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0일 대안학교 이루다학교와 연계해, 후기청소년(20~24세) 대상의 ‘AI 에세이 제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AI 리터러시 교육 ▲디지털 이미지 생성 활동 ▲AI 활용 에세이 제작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신을 표현하고, 글과 이미지를 결합한 개인별 에세이를 완성하며 디지털 기술을 창의적이고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경험을 쌓았다. 이번 활동은 대상의 경계 없이 전 연령 청소년의 디지털 접근성을 확대하고, 기술을 통한 표현 경험을 제공한 포용적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평가되며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은정규 센터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단계를 넘어, 디지털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도구로 삼아 창의적으로 성장하고 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달 30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2층 강당에서 ‘2025년 고양시 청소년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올해로 창립 9주년을 맞는 고양시청소년재단이 2년에 걸쳐 직원 토론회, 청소년 코어 간담회,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수립한‘고양시청소년재단 중장기(2025~2028) 경영계획’을 주제로 추진됐다 포럼에는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고양시 참여기구 청소년, 고양시민, 경기도 내 청소년재단 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패널 토의는 ▲고양시 중장기 정책 연계성 평가 및 제언(권선영 고양연구원 부연구위원) ▲재단 특성화 정책 추진에 대한 평가 및 제언(김지영 고양시청소년재단 이사) ▲AI·디지털 시대 청소년 사업 제언(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박사) ▲청소년·청년 연계 사업 정책 방향 제언(강규민 2024 고양유니브 단장) 등으로 진행됐다.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시설별 특성화를 통한 전문성 강화, 디지털 역량 확보, 청소년-청년 연계 체계 구축이라는 중장기 정책의 3가지 큰 틀을 제시해 20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11월 8일부터 23일까지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미디어아트 전시 ‘미래감각’을 진행한다. 이번 미디어아트 전시는 고양문화재단에서 자체기획한 전시로 문화재단이 2025년 새롭게 시도하는 디지털콘텐츠사업의 두번째 아이템이다. 이미 첫번째 사업 ‘디지털 해외공연영상 상영사업’이라는 새로운 예술사업의 도입으로 시민들에게 최신 해외우수공연 영상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고, 두번째 사업도 전시 장르의 실험적 영역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디어아트는 최근 들어 가장 트렌드가 되고 있는 복합예술 장르로서 기술(Technology)과 예술(Art)이 결합된 장르다. 우리말로는 ‘매체예술’로 불리며 기존의 전통적인 표현양식을 벗어나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새롭게 등장한 다양한 매체(Media)를 활용해 다양한 예술을 구현한다. 고양문화재단은 지난 10월 고양산업진흥원과 공동주관으로 ‘2025 고양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 시연회’인 '빛의 공간 환상을 비추다-시즌3'를 진행하면서 시민과 친숙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미래감각’ 전시는 빠르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12월 19일까지 관내 종량제봉투 판매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양시 폐기물관리 조례'에 따라, 지정 이후 사후 관리가 미흡한 판매소를 중심으로 현황과 의무 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판매소 표지 부착 및 영업·폐업 여부 ▲상호 및 대표자 변경 여부 ▲가격표 및 종량제봉투 종류별 구비 여부 ▲불법 제작 및 유통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미비점이 확인된 판매소는 현장 계도 및 재점검을 실시하며, 폐업하거나 업종이 변경된 판매소는 직권으로 지정이 취소될 예정이다. 또한 미지정 판매소에서 종량제 봉투를 판매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이번 지도점검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종량제봉투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판매소의 법규 준수 여부를 철저히 관리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가을철 낙엽으로 인한 생활 불편과 도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1월 8일부터 ‘가을철 낙엽 집중수거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산서구에는 은행나무, 느티나무, 플라타너스 등 다양한 가로수가 식재돼 있어 매년 가을철 낙엽으로 인한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자체 환경 관리 인력 13명과 가로 청소용역 및 낙엽 처리용역 등 외부 인력을 포함한 대책반을 편성해 낙엽수거 및 처리에 나선다. 대책반은 청소반·수거반·처리반으로 나누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 수행을 추진하며, 수종별 낙엽 발생 시기에 따라 인력을 탄력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대책반 운영은 12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일산서구는 지역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가을철 낙엽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낙엽을 신속히 수거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겨울철 시민들이 안전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실외 골프연습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기후위기로 117년 만에 기습적인 폭설이 내리며 인명·시설 피해가 발생한 바 있으며, 구는 올해 본격적인 대설 대책기간 전에 취약 시설인 실외 골프연습장을 점검해 동일하거나 유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일제검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재해·재난 대비 안전 매뉴얼 작성 및 교육 ▲폭설 대비 제설 대책 수립 ▲비상 연락망 및 대피 체계 구축 ▲시설물 안전관리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경미한 조치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보수에 시간이 걸리는 사항은 시정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겨울철 재난·재해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31일 지역의 저소득층 이웃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가을맞이 사랑의 반찬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발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진달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부녀회 회원,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전달할 소불고기와 깍두기, 떡국떡을 직접 준비했다. 진달산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새벽부터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따뜻한 정을 전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사랑을 느끼며 지낼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주민자치사업 ‘깨끗한 중산!’의 첫 번째 활동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깨끗한 중산!’은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주민자치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동네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 번째 활동에는 아이들을 포함한 지역주민,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중산공원 일대와 주변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함께 수거했다. ‘깨끗한 중산!’사업은 올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1회차 활동에 이어 2회차는 11월 15일, 3회차는 11월 29일에 추진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중산1동 주민자치회 사무국(☏070-4114-9900)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김봉욱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힘을 모아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의미가 있었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중산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주거환경을 위해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총 3주간 사용승인 처리된 건축물의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축법'제27조에 따라 건축사가 현장조사 업무를 대행해 사용승인 처리된 건축물로, 2025년 상반기(‘25. 1. ~ 6.) 사용승인 처리된 건축물 총 29개소를 점검한다. 일산동구 건축과는 점검반을 구성해 ▲무단 증축 ▲용도변경 ▲건축물 피난시설 ▲방화구획 무단변경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사항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 시 위반사항이 확인된 경우, 건축주 및 행위자에게 위반사항을 안내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행정지도할 계획이다. 그 밖의 위반사항은 '건축법'제79조에 따라 시정명령해 최대한 자진 원상복구를 유도할 계획이며, 부여된 기한 내 시정되지 않을 경우에는 '건축법' 제80조에 따라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올바른 건축물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인 홍보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겨울철 대설(폭설) 등에 대비해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적설취약 가설건축물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중부지방 최대 폭설로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된 바 있으며, 일산동구는 2025년~2026년 겨울철 대설에 사전 대비하고자 이번 점검을 추진한다. 구는 '건축법시행령'제15조에 따라 가설건축물축조(연장) 신고 후 사용 중인 시설물 중 피해 발생 위험이 높은 용도, 적설에 취약한 구조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며, 대상은 시설물 약 40개소다. 점검은 건축과장 등 공무원 3명과 시 건축안전자문단 소속 전문가로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하며, 가설건축물의 주요구조부인 지붕·기둥 등의 부재 및 노후화, 파손 등 안전상태, 대설 적설 시 주변 시설물의 안전 현황 등을 중점 확인한다. 현장 점검 시 대설에 취약한 사항은 소유자(관리자)에게 즉시 안내하고, 향후 점검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구는 시설물의 보수·보강 등 대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대비를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가설건축물은 용도 및 구조 등에 따라 폭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11월 한 달간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위생교육 집중 독려기간’을 운영하며, 업소 위생 수준 향상과 교육 이수율 제고에 나선다. 구는 11월 5일부터 25일까지 위생관리팀 담당자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홍보반을 운영하고, 관내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등 위생교육 미이수 업소를 직접 방문해 1대1 맞춤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전년도에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업소의 경우, 올해 2차 위반 시 최대 4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현장 방문 시 교육 사이트로 바로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가 포함된 안내문을 함께 배포해 온라인 교육 참여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또한 고령자 등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11월 12일 오후 2시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최대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집합교육을 별도로 운영한다. 이번 집중 안내 기간이 식품접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역량 강화와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생교육 집중 독려 기간이 영업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의 산북3통 샘내마을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산북3통 마을회관에서 진행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따뜻한 겨울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과 산북3통 부녀회, 개발위원회, 샘내 행복마을관리소 등 마을 단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하는 샘내마을의 대표적인 연말 나눔행사다.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장과 의원들, 최미영 양주1동장, 이윤복 산북3통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민들은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1,000포기로 약 350통의김장김치를 담가 쌀 20kg과 함께 홀몸 어르신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풍성한 나눔을 실천했다. 본격적인 김장 담그기 작업이 진행된 11월 1일에는 김장나눔 행사와 함께 전통주 시음행사가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샘내 행복마을관리소가 추진한 이번 시음회는 ‘전통주 체험 및 브랜드화 특화사업’ 교육 과정을 통해 완성된 샘내마을의 전통주와 마을 주민들이 직접 담근 수제 전통주를 맛볼 수 있어 주민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태인월드가 지난 10월 30일, 양주시 보훈단체에 화장품 300개(총 27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화장품은 양주시 관내 보훈단체를 통해 회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태인월드 임태열 대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보훈가족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단체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보훈가족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태인월드는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양주시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이다. 사회공헌과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4년간 TERESIA, MBL 등의 브랜드로 화장품 산업에 종사해 왔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제1·제2여객터미널에 입점했으며, 2025년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제품우수상’을 수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망월사는 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백미(10㎏) 100포대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남한산성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복지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될 전망이다. 현원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비 실천 도량으로서 나눔의 길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석노 면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망월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백미는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월사는 매년 명절맞이 물품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과 상생하는 따뜻한 사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제로(Zero)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갑질예방 및 상호존중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구성원 간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강의에서는 조직 내 갑질 예방과 갈등관리, 상호존중 실천 방안 등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교육장과 함께하는 캐치마인드(Catch Mind) 소통 정담회’가 이어졌다. 교육장과 각 부서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정담회에서는 조직문화 진단 설문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세대 간 생각의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대화를 나누며 조직문화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재무관리과 김종학 주무관은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 활동으로 부서 간 소통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이번 정담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행복한 조직문화는 구성원 간의 존중과 신뢰에서 비롯된다”며 “직원 의견을 반영해 갑질 없는 건강한 근무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3일 시청 시민홀에서 11월 월례모임을 열고, 한 해 시정 마무리를 위한 향후 과제와 당부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월례모임은 오세현 시장의 해외 공무 일정으로 김범수 부시장이 주재했다. 지난달 취임 100일을 맞이한 김범수 부시장은 “그동안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안을 점검하며 ‘시민 중심·현장 중심 시정’을 실천해왔다”며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50만 자족도시 아산’의 비전이 하나씩 현실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일의 출발점은 관점과 태도에 있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자세로 속도감과 실행력을 더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10월 한 달 동안의 주요 시정 성과를 공유했다. 김 부시장은 “아산페이 관련 국·도비 504억 원을 확보해 충남 도내는 물론 전국 최고 수준의 실적을 거뒀다”며 “이를 통해 시비 105억 원을 절감했고, 절감된 예산은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에 다시 투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9월 22일부터 추진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사업이 지급률 98%를 달성하며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일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장애 예술과 전통 한복이 어우러진 특별한 패션쇼 '에이블 아트 · 명화 한복 패션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패션쇼를 넘어, 장애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무대 예술로 확장한 포용적 문화행사로서 장애 예술 작품의 생명력과 세계적인 명화를 한복에 담아 K-아름다움의 새로운 감동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한복디자이너 조은아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패션쇼에서는 장애 예술 작품 공모전에 선정된 7점의 작품 — ▲김남엽 외 6인의 '밤의 노래를 담아', ▲장승훈 '연못풍경', ▲정유한 '기린 가족의 따뜻한 하루', ▲손민주 '해바라기', ▲김지환 '아침', ▲임채연 '꽃길', ▲김동현 '마음속의 자유' — 과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 명화 6점을 한복 위에 회화기법으로 직접 그려내며, 예술의 경계를 넘어선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장애 예술인들의 작품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한복이라는 전통 매체를 통해 그들의 따뜻한 감성과 생명력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특히 세계적인 명화를 함께 담아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 은행나무길 거리예술제’가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아산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열려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서커스 카니발’ 이라는 주제로, 서커스·마임·퍼포먼스·댄스·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되어, 가을 정취 속에서 시민과 예술이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거리 곳곳이 무대로, 예술이 일상이 되다 은행나무길과 충남경제진흥원 일대는 이틀간 온종일 공연이 이어지는 예술무대로 변신했다. ‘서커스디랩’의 '서커스 클래식', '혼둘혼둘', ‘마임시티즌’의 넌버벌 마임쇼, ‘라퍼커션’의 삼바 타악 퍼레이드, ‘매직제이아트컴퍼니’의 퍼포먼스 마술쇼 등 국내 정상급 거리예술단체가 참여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순신체험센터 앞 메인무대에서는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마임과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자발적인 호응과 웃음을 이끌어냈다. 또한, 자전거보관소 일원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한지등 만들기’, ‘옹기 그릇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10월 31일 용인시 ‘수지구치매안심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센터 건립을 위해 애써온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지미연 의원은 센터 건립 초기부터 예산 확보에 힘써온 주역으로, 2023년 특별조정교부금 12억 5천만 확보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지 의원은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의 개소식은 단순히 한 공간이 문을 여는 자리가 아니라, 어르신과 가족의 마음에 ‘안심의 문’이 열리는 뜻깊은 날”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가까운 곳에서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을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 확보로 시작된 이 공간이 이제는 수지의 어르신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용인 시민의 삶을 돌보는 복지정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지난 (1일)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민주광장에서 열린 ‘2025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과학축제는 융합문화콘서트부터 창의융합캠프, 체험존, 문화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융합문화콘서트는 과학·인문·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진행되는 특강으로, 지역 혁신 R·D를 선도하는 융합기술 전문 연구기관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대표적인 과학 대중화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진행된 특강은 한양대학교 전임교수로 재직했던 뇌과학자 장동선 대표가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 시대의 미래’라는 주제로 이끌었다. 김철진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와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융합과학문화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도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융합과학기술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