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기후 인식 제고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2025 시민환경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이 주체가 되는 기후행동’을 목표로,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와 연계한 실습형 환경교육으로 기획됐다.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센터 202호 교육실에서 열린다. 강의는 ▲기후변화 이해 ▲탄소중립 기본계획 ▲맞춤형 환경교육 ▲스토리텔링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미르(원주시 상징 생물 꼬리치레도롱뇽)를 주제로 한 생태 이야기부터 탄소중립 정책 이해, ESG 행정의 기본 개념, 그리고 환경해설 기법까지 탄소중립의 전 과정(이해–실천–소통)을 아우른다. 원주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SNS 서포터즈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원주만두축제에 참여해 2025년 3차 합동취재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취재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공연이 어우러지는 가을철 대표 미식축제인 원주만두축제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포터즈는 이번 취재를 통해 각자의 감성으로 재구성한 콘텐츠를 제작해 만두축제를 홍보하고, 이를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실시간으로 게시해 축제의 현장감과 생생함을 전달했다. 원주시 SNS 서포터즈는 인플루언서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참신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주요 관광지, 행사, 축제 등 원주시의 다양한 소식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12명은 관외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로, 원주시민뿐 아니라 다른 지역 주민에게도 효과적인 홍보 효과를 거두고 있다. 11월에는 치악산 바람길숲을 주제로 합동취재를 실시해 걷기 좋은 원주를 소개하는 등 원주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함은희 시정홍보실장은 “SNS 서포터즈를 활용한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으로 원주시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청년공간 ‘청년라운지 이스트(EAST)’와 ‘청년라운지 웨스트(WEST)’가 오는 30일 문을 연다. 청년라운지는 청년들이 취업, 창업,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프로그램실, 공유카페, 상담실, 스터디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 대상 창업 및 리더 아카데미, 재테크 교육, 원데이 클래스, 토크콘서트, 청년정책 네트워크 등 지역 사회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혁신도시에 자리한 청년라운지 이스트에서는 창업·취업 지원 특성화 프로그램이,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 들어서는 청년라운지 웨스트에서는 교류·소통 특성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청년라운지는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서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맞춤형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지역대학과 협력해 추진하는 ‘2025년 충주시민대학’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28윌 오전 10시부터 11월 3일 오후 6시까지며, 충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충주시민대학은 관내 대학의 우수 교수진을 강사로 초청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시민의 학습 수요를 반영해 소통·문화·예술·법률 등 4개 교양과정으로 운영된다. 건국대학교 강석화 교수가 다양한 검사를 통해 자신과 타인의 성향을 이해하는 소통법을 다루고, 문선아 교수는 ‘영화음악의 이해’를 통해 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감성을 전달한다. 한국교통대학교 장효민 교수가 세계 문화도시 디자인 사례를 통해 각국의 예술과 디자인을 탐구하며, 이기욱 교수는 일상 생활 속에서 꼭 알아두어야 할 법률 지식을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은 11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평생학습관 본관에서 진행되며, 과정별 정원은 20명이다. 충주시민대학은 매년 지역대학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기간을 맞아 충주사랑상품권 특별할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별할인 기간 중 10월 31일까지는 기존 운영하던 2% 캐시백에 5%를 더해 7%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11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는 18% 선할인이 적용된다. 시는 10월 중 선구매한 시민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10월 중 캐시백 방식과 11월 선할인 방식을 각각 시행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충주사랑상품권 구매한도는 월 70만 원, 보유한도는 200만 원으로 지역 내 81개소의 판매대행점에서 구매가능하며, 약 13,915개소의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다. 시는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충주사랑상품권 특별할인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미정 경제과장은 “이번 충주사랑상품권 특별할인을 통해 시민들의 소비심리 회복을 넘어 소비붐이 일어날 것을 기대한다”며 “지역 내 소상공인, 골목상권에 활력이 생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비내섬이 은빛 억새로 가을 정취를 수놓고 있다. 충주시는 가을 관광명소 비내섬에서 앙성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비내섬’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5일 열린 1차 이벤트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된 바 있다. 가을 정취가 절정에 이른 비내섬을 배경으로 클래식 공연, 관광객 참여형 이벤트, 자연해설사와 함께하는 비내섬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사진 동호회, 캠핑족들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은빛 억새밭을 배경으로 펼쳐진 음악 공연은 자연과 어우러진 ‘힐링형 프로그램’으로 호평받았다. 오는 11월 1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2차 비내섬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에는 관광객 참여형 이벤트, 자연해설사와 함께하는 비내섬 탐방 2차 진행과 함께 지역 예술인들의 통기타 버스킹 공연 등으로 꾸며져, 가을의 절정을 맞은 비내섬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또 한 번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비내섬은 2021년 11월 환경부 습지보호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민선 8기 마지막 해를 맞아 시정의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6년도 역점추진방향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국·소단위별로 진행됐으며, 조길형 충주시장이 직접 주재해 6기부터 8기까지 12년간 이어온 시정 성과를 되짚고, 향후 10년을 내다본 도시 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충주시는 민선 6~8기 동안 산업·문화·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균형도시를 목표로 굵직한 성과를 쌓아왔다. 먼저 신산업 분야에서 △현대엘리베이터 본사 이전 유치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 △미래차 전장부품 시험인증센터 등 R·D 기관 유치 등으로 첨단산업 기반을 강화했다. 교통 인프라 확충에서도 △판교~충주 KTX 운행 △충북선 고속화 사업 △발티터널·동량대교 건설 △시내버스 노선 개편 및 콜버스 운영 등으로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이고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교통망을 완성했다, 또한 △충주씨 농산물 브랜드 성장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국립충주박물관 유치 △탄금공원권 문화관광벨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 봉양읍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3일 주포1리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봉양읍 34개 리 중 신청 마을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설명회는 봉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마을 단위의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소개와 함께 천연화장품 만들기, 이혈테라피 등 문화복지 프로그램 체험이 병행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촌협약의 핵심 목표인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로, 향후 ‘찾아가는 행복교실(문화전달 서비스)’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마을의 활력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봉양읍 관계자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4일 창의 130주년 제천의병제를 맞아 고암동 순국선열묘역에서‘제39회 순국의병 위령묘제’를 거행했다. 이번 위령묘제는 제천동우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충북북부보훈지청장, 제천문화원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의병 후손,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특히 올해는 제천의병 창의 130주년을 맞이하여, 순국 의병들의 충혼을 되새기고 지역민과 홍광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의병 정신의 계승과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제천 순국선열묘역에는 김상태 의병장, 최욱영·홍사구·이정규 열사, 그리고 제천 출신 칠의사(김용이, 김재관, 추성손, 우재봉, 우규하, 박원용, 오문룡)의 묘소가 안장되어 있으며, 매년 제천의병제 기간 중 위령제가 봉행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을미사변을 계기로 일어난 제천의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은 오늘날에도 큰 울림을 준다”며, “이번 위령묘제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지역민이 함께 호국정신을 이어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은 지난 23일 제천시립의병도서관에서 ‘제천시와 함께하는 통합돌봄 미래비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순경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개회사와 김창규 제천시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진 주제 발표와 사례 발표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소개(최영희 건강한재가복지센터장), △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진천군의 도전(정덕희 前진천군 문화복지국장)의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패널 토론에서는 배영석 제천시 노인장애인과장, 신효진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이영민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장, 이옥균 대원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참여해 지역 내 기관 간 협력 방안, 돌봄서비스의 연계성 강화, 전문인력 양상의 중요성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포럼은 제천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뜻깊은 논의의 장이자, 시민과 행정, 전문가가 함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기적의도서관이 지난 22일 수원에서 열린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2025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을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여 양질의 독서문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이용자 요구를 반영한 도서관 운영계획 수립 ▲정보접근성 강화를 위한 공간 조성 및 전자자료 구축 ▲기관별 맞춤형 정보문화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가정-교육기관-도서관을 연계한 인프라 구축과 어린이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책 읽기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독서활동가의 사회공헌 참여로 책 읽는 평생학습도시 구현에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 독서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가 더욱 활발히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영세기업 등 환경 기술 능력이 부족한 환경 오염물질 배출업소 6개소를 대상으로 환경 기술지원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환경 기술지원은 기업체 현장에서 환경기술인으로 10년 이상 근무자와 공무원으로 구성해 △각종 방지시설에 대한 진단 △적정 운영 방법 △노후시설 개선방안제시 △환경법령 이행지도 △자율점검 참여 등 전반적인 환경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기술지원 후 해당 사업장으로 결과보고서를 보내 환경 오염물질 배출시설(대기, 폐수, 악취 등)과 방지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시설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현정 군 환경과 주무관은 “이번 환경 기술지원으로 사업장의 전문인력과 이해 부족으로 인한 부실 운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법규위반으로 인한 악취 문제 등 고질적인 민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을 맞아 진천사랑상품권의 특별할인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적인 소비 진작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지역 내 소비 촉진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 기간 진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하면 10% 즉시 할인, 결제 시 10% 캐시백으로 적립되는 형태로 진천사랑카드, 모바일제로페이 2가지 유형에 적용된다. 상품권은 스마트폰 앱 chak(진천사랑카드), 비플페이(모바일제로페이), 오프라인(지류)을 통해 충전, 구매할 수 있다. 이는 대형마트나 유흥주점 등을 제외한 관내 4,3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은천 군 경제과장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전국적인 소비 촉진 캠페인인 만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가 캐시백을 진행한다”며 “지역 내 소비가 활발히 이뤄져 지역경제가 더욱 활력을 얻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평면 신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익재단법인 지속가능상생재단과 함께 저소득 독거노인 32가구에 주 1회 우유를 배달하는 ‘사랑의 우유나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사랑의 우유나눔 사업은 건강취약계층 1인 가구 중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 결핍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신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우유 배달원은 우유 주머니에 우유가 쌓이면 위기 상황을 알리고, 그 즉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가정에 방문해 노인의 건강이나 신변에 이상이 없는지 안부를 확인하는 형식으로 운영한다. 안기영 위원장은 “지역 내 독거노인들을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 활동 등 적극적인 지원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우유나눔 사업 이외에도 곳간나눔터, 경로당 전기·가스 안전 점검(안전하게 잘 지내세孝), 특별교통수단 홍보사업(우리집까지 뛰뛰빵빵) 등 6개의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여름에는 한 달 동안 주거 취약계층 17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아이들이 식물의 소중함을 배우고, 삶과 환경에서 농업의 역할 이해를 위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어린이 농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농부학교는 ‘씨앗’을 주제로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농업테마파크에서 진행하며, ▲생태형 텃밭 정원 및 식물생태학습원 관찰 활동 ▲토종 씨앗 관찰 ▲씨앗 구연동화 영상 시청 ▲씨앗 흙 공 만들기 실습 등 다양한 체험을 운영한다. 특히 ‘토종 씨앗 관찰’ 활동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씨앗의 크기와 형태, 색깔을 비교하며 씨앗마다 가진 특징을 배우고, 우리 농업의 근간이 되는 토종 종자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힌다. 이어지는 ‘씨앗 흙 공 만들기’ 시간에는 흙과 씨앗을 섞어 공 모양으로 빚으며, 씨앗이 흙 속에서 자라 식물이 되는 과정을 상상하고 식물이 지닌 생명력과 가치를 체험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어린이 농부학교는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농업을 배우는 생태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주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5일 당진시청 다목적주차장에서 2025년 당진 어린이 가을놀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관인 당진시가 2019년부터 당진시 놀이기획단 3개 단체와 추진해 온 행사로,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가을놀이 페스티벌은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의‧보드‧전래놀이 체험 부스 운영과 왕 제기 튕기기, 신발 던지기, 대형 윷가락 던지기와 같은 이벤트 놀이 등 가족 모두가 즐길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당진시 관계자는“맞벌이 가정 증가와 디지털화로 인해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 시간이 줄어드는 요즘,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당진시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 친화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5일 면천읍성에서 반려동물 행사‘댕닝맨 : 면천읍성 헌터즈’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와 한국관광공사 초기 관광벤처로 선정된 위드어스협동조합(대표 신유라)이 함께 주관한 반려 문화와 지역 문화유산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면천읍성을 비롯한 역사문화유산에서 ▲연암 박지원의 골정지 미션 ▲3·10 학생독립만세운동 기념탑 태극기 그리기 ▲ 읍성 인증샷 챌린지 ▲ 각자성돌 탐방 ▲ 대숲바람길 사운드 워킹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또한, 지역 식당 및 카페가 참여해 당진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제공하고 음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지역 상권과의 상생도 함께 했다. 위드어스협동조합 신유라 대표는“면천읍성 문화유산의 가치와 지역 농가의 따뜻한 손길, 그리고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교감이 한데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반려 문화 관광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전국 최초로 지난 5월 면천읍성‧합덕제‧필경사 등 관내 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오는 11월 1일 삽교호관광지 바다공원 일원에서 ‘뽀롱뽀롱 뽀로로와 당진 여행’을 주제로 2025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의 화려한 폐막 공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으로, 민간 기업 ㈜아이코닉스-㈜다온아이앤씨와의 협업을 통해 뽀롱뽀롱 뽀로로의 캐릭터를 활용한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뽀로로의 캐릭터들이 당진 대표 명소를 여행하는 이야기를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드론 콘텐츠로 기획했다. 공식 행사는 오후 7시 △슈퍼스타K 2016 우승자 김영근 △싱어송라이터 찬란의 공연이 계획돼 있으며, 오후 8시에 드론 1,000대 규모의 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당진 삽교호 드론쇼 공식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연 정보, 기상에 따른 변경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4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나라산업 주식회사,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당진쌀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한송이 나라산업 대표이사, 정광식 농협당진시지부장, 류재신 석문농협장을 비롯한 지역농협장, 박광서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및 농업인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쌀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력의 뜻을 모았다. 나라산업은 1999년 농업용 벼 육묘상자를 만드는 회사로 출발해 현재는 살균·탈취제, 전지가위, 체인톱, 예취기, 송풍기, 고압세척기, 드릴, 레벨기, 배터리 전용 소화기 등을 유통 판매하는 회사로 성장했다. 2023년부터는 쿠팡의 양곡사업 협력업체로 인정받아 ‘소중한 우리쌀’을 유통하고 있다. 한송이 대표는 “양곡 유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쿠팡 공동브랜드 곰곰을 통해 소중한 우리쌀을 당진쌀로 대체해 연간 1만 톤 이상을 판매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쌀이 쿠팡 공동브랜드인 곰곰 소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발로 뛰는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10월 한 달간 사회보장 서비스 신청 가정을 방문하며, 다양한 복지 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여성복지과 통합조사팀은 사회보장급여 신청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조사해 보장 여부를 결정하며, 필요한 경우 가정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누락된 복지서비스를 추가 안내하는 등 세심하고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복지 조사에 그치지 않고, 방문 가정 시 아산시 주요 정책과 사업을 함께 소개해 시민이 시정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안내지도 배부와 홍보도 병행하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아산시는 언제나 시민 곁에서 함께하는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정성과 따뜻한 관심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에게 다가가 체감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