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가로수 넘어짐 사고로 인한 보행자와 차량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넘어짐 사고의 위험이 있는 가로수에 대해 주 1회 점검을 하고, 시민들이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각 나무에 안내문을 걸어 안내하는 등 안전 조치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3월, ‘가로수 위험성 평가 진단 용역’에 착수하여 가로수로 식재된 양버즘나무 1,476그루에 대해 위험성 평가를 했다. 가로수 위험성 평가는 수간 단층촬영, 수목활력도 등을 측정하는 2차 정밀진단과 병해충 진단, 기울기 측정, 근부(뿌리 부분) 조사 등에 대해 조사하는 육안 정밀진단으로 진행됐다. 고령화 및 생육환경 불량으로 인해 부러짐이나 넘어짐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가로수를 결함 정도에 따라 경, 중, 심, 극심의 4단계로 분류했다. 과천시는 위험 등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류된 ‘극심’ 단계의 양버즘나무 20그루를 지난 7월 모두 제거했다. ‘심’ 단계의 가로수 125그루에 대해서는 각각의 정밀진단 결과를 안내문으로 제작해 나무에 걸어 시민들이 해당 가로수의 넘어짐 사고에 대비하여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4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지방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말·연초 계약이 집중되는 시기를 대비해, 계약 및 사업 담당 공무원과 과천도시공사, 과천시노인복지관, 과천시장애인복지관 등 출연·산하기관의 계약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위해 계약 분야에서 25년간의 공무원 경력을 쌓고 현재 공공계약연구원 부원장으로 재직 중인 한길옥 강사를 초빙해, 지방계약 제도와 행정절차, 계약 업무의 기본 개념, 주요 감사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에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사 계약 시 유의 사항과 안전관리 의무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지침을 제공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담당자들이 계약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추어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14일, 지식정보타운 내 위치한 네트워크 보안 기업인 엑스게이트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쌀 1,000kg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엑스게이트는 지난 8월 가비아 통합 사옥으로 이전하면서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로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았으며, 총 1,000kg의 쌀을 모아 과천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과천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신계용 과천시장과 엑스게이트 주갑수 대표,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달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과천시 각 동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50가구에 전달됐다. 엑스게이트 주갑수 대표는 “사옥 이전을 기념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쌀로 축하를 받아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 지역 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나눔의 마음을 실천해 주신 엑스게이트에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12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제39회 시민의 날 기념 과천시민 체육대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4,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과천시 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작년에 분동 된 갈현동까지 총 7개 동이 모두 참가해 동별 선수단 입장으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체육대회는 어린이 킥보드, 100세 충전 박채우기, 400m 계주,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이인삼각 럭비공 굴리기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9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신발 양궁, 장애물 달리기, 낙하산 달리기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 경기 3종도 진행돼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폐회식에서는 각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동별 종합 평가 결과가 발표됐다. 또한 경품 추첨과 경기소리전수관, 가수 정혜린, 박서진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마지막까지 뜨거운 열기 속에서 체육대회가 마무리됐다. 정정균 과천시체육회장은 “이번 과천시민 체육대축전이 시민들의 참여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9월 행정안전부가 ‘2024년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및 타당성 조사 매뉴얼’을 개정함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에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개정된 지침에서는 공공건축물 총사업비가 30% 이상 증가한 투자재심사 대상 사업의 경우, 물가 상승분 반영에 있어서 적용하는 기준이 대폭 강화됐다. 이전 지침에서는 물가 상승분을 적용하는 부분이 명확하지 않았으나 개정된 지침에서는 건설공사비지수와 건설투자 GDP디플레이터 둘 중 낮은 지수를 적용하는 것으로 구체화되어 실제 인상된 물가 상승폭에 대한 충분한 반영이 더 어려워지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과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건립 사업, 도서관 건립 사업 등은 행정안전부의 투자 재심사와 타당성 재조사 등의 절차가 불가피하게 됐다. 투자 재심사와 타당성 조사 등에는 보통 6개월에서 1년 간의 시일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사업 준공 시일이 지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건립 사업은 지식정보타운 중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역점 추진 과제 중 하나인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과천시만의 고유한 푸드테크 산업 분야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푸드테크 클러스터(cluster, 산업집적지) 조성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추진됐다. 푸드테크[Food-Tech, 식품(Food)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 산업은 식품 산업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 걸쳐 혁신을 이끄는 신산업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과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국내외 푸드테크 산업의 전망과 트렌드를 분석하고, 과천의 강점을 살린 고유한 푸드테크 분야를 발굴해 세계적인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연구 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월드푸드테크 센터 유치와 성공적인 푸드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정책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산·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해 푸드테크 혁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관련 스타트업 육성에도 힘을 쏟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8일 주한 세르비아 대사 네마냐 그르비치(Nemanja Grbić)가 과천시를 방문해 신계용 과천시장과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그르비치 대사를 환영하며, 과천의 대표적 성과와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성공적인 기업 유치 등 과천시의 주목할 만한 성과들을 소개하며, 과천이 경기도 내에서도 주목받는 도시로 자리 잡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르비치 대사는 이후 과천시의회를 방문해 하영주 과천시의장과 환담을 나눈 뒤 과천의 대표적 문화공간인 추사박물관을 방문해 추사 김정희 선생의 생애와 작품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마지막으로 과지초당을 방문한 그르비치 대사는 과천의 전통적 문화유산과 현대적 발전상에 관심을 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10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어린이집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집의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등 2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과천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다양한 체험 및 체육활동을 통해 어린이에게 체력 증진의 기회 제공하고 관내 보육기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행사장에 설치된 다양한 놀이시설물을 이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작은공 배구, 줄다리기와 같은 체육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하는 협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 참석해 “오늘 행사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배우는 자리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과천시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과천문화원 열린공간에서 마음건강사진전 ‘마음을 담다, 마음이 닮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센터가 진행한 이벤트를 통해 출품된 과천시민의 사진 작품 35점과 센터 프로그램 참여자의 작품 25점이 전시된다. 모든 작품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내용으로, 관람객들에게 현대사회에서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정서적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10시부터 17시까지 열리며, 과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사진 전시 외에도 마음 나무 꾸미기, 풍경화 그리기, 흑백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9월 8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 달여간 과천 청년들과 소통하기 위해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과천시가 매년 운영하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으로, 시장이 직접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야기 마당은 청년들이 모이는 지역 종교시설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약수교회, 보광사, 과천교회, 소망교회, 중신교회에서 진행됐으며 총 350여 명이 참여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청년들은 주거 지원, 복합문화시설 확충, 신혼부부 아파트 특별분양 등 과천의 청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했다. 이에 대해 신계용 시장이 현장에서 답변하고, 담당 부서 검토 후 과천시 누리집에 답변을 게재해 청년들이 정책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신계용 시장은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과천시의 청년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과천형 기업 인턴 체험 사업, 과천기업 지역주민 우선 채용, 과천 청년창업지원펀드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안내하며, 청년들의 요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과천문화원 관악홀에서 ‘제2회 가갸날 라온하제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시민들에게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한글날의 의미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글을 주제로 다육화분 만들기, 내 이름 열쇠고리 만들기, 우리 집 한글 문패 만들기, 한글 스카프 제작 등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17가지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축제에 문화예술 공연도 함께 준비됐다. 오전에는 청소년 공연팀 DIS의 식전 공연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플루트 앙상블, 청소년 밴드, 오카리나 연주 등 버스킹 무대가 이어져 축제의 흥을 더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글날을 맞아 시민들이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8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중앙과 지방재정의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도입 현황’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과천시 탄소중립추진단원과 예산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시범 사업 추진에 앞서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시범 사업은 탄소중립기본법과 국가재정법 개정에 따라 국가 재정에 우선 적용된 제도를 지방재정에 도입하기 위해 추진된다. 과천시는 올해 시범 사업 대상 10개 시군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의 효과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과천시는 시범 사업을 통해 연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내년부터는 시 자체적으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방재정에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반영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방재정에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내재화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8일, 과천시민회관 예술강좌실에서 시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암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폐암과 관련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국가 암 조기 검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의 홍숙희 교수가 진행했으며, 폐암 예방 수칙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강의에서는 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완치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므로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와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암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 1위로,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암 예방 교육과 검진 독려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자는 2025년 4월 30일까지 관내 위탁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접종은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생후 6개월에서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접종이 가능하고, 75세 이상(1949년 이전 출생자)는 10월 11일부터, 70~74세(1950년~1954년생)는 15일부터, 65~69세(1955~1959년생)는 18일부터 예방 접종이 시작된다. 질병관리청 권고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대상별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과천시는 주민등록을 과천에 두고 거주 중인 시민 가운데, 60~64세인 시민과 14~59세의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 사회적 보호 대상자를 대상으로 10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무료 예방 접종을 지원한다. 오상근 과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시정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민선8기 후반기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2025년도 업무계획 및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심영린 부시장, 각 부서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35개 부서와 과천도시공사의 주요사업 및 신규사업을 포함한 2025년도 역점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이행률 제고와 시민의 정책 체감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검토됐다. 과천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보완이 필요한 사업은 재검토 절차를 거쳐 2025년도 사업계획을 최종 수립하고, 2025년도 본예산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는 민선8기 공약이행률이 높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SA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과천시는 현재까지 총 109개의 공약 중 61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48개 사업에 대해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고, 앞으로도 변화된 여건에 따른 문제점을 계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9억 2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빌리지는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과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등과 같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복지 및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다. 과천시는 해당 공모 사업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촘촘한 안전취약층 안심 허그 서비스 및 빈틈없는 도심 속 반딧불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르신, 중증 환자 등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 안심 시스템’ 구축 △1인 가구를 위한 ‘범죄 예방 시스템’ 구축 △인공지능융합기술(AIoT, AI와 IoT 합성어)을 활용한 ‘스마트 가로등 시스템’ 구축 등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스마트 안심 시스템은 AI와 IoT 기술을 통해 어르신과 중증 환자의 활동 및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험 상황을 예측해 긴급 대응이 가능하도록 112, 119 등과 연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별양동은 8일, 문원초등학교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제로웨이스트 과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문원초등학교 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해 제로웨이스트 실천 활동을 홍보했다. 참여자들은 종이상자를 재활용해서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홍보했다. 피켓에는 ‘급식 남기지 않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 끄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의 메시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캠페인은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제로웨이스트 과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에는 문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실천 교육과 재활용품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을 3회 진행했다. 이 외에도 제로웨이스트 홍보 부스 운영, 재활용품을 활용한 제품 만들기, 방학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제로웨이스트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갈현동은 지난 5일 스마트케이타워에서 ‘제1회 열정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마음을 열고 이웃과 정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열정축제’로 이름 지어졌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다양한 체험 공간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커피박 소품 만들기, 버려진 책을 활용한 입체책 제작, 아로마 오일 체험 등 체험 공간이 마련됐고, 아나바다 장터, 포토 존, 주민 장기 자랑, OX 퀴즈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텀블러와 장바구니 사용을 장려했으며, 탄소중립 실천 부스를 운영해 햇빛 저금통 만들기, 탄소중립 퀴즈 등 환경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중고 물품 아나바다 장터, 안 쓰는 자전거 교환, 고장 난 우산 수리, 페트병 무인회수기 등 자원 재활용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현수막 없이 진행한 축제라 홍보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7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제39회 과천 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과천시의 발전을 축하하고 시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 덕분에 4년 연속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10년 후에도 살고 싶은 도시 1위, 경기도 사회조사에서 거주 만족도 1위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도시, 일류 문화예술 도시,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미래에 대한 다짐도 함께 밝혔다. 과천시는 매년 10월 7일을 시민의 날로 기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체육대회와 분리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 깊이 새기고 시의 성장과 발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만들었다. 기념식에서는 시민대상 표창과 도지사, 시의장 및 국회의원 표창 등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축하 공연으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72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과천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와 사회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하고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이태준 교수의 안보 강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과천시재향군인회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기념사와 축사, 안보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재향군인회 창설 7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국가 안보와 사회 발전에 기여해주신 과천시재향군인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국가관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시민들에게 존경받는 단체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