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2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부평교회로부터 추석맞이 이웃돕기 백미 1만㎏(10㎏, 1천 포)을 전달받았다. 부평감리교회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동행플러스사업,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지원사업, 지역 내 9개 중학교 급식 지원사업,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난치병 어린이 지원사업, 새터민을 위한 사랑의 선물 사업 등 사랑과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손웅석 부평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이후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구민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부평감리교회에 감사하다”며 “추석맞이 이웃돕기 쌀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날 기탁받은 백미를 삼산1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현장에서 배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부평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부평1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2024년 제안사업을 선정하는 찬반투표가 진행됐다. 투표 안건은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친환경DIY 식생활 도구 만들기, 부평전통시장 골목놀이, 골든 시니어모델 등 총 4개의 제안사업이다. 투표 결과 9월 1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 투표에서 123명, 모다아울렛 찾아가는 현장투표에서 364명, 본투표 257명 총 744명이 참여해 평균 96.6%의 찬성으로 4개 사업이 모두 최종 선정됐다. 이 밖에도 주민총회에는 12개 팀이 참가한 주민 노래자랑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흥겹게 참여하는 마을 잔치로서 주민총회를 이끌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된 자치사업이 부평1동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부평1동은 부평구의 중심지역으로 마을발전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미란 부평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총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준비해준 주민자치 위원들과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최근 부평종합시장 시설개선을 위한 장마당 광장 무대 덮지붕(캐노피) 및 거리 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시설개선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부평종합시장을 문화 체험이 가능한 장소로 조성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부평종합시장 장마당에는 기존 나무바닥(데크)에 덮지붕(캐노피)과 전구를 설치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무대 등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시장 내 골목 2곳 상단에 발광다이오드(LED) 볼 전구를 추가 설치해 어두운 밤길에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함과 더불어 부평종합시장만의 새롭고 독특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시설 정비를 통해 부평종합시장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갈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2023년 갈산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부평구 보조금으로 실행하는 자치계획 사업 추진을 결정하기 위해 찬·반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 대상 사업은 ‘갈산2동 굴포천 축제’로, 올해 인천시 참여예산으로 진행해 그 성과를 이어가고자 제안됐다. 투표 결과 사전 온라인 투표 및 본투표에서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 2024년 자치계획으로 결정됐으며, 내년 가을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주민총회에서는 무대공연, 홍보 및 체험 부스 등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 마당을 운영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구에서도 주민자치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천 갈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께서 결정해 주신 2024년 자치계획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며 “주민총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관계자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가 오는 22일까지 청년정책의 발굴과 제안에 참여할 부평구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 구성원을 추가 모집한다. ‘청년다움’은 부평구 청년들의 구정 참여를 보장하는 청년정책 네트워크로, 일자리·경제, 주거·복지, 문화·예술의 3개 분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부평구 소재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19~39세 청년 15명 내외로, ‘청년다움’ 구성원으로 선정되면 내년 12월까지 부평구의 청년정책 발굴·제안, 정책 모니터링, 청년사업 참여·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22일까지 부평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을 통해 발굴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년다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8일 온세계교회로부터 저소득 가정 대학생 장학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온세계교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3천만 원을 부평구에 기탁해 ‘저소득 가정 대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는 저소득 및 한부모 가정 180명에게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지원하는 등 부평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용택 온세계교회 목사는 “배움의 기회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져 어려운 청소년이 꿈을 이루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교회는 어려운 이웃과 지역공동체가 더 행복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저소득 가정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청소년에게 배움의 기회 제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준 온세게 교회에 감사하다”며 “그들이 꿈을 이루고 다른 청소년의 꿈을 지원할 수 있는 성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 대학생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7일 구청에서 ‘2023년 건축관계자 안전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 현장의 안전 강화와 견실 시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공사 현장 관계자와 건축사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인천시 건설심사과장의 부실없는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 ▲국토안전관리원의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역량 강화 ▲한국건설품질기술사회의 건축현장 현장점검, 개선사례 등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와 더불어 참여자들은 안전 불감증에 따른 공사 현장에서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논의했다. 또한 관련 부서는 참여자들에게 공사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민원사례 및 건축인허가에 대한 행정절차 등이 담긴 안내 책자를 배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교육으로 민·관이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건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건설공사의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주민의 불편사항을 수렴해 건축·시공과 관련된 갈등 민원 해결방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일과 9일 이틀에 걸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제일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과 함께 ‘2023년 청소년 갈등 해결 워크숍’을 진행했다. 구는 지난 2021년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청소년들의 갈등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3년째 청소년 갈등 해결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2학기 새로 임기가 시작된 제일고등학교 학생회 소속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갈등을 마주하는 훈련과 갈등 분석 및 해결 기술에 대한 탐구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1차 학습탐구, 2차 해결탐구 과정으로 남북정상회담 분쟁해결 시뮬레이션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청소년은 “갈등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갈등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졌다”며 “또 친구들과 함께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나의 삶이 달라질 수 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갈등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평화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9일 부평 어울림마당(잔디광장)에서 ‘제76회 부평나눔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부평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아동용품, 잡화, 주방용품, 도서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을 개인 및 단체가 참여해 물품을 판매하는 행사다. 이날 개인 및 단체 95개 팀이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주방용품, 잡화, 도서, 아동용품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을 교환하고 판매했으며, 지역주민 800여 명이 방문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본인들이 입었던 의류를 판매 교환하는 어린이팀들(부평북초 6학년 김민슬, 류지민, 삼산초 6학년 김승연 외 2팀)의 참가가 눈에 띄는 등 올바른 자원순환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교육의 장이 됐다. 또 행사장 주변에서는 ▲생활공예체험 ▲도시농업원예체험 ▲우드버닝 ▲양말목컵 만들기 ▲참깨체험 ▲핸드폰거치대 만들기 등 체험마당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이 밖에도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 ▲음식물 쓰레기 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8일 구청에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직원을 표창했다. 이번 하반기 우수직원에는 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3명) 등 총 6명이 선발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노인장애인과 김영규 주무관은 장애인 복지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시설장애인들의 자립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중앙부처에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수의계약 기준을 명확화하기 위한 규제개선을 건의해 법령 개정 수용을 끌어내는 등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촉진하는 초석을 다졌다. 우수로 선정된 아동복지과 윤수연 주무관은 일자리창출과에서 2023년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일자리사업을 통해 고질적 쓰레기 민원 지역에 정원을 계획하고 조성하는 새로운 일자리 ‘가든플래너’를 창출하는 등 민간 일자리 및 창업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다른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산곡2동 한재민 주무관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하는 거리의 테이크아웃 용기의 자원재활용 방법으로 일회용 음료 용기 수거함(R.E.B.)을 자체 고안·제작해 지하철역 주변에 설치했다. 여기에 통장자율회와 함께 정기적으로 점검·관리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외국인, 귀화한국인 등이 운영하는 업소 236곳을 대상으로 1:1 맞춤 위생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위생지도는 현장방문을 통해 업소의 위생 취약 사항을 발견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해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외국인, 귀화한국인 등의 눈높이에 맞춰 식품위생법령에 대한 안내와 함께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식품접객영업자 준수사항, 식품접객업소 시설기준 등 법령 준수 여부 전반에 대한 맞춤 위생지도를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생지도를 통해 영업자들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품접객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5일 산곡2동 철길정원에 조성한 도시농업공간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구의원, 제3보급단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철길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축사, 블록정원 투어, 주민 참여정원 기념 식재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산곡2동 철길정원은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진행하는 2023년 도시농업공간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계기로 구는 예산 8,604만 원을 들여 산곡2동 철길정원(총면적 2,151㎡)에 주민참여정원, 블록정원, 철길 가는 길 등 기반 시설을 설치했다. 아울러 도시농업단체 3개 기관인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인천지회, 인천생활원예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부꽃마당은 산곡2동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정원관리사를 양성한 뒤 6개 테마의 볼록정원을 조성했다. 또 지역주민들과 도시농업단체가 함께 철길정원 주변 환경정비 및 정원 잡초제거 등의 활동을 실시해 새로운 주민 공간으로의 조성을 마쳤다. 차준택 구청장은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던 이 공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부개1동 주민자치회는 2일 동수초등학교 강당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와 함께하는 ‘2023년 부개1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치유와 힐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주민총회에는 2022년 주민자치 활동보고와 2023년 및 2024년 부평구 보조금 사업 결정, 주민자치 홍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 등이 이어졌다. 주민투표에는 보조금 사업으로 ▲주민자치회 함께 중년의 행복찾기 ▲부개1동 패밀리가 떴다 ▲2024년 부개1동 동네방네 철길장미축제 총 3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온라인 투표와 현장투표 결과 460명이 투표에 참여해 3개 사업 모두 과반의 찬성을 얻어 2023년, 2024년 자치계획으로 결정됐다. 이번 주민총회는 부개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와 함께 개최해 주민화합과 소통은 물론 공론장의 역할까지 톡톡히 수행했다. 특히 79세에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신청해 94세인 현재까지 15년 동안 건강 체조를 해오고 계신 어르신께는 참가자 모두 큰 박수와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주민자치회의 성장과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5일 2학기 개학을 맞아 부곡초등학교에서 교통 유관 민간단체 및 관련기관과 함께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평구청, 부평구의회, 북부교육지원청, 부평경찰서, 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 부평모범운전자회, 학부모(푸른누리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린이들에게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와 횡단보도 통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를 중점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운전자를 대상으로 스쿨존 주·정차금지 및 주행 중 휴대폰 사용금지를 강조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다 같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구청에서 6급 팀장과 8·9급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 in 공감 up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인들의 행정적 요구에 대처하고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소통과 공감을 통한 민원응대에 중점을 두고 직급별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부평구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마실’ 사업과 연계해 문화공연을 추진함으로써 직원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도 제공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공직자의 공감과 소통 능력은 구민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직원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5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관련 환경을 조성한 도시를 말한다. 이번 협약은 서면협약서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평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인증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 기술적 자문 및 교육, 홍보 등 필요한 사항을 협력하기로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부평구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이 체계적이고, 정교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평구가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2024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아동복지과를 신설해 올해 3월 관련 조례 제정 및 위원회를 위촉·운영하고, 아동권리 실태조사, 아동권리 교육 및 강사양성, 어린이 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아동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삼산동 분수공원 야외무대 새단장을 마치고 7일 오후 4시 준공식과 축하공연을 펼친다. 공원은 새단장을 통해 ▲중앙 막구조물 설치 ▲좌석 810개로 전면교체 ▲난간펜스 교체 ▲콘크리트 균열 보수 등을 완료했다. 또 ▲조명 설치 ▲스탠드 및 공연무대 전면 도색 등 전체적인 시설 보수도 마쳤다. 이를 통해 탈바꿈한 공원은 우천과 야간에도 공연을 할 수 있게 됐다. 준공식에서는 사전공연으로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게스트쇼와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던 ‘아너브레이커즈’의 전문공연으로 시작을 알린다. 본공연은 ‘2023 부평풍물대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구립풍물단 공연부터 부광중의 국학기공단, 청천중학교와 부평여고의 댄스동아리, 마지막으로 원밀리언의 ‘컬러크루’팀의 공연까지 펼쳐지며 막을 내린다. 앞서 공원은 그동안 주민들의 휴게공간이자 야외공연장으로 이용됐다. 그러나 17년이 지나면서 비나 눈이 오는 경우 이용할 수 없거나, 객석 의자와 난간 펜스 파손 등 시설물 노후화로 안전사고마저 우려됐다. 이에 인천시가 2021년 지역 현안 특별교부세 5억 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육군 제7873-3대대와 제7201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2023년 을지연습 지원 근무 등 행정력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군 장병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차준택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명절에도 지역방위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군 장병 및 관계자분들 덕분에 구민 모두가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군부대를 찾아 위문하며 감사를 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4개 물놀이장을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59일간 운영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구는 백운공원, 갈산공원, 후정공원, 나비어린이공원 등 4곳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물놀이장은 지난해 대비 1만 2천여 명 증가한 4만 5천여 명이 방문해 일 평균 1천 명 이상 방문했으며, 갈산공원 물놀이장은 올해 리모델링을 마치고 일 평균 200명 이상이 방문하며 순탄한 출발을 했다. 물놀이장은 코로나 이후 두 번째 개장으로, 안전에 중점을 두고 철저한 수질검사, 시설물 점검, 물놀이장 방역을 실시했으며 물놀이장 전담 인력 및 안전관리자 총 28명을 상시 배치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물놀이장 이용객들이 이용수칙을 잘 지켜준 덕분에 큰 사고 없이 운영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친수공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공원, 갈산공원, 후정공원, 나비어린이공원 등 부평구 물놀이장 4개소는 상시 개방하여 일반 놀이터로 운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가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집단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뷔페 및 대형음식점(300㎡ 이상)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뷔페 및 대형음식점(300㎡ 이상) 111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중점 지도점검 내용은 식품 위생적 취급 및 조리장 위생,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시설기준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한다. 또한, 조리도구에 대한 표면오염도 측정을 병행해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 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다수에게 많은 음식을 제공하는 뷔페 및 대형음식점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