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세계시민교육 나눔 마당' 행사가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북부교육청 관내 초, 중학교에서 2022학년도 실시한 세계시민교육의 성과들을 교육자료와 동영상 형태로 전시한 나눔 마당과, 다양한 세계시민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마당으로 운영됐다. 체험과 교육 자료 전시 관람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일간 총 600여 명이 방문했다. 12일 개막식에는 미얀마 재정착난민 학생들로 이루어진 합창단 하울림(사회적협동조합 어울림이끌림)의 축하 공연과 캘리그라피 개막 퍼포먼스가 있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념사에서 “오늘의 행사가,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4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가는 배움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2일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 연수송도지역 시민소통참여단 위촉식에서 “인천교육안전망을 만드는 데 함께 해달라”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소통위원들에게 “신뢰는 교육 번영의 기초”라며 “교육청에서 하는 일을 시민들에게 잘 전파해 교육청에 대한 신뢰가 생길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도 교육감은 “유·초·중·고가 끝이 아니라 평생교육이라는 교육안전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학입시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역량을 기준으로 채용하는 대학 너머의 직업 세계의 변화에 대해서도 함께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적극적인 민원 해결과 신속한 상담을 위해 올해 도입한 원스톱(ONE-STOP) 민원기동대가 특수(전국대표)전화번호(1533-3232)를 개통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특수(전국대표) 전화번호 개통을 통해 민원기동대의 운영시간도 21시(09:00시부터 21:00까지 365일)까지 연장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들의 민원 사안과 관련해 빠르면 2일안에 신속하게 답변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대표번호 개통으로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교육청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세계인권선언 74주년을 기념해 제4회 인천 인권옹호자 토론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등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학생성공시대 여는 인권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학생과 교직원, 보호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의 편견을 갖기 쉬운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인권낭독극 ‘어떤 느낌일까?’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참여자들은 각 분야에서 학교 인권교육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열린 토론을 통해 학교 구성원이 바라보는 인권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학교 인권교육 공로자 3명을 대상으로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위기 상황을 치유하고 안전하고 협력적인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어느 때보다 인권이 더욱 강조돼야 한다”며 “인권옹호자 토론한마당이 ‘인권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마음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7일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개최한 ‘2022 인천광역시교육청 기후생태환경교육 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점점 더 심각한 기후 위기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생태전환교육 확대가 필요하다”며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의 생태전환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인천교육의 정책 방향과 비전 공유를 위한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정책설명회는 도성훈 교육감 2기를 맞아 앞으로 인천교육이 4년간 중점 추진할 5대 정책을 설명하고 학교 현장 교직원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감, 행정실장과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1기 슬로건인 ‘삶의 힘이 자라는 인천교육’을 계승·발전시켜 ▶학생 중심 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철학을 토대로 ‘학생 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이라는 교육 비전을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새로운 비전에 맞춰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디지털·생태교육 ▶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등 정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찾아내 꿈을 실현하며 행복하게 사는 삶이 ‘학생 성공’”이라며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위해 학교 현장의 모든 교직원이 한 마음으로 힘써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청소년시설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안팎 어디서나 청소년이 꿈을 키우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수련시설 체험활동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청소년의 학교 안팎 활동 경험 확대 ▶학업 중단 청소년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정보 연계 강화 ▶학교 안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프로그램 적극 활용 ▶인터넷‧스마트폰 고위험군 청소년 적극 발굴‧연계 ▶정서‧행동문제 청소년 치유를 위한 국립청소년치료재활센터 네트워크 구축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그간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지역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심리‧정서 상담, 의료 지원 등을 추진해왔다. 또한, 청소년 자살‧자해 예방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과거의 아픔을 서로 공감하고 앞으로의 희망을 나누는 등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과 함께 청소년 생명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협력해 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 등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병행 진행한 제2회 인천독서한마당 ‘너독? 나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인천독서한마당은 인천시교육청의 독서문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독서문화 축제다. 인천지역 독서동아리가 함께 모여 활동을 공유하는 ‘독서동아리 발표회’를 시작으로 ▶학부모 대상 ‘학부모 독서아카데미’ ▶교사·교직원을 위한 ‘독서수업나눔 워크숍’ ▶학생 낭독발표회 ‘인천학생낭독축제’ 등을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와 엄마가 읽어주는 낭독극과 멋진 공연을 보고 내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독서한마당을 개최하며 나눈 성과와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내년도 독서문화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2 인천독서한마당에 참여해주시고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부터 '책 읽는 인천, 글 쓰는 인천'으로 확대해 인천교육가족의 독서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마을교육활동가, 학생, 교직원, 지자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인천마을교육공동체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포럼은 ‘2022인천마을교육공동체 성과나눔 마당’의 일환으로 인천마을교육공동체 4년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의 인천마을교육공동체 발전방안 발제를 시작으로 ▶김용희 인천마을교육공동체 추진위원회 시의원 ▶박영대 미래교육위원회 위원장 ▶심규홍 중구청 평생교육과 과장 ▶이태섭 인천남동초등학교 교장이 토론에 참여해 인천마을교육공동체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포럼과 함께 성과나눔 워크숍을 진행했다. ▶마을연계교육과정 ▶마을문화교육활동가 ▶마을교육학습공동체 ▶마을학교 ▶학교텃밭 ▶마을기반교육협동조합 ▶사회적경제동아리 등 400여 명의 마을교육활동가와 교직원이 참여해 그간의 성과를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발제를 통해 “인천시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성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그간 많이 노력해왔다”며 “포럼에 함께 해주신 분들의 귀중한 의견을 모아 인천마을교육공동체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 하반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총회는 올해 미래교육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년도 사업을 보고하는 자리로 진행했다. 그간 5회에 걸쳐 진행한 2030미래교육포럼 경과를 보고하고, 분과별 미래교육의제 정책 대안을 발표한 후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내년도 계획을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학생 교육, 정책, 활동 진흥을 위한 민관거버넌스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정례화해 교육의 공공성과 학습권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공동위원장인 도성훈 교육감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에도 멈추지 않고 미래교육 정책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노력하신 위원님들의 성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천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딩교육 전면화를 위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노트북을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노트북 보급은 정보(실과)교과에서만 이루어지던 코딩교육을 모든 교과와 교육활동에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코딩교육 필수화에 따른 사교육 부담과 디지털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총 82,847대의 노트북을 보급하기 위한 사업자를 2일 선정하고 2023학년 5월까지 학교 보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 만족도 조사와 2023학년도 보급 대상 학생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의견을 수렴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최신 노트북을 보급하기로 했다. 노트북은 학교 코딩교육에 전면 활용할 예정이다.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경우엔 가정에서 디지털 교육을 병행할 수 있도록 대여도 가능하다. 노트북이 고장 나면 무상으로 수리를 지원하고, 학생의 과실에 의한 고장이나 파손 시에만 수리비 20%를 자부담하도록 유지보수 체계도 함께 마련해 추진 중이다. 인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청 직원들이 마련한 2022년도 결핵퇴치사업 기금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성금을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에 7일 전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심청, 소리꽃 피우라’라는 주제로 제1회 인천광역시교육청국악합창단 정기연주회를 6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합창단은 심청이가 효심으로 몸을 던진 인당수(백령도)를 간직한 인천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판소리 ‘심청가’를 모티브로 한 퓨전 국악 10곡을 선보였다. 판소리의 해학과 우리 전통 창법이 합창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퓨전 국악의 묘미를 살렸고, 심청가의 대목들을 애니메이션으로 상영해 관객이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가슴 먹먹한 ‘상여소리’로 시작한 연주는 ‘중타령’에서 스님들을 만난 심봉사를 유쾌하게 그려냈다. ‘범피중류’에서는 타악그룹 티안이 함께 거센파도를 만들어내며, 아버지의 눈을 뜨기 위해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이를 노래해 관객의 마음을 울렸다. 이어 ‘심봉사가 눈 뜨는 대목’과 ‘얼씨구나’ 흥겨운 엔딩곡으로 막을 내렸다. 도성훈 교육감은 “국악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국악합창단의 첫 정기연주회를 축하한다”며 “국악합창단이 추구하는 다양성과 포용성으로 저변을 확대하고, 창조성과 도전정신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인천만의 예술교육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등 체육 교사, 교육 전문직원, 인천대 및 인하대 사범대학 학생 등이 참여하는 제2회 인천체육교육축전을 10일 개최한다. 인천체육교육축전은 학교체육수업의 발전 방향 모색과 체육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시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가 주최하고 교간형 체육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주관한다. 올해 축전은 ‘학생이 즐겁고 교사가 행복한 학교체육’을 주제로 교사, 교육 전문직원, 인천 관내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학생이 학교체육 중심의 연구와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축전은 ▶체육 전문적학습공동체와 신규교사 1년 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사전마당’ ▶강청훈 인하대 교수의 ‘미세먼지 대응 학교체육 솔루션’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강연마당’ ▶6개분과의 수업사례를 나누는 ‘나눔마당’으로 구성했다. 나눔마당에선 ▶미래형 체육활동 가상체험 스포츠실 구성 사례 ▶학교에서 배우는 캠핑 수업 사례 ▶고교학점제에 따른 체육진로교육 패러다임 변화와 대응 사례 ▶마을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다맛누리 리그 운영 사례 ▶표적·도적 융합 수업사례 ▶우당탕탕 저경력교사 수업사례 발표 등을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선재도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교직원수련원 선재전당에서 선재도 어촌계와 업무협약을 5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인천시교육청과 어촌계는 선재도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교직원수련원 선재전당을 이용하는 교직원과 현장체험으로 참여하는 학교에 혜택을 제공하는 등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주 내용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학교 및 선재전당 이용자 대상 ‘선재도 어촌체험 휴양마을’ 홍보 ▶‘선재도 어촌체험 휴양마을’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 단체 및 선재전당 이용자 대상 혜택(장비 무료) 제공 등의 내용을 담았다. 엄승종 선재도 어촌계장은 “선재전당과 어촌계가 함께 우리 선재도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선재도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교사 중 신규·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연수는 교육 마술 활용 수업 사례에 대한 실습 연수, 교직 선배와의 대화 등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학생 생활 교육과 수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강사님의 실제 수업 사례를 통해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을 함께 공유해 더 나은 수업을 고민할 수 있어 좋았다”며 “학생과의 래포형성, 학생과의 관계형성부터 생활교육에 이르는 다른 선생님들의 고민과 해결 방안을 나누며 한 뼘 더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규 교사들이 학생 성공시대를 열 수 있도록 역량 강화 지원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투명성을 확보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직장 어린이집 운영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교직원들의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 갈산초등학교, 부마초등학교, 진산초등학교에 직장어린이집 3곳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점검은 북부교육지원청 복지팀장, 담당 주무관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점검반은 ▶아동·보육 교직원관리(직원채용·배치, 직무교육 등) ▶급식 위생·시설 안전관리(조리시설 확인, 시설 소독, 소방시설 설치·관리 여부 등) ▶재무·회계 처리의 적정성 등을 확인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직장어린이집 운영에 최선을 다하는 교육활동 현장을 격려하고, 교육지원청과 직장어린이집이 함께 협력해 교직원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인천 개항장 민주로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개항장 역사 산책길에서 우리 지역의 역사·지리·문화를 체험하며 애향심과 세계시민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친환경 전동차를 타고 19세기 개화기 시대로 떠나는 이야기가 있는 투어로 ▶한미수호통상조약체결지 ▶한미수교100주년기념탑 ▶맥아더장군동상 ▶제물포구락부 및 인천시민愛집 ▶개항장 거리 ▶청년 백범 김구 역사거리 시작점과 종착점 ▶인천감리서터 ▶인천중부교회 등 민주로드 코스를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은 “19세기 근대 문물의 시작을 알리는 개항장 역사와 근·현대 민주화 과정을 살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귀중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살아있는 역사교과서인 우리 지역에서 사제동행 개항장 민주로드를 진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계로 나아가는 인재를 키우는 동아시아 시민교육과 남부형 세계시민교육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마을학당 운영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한국어 교육이 필요한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30주간 한국어 마을학당을 운영했다. 기초, 중급, 고급반, 부모반으로 나눠 수준별 수업을 진행했고, 학익여자고등학교와 연계해 1:1 멘토링과 진로교육을 지원했다. 교육에는 다문화 연구 전문기관인 디아스포라연구소(소장 박봉수)가 함께 했다. 디아스포라연구소는 한국에 사는 이주민을 위한 교육서비스, 연구, 문화 체험 등을 지원하는 비영리 전문기관이다. 고급반 수료생은 “마을학당 수업으로 한국어 TOPIK에서 높은 등급을 취득했다”며 “대학 입학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싱가포르를 방문했을 때 하고 싶은 말을 통역사를 통해 전달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한국어 과정을 통해 학교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수료 학생들을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이중언어 주말학교 프로그램으로 한국어 마을학당 2기를 개설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예방교육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워크숍은 학교 현장에서 실시한 학업중단 예방 교육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담당자 간의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부적응 위기 학생 관련 지원 사업의 이해 ▶학교 운영사례 나눔 토의토론 ▶제과제빵 힐링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는 “부적응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많아 희망이 생겼다”며 “다른 학교의 운영사례가 많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운영사례를 나누고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재충전과 성장의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을 운영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모든 학생이 자신의 결대로 성장하는 인천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