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3층 소통마당에서 광복회 부천시지회(회장 장학래) 주관으로 항일독립운동 선열추모제를 진행했다.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선열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1997년 지정됐다. 부천시는 매년 11월 부천에 거주하는 순국선열의 후손들과 함께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추모제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국·도·시의원, 인천보훈지청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한 141인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전하며, 헌화․분향, 유족 추모사, 추념사, 헌시낭독과 누베스 어린이 합창단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삶과 그 뜻을 기억하고 이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다가오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예우와 지원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은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의 필수 서비스로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하여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응급처치교육은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심폐소생술교육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한 후, 직접 아동들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소방안전교육은 오산소방서 화재예방과에서 직접 화재 발생 상황에서의 대피 요령 및 신고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실제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켰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뉴스에서 심폐소생술로 사람을 살렸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오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가족이나 친구들이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고, 갑자기 불이 나면 어떻게 대피해야 하나 무서웠는데 직접 소방관님이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잘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6일 잠실 롯데월드에서 복지관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년 취업자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2024년 취업자 지원 사업’은 취업 후 직장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취업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롯데월드 실·내외 다양한 놀이기구와 페스티벌 을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취업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근무 중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른 취업자들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활동이 취업에 성공한 후 열심히 근무해 온 취업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취업 유지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은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구인사업체, 장애인복지일자리, 중증장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5일과 16일 인크커피 다산점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청년 장애인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감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남양주시, 남양주시복지재단,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지회, 호평고등학교, 양평군장애인복지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해 발달장애인 작가들을 격려했다. 전시회는 △개별 웹툰 △일상툰 △장애인식 개선툰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40여 점의 작품으로 꾸며졌다. 청년 장애인 작가들은 이를 통해 일상과 사회적 이슈를 창작물로 표현하며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감동과 공감을 전했다. 특히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단단’이 남양주시 내 문화시설을 방문해 발달장애인의 권리증진을 위해 활동한 내용을 담은 작품도 전시됐으며, 시민들에게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전시회의 깊이를 더했다. 이와 함께 운영된 체험 부스에서는 웹툰 키링 만들기, 작품 감상평 남기기, 작가에게 배우는 이모티콘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6일 별내동 소재 책방 오롯이서재에서 남양주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북토크쇼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북토크쇼는 이번 북토크쇼는 장애 감수성 향상과 인식 개선을 목표로 기획된 행사로, 어린이도서연구회 구리남양주지회(회장 김수미)와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훌훌’, ‘지켜야 할 세계’ 등 다양한 작품으로 권정문학상과 혼불문학상을 수상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문경민 작가가 초청됐다. 문경민 작가는 직접 집필한 ‘우리들이 개를 지키려는 이유’를 통해 불평등한 사회 구조 속에서 상호 존중 및 성장을 강조하며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미 회장은 “동화 자조모임에서 다뤘던 장애 감수성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경민 작가는 “책을 기반으로 모두가 평등하게 존중받는 사회를 이루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장애를 주제로 한 도서를 집필하여 더 많은 독자와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북토크쇼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가 한층 깊어지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노인복지관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광주시청 2층 로비에서 ‘흙토람’ 작품전시 및 판매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예학교 수강생들의 수준 높은 도예 작품을 전시하고 도예공방에서 생산한 도자 식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광주시민에게 흙토람 사업을 알리고 노인 여가활동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작품전시는 현 시대상에 맞춘 1인 가구 모던 반상기를 비롯해 자유작으로 구성되며 판매 상품은 접시류와 밥·국 그릇 등 유용한 생활 식기로 구성됐다. 복지관은 왕실도자기 생산 지역이라는 광주시의 역사적 배경을 기반으로 한 도예 수강 특화사업 ‘흙토람 도예학교’와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흙토람 도예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에게 흙토람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광주의 조선시대 왕실 도자기의 전통성을 알리고 맥을 잇는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와 복지관은 앞으로도 광주시의 역사적 배경을 알리고 광주시민의 특화된 노인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일부터 2일간에 걸쳐 구리시장애인보호작업장인 해냄일터와 행복한일터 회원 7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구강보건센터는 매년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장애인 구강건강 개선을 목적으로 시설 이용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지속적인 구강건강 예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 내용은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구강 건강교육 ▶소근육을 이용한 칫솔 만들기 체험 ▶올바른 칫솔질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추후 스케일리 처치 등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인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권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단기적 사업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구강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보호작업장, 주간보호 인지재활센터(온케어), 고령장애인쉼터(쉼마루),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건강 취약계층 시설과 연계하여 정기적 교육 및 예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21일, 25일과 이달 15일 등 3회에 걸쳐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 프로그램 ‘행복찾기 워크숍: 마음아 안녕?’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보육교직원들이 일상에서 겪는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이 존중받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힐링 컬러’를 활용해 컬러 하바리움(특수용액을 활용한 형태 보존화)을 제작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보육교직원들은 “온전히 자신을 돌아보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박은미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보육교직원들이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심신의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컬러테라피, 1박 2일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환경 개선에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이엔에스코리아 및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함께 취약 아동·청소년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 대상자를 추천하고 사업 운영에 필요한 업무 협력 및 홍보를 지원하며, ㈜이엔에스코리아는 매년 지정 기탁 후원금을 제공해 사업의 지속성을 보장한다. 또한,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홍보, 대상자 모집, 후원금 접수 및 배분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상생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나눔을 선도하는 복지 도시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준한 ㈜이엔에스코리아 대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이 성사돼 기쁘다”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와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책임 경영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취약 아동·청소년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해주신 ㈜이엔에스코리아에 깊이 감사드리며, 남양주시복지재단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1월 29일 18시까지 2024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 이번 4분기 신청대상은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생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월 1일생은 이번 분기가 마지막으로 신청이 가능한 기간이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로 25만 원이 지급되며 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고,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난 분기 신청 대상자 중에서 신청하지 못했던 청년도 24세가 유지되는 분기 내에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다면 이번 신청 기간에 소급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에 가능하다. 기존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으나 개인정보 등 변경 사항이 있으면 신청 기간 안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시는 신청자의 나이와 거주기간 등을 확인해 오는 12월 20일 광명사랑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광명사랑화폐는 광명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5일 KTX광명역사 컨벤션 웨딩홀에서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광명시지회 주관으로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제13회 광명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45회 흰지팡이의 날과 제98주년 한글점자의 날을 기념하며, 시각장애인의 복지 향상, 인식개선,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하모니카 연주를 시작으로,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의 상징인 흰 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장학금 및 난방비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재호 회장은 “시각장애인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사회에서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대회가 시각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연대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고, 시각장애인들의 자립 의지를 북돋아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이동 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하남시중학교학부모폴리스연합단과 11월 13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상호협력관계를 맺고 하남시 관내 장애인들의 지역사회복지서비스 증진 및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하여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하남시중학교학부모폴리스연합단은 경기남부경찰청 산하단체로 하남시 관내 13개 중학교 학부모폴리스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내외 순찰활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 청소년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조성을 위하여 치안 및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남시중학교학부모폴리스연합단은 “지역사회를 위하여 함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뜻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학부모님의 열정에 감탄했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있기에 우리사회가 더욱 안전하고 건강할 수 있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동행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좋은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5일 저녁 7시 시청 3층 한누리홀에서 ‘2024년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지난 5년간 성과를 돌아보고, 학부모와 아동에게 주요 사업의 결과를 알리며 돌봄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아동을 대상으로 정규 교육 시간 외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식사와 간식을 포함한 돌봄서비스와 기초 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성남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35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며 저출산 극복과 아동 돌봄 서비스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성남시 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 윤수정 회장의 성과보고와 각 센터별 우수프로그램 발표가 진행됐으며, 돌봄센터 아동들이 준비한 악기 연주, 방송 댄스,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5년 동안 다함께돌봄센터가 아동과 부모님들에게 만족할 만한 돌봄 시설로 자리 잡게 된 것은 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 시장은 이어 우수 종사자 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을의 색감이 물들어가는 11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다소니챔버오케스트라와 루멘챔버오케스트라가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500여명의 관객를 모시고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11월 14일 “DASONI & LUMEN 음악으로 잇다”라는 타이틀로 아름다운 선율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다채롭게 기획된 이번 무대는 오케스트라의 매력을 담고 있는 고전 클래식부터, 케이팝의 에너지 넘치는 리듬부터 감동을 더해준 영화 OST까지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으로 찾아갔다. 루멘챔버오케스트라의 카르멘 모음곡 제1번 “Aragonaise”를 시작으로 총 3곡으로 첫 무대를 장식했다. 루멘챔버오케스트라는 글로벌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독일에 위치한 리포이드 재단의 지원을 통해 창단됐으며, 8년의 시간동안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 이번 공연은 직업예술인으로서 성장한 모습을 보며 세상 곳곳에 아름다운 선율이 가득한 공연이었다. 다음 순서로 다소니챔버앙상블이 선보인 아이유의 “좋은날”로 관객들에게 진정한 “좋은날”을 만끽하게 해주었고, 다소니챔버오케스트라는 Bill dougl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 장애인평생학습협의회를 구성하고 위촉식 및 첫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시흥시 장애인평생학습협의회(위원장 평생교육원장)는 ‘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장애인 단체와 기관 대표, 평생교육 전문가, 시흥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촉 위원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 관련 현황 보고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협의회 위원으로서 각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 만큼 ▲수요자 중심의 정책 개발 ▲인공지능(AI), 로봇, 드론 등을 접목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프로그램 활성화 ▲자립ㆍ취업을 위한 진로개발역량 향상 교육 필요성 등 시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가 도내에서 두 번째로 장애인 평생학습 전담팀을 구성한 만큼 관내 거주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교육부 주관 2025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정 의지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108명(전일제 61명, 시간제 47명), 복지형 일자리 156명 등 264명이다. 일반형 일자리는 미취업장애인이 일반 노동시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 능력을 키워주고 일정 기간 소득을 보장한다. 일반형 일자리 신청 기간은 14일부터 22일까지로 용인특례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 대상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제출 서류 등을 구비해 근무 희망 기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근무 가능한 기관과 접수처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대상자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장애인단체 등에서 근무하며 행정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제공, 사서업무 보조, 환경미화, 급식지원, 바리스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일반형 일자리 전일제의 경우 주 5일(40시간) 근무에 월 209만원(4대 사회보험 포함), 시간제는 주 5일(20시간) 근무에 월 104만원(4대 사회보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화목하고 건강한 가족 분위기 형성을 위해 11월 13일 오전 10시, 양촌읍 노인복지회관 1층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양육자) 교육』을 실시했다. 맞벌이 가정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양육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모들은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부터 학습 습관 형성, 정서적 지원 방법까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드림스타트의 부모(양육자) 교육은 부모들이 올바른 양육 방법을 익히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단순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부모들이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며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번 교육은 전문심리 상담사 박명화 센터장(제인심리카운셀링 센터)과 함께 했다. 박명화 센터장은 자녀 양육과 일상생활에서 부모들이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궁극적으로는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데 목표를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양육자)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더 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한 ‘학교적응 마음검진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과 초교 1~3학년생의 심리와 양육자들의 양육 태도를 검사하고서, 그 결과를 바탕으로 양육자에게 올바른 보살핌 방향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려고 처음 도입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11월 16일 정오~오후 4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회복지 상담서비스 전문 기관인 소리울치료상담센터(서울 강남구 소재) 측에서 지원을 나와 전문 치료사, 상담사 등 10명이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그 양육자 80명의 심리를 검사한다. 아동(40명)은 자신의 정서와 일상생활 적응에 대한 147개 문항의 심리검사가 진행된다. 양육자(40명)는 ▲자녀의 사회 적응과 정서행동에 관한 119개 문항에 답하는 방식의 아동행동평가척도 검사 ▲자녀에 대한 애정과 지지 정도를 평가하는 43개 문항의 부모양육태도 검사가 이뤄진다. 2주 이내에 검사 결과 나오면 아동의 행동 특성과 부모의 양육 태도를 종합 분석해 양육자에게 개별 상담 전화 서비스를 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위치 기반 서비스와 AI를 활용해 사용자 주변의 국가 공안 안마원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안마원을 추천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원 연계 플랫폼 ‘힐링하트’가 13일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아이디어 부문 우수상(행안부장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와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도는 지난 7월 ‘2024년 경기도 GenAI․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열고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힐링하트’를 범정부 통합 본선작으로 추천했다. 중앙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41개의 기관별 예선을 통해 66개 팀이 통합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 가운데 아이디어 부문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각각 5개 팀이 왕중왕전에 올랐다.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왕중왕전을 통한 전문가심사와 국민편가단의 심사 결과, 경기도의 ‘힐링하트’가 아이디어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힐링하트는 시각장애인의 고용 촉진을 위해 국가 공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가평군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추진했다. 워크숍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46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ㆍ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팀 빌딩을 통한 힐링 교육’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협의체 위원들의 상호 소통과 힐링을 위한 지역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남이섬과 아침고요수목원 탐방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서로 교류하며 쉼의 시간을 즐겼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으로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지역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고일웅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는 데 헌신해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겠다”라며 위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