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9월 12일부터 11월 24일까지 2025년 하반기 소방사범 일제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소방 관련 법규 준수를 강화하고, 화재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사전 차단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중점 단속 사항은 ▲ 옥외탱크저장소 및 옥내저장소 등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사항 등 ▲ 일반 감리 및 상주감리 현장 소방시설공사업법 위반사항 등 ▲ 화재 취약 대상 불법 구조물, 피난로, 적치물, 무허가 용도변경 및 소방시설 유지 관리 등 소방시설 및 안전 관리 전반에 대한 위반사항 확인 등이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안전의 빈틈은 없습니다”라며, “소방사범 일제단속은 소방 관련 법규를 위반한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안전한 소방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0일 진천군 청년센터에서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 두 번째 순서로 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40여 명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가 참석해 지역 청년들로부터 청년층의 현실적인 고민을 듣고 본인의 과거 경험도 공유하며 군정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진천군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각종 청년정책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얼마 전 공개 모집된 바 있다. 총 43명으로 구성됐으며, 분과(일자리․교육, 주거․복지, 문화․예술, 참여․소통)별로 연간 분과회의를 통해 청년과 관련된 각종 청년정책을 군에 제안하고 있다. 이날 논의된 질문은 △청년일자리 지원 △청년 문화공간 조성 △청년시절 진로고민 상담 △청년 제안의 정책화 방안 등으로 꾸려졌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청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송 군수는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해 청년 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은 9월 9일 평창교육지원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반부패 청렴 주간의 대표 행사로 ‘청렴 영화 나들이’를 개최하여 교직원과 지역사회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물론 관내 학교, 유관기관 관계자, 학부모 및 지역 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청렴 메시지를 담은 영화 상영하고, 관람객에게는 청렴 홍보물과 팝콘을 제공해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금숙 교육장은 “청렴은 교육 현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와 신뢰를 쌓는 근본”이라며 “이번 청렴 영화 나들이가 청렴 실천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교육지원청은 청렴주간(9. 8.~9. 12.)을 맞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협의회 △청렴N행시 공모전 △청바지(청렴은 바로 지금!!) 포토존 운영 △청렴 공감 캠페인 △청렴 동산 조성 △부패취약분야 청렴교육 △지역사회 청렴 줍킹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9일 학교 현장의 산업안전보건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안전보건 업무담당자 실시간 원격교육(ZOOM)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전체 공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의 산업안전보건 업무담당자 약 6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단순한 제도 안내를 넘어, 학교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안전·보건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은 △안전·보건 분야의 주요 쟁점 △중대재해 예방 관련 사항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 담당자들이 실무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관련 규정에 대한 이해 증진 △중대재해 예방 체계 확립 △학교 현장의 안전관리 문화 정착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명복 안전복지과장은 “안전은 교육의 기본 전제이며,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이 산업안전보건 업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2026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6학년도에 선발하는 도내 유․초․특수학교(유·초) 교사는 공립 171명, 사립 2명으로, 총 173명 선발 예정이다. 공립은 △유치원 32명 △초등학교 129명 △특수학교 10명(유치원 1명, 초등 9명) 사립은 1개 법인(강원명진학교)으로 특수학교 2명(유치원 1명, 초등 1명) 선발 예정이다. 올해는 사립학교 위탁채용에 따라 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에 대하여 공·사립 동시지원을 시행한다. 응시원서는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1차 시험은 11월 8일, 제2차 시험은 2026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2026년 1월 28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6학년도 임용시험 시행계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소식․시험․채용-인사/시험정보-임용시험-교원임용시험)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8일과 9월 10일, 제천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늘봄·방과후학교 운영 주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실무사와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늘봄·방과후학교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제는 '나를 키우는 자기계발'로, 참여자들이 자기 성장과 더불어 학생 지원 역량을 함께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은 초등 늘봄학교 및 선택형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 방안을 익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여 우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피드백을 나누며 현장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이범모 교육장은 “늘봄·방과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현장의 주체들이 전문성과 자긍심을 함께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제천 교육의 지속가능한 늘봄 운영에 큰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2025 제천 청소년 창의융합(AI·STEAM)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와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천진로체험지원센터, 지역대학 등과 협력하여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대규모 교육 축제로 학생 중심의 창의융합 체험 부스와 문화예술 공연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는 수학, 과학, 발명, 정보, 환경, 독서, 유아, 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과 함께하는 개막식 퍼포먼스는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AI·STEAM 관련 전시·체험과 함께 미래 교육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진로직업 체험의 날’에는 관내 일반고 및 특성화고의 교육과정 홍보와 함께 신산업 분야의 진로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직접 운영하고 체험하는 48개의 창의융합 학생부스, 30여개 지역부스, 제천여중 오케스트라와 밴드를 비롯해 총 18개 팀이 참여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 송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25년 시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횡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선도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꿈틀어울림센터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및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10일 꿈틀어울림센터 2층 열린스튜디오에서 현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 송호대학교 채용식 교수가 꿈틀어울림센터의 기본 현황과 운영 실태를 설명하며 서두를 열었다. 이어 강원대학교 이종인 교수 등 6명의 전문가 발제자가 참여해 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꿈틀어울림센터는 지난 6월 정식 개관했으며, 1층에는 유아놀이터가, 2층에는 공예실과 어울림활동실이 마련돼 운영 중이다. 특히 매주 화요일과 주말에는 관내 유아보육기관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박용균 횡성군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되는 전문가들의 컨설팅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꿈틀어울림센터가 지역민에게 더욱 친근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거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읍면동 방문 인구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일 성정2동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1개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천안시 출산장려 홍보대사이자 7남매 다둥이 엄마인 김소정 씨가 강사로 나서 천안시의 인구 변화와 인구 현황·비전·정책 등을 소개한다. 시는 교육과 함께 실거주자 중 미전입 신고 대상자를 발굴해 전입 신고를 독려하고 교육 종료 후에는 읍면동별 교육 결과와 시민 의견을 수렴해 향후 인구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인구교육을 통해 인식의 변화를 이끌고, 시민이 공감하며 함께 참여하는 인구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스마트농업 우수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네덜란드를 견학 중인 음성군 대표단은 첫날 글로벌 스마트팜 솔루션 1위 기업 프리바(PRIV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사업’ 연계협력의 첫발을 내디뎠다. 조병옥 군수와 김영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네덜란드 방문단은 9일(현지시각) 프리바 본사를 찾았다. 프리바는 1959년 설립된 온실 복합 환경제어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네덜란드 온실 솔루션 시장 점유율과 수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5일 군에서 준비하고 있는 ‘그린에너지 스마트 농업타운 조성사업’에 프리바 프린스 회장이 음성군을 직접 방문해 가진 간담회를 계기로 기술 교류 협력을 이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폐열, 지열 등 다양한 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온실 복합환경제어 기술 자문 △스마트농업 기술 및 정보 교류 △사업 타당성 분석 지원 △음성군에 최적화된 스마트팜 모델 개발 지원 △전문인력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의 물꼬를 트게 됐다. 이 자리에서 조 군수는 실내 복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의회는 9월 1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2차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보고서를 심의·승인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이날 회의에서는 조천희 의원이 대표로 활동한 ‘조례발전연구회’의 연구활동 결과를 최종 확인했다. 조례발전연구회는 지난 상반기 심의위원회 등록 이후 전문가 자문, 자료 분석, 보고회 등을 통해 조례의 실효성 제고 및 입법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연구해 왔으며, 연구활동보고서와 함께 연구의 성과와 개선 과제를 담은 최종보고서를 이날 심의위원회에서 승인받았다. 김영호 의장은 “의원연구단체가 추진한 연구활동 결과가 군민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의회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조례 발의 및 제도 개선에 힘쓰는 한편, 의원연구단체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10일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소속 이용우 준위가 충주시에서 배출된 첫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명장은 기계설계·금형·소재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숙련기술인을 대상으로, 산업 발전과 후진 양성에 기여한 장인을 국가가 공식 예우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에서 11명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용우 준위는 항공기 비파괴검사(NDT) 분야에서 31년간 현역으로 근무하며 항공기 안전 보장과 기술혁신에 헌신해 왔다. 특히 그는 국제항공규격(NAS410) 최상위 Level 3 자격을 6개 보유한 항공정비 전문가로, 까다로운 항공기 정비·검사 체계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그동안의 성과로는 ▲항공기 기골 균열 탐지를 위한 와전류 검사장치 특허 출원 ▲F-16 계열 전투기 조종석 개조 ▲유도탄 초음파검사 기술개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 및 교재 15권 집필 등이 있으며,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통해 항공안전 강화에 기여했다. 이 준위는 “대한민국 명장은 끝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올 하반기 동안 숲의 생태 건강성과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태적 건강성과 재해 예방, 기후변화 대응,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 다층적인 공익 효과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추진되는 숲가꾸기 사업은 △어린나무가꾸기(55ha) △큰나무가꾸기(27ha) △산불예방 숲가꾸기(18ha) △산물 수집(15ha) 등 총 115ha 규모다. 시는 먼저 경쟁목을 솎아내는 ‘어린나무 가꾸기’와 숲의 밀도를 조절하는 ‘큰나무 가꾸기 사업’을 통해 수관의 균형을 맞춰 활력을 높이고 미래 자산이 될 튼튼한 숲을 가꿀 계획이다. 동시에, ‘수질 정화·대기질 개선·탄소 흡수능력 향상’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숲의 능력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또한‘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에서는 매년 높아지고 있는 산불의 위험성을 해소하고자 취약한 숲의 구조를 개선하고, 가연물질을 줄여 재해예방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한다. 아울러 숲가꾸기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부산물을 단순 폐기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원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일 춘천평생교육원에서 ‘2025년 춘천시민정원사 기초과정’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정원 관리 기본 소양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수목 이해와 중요성 △병해충 이론 및 실습 △수목 전정 실습 등 생활 속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8주간 진행되고 30명이 참여한다. 수료생에게는 심화과정 수강 자격이 주어진다. 시는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정원 전문 관리 인력을 꾸준히 확대하고 앞으로 추진될 지방정원·국가정원 관리에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2023년부터 시민정원사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초·심화과정 수료생은 60여 명에 이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관장 최인영)이 오는 27일 ‘독서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서관 후면 잔디마당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책 너머 AI(인공지능)를 읽을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축제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도서관의 역할을 확장하고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역량을 키울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축제는 드론 축구, AI 오목 로봇, 로봇 축구, 3D펜 체험, VR 체험, 디지털 타투 등 총 6가지 AI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팀을 구성해 대결하거나 자유롭게 체험하며 AI 기술에 대한 이해와 창의적 사고를 넓힐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벌룬 매직 코믹 쇼 공연과 AI 시대에 걸맞은 청소년의 사고방식과 준비 전략을 소개하는 AI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이 밖에도 AI 관련 도서 전시, AI 드로잉 전시, 볼록거울 인생네컷,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의 관광 트렌드가 머무는 관광으로 변화하고 있다. 춘천시는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을 통해 올해 내‧외국인 숙박 관광객 3,714명을 유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972명)보다 약 88% 늘어난 수치다. 특히 외국인(1,225명)의 경우 전년 동기(349명) 대비 251% 증가했다.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은 여행사가 춘천을 방문하는 단체관광객을 모집해 지역 내 숙박·식음·체험 소비를 유도할 경우 시가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원금은 내국인·외국인, 수학여행, 취약계층 등 관광객 유형과 숙박 여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올해는 당일 관광, 숙박 관광을 모두 합쳐 총 7,455명이 이 사업을 통해 춘천을 찾았고 시가 여행사에 지급한 지원금은 1억 400만원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원금의 5배에 달하는 소비 효과를 이끌어냈다. 지급된 지원금은 1억 400만원 수준이지만 여행사 지출 증빙을 분석한 결과 약 5억 1,100만원이 지역에서 소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는 춘천시가 2025년 천만 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경유자동차 1만 3,000여 대에 대해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6억 9,000만 원을 부과한다고 10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는 오염원인자 부담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두차례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된다. 이번 2기분 부과금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유자동차 사용분에 대해 자동차 배기량 기준 오염유발계수, 지역계수 및 차령계수 등을 감안해 부과되며, 6월 30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가 납부대상이다. 종이 고지서 또는 전국 금융기관,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 기한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이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2분기 부과금액은 1분기 대비 약 2.6% 감소했다. 이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 등으로 대상 차량 감소가 원인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납부 기한이 지나면 가산금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천안시로컬푸드가공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천안시로컬푸드가공센터는 로컬푸드 사업 확대와 지역농산물 유통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연면적 498㎡, 1층 1동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32억 원을 투입해 습식가공실·건식가공실·반찬가공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 가공부터 지역 로컬푸드직매장에 납품까지 책임진다. 습식가공실에서는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과일을 활용해 음료, 액상차, 잼 등을 가공할 수 있으며, 건식가공실에서는 과일·채소·버섯 등을 건조하거나 분말 및 침출차 등을 만들 수 있다. 반찬가공실에서는 장아찌 등 절임류와 김치류를 포함한 각종 반찬을 생산할 수 있다. 시는 본격적인 생산에 앞서 올해 초부터 식품위생법 관련 기초 교육을 실시했으며, 식품제조가공업 등록 이후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과 함께 시제품 개발과 품목제조보고를 거쳐 지난달 말부터 로컬푸드직매장에 반찬류와 잼류 납품을 시작했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연말까지 과채주스와 과채음료 유형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9일 천안성성초등학교 일원에서 ‘아이 먼저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어린이 안전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회, 천안교육지원청, 서북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현수막, 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해 교통법규 등을 홍보하며 운전자와 시민들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이 한층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과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심의 위원들은 상반기 추진된 ‘청소년안전망 사업’의 성과와 추진 현황을 살피고 하반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을 심의했다. 이와함께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필수 연계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통합지원체계 구축 계획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안전망의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정책과 지역사회 협력 체계 강화하겠다”며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