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과 미추홀구 일대에서 ‘제13회 미추홀 희망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나눔의 재미와 봉사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자원봉사자 250여 명은 8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210세대를 대상으로 즉석밥, 참치통조림, 냉온 찜질팩 등 17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희망 꾸러미’를 직접 제작해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축제에는 문학동 자원봉사 거점 등 16개 자원봉사 단체와 개인 후원자 23명이 참여했으며, 인천저축은행과 바른샘내과의원, 디앤소 디자인 등 지역 기업들도 기부에 동참해 지역사회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활동에 자원봉사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미추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께 21일부터 이틀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78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사고 발생 시 어르신들의 피해가 큰 현실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구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차로에서의 안전한 보행 방법, ▲신호등 및 보행자 보호구역에서의 규칙 안내, ▲교통사고 사례를 통해 본 사고원인 분석 및 예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께서도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 실천하며, 주변 어르신들과 함께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태화 센터장은 “앞으로도 미추홀구청과 협력해 교통약자인 어르신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라며, “교통사고의 위험을 최소화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1일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3,815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구청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지역 주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미추홀구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545만 원을 비롯해, ▲미추홀구 통장연합회 1,300만 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추홀구협의회 200만 원, ▲미추홀구단체장협의회 170만 원, ▲미추홀구주민자치협의회 및 미추홀구체육회가 각 300만 원씩 함께 힘을 모아 마련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겪은 영남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 직원과 여러 단체가 하나 되어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짧은 기간임에도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6일 이용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을 제공하고자 관내 약수터 3개소(인학, 연경산, 문학)를 대상으로 새봄맞이 대청소 및 시설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식수대 및 주변 청결 활동을 진행했으며, 자외선 살균시설 정상 작동 여부, 안내판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약수터 대청소와 시설점검은 물론 매월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약수터 수질검사 결과는 구청 누리집 내 약수터 이용 안내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제35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 발전과 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구민상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4일까지 지역 주민과 각급 기관 및 단체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올해는 특히 각 분야에서 쟁쟁한 후보자들이 다수 접수돼 수상자 선정에 치열한 경쟁이 이뤄졌다. 그 결과 부문별 수상자로 ‘사회봉사상’은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및 다수의 쌀 기부 활동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김관식 님, ‘구민화합상’은 이웃 분쟁과 지역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며 참된 주민자치를 실현한 심상규 님, ‘경로효친상’은 시조부와 시부모를 부양하고 지역 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한 김정미 님, ‘산업증진상’은 관내 정육업에서 40년을 종사하며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먹거리를 제공한 김명관 님, ‘대민봉사상’은 숭의119안전센터 소속으로 경북 의성 산불 대응에 가장 먼저 투입된 베테랑으로서 지역 안전 서비스를 제공한 김용권 님, ‘문화예술상’은 범패 민속문화 박물관 공동관장으로 무형유산 범패와 작법무 보존에 기여한 이용애 님, ‘체육진흥상’은 생활체육 지도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문학동 관선고가차도 하부 일대에서 ‘새봄맞이 민관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공무원, 환경공무관, 문학동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해 고가 하부 및 인근 지역 환경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고가 하부에 쌓인 쓰레기와 낙엽 등을 말끔히 치우고, 노면 청소 살수차를 이용해 교량 기둥 및 바닥의 묵은 때를 깨끗이 청소했다. 또한, 평소 관리가 어려웠던 고가 옆 도로는 노면 진공 흡입 차량을 활용해 정비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현장에 함께한 한 주민은 “평소에 잘 관리되지 않던 고가 밑이 깨끗해진 것을 보니 기분이 좋다.”라며, ”우리 동네를 위해 이웃들과 함께 청소하니 보람이 크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새봄을 맞아 깨끗한 미추홀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숭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상담소 사업의 일환으로 ‘기억 쑥쑥 건강 튼튼’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1회차 교육은 ‘테라리움 수경재배 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으로, 다양한 색상과 형태로 식물을 직접 심고 재배하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까지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관내 3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협의체는 하반기에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예방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양근민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라면서, “건강한 노후를 위한 지역사회 돌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심리 치유 프로그램‘미·추·홀(Meet You Whole)’ 2기를 오는 5월 16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대인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등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미추홀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사회성 향상과 정서 안정 도모를 목표로 진행된다. 특히 미추홀경찰서, 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 디와이 등 지역 내 청소년 관련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해, 청소년의 정서 회복과 사회적 성장을 돕는 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프로그램은 분기별 총 10회기로 운영되며, 이 중 6회기는 반려동물 매개 심리치료, 4회기는 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총 4기에 걸쳐 2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센터에 와서 동물들도 만지고 마술도 배우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고, 다시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반려동물 및 마술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상호작용 능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친절·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한 민원 서비스 구현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특이 민원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친절의 중요성, ▲민원의 종류, ▲특이 민원의 유형과 대응 절차, ▲특이 민원 대응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에듀이룸컨설팅 김민경 대표가 맡아, 친절한 민원 응대 요령 및 특이 민원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각종 사례를 통해 전달하며 교육의 이해도와 집중도를 높였다. 특히, 특이 민원 발생 시 2인 1조 대응, 증거 확보, 상황 보고 등 적극적이고 단호한 대응을 강조하며,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들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특이 민원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특이 민원에 대한 엄정한 대처를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도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특이 민원 대응 및 직원 보호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숭의4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수용)는 오는 11월까지 주인공원 광장에서 ‘전통 놀이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지난 15일부터 추진됐으며, 전통문화와 옛 풍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 놀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체험존에는 대형 윷놀이, 굴렁쇠, 팽이 등 총 15종의 다채로운 체험 도구가 준비돼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하루 2차례 운영된다. 미추홀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전통 놀이 체험존을 방문한 한 어린이는 “주인공원에서 친구들과 윷놀이랑 활쏘기를 하면서 재밌게 놀 수 있어서 너무 신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수용 회장은 “주인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가족,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관내 지역 아동 돌봄 기관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단의 전문 인력을 활용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남구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공단 직원들이 직접 활동에 참여해 창틀 청소, 수목 전지, 위험 수목 제거 등 전반적인 시설 환경 정비 작업을 수행했다. 특히, 어린이 비상 탈출 통로를 가로막고 있던 덩굴 제거, 손이 잘 닿지 않는 고지대 창틀 청소 등 평소 관리가 어려운 부분에 집중하며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에 힘썼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돌봄 기관 이용 아동들과 종사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향후 관내 여러 돌봄 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 개선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한 ‘2025년 반려견 순찰대 네이밍 공모전’이 총 275건의 뜨거운 참여 속에 마무리됐으며, 최종 선정된 명칭은 ‘미추홀구 멍딧불이 순찰대’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추홀구 반려견 순찰대의 출범을 앞두고,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순찰대의 이름을 정하고자 기획됐다. 선정된 ‘멍딧불이 순찰대’는 ‘멍멍이’와 ‘반딧불이’의 합성어로, 어두운 밤하늘을 밝히는 반딧불이처럼 반려견과 함께 지역을 지키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안과 안전을 전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당 명칭은 공모전에 참여한 미추홀구민 박선영 씨가 제안한 것으로, ‘전기가 없던 시절 반딧불이의 작은 불빛에서 위안을 얻었던 것처럼, ‘멍딧불이 순찰대’가 미추홀구 주민들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길 바란다.’라는 따뜻한 메시지가 큰 공감을 얻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 안전에 직접 참여하고, 반려동물과의 긍정적인 공존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전선자 단장을 포함한 21개 동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대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활동 실적 공유, ▲동별 예찰 활동 현황, ▲호우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 등 재난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 시 수중펌프 가동 인력 구성, 자율방재단·통장 간 상호 협력 방안 등 신속한 인력 동원과 재난 상황 공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이날 임원진 선출도 진행됐으며, 그 결과 참석자 전원의 만장일치로 전선자 단장이 연임하게 됐다. 전선자 단장은 “다시 한번 믿고 맡겨주신 만큼, 단원들이 활동에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과 풍수해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재난 예방과 대응 활동에 헌신해 주시는 방재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올여름 강한 태풍이 예상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5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주안역 남광장 경관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바닥분수 철거를 통해, 해당 공간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해달라는 주민들의 제안에 따라 지난해 10월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총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구는 설치 후 20여 년이 지난 바닥분수를 철거해 주민과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보행로를 확보하고, 바닥분수 일원 광장을 문화, 행사,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안역은 미추홀구의 역사를 함께한 주요 진입 경관 거점 중 하나로, 이번 사업이 단기적인 해결책에 그치지 않고 주안역 광장 전반의 연계성을 갖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거시적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후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오는 9월경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미추홀구가족센터의 시설 개선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센터는 다문화 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중요 거점 시설로, 공단은 사전 현장 점검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들을 꼼꼼히 파악하고, 보수 우선순위와 지원 범위를 결정했다. 또한, 각 작업 부분별 책임자를 지정하고, 사전 안전 교육과 준비를 철저히 진행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시설 개선의 주요 내용은 ▲노후 형광등을 엘이디(LED) 조명으로 교체, ▲낡은 위생 설비 보수, ▲주차장 안전 설비 설치 등이다. 특히, 기존 형광등을 엘이디(LED) 조명으로 교체함으로써 약 50%의 전력 절감과 약 3배의 수명 연장 효과는 물론, 수은 미함유로 인한 친환경적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공단은 위생 설비 개선과 주차장 안전 설비 설치를 통해 센터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박종구 이사장은 “공단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태화 센터장은 “인구문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가 직면한 중대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세대가 이해와 응원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미추홀노인복지관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후속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와 계양시니어클럽을 지목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12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영화 프로젝트 ‘씨네틴즈 인천’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씨네틴즈 인천’은 청소년들이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공동체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제작 중심형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단순한 영상 교육을 넘어 시나리오 창작부터 촬영, 편집, 상영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영화 제작 경험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은 일상에서 출발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며, 관찰력과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한 창작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센터와 모씨네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고, 인천영상네트워크협의체 소속 7개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된다. 특히, 청소년영화제를 포함한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과도 연계돼, 학교 및 지역의 청소년 영화동아리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달까지 진행된 신청 접수를 통해 총 5개 청소년 동아리, 54명의 청소년이 지원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이들 동아리에는 현금 및 현물 형태의 영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성장기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안전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 5학년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 업(up)! 식생활 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4일 문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0월까지 관내 9개 초등학교 46학급, 총 1,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2교시 80분간 진행되며, ▲편식하지 않기, ▲당·나트륨 섭취 줄이기, ▲아침 식사하기, ▲안전한 식품선택 하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양표시 확인, 염도 측정하기, 건강 간식 만들기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으로 흥미를 유도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이 스스로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선택하며, 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올바른 식품 섭취와 식습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 위촉자 및 고위험 가구 일촌맺기 사업 매칭자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 김지영 실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함께 효과적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방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그동안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게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적극적인 활동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어려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제보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일을 수행하며, 현재 미추홀구에는 협의체 위원, 복지 통장,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에서 제5대 박건호 회장 이임 및 제6대 고석찬 회장 취임에 따른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박건호 전임 회장(부평구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지난 4년간 협회를 이끌며 ▲인천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사업 유치를 위한 협약 체결, ▲청소년지도사 전문 교육과정 개설 등 청소년 활동 활성화와 수련시설 기반 조성에 기여한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 새롭게 취임한 고석찬 신임 회장(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역대 회장과 사무국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인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수련시설의 권익 증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협회는 향후 지자체 청소년 축제 유치, 지도사 전문 교육 확대 등을 통해 인천 지역 청소년수련시설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협회는 2016년 인천시 조례에 따라 설립된 단체로 청소년수련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현재 19개의 수련시설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