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전 통계청)가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의 모든 인구, 가구, 주택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해 주요 정책 수립과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11월 1일 0시 기준 대한민국 영토 20% 표본조사구 내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이며, 조사 항목은 현장 조사 42개 항목과 행정자료 등으로 대체되는 13개 항목을 포함해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국가데이터처는 이달 중순 미추홀구 내 표본 가구로 선정된 약 4만 2천 가구에 조사 안내문을 우편 발송했다. 안내문을 받은 가구는 안내문에 기재된 참여 번호를 이용해 22일부터 ‘인터넷 조사’(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 또는 ‘전화 조사’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인터넷·전화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19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노숙인요양시설 다사랑의 집(원장 김남순)은 지난 17일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전통문화 예술 작품 공모전’에서 생활인 3명이 출품해 특별상 1명, 입선 2명의 성과를 거뒀다. 수상자들은 지난 12일부터 7일간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본인의 작품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다사랑의 집은 올해 인천시 노숙인 시설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노숙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정서 및 건강 증진 사업과 직업 재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자는 직업 재활사업 중 한지공예 프로그램 참여자들로, 직접 한지공예 작품을 제작해 공모전에 출품하고 전시와 수상으로까지 이어지며 작가 등단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 의미 있는 결실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작품 활동을 통해 자아존중감과 성취감을 회복하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넓힐 수 있었다. 김남순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숙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었다.”라며, “다사랑의 집과 같은 소규모 시설은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 용현동 홈플러스 2층에 있는 사회적경제 홍보관 ‘두레 온(溫)’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용현동 예니숲어린이집 6~7세 어린이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생에너지 및 환경보호’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관내 예비 사회적기업인 염전골햇빛발전협동조합의 교육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햇빛 발전 기본 원리와 지구를 지키는 올바른 습관을 배울 수 있는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손발전 오디오 및 손발전 선풍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재생에너지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청에 따라 월 1회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11월 교육을 끝으로 올해 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두레 온’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무엇이든 물어보시티오’ 참여형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시티오씨엘 입주민 및 예비 입주민들과 열띤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마술사 한설희의 매직 콘서트로 시작됐으며, 이어 시티오씨엘 6단지 입주예정자협의회장의 개회사와 현황 보고가 진행됐다. 본 무대인 ‘토크 콘서트’에서는 ‘시티오씨엘 이야기’를 주제로 입주민들이 직접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이에 대해 이 구청장이 직접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에서는 ▲학익역 개통 일정, ▲갯골 유수지 수변공원 조성, ▲뮤지엄파크 조성 계획 등 교통, 환경, 교육, 생활 인프라 조성에 대한 다양한 현안과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시티오씨엘은 미추홀구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 잡을 중요한 지역”이라며, “입주민 여러분의 의견이 향후 거주 여건 개선과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여의아파트 내에 조성된 ‘아람어린이집’ 개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어린이집 연합회,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따뜻한 환영 속에 어린이집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아람어린이집은 신축 공동주택 단지 내 의무 설치 대상인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구는 투명한 공개 공모 절차를 통해 원장을 선정했으며, 지난 8월에는 영유아 안전과 건강을 위해 친환경·방염 자재를 적용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어린이집은 연면적 432㎡ 규모로, 0세부터 5세까지 총 10개 반, 63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으며, 특히 보육실과 유희실뿐만 아니라 단지 내 전용 야외놀이터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책임”이라며, “아람어린이집이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안심과 기쁨을 주는 든든한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공공 보육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구)은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녹지 관리를 위해 가로수 보호틀 내 방초 매트(잡초 차단 매트) 시범 설치를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범 설치는 매년 반복되는 잡초 발생으로 인한 제초 인력 투입과 예산 낭비를 줄이고, 수목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친환경 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설치 구간은 미추홀구청 주변과 경인로 주요 가로수 구간이며, 사용된 방초 매트는 통기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돼 토양 생태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잡초 성장 억제 효과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시범 설치를 통해 제초제 사용을 줄이고 인력과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효과가 검증되면 관내 전역으로 확대해 지속 가능한 녹지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시범 설치 전후의 잡초 발생률, 토양 수분 유지, 미관 개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녹지 관리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주민들이 제안한 114개 사업을 대상으로 부서 검토와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25개의 사업을 안건으로 상정했으며, 민관협의회 위원 및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질의응답 및 효율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기획홍보보건분과, ▲자치안전행정분과, ▲복지환경분과, ▲건설교통분과, ▲도시재생분과 총 5개 분과의 25개의 사업에 대한 적정성을 검토해 7억 2,83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확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싱크홀 안전 점검, 관내 공원 및 쉼터 정비, 횡단보도 엘이디(LED) 집중조명 설치 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번 결정은 내달 미추홀구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결과는 구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민관협의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내년도 사업들이 주민들을 위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5일 학익역(가칭) 신설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해당 사업은 수인선 송도~인하대역 구간 사이에 신규 역사를 설치하는 것으로, 용현·학익지구(1블록) 도시개발에 따라 인근에 대규모 주거, 상업시설이 밀접해 있는 점을 고려해 추진되고 있다. 늘어나는 입주민과 방문객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전체 사업비가 757억 원으로 확정됐으며,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디씨알이(DCRE)가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기로 최종 협의하면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장에서 이 구청장은 “철도는 주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핵심 교통수단인 만큼, 공사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으며, “학익역 신설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편의가 한층 더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상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특이 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당하거나 위법한 민원에 대한 공무원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7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데 이어, 이번에는 중간관리자급 이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시민상담관 양승열 강사가 맡아 ▲특이 민원 개념 및 실태, ▲특이 민원 종합대책, ▲처리 시 유의 사항, ▲유형별 법적 대응 방법 등을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특이 민원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구체적인 대응 요령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특이 민원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고,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5일 ‘제4차 청소년 동반자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청소년 동반자 전문성 제고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동반자들의 위기청소년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심리검사 도구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임상심리사 이수연 강사가 맡아 ‘MMPI, TCI, SCT 통합적 이해와 실제 적용’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심리검사의 최신 경향, 결과를 해석하는 방법, 결과별 개입 전략 등을 다루고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 미네소타 다면적 인성검사(MMPI)는 성격과 정신건강을, 기질 및 성격검사(TCI)는 기질과 성격 특성을, 문장완성검사(SCT)는 무의식적 정서를 살펴보는 검사로, 청소년 심리 평가에서 활용도가 높은 검사다. 교육에 참석한 청소년 동반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이어서 매우 유익했다.”라며, “심리검사 결과를 통합해 개입 전략을 수립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도움이 됐다.”라고 입을 모았다. 센터 관계자는 “위기청소년이 필요한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4일 구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하반기 세외수입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시스템의 효율적인 활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무자들이 부과 및 징수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전반에 대한 사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는 교육 과정에서 실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마련해, 시스템 개선에 필요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세외수입의 정확한 부과와 징수 관리가 지역 재정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각 부서의 세외수입 관리 역량을 강화해 지역 재정의 건전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지방재정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세외수입의 비중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직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관리와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구청 종합민원실 2층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세무 상담의 날’은 매월 4번째 금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운영되며, 세무 전문가들이 무료로 상담을 진행한다. 현재 미추홀구에는 7명의 마을 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구민들에게 세무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세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무료 상담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세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은 미추홀콜센터로 문의하거나, 인천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을 통해 가까운 마을 세무사를 확인한 후, 전화나 팩스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마을 세무사를 만나 대면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 주인근린공원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현수막을 전면 철거하고, 가로등 배너형 게시대로 일원화하는 공원 내 현수막 정비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공원 내 무분별한 현수막 게시로 인한 시각적 혼잡을 해소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과 도시 경관을 조성하며, 현수막 난립으로 발생할 수 있는 미관 저해와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주민 및 미추홀구와의 간담회를 통해 협의를 마친 후, 공원 내 수목과 난간에 설치돼 있던 현수막을 모두 철거하고, 가로등에 부착하는 배너 걸이대를 제작해 규격화된 배너를 설치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공원의 미관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행정·홍보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사항을 보완해 향후 관내 다른 공원으로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운영하는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관장 박영우)은 오는 16일 오후 7시 4관에서 ‘제75회 시네마 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작은 자유를 찾아 북에서 온 성소수자 ‘철준’이 남한 친구 ‘영준’을 통해 관계와 감정의 엇갈림 속에서 자신만의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3670’이다. ‘3670’은 개봉 전부터 2025 전주국제영화제와 무주산골영화제 등 국내 주요 영화제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며 입소문을 탄 화제작이다. 배우들의 높은 몰입도와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으며, 지난달 3일 개봉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과 강력한 추천 속에 꾸준한 흥행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올해 가장 인상적인 한국 영화’라는 평가가 이어지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시네마 토크에는 박준호 감독과 배우 조유현이 참석해 작품의 의미와 제작 과정을 관객과 함께 이야기한다. 진행은 백승기 감독이 맡을 예정이며, 사정에 따라 게스트는 변동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경찰서와 협력해 구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교차로 및 무단횡단 빈발 지역에 ‘무단횡단 금지’ 현수막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중가하고 있는 무단횡단 관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특히 차량 통행량이 많고 교통사고 위험이 큰 지역 18곳(신기시장, 석바위시장, 토지금고 시장 주변 및 제물포역삼거리, 용현사거리 일대)을 중심으로 ‘무단횡단 사고 발생·다발 지점 절대 안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무단횡단은 자신뿐만 아니라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한 행위”라며, “구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 교통안전교육 등 다양한 보행 안전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교통안전시설 확충 및 사고 잦은 지역 개선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42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용장 수여, ▲신규직원 선서, ▲구청장 훈시 말씀,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올해 신규 공무원에게 임용장과 함께 이영훈 구청장의 환영 메시지 카드, 업무수첩과 개인 도장 등이 담긴 임용 환영 물품을 전달해, 공직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이들의 시작을 응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공직자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구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 신규 공무원은 “신규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다.”라며, “앞으로 공직 생활에 잘 적응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는 신규 공무원의 안정적인 적응을 돕기 위해 임용 환영 물품 지급 외에도 새내기 휴가 제도 시행, 현장학습 실시 등 저연차 공무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인해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새올 전자민원창구’를 13일부터 임시 운영한다. 국민신문고 시스템 복구에는 최소 4주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는 지난 2020년 국민신문고와 통합 이전에 사용하던 기존 시스템을 활용해 주민들의 신속한 민원 접수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국민신문고 서비스 중단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민원 처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새올 전자민원창구’는 휴대폰 본인인증을 통한 민원 신청이 가능하며, 구는 구청 누리집 배너를 통해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국민신문고 서비스 중단 장기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임시 창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며, 주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학익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8일 학익1동 아이그린공원(힐스테이트아파트 옆)에서 ‘제4회 학나래 종점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마을과 주민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마을의 변화를 공유하고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1부 ‘새로운 시작, 꿈과 끼를 펼치다!’에서는 스포트라이트밴드(인주중), 어텐션 댄스 동아리(인주중), 꿈담이 방송댄스(학산초), 한마음 우쿨렐레(백학초) 등 학교 동아리를 비롯해, 댄싱리 댄스학원, 시티오씨엘 줌바, 슈베피아노 우쿨렐레, 정문 블랙타이거즈시범단, 블랙이글하늬바람태권도시범단, 어쿠스틱빌리지(주민자치센터 기타반) 등 주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2부 ‘함께 만드는 우리 동네, 흥과 멋이 넘치는 축제 한마당!’에서는 풍물단 한결의 공연으로 시작해 주민총회와 함께 어울림 버스킹밴드, 라인댄스(주민자치센터), 힐링중창단(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버니댄스학원 등이 참여해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연뿐만 아니라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소멸 및 저출생 문제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임산부 사전등록제’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임산부 사전등록제’는 임산부가 주차 요금 감면을 위해 입·출차 시마다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임신 기간 동안 주차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이며, 적용 시설은 관내 무인 공영주차장 46개소다. 신청은 공단 공영주차장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제도가 임산부들의 주차 편의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멸과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더 많은 임산부가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용 정보무늬(큐알코드) 게시, 홍보 팸플릿 제작·배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 상담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살·자해 집중 심리 클리닉 상담사 직무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지현 팀장이 강사로 나서 ‘자살 유족 애도 상담 이론 및 실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상담사들은 자살로 인한 유가족이 겪는 복합적 슬픔과 심리적 고통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상담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센터는 청소년 상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자살·자해 위기 상황에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상담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상담사들이 자살 유족의 애도를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뿐 아니라 그 가족과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자살 예방 활동과 심리상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한편, 센터는 청소년의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