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0일 오후 4시 30분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특별보좌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분야별 특별보좌관과 국·과장이 함께 모여, 시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자문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보좌관들은 ▲경제 ▲문화예술 ▲관광 ▲체육 ▲여성 ▲청년 ▲환경 ▲농업 ▲장애인 ▲교육 ▲시민안전 ▲사회봉사 등 12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분야별 현안과 함께 국정과제 건의 목록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과 지원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시정의 전략적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특별보좌관 제도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며 정책의 실효성도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시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실질적 변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의회는 6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구성된 제258회 원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시정질문,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을 포함해 총 5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홍기상 의원이 발의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 김지헌 의원이 발의한 'GMO 감자 수입 승인 철회 촉구 건의안'을 원안의결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이어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는 심영미, 박한근, 최미옥, 원용대, 권아름, 곽문근, 신익선, 나윤선, 안정민, 차은숙 의원 등 10명의 의원이 참여하여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민관협력 배달앱 활성화 촉구', '원주전통음식문화체험관 설립 촉구', '주민자치의 공정성과 투명성, 지금 바로 회복해야 합니다.', '원주시 산업단지 내 산업용 전기료 절감을 위한 정책 제언', '언어도 기회입니다.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한 제언', '재외동포협력센터, 원주 이전추진', '원주시 캠프롱 수영장에 2급 경영풀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은 이번 6월10일 열리고 있는 제258회 정례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재외동포 협력센터의 원주이전을 제안했다. 재외동포협력센터의 유치를 통해 국가균형발전, 지방대학 활성화, 지역경제 도약이라는 경제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으며 재외동포협력센터의 기능과 성격에 가장 부합하는 도시가 원주시라 언급했다. 부합한 이유로는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의 협업가능성이 크고, 원주소재 대학과 연계해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갖췄다는 점과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아 안정적 정주환경을 갖췄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전략사업과의 연계 가능성도 크다고 보았다. 한편 재외동포협력센터는 23년 6월 서울 서초구에 설립한 재외동포청 산하 기관인데 전 세계 708만(2022년말 기준)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을 잇는 중심 플랫폼으로 재외동포를 위한 연수, 교육, 문화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입지 선정 당시 국유재산법에 따른 ‘입지 적정성 심의’를 거치지 않아 현재, 지방으로 이전해야 하는 상황이다. 곽의원은 기대효과로는 재외동포협력센터를 유치할 경우, 재외동포 관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의회 심영미 의원(반곡관설동)은 제25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형 배달 플랫폼의 독과점 구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공공 민관협력 배달앱의 실질적 활성화를 촉구했다. 심 의원은 “비대면 소비문화의 확산으로 배달시장이 급속히 성장했지만, 대형 플랫폼의 과도한 중개수수료와 시장 장악으로 인해 오히려 소상공인의 수익은 줄고 있다”며 “일부 플랫폼의 경우, 포장 주문에도 수수료를 부과하거나 외국계 자회사가 운영하면서 지역경제 순환에 기여하지 않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심 의원은 경기도의 ‘배달특급’, 대전시의 ‘대전e배달’, 군산시의 ‘배달의 명수’, 대구시의 ‘대구로’ 등 지자체 주도의 공공배달앱 사례를 언급하며, 이들이 낮은 수수료, 광고비 부담 없음, 지역화폐 연계 혜택 등으로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주시 또한 강원도 최초로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지만, 인지도 부족과 가맹점 수 미비 등으로 대형 플랫폼과의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단순한 시스템 도입을 넘는 실질적 활성화 방안 마련이 시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전 지구적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행구수변공원 일대에서 ‘2025 원주시 환경교육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2025 환경교육주간 행사는 ‘지구 생존 프로젝트 인(in) 원주’를 주제로, 자연·시민·기업이 함께 살아가는 생태공동체 모델을 상상하고 고민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ESG 실천협약, 특별포럼, 환경골든벨, 보물찾기, 그림그리기 대회,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3일 동안 10,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많은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후위기와 생태계 파괴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삶의 터전이자 자녀 세대의 희망이 달린 시급한 과제”라며, “사회 구성원들이 모두 협력하며 살기 좋은 도시, 지속가능한 원주시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가족센터는 오는 14일 오후 1시 센터 내 요리실습실 등에서 다문화자신만만 세계요리대회 본선 ‘미식대첩’을 개최한다. 이번 본선에서는 지난 10주간 열린 세계요리실습의 참여자 24명 중 선발된 6명의 실력자가 각자의 기량을 겨루게 된다. 본선 진출자들은 대회 지정메뉴(꿍팟퐁커리, 치라시스시)와 자유메뉴(가지만두튀김, 오코노미야끼, 팟타이 등) 총 2종류의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선발·시상하며, 대회를 찾는 본선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념품도 제공한다. 또한 관람객들을 위해 일본의 대표 볶음국수 ‘야끼소바’, 중국 현지 인기 음료 ‘수타 레몬차’, 러시아 디저트 ‘감자케이크’ 등 세계 요리 맛보기 체험도 열린다. 이지희 센터장은 “이번 참가자들의 실력이 매우 우수해, 박빙이 예상된다.”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께서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역 문화예술업체 음악공장(대표 박슬기)과 협업을 통해 지난 5일부터 ‘박경리 할머니네 몽글몽글 꿈씨 예술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박경리 문학 선양 행사의 일환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문화재단이 지원하는 2025년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음악공장과 협업해 관내 10개 어린이집 원아 200여 명을 대상으로 박경리문학공원의 자연환경을 통한 예술적 창의력과 따뜻한 정서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프로그램에서는 박경리 작가의 공간과 공원 활동을 통해 나타낸 문학적 예술성이 담긴 유아들의 다양한 작품 전시와 함께 공연을 연계한 전시회를 운영했으며, 이틀간 3천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음악공장은 2024년 강원도 유아문화예술교육 우수사례로 선정되고, ‘공간을 조명하다’를 주제로 사례 발표까지 진행하며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문화예술업체와의 협업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3회 원주청소년축제 ‘꽃이 피다’가 지난 7일과 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청소년과 시민 등 1만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특히 체험 부스는 청소년 동아리마다 특성을 살려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며 다른 축제와의 차별성을 뒀다. 주요 행사로 △공연마당(댄스제, 가요제, 응원제 등) △전시마당(너의 놀이를 알려줘, 분리수거 슛 등) △놀이마당(미니게임, 사격게임, O/X퀴즈, 딱지치기, 보물찾기 등) △체험부스 운영(먹거리, 공예, 만들기 체험 등) △이벤트(거리 노래방, 랜덤 플레이 댄스) 등이 진행됐다. 큰 호응을 얻었던 가요제, 댄스제, 응원제에는 총 59팀이 참가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으며, 33개의 체험부스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들까지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꿈과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민원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감증명서만을 요구하던 자치법규 정비를 완료했다. 인감증명서는 본인 도장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미리 신고한 후 필요할 때 발급받아 본인의 도장임을 증명하는 서류이다. 인감 등록이나 변경 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부동산, 금융기관, 관공서 등에서 관행적으로 인감증명서를 요구하면서 시민 불편이 가중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인감증명서만을 요구하는 자치법규들을 정비해, 인감증명서를 요구하는 근거를 삭제하거나, 인감증명서만을 요구하지 않고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이 있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와 병행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이번 정비로 시민들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인감을 등록하지 않고도 어디서든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간편하게 민원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김영열 민원담당관은 “과도한 인감증명 발급이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는 만큼 인감증명제도의 근본적인 개선을 통해 행정서비스를 향상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 중인 야외공연장·열린광장의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대 골조 및 조경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6월 10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앞으로 일부 마감 작업과 바닥 포장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 야외공연장과 열린광장은 시민들에게 공연·전시·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연이 가능한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연계해 실내외 연계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도로변 느티나무와 부지를 감싸는 화단 등 녹지 공간을 확보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도시형 공원으로 꾸며졌다. 시는 공연장을 활용한 첫 프로그램으로 7월 12일(토) ‘평원동 야외공연장 버스킹’을 개최하고, 이를 시작으로 ‘관내 대학 밴드 동아리’, ‘원주어리랑’, ‘야간 영화제’ 등 세대를 어우르는 다양한‘장날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마무리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6월 9일 오전 9시 4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반계리 은행나무광장 기반 시설 조성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반계리 은행나무광장 조성사업에 막구조물 형태의 무대 시설 설치와 진입 보행로에 은행나무 20그루 규모의 식재 등 기반 시설 조성을 지원한다. 반계리 은행나무는 수령이 약 1317년으로 추정되며, 높이 32m, 둘레 16.27m에 웅장한 규모로 가을철 풍성한 노란 단풍이 유명하여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85억 원을 들여 지난 12월 주차장 개설을 완료했으며, 현재 진입로 및 광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은행나무의 장수 이미지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지향하는 공단의 비전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또 단발적 지원을 넘어 차후 광장 조성이 완료되면 건강보험공단의 건강과 장수의 상징물로써 정책 홍보 및 다양한 행사의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최근 이전공공기관과 다양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는데, 이 협약은 은행나무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비만예방 관리를 돕기 위해, ‘건강한 한끼! 활기찬 운동! 건강 체중 만들기 교실’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요리 교실은 오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실시간 온라인 요리수업과 운동실습 교육으로 오전 10시 30분부터 한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1일부터 6월 13일까지 지역주민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서원주건강지원팀에 전화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제1회 원주시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오는 9일부터 7월 8일까지 원주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다. 행사는 원주시와 강릉원주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며, 혁신도시 내 7개 공공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국립공원공단, 대한적십자사, 한국관광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후원으로 추진되며, 행정안전부 주관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지역 예선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본선 진출권이 주어지며, 총 13개 팀(원주시장상 6팀, 혁신도시기관장상 7팀)에게는 총 21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은 시민과 전문가, 기관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기회이다.”라며,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 데이터생태계 조성의 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현재 입주 중인 무실동 제일풍경채아파트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8일부터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취득세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잦은 지방세법 개정으로 주택 취득세 관련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취득세 세율, 신고·납부 절차, 생애최초주택 감면 대상 여부 확인, 다주택자 중과 여부 등 신규 분양자를 위한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스젠 세무과장은 “올해 원주시에 대규모 아파트 입주 예정으로, 신규 분양자들이 취득세 신고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찾아가는 취득세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세금 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지방세 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다른 지역에서 전입한 세대에 축하와 환영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과 원주시 생활정보를 담은 안내문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안내문에는 ▲원주시 전입 혜택(종량제 봉투 지원, 시티투어버스 지원)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 ▲임신․출산․양육 등 생애주기별 주요 지원 정책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배부는 오는 9일부터 시행하며, 향후 수요 조사를 통해 전입 환영 행사, 온라인 안내문 제작 등 다양한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새롭게 원주시에 오신 분들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인구 증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4일 신림면 황둔리 피노키오자연휴양림 및 산악자전거파크 코스에서 산악자전거 숲-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개장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대자연 속에서 진정한 모험을 경험할 수 있는 산림레포츠 산악자전거(MTB)를 체험할 수 있다. ※ 산악자전거: 굵은 바퀴와 강력한 서스펜션을 갖춘 자전거로 비포장도로나 험난한 지형에서도 스릴 넘치는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유아와 어린이, 성인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푸쉬바이크 토너먼트 대회와 숲속 레이저쇼, 숲에서 펼쳐지는 레크리에이션과 버스킹, 한옥 숲에서 즐기는 치유 음식과 미니야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피노키오자연 휴양림에서 운영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산림에서 즐길 수 있는 산악자전거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했다.”라며 “방문객이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가족센터는 『제14회 건강가족운동회』를 오는 7월 19일 10시부터 원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점핑줄넘기 공연 및 태권도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비전탑 릴레이, 색판 뒤집기, 복불복 OX퀴즈, 줄다리기, 대형 바톤 계주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기가 펼쳐진다. 또한, 가족포토부스, 페이스페인팅, 소방 안전체험, 가족 선물뽑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되어 가족 단위 나들이의 재미와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원주시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 120가족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가족의 기능과 역할이 약화되고 있는 요즘, 이번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사랑을 확인하여 가정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4~6학년)를 대상으로 도시재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체험교육 프로그램 ‘2025 어린이 도시재생학교’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기본개념 강의와 실습형 보드게임 '우리 마을 만들기'(한국재정정보원 개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마을의 공공시설을 직접 설계하고 예산을 배분하는 과정을 통해 도시와 재정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배우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이게 된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원주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도시재생 교육을 운영해왔으며, 2025년에는 더욱 체계적인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의 가치를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5일과 7월 12일, 총 2주간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하루 2회씩 운영된다. 대상은 회차당 25명씩 총 4회차, 총 100명의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며, 봉산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은 6월 9일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특화된 전통문화인 옻의 우수성과 옻칠 문화를 담은 홍보 영상 제작을 통해 원주 옻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주 옻칠액은 국내 최고의 품질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현재 국가무형유산 이형만 나전장을 비롯한 채화칠장, 생칠장 등 옻칠 분야 무형유산(舊 무형문화재) 다섯 명이 원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홍보 영상은 옻칠액 채취부터 정제, 칠기제작법 등 옻의 모든 제작과정을 담아 옻칠 문화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했고, 옻칠 무형유산의 삶도 세밀하게 다뤄 옻칠공예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좋은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반기에 완성될 옻 홍보 영상은 원주옻문화센터에 작품전시와 함께 상시 상영할 예정이며, 원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원주옻문화센터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이번 옻 홍보 영상으로 원주의 전통공예인 옻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6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앞서 4월부터 5월까지 관내 물놀이 안전시설 관리실태를 조사한 뒤 안전시설을 정비했으며, 5개 읍·면 25개 지역을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으로 설정했다. 또한, 이 구역에 배치할 45명의 안전관리요원 채용을 완료하고, 인명구조 요령, 안전 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교육도 지난달 30일에 실시했다. 이와 함께 안전총괄과와 5개 읍ㆍ면의 6개 비상 근무반을 운영하여, 물놀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태영 안전총괄과장은 “물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준비운동을 해야 하며, 물놀이 시에는 항상 구명조끼를 착용해 주시고, 술을 마시거나 해가 진 후에는 절대 물놀이를 하지 말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