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탄2신도시 자라뫼공원에 위치한 화성예술의전당이 2022년 9월 착공 이후 약 3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내년 1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화성예술의전당은 연면적 13,766㎡ 규모로, 1,450석의 대공연장(동탄아트홀)을 비롯해 소공연장, 야외공연장 등 복합공연시설을 갖춘 대규모 문화 인프라로 조성됐다. 대공연장(동탄아트홀)은 국내 유수 공연장에서만 적용되는 어쿠스틱 쉘(Acoustic Shell) 시스템을 도입해, 공연장 전체가 하나의 악기처럼 작동하는 입체적이고 풍성한 음향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무대 전·후면에 설치된 초대형 영상 스크린, 무대 중앙의 승강 무대(Lift Stage) 등 최첨단 무대기술을 갖추어 클래식,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야외공연장은 약 1,200석 규모의 잔디광장형 공연장으로 조성됐으며, 자라뫼공원의 자연환경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공간은 향후 지역 문화·예술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공공 문화 플랫폼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예술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동안구 평안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22일 평안동 관내 주요 산책길을 돌며 낙엽쓸기 등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작년 9월 24일 양 기관이 체결한 ‘사회공헌 협약식’ 이후 추진되어 온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이날 주민자치위원회와 병원 내 구성된 느린소봉사단, 평안동장 등 30여 명은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 양 기관은 올 한해 ▲합동 환경정화 ▲어르신 무료 건강검진 ▲저소득층 어린이 가족 초청 FC안양 경기 관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왔으며, 이번 낙엽쓸기 활동을 마지막으로 2025년 사회공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정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자원인 한림대성심병원과 협력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했다는 큰 의의가 있다”며, “내년에도 더욱 폭넓고 실질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2026년 만안구 지적재조사사업에 선정된 박달사거리주변지구와 뉴골든아파트주변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알리고자 내달 1일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현실에 맞게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구는 국비 2천 6백만원을 확보해 ‘박달사거리주변지구(박달동 68-1번지 일원 총 80필, 17,987㎡)’와 ‘뉴골든아파트주변지구(안양동 756-13번지 일원 25필 8,874㎡)’를 내년 지적재조사 예정지역으로 선정했다. 구청 관계자는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해당 지역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목적, 배경, 절차, 주민 협조 사항 등을 설명하고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안양시 채널)’에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한 사업으로 토지소유자 총수와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의 토지소유자의 동의가 있어야만 사업지구로 지정될 수 있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광덕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사랑의 김장김치 150박스(박스당 5kg)를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안산 광덕 라이온스클럽은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황정남 안산광덕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후원해 주신 안산광덕라이온스클럽 황정남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김치는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씽코로부터 사랑의 쌀 50포(10kg)를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상록구 성포동에 소재한 씽코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고, 후원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정희 대표는 “추운 겨울날 힘들고 외로운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이 더 많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들어 주신 이정희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노인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상공회의소 CEO 아카데미 총원우회로부터 쌀 250포(포대당 10kg, 1,000만 원)를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안산상공회의소 CEO 아카데미는 안산 상공인과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미래 경영에 혜안을 제시하고자 2018년 출범했다. 현재까지 8기 아카데미 과정이 진행됐으며 총 수료 원우 310명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 공헌 사업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김태한 CEO 아카데미 총원우회 회장은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경제를 이끄는 CEO분들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며 “기부된 쌀은 안산시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부터 5일간 진행된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김장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소비촉진과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지난 추석 명절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수산동 26개 점포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 2만원 한도 내)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혜택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3,600여 명의 시민이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을 받았다. 환급받은 상품권은 전통시장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가계 부담 완화로 일석이조 효과를 도모했다는 평가다. 한 시민은 “김장의 필수 재료인 젓갈, 육수용 건어물 등의 신선한 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고, 구매금액의 일부는 즉시 환급받도록 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도매시장 점포들도 이번 행사가 매출 증가는 물론 도매시장 내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 분위기를 진작시키는 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2025년 제1회 안산시 민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민원의 날’은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1월 24일 민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민원 처리 담당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시는 민원 행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시대 흐름 속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원 서비스에 대한 시민과 공직사회의 올바른 이해를 확산하고자 이번 공식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원담당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 유기민원 단축처리, 민원행정 분야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부서와 공무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공무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교육과 힐링 콘서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는 향후에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 혁신과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원 현장은 시민과 행정이 가장 가까이 만나는 최일선 현장”이라며 “이번 민원의 날 행사를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코나아이 및 안산인재육성재단과 ‘코나아이 소상공인 장학사업’ 추진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나아이에서 지역화폐 운영대행으로 조성된 사회공헌재원을 기부, 소상공인 가정의 대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코나아이는 연차별 장학금을 기탁해 사업을 지원하고, 안산인재육성재단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장학금 대상자 선발과 집행을 이행하는 방식이다.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4년간 추진 될 예정이며, 장학기금은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코나아이의 장학기금은 올해 기준 약 1억 4,500만 원을 시작으로 4년간 총 3억5천만 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번 장학기금으로 약 350명의 대학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화폐 사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장학사업은 소상공인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청년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민·관 협력의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가 ‘안산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노후 구도심과 준공업지역의 효율적인 재생에 박차를 가한다. 안산시는 도심 개발의 실질적 실행 기준을 담은 ‘안산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지난 2월 7일 시행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과 그 하위 법령에서 지자체에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한 것으로, ▲혁신지구 유형 ▲복합개발 계획 수립 ▲공공기여 및 인센티브 ▲지정 해제·변경 절차 등을 규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조례를 토대로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활용해 법령에 따른 혁신 지구를 지정하고, 도심 내 원활한 주택공급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원곡동·고잔동 등 구도심과 사동·본오동 정비단지를 대상으로 효율적 개발을 추진해 주거·상업·업무·문화 기능이 결합한 복합 거점으로 조성하는 등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 개발 방식은 신탁사, 리츠 등 민간 전문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기존 공공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참여형 모델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민선8기 공약 이행 점검을 위한 시민배심원 35명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민배심원제는 지방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현황을 유권자인 시민이 직접 참여해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다. 시민배심원들은 변경·폐지 등 조정이 필요한 공약의 적정 여부를 심의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 공약 추진 전반에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시민배심원단은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투명한 과정을 거쳐 선발했다. 성별·지역별·연령별 인구를 고려해 1차 무작위 추첨(ARS)에 이어 2차 전화 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배심원 위촉식과 함께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배심원 제도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시민배심원의 역할에 관한 토의가 이뤄졌다. 배심원들은 다음 달 15일까지 2차례 회의를 거쳐 정책 환경 변화 등에 따른 공약 조정 여부를 심의한다. 또, ‘2025 안산 배심원단의 선택 공약사업 상위 10개’를 발표하고 우수 공약 추진 사항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도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신성영 의원(국·중구2)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제3연륙교 관광시설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4일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25일 신성영 의원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제3연륙교 개통에 앞서 전망대, 엣지워크 등 부속 관광시설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시설의 이용료 및 사용료 등 운영 관련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제3연륙교는 지난 2015년 12월 착공해 내년 1월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영종과 청라를 연결하는 핵심 광역교통 인프라이다. 특히, 높이 184m의 주탑을 활용한 전망대와 엣지워크가 조성될 예정으로, 세계적인 해상 관광 명소로의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다. 신성영 의원은 “영종 주민과 인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제3연륙교가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관광시설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세부적인 규칙 마련 등 적극적인 행정 준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사북면 송암리 마을하수도 확충사업’을 내달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향후 하수처리구역으로 편입될 사북면 송암리·인람리 일원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처리하기 위해 사북면 고탄리 405-1 일원 송암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하는 것이다. 사업비는 약 76억 원이 투입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23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에 선정돼 국비 22억 원을 확보, 이를 기반으로 시설 처리용량을 현행 하루 120t에서 150t으로 확대한다. 또한 증설 시설과 연계되는 하수관로 4.5km 및 배수설비 46곳 설치 사업은 환경부 신규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절차에 따라 오는 2027년 착공해 2028년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마을하수도 확충사업이 완료되면 사북면 송암리, 인람리 지역 주민의 개인 정화조 설치·청소 비용이 절감되고 악취 등 생활환경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방류수역 수질 개선과 함께 지역 이미지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암류인석기념관이 처음으로 공립박물관 인증을 받았다. 춘천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증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다. 의암류인석기념관은 춘천 출신의 의암 류인석 선생의 삶과 사상을 기리고 의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운영 중인 박물관이다. 항일운동 관련 자료 전시, 교육·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 역사와 독립정신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의암류인석기념관은 △조직‧인력‧재정 관리의 적절성 △공적 책임 등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상설전시실 리뉴얼을 통한 전시환경 개선과 다양한 의병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관람객 중심의 운영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도로,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한다. 경영 전략, 전시, 교육, 유물 관리 등 박물관 운영 전반을 3년 주기로 종합 심사해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한편, 의암류인석기념관이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군도 17호선(진조리) 도로변 인도 설치 공사를 올해 11월 19일 완료하며, 진조리 지역 보행환경과 차량 통행 안전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면온우편취급국부터 진조교 구간까지 연결되는 1,004m 구간에 보행로 조성 및 도로 정비 작업을 함께한 사업으로, 2025년 3월 착공했으며 총 1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인도교 및 친환경 데크형 인도 설치와 도로 재포장을 마무리했다. 기존에 보행 공간이 부족해 안전사고 위험이 큰 구간에 인도를 설치함으로써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 환경이 조성됐다. 또한 본 사업에서는 도로 재포장을 함께 추진해 노후화된 도로의 주행 안정성을 크게 개선하여 차량의 원활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전반적인 도로 품질 향상이 이루어졌다. 평창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자 안전 확보, 차량 운전 환경 개선, 지역 접근성 향상 등 다양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군도 17호선은 지역 내 통행량이 많은 도로로, 그동안 보행자 안전 확보 및 도로 개선이 시급했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2월 8일 켄싱턴호텔 평창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평창군 청년 창업가 멘토링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사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서는 심재국 평창군수와의 대화를 통해 청년정책과 지역 창업 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실무 중심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실무형·맞춤형 피드백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협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내 청년 창업 활동 여건 개선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청년 창업 아카데미 MVP 참여자를 비롯해 관내 청년 창업가 또는 예비 창업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이달 28일까지이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한편,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청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 건설과는 올해 말일 자로 만료되는 관내 국·공유재산 사용 허가 건들에 대하여 갱신 신청을 받고 있다. 해당 허가는 농경지 또는 진출입로 확보 등의 목적으로 행정재산인 국·공유지를 사용·수익하게 되는 경우 받아야 하는 허가로써 이번 갱신 대상은 건설과 소관 국공유지로써 총 320여 건이다. 갱신을 원하는 경우 갱신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처는 평창군청 건설과이며, 방문 접수처는 평창군청 건설과 또는 허가대상지 관할 읍면 사무소 건설환경팀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갱신 신청을 하지 않고 해당 국공유지를 계속 사용하는 경우 변상금 부과되는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므로 계속 사용을 원하는 사람은 반드시 기한 내 갱신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11월 26일 오후 7시, 평창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고목' 공연을 선보인다. 연극 '고목'은 극단 돌파구가 함세덕의 희곡 『고목』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해방 직후 한국 사회의 혼란과 계급 갈등 속에서 주변 인물들의 삶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특히 전쟁 난민,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주목하여 동시대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인물 중심 서사와 깊이 있는 문제의식을 제시한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인터파크를 통한 인터넷 예매 또는 신분증을 지참한 현장 결제하여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 “연극 '고목'이 지역 공연장의 역할을 확장하고 주민들에게 깊이 있는 문화적 감동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1월 24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2025 마이스人쇼(MICE IN Show)’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PCO협회가 주최하는 ‘2025 마이스人쇼’는 학·협회, 기업, PCO 등 업계 재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MICE산업의 최신 이슈와 변화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전날 진행된 인천 프리투어에는 MICE 재직자 40명이 참여해 인천만의 차별화된 유니크베뉴와 최신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며 MICE 선도 도시로서의 인천의 매력과 경쟁력을 확인했다. 프리투어는 강화도와 영종 지역에서 진행됐다. ▲강화 대표 유니크베뉴인 금풍양조장에서 막걸리 만들기 체험 ▲해든뮤지엄·아트팩토리 참기름 등 지역 문화예술 공간 관람 ▲전등사 탐방 등 강화의 문화·관광 자원을 직접 경험했다. 또한 그랜드하얏트 인천의 회의시설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아레나 백스테이지 투어 등 인천의 핵심 MICE 인프라를 시찰하며, 국제회의 개최지로서인천의 수준과 확장 가능성을 체감했다. 24일 인스파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교육부가 실시한 제14회 위(Wee)희망대상(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충북예술고등학교 위(Wee)클래스 학생 상담사례가 전국 최우수상(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위(Wee)희망대상은 학생의 심리‧정서 회복과 학교 적응을 돕는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다. 공모전은 학생과 상담업무 담당자가 2인 1조로 참여하는 '학생 및 상담업무 담당자' 부문과 기관의 프로그램 운영을 평가하는 '기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중 '학생 및 상담업무 담당자' 부문에서 충북예고 A학생과 황주희 전문상담교사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A학생은 중학교 시절부터 이어진 정서적 어려움과 반복적인 자해 충동으로 Wee클래스를 찾아 상담을 통해 ▲정서 안정 ▲학업 자신감 회복 ▲또래관계 개선 등 눈에 띄는 변화를 보였다. 마음챙김 동아리와 또래상담부 활동에 참여하며 스스로 회복을 체감했고, 위기 상황을 극복한 뒤에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