안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관련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지역교육협력 정책설명회에서는 ▲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정책방향 안내 ▲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교육협력사업 관련 의견 청취 ▲ 안성맞춤 공유학교 운영 안내 ▲ 안성 교육협력사업 현안 논의 및 질의 및 응답 ▲ 지역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 방향 모색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도교육청 및 안성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정책 방향 공유를 기반으로 안성시의회, 안성시청과 함께 지역 현안 및 발전 방향을 나누는 의미있는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에서 다루어진 다양한 의견과 발전방안은 안성맞춤 공유학교, 늘봄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이 지속가능하게 이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제37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해 5월 30일(목) 화정 문화광장에서 금연홍보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이참에, 금연’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경기북부금연센터, 건강보험공단 덕양지사, 대학교(농협대학교항공대학교)와 연계해 금연클리닉, 흡연예방 및 국가암검진 홍보 캠페인, 건강체험부스(노담패치 및 CO호기측정 체험, 건강증진룰렛)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금연 실천을 통해 간접흡연 없는 깨끗한 고양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에서는 최근 고령층 결핵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결핵 검진 캠페인 참여를 당부했다. 킨텍스 제2전시장 10B홀에서 6월 11일~ 14일까지 진행되는 농업기술박람회에서는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현장 결핵 검진 부스가 운영되며, 현장 검진을 한 대상자들에게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보건소에서 결핵 검진 받는 인증 사진을 질병관리청 SNS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전국 결핵환자 2명 중 1명이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기저질환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이 쉽게 감염될 수 있고, 증상이 미약하거나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고양시 거주 65세 이상 노인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주소지 보건소에서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보건소 및 질병관리청 결핵제로(zero)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 국민신문고 민원이 4월 한 달간 23,230건 접수돼 지난달보다 5,172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늘어난 민원은 ‘백석동 금계초 통학버스 지원 요청 관련 민원’이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반복적으로 빈번하게 접수되고 있는 이 민원은 지난 3월 1,442건 접수됐고, 4월에는 4,633건 접수돼 한 달 사이 약 221% 증가했다. 한편, 새올 행정시스템에 4월 한 달간 접수된 민원은 총 47,662건으로, 전월 대비 2,546건 감소했다. 감소한 민원 중에서 반 정도를 차지하는 것은 구청 가정복지과 민원이다. 구청 가정복지과에서 처리하는 ‘보육료 및 양육수당 지원신청(변경)’ 민원은 3월 2,008건에서 4월 1,166건으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이 민원은 2월 말 신학기 시작 직전에 많이 접수되며, 3월에도 많이 접수되다가 4월에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보육시설종사자경력(재직)증명’ 발급 민원 역시 3월에 비해 4월에 접수량이 감소했다. 해당 민원도 구청 가정복지과에서 처리하며, 3월 1,203건, 4월 803건 접수돼 접수량이 약 33% 감소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동구 안곡습지공원과 소개울공원에 대해 6월부터 ‘안곡습지·소개울공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일산동구 중산동에 위치한 안곡습지공원과 소개울공원은 안곡습지 주변 공원화사업 부지와 연접해 있어 공원화사업 부지 내 기 조성된 맨발걷기길(황톳길)과 연결되는 맨발걷기 코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맨발걷기길은 코로나 이후 새로운 건강관리 트렌드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맨발걷기 열풍에 발맞춰 추진하게 됐으며, 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 아울러, 시는 산책로 노후 계단 교체 600단 및 휀스 교체 190m 등 전반적인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고 세족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산림 내 죽은 나무와 임목부산물(나무를 베고 난 후 나오는 뿌리, 줄기 등)에 대해서도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 이로써 도심 속 공원 숲의 이점을 최대한 부각시켜 우수 경관을 지닌 우량목을 육성하는 산림형 공원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곡습지, 소개울공원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산책로 등 공원 시설을 개선하고 맨발걷기길을 조성하게 되면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2024년 고양시 마을공동체 기본 교육’을 지난 23, 24일 이틀 동안 센터 교육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의 이해와 공동체 활동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취지 이해 ▲공동체 활동의 확산과 전망 모색 등 공동체와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참여자들은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무엇이 변화할 것인가를 상상하는 시간을 통해 공동체 활동이 개인의 변화뿐만 아니라 마을의 변화를 만드는 것임을 공감하며 활동의 방향성을 재확인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공동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취지에 맞게 활동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센터의 교육사업을 통해 공동체와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산하 7개 공공기관의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27일 통합채용 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고양도시관리공사 13명 △킨텍스 10명 △고양국제꽃박람회 3명 △고양문화재단 5명 △고양산업진흥원 1명 △고양시청소년재단 12명 △고양시정연구원 1명으로 통합채용 규모는 45명이다. 원서접수는 6월 11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되며 1기관 1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시는 올해부터 공통과목인 일반상식을 직무중심 채용 강화와 응시생 부담 완화를 위해 폐지하기로 했다. 시험과목, 응시자격, 가산점 등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 내 기관별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 공공기관의 생생한 채용정보와 직무상담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오는 5월 30일 공공기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2024 고양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설명회’가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매력적인 자족도시, 고양특례시의 도약을 함께 할 유능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기대한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새마을지도자 구리시협의회가 5월 26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차산 태극기 동산과 새마을 동산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태극기·새마을 동산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잡목을 제거했으며, 백경현 구리시장도 현장에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작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상은 회장은 “구리시의 자랑인 아차산 태극기 동산과 새마을을 상징하는 공간인 새마을 동산이 말끔히 정비된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구리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정신의 토대 위에서 탄소중립 실천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5월 24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김태섭 회장 등을 비롯한 자문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사회정착 지원방안 및 북한 인권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자문위원들이 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적응·정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섭 회장은 “우리 주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그들이 우리 사회의 진정한 이웃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북한 인권 증진과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해 주고 계신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2분기 정기회의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민주평통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6월 12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침수 우려 지역 및 관내 주요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일제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관내 주요 하수박스 18개소, 우수토실 7개소, 자체 비상펌프장 5개소, 소규모 맨홀펌프장 11개소 등이며, 시는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하수박스 내 관통 시설물·토사 퇴적 여부 및 균열·누수 등 훼손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보완이 시급한 하수도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하고,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 하수관로에 대한 준설작업도 신속히 마무리하는 등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사전 대응 차원에서 개인하수도 관리 요령 안내문을 각 동 주민센터에 배포하고 구리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하수도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신속히 정비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써 안전하고 쾌적한 구리시를 건설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90회 안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오는 6월 3일부터 28일까지 26일간 개최된다. 시의회는 27일 의회 제4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9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290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 중 본회의는 6월 3일과 27일, 28일 등 세 차례 개최되며, 상임위원회는 6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실시된다. 이어 행정사무감사는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진행되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6월 20일 한 차례 열린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경우는 6월 3일 1차 회의에서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한 뒤, 6월 21일부터 26일까지는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아울러 정례회 심의 안건으로는 조례안 40건을 포함해 총 62건이 부의됐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를 주재한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은 “9대 의회 전반기 마지막 의사일정이기도 한 이번 회기에는 지역 발전과 밀접한 다수의 안건들을 심의해야 한다”며 “내실 있는 심의를 통해 의회 전반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구리시행정복지센터에서 구리시 어린이집 연합회 주최로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 등 2,300여 명을 초청해 어린이 뮤지컬을 관람했다고 전했다. 구리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게 영아를 위한 ‘아기돼지 삼형제’와 유아를 위한 ‘피터팬’ 공연을 준비해 아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최미경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유아들이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경험하고, 다양한 예술을 감상하여 상상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수준 높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리시에서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