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이종만)에서 복아영 의원(더불어민주당,문성동·봉명동·성정1·2동)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주거약자와 아동의 주거권리를 보호하고, 적정 수준의 주거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미래세대를 위한 안정적 생활환경 조성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 등 주거복지 지원 대상자 확대 △천안시 주거복지 기본계획에 아동 주거권리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사항 신설 △아동 주거빈곤 지원을 위한 사업 신설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복지세상 정책위원회, 천안시 담당 부서, 아동주거 관련 전문가와 단체 등과 3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만큼 현장의 필요성이 충분히 반영됐다는 평가다. 복아영 의원은 과거 시정질문과 5분 발언을 통해 직접 유년시절에 겪었던 열악한 주거환경을 언급하며, “여전히 천안시 내 많은 아동들이 열악한 주거 여건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이종만)에서 조은석 의원(더불어민주당,백석동)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및 처우 개선에 관한 조례안’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은석 의원은 먼저 “천안시민의 건강한 신체 활동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천안시 생활체육지도자의 지원 및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조의원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고용안정, 수당지급, 근무환경 개선은 지역실정에 맞는 제도화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는 구체적인 처우 개선 규정이 미비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천안의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수준과 근무환경은 충남도 15개 시·군과 비교했을때 오히려 낮은 편에 속한다. 특히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는 비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와 달리 신체적 제약이나 장애특성을 고려한 세심한 지도가 요구되어 집중도와 체력소모가 훨씬 크다. 그러나 최근 이직률이 높아지면서 실력있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근무 안정성 및 전문성 향상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강성기)에서 김철환의원(국민의 힘,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농산물 등 수출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천안시에서 생산 또는 가공되는 농산물과 식품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천안시장의 책무 규정 ▲농산물 등 수출 활성화 계획 수립·시행 ▲수출 기반 조성과 활성화 지원 ▲해외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 지원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수출 유공자 포상 근거 마련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천안시는 배, 포도, 블루베리, 호두 등 신선 농산물을 중심으로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2024년 ‘천안 하늘그린배’의 해외 수출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미국을 포함한 12개국에 약 4,500톤 규모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이러한 수출 기반 조성과 해외시장 판로 확대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노종관)에서 복아영 의원(더불어민주당,문성동·봉명동·성정1·2동)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한 건축물의 높이 제한을 완화할 수 있는 사업 유형에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가하여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복아영 의원 주재로 쌍용연립, 대우목화6차 조합장, 주택가 주민, 천안시 관계부서 등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거쳐 현장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 마련된 것으로, 실질적인 필요성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복아영 의원은 “이번 건축 조례 개정을 통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서 인동간격 규제를 합리적으로 완화함으로써 노후 주거지 개선을 촉진하고, 도심 내 노후 소규모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2일 열리는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노종관)에서 김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동주택의 안전관리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지원 항목을 구체화하고, 현대적 주거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천안시는 전체 주거유형 가운데 공동주택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거주 인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의 안전 확보와 효율적 관리, 주민 복리 향상을 위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요구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개정안에는 에너지 절약 및 절수 시설과 장애인 편의시설의 설치•보수 근거가 새롭게 반영됐으며,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의 화재 감지 및 경보 설비, 스마트 공동주택 안전관리 시스템의 구축•운영 지원 항목도 포함됐다. 김명숙 의원은 “공동주택은 천안시민 다수가 생활하는 공간으로, 시대적 변화와 안전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상임위에서 개정안이 통과된 만큼 본회의 의결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강성기)에서 류제국 의원(더불어민주당,목천읍·북면·성남면·수신면·병천면·동면·원성1·2동)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논타작물 재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속되는 쌀 소비 감소와 이에 따른 공급 과잉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벼 중심의 단작에서 벗어나 다양한 소득작물 재배를 장려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 구조 다변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논타작물 재배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및 육성계획 수립 ▲종자·기자재 지원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 등이다. 특히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천안시는 쌀 수급 안정과 함께 지역 먹거리 자급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제국 부의장은 “이번 조례는 쌀 과잉 생산 문제를 완화하고,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농업 현장의 필요를 적극적으로 고려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이종만)에서 이종만 의원(국민의힘, 쌍용1·2·3동)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천안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 제정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발달장애인 지원위원회 설치·운영 ▲발달장애인 복지시설 설치·운영 근거 마련 등이다.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권익이 제도적으로 보장되고, 지역사회 속에서 자립과 사회참여가 한층 더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복지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12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 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살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자살 예방 유공자 표창 △‘생명 존중 생명 사랑’ 주제의 쇼츠 공모전 수상작 상영 △팝페라 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생명 존중 안심마을 참여기관과 함께하는 캠페인도 이어졌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임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촉구하고자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도 자살예방,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10일을 ‘자살 예방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학교장과 직업교육부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직업계고 학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남고를 포함한 도내 직업계고 32개교가 참여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직업계고 재구조화(학과개편) △2022개정 교육과정의 운영 방향과 직업계고 학점제의 내실화 △산학협력 및 현장실습 운영 △직업계고 환경구축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홍보 등 총 5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하반기 직업교육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강원 직업교육 주요 정책 안내와 함께 사전 질의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 이를 통해 학과 재구조화, 교육과정 운영, 안전한 현장실습 및 실습환경 조성, 신입생 모집 방안 등 직업계고 활성화 및 직업교육의 방향성과 실행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 직업교육은 지역 산업 수요를 분석하고 학생과 기업이 선호하는 분야로 변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직업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오후 1시 30분, 원주교육문화관 대강당에서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으로 연결되는 교실! 강원교육의 내일을 열다’를 주제로 정책 이음 및 전문가 특강,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손정환 미래교육과 디지털과학팀장이 ‘학생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강원 아이로(AI-ro)’ 라는 주제로 강원교육의 인공지능(AI) 활용 정책을 설명한 데 이어, 연곡초등학교 최형규 교사가 ‘인공지능 교육, 학교에서는 이렇게 이루어집니다’란 특강을 통해 실제 수업 사례와 교육적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이후 진행된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학부모와 발표자가 함께 참여해 디지털교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부, 전국학부모지원센터,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공동 주관했으며 현장 참석뿐만 아니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로 채팅을 통해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2025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 4차 사전연수를 도교육청 사랑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오는 22일부터 8박 10일간 영국과 스웨덴으로 떠날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 탐방을 앞두고, 지난 5월에 선발된 6개 팀, 학생 24명과 인솔 교사 6명이 마지막으로 모여 안전교육과 세부 일정을 점검하며 여정을 준비하는 자리였다. 이날 연수에서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함께해 학생과 지도교사의 안전한 탐방을 강조하며 특강을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AI 전환시대, AX시대의 실력 있는 충북교육'을 주제로 “충북의 아이들은 땀 흘리고 책 읽으며 공부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실력을 쌓아야 한다.”라며, “이번 탐방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글로벌 리더로 한 걸음 내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이어진 4차례의 사전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며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3일부터 19일까지 본원 전관에서 '2025 청렴집중주간'을 운영하며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집중주간의 가장 큰 특징은 ‘내가 중원의 청렴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청렴 활동 영상전이다. 영상전에서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운영된 ‘청청데이’와 ‘상호존중의 날’행사에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활동사진과 영상을 재구성해 1층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상영한다. 이와 함께 청렴 위인 전시회와 청렴 도서 추천 코너를 마련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쉽게 청렴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기관장 주관 청렴 교육과 상호존중의 날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문화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내가 참여한 활동이 영상으로 소개되니 청렴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실천임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배상근 원장은 “영상전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성과물이기에 의미가 크다”며 “청렴은 조직의 기본이자 신뢰의 출발점인 만큼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와 함께 청렴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 보건소는 10일 한빛복지관에서 ‘찾아가는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빛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예방 행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결핵의 증상과 감염경로 △결핵 예방법 및 조기 검진의 필요성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의 치료 △사회복지시설에서의 결핵 관리 방법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결핵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감염병으로, 특히 고령층이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더 큰 위협이 된다. 이에 군 보건소는 결핵예방교육 외에도 관내 경로당, 노인 시설, 노숙인 시설을 방문해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하는 등 의료기관을 찾기 어려운 감염 취약 계층에게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군민은 “결핵이 아직도 우리 주변에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며 “교육 후 마스크 착용과 기침 예절 같은 일상 속 예방 행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살미보건지소는 10일 내사2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경로당으로 보건지소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서 노인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의사와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치위생사 등이 참여해 전문적이면서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해 만족도가 높다. 이날 살미보건지소는 한의약 진료와 구강검진을 진행했고,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 결과를 토대로 건강상담을 진행하며 노인들의 건강을 살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응급처치 교육, 치매 예방 교육, 건강생활 실천 교육 등을 병행해, 지역공동체가 스스로와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생활 터전에서 편리하게 의료서비스와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사업’은 충주시 보건지소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는 10일 환경공원 소각시설에서 생활폐기물 소각처리 제고 방안 합동회의를 열고 생활폐기물 감량과 분리배출, 수집·운반 개선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생활폐기물협회, 수집·운반업체, 대형사업장, 춘천도시공사, 시 관계 부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소각효율 제고 방안을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시는 1일 처리용량 170톤 규모의 소각시설 1기를 운영 중이지만 노후화와 잦은 고장으로 실제 처리량은 하루 130여 톤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처리되지 못한 생활폐기물은 전량 매립되고 있으며, 매립장 사용 연한 단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금속·쇠뭉치, 재활용품 등이 제대로 분리되지 않은 채 소각시설로 반입되는 문제점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줄이기와 대형폐기물, 재활용품, 매립 및 소각의 철저한 분리배출이 소각시설과 매립장의 사용 연한을 늘리는 지름길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계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 ‘데이비스컵’이 9월 12일, 13일 춘천에서 개최된다. ‘데이비스컵’은 남자테니스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세계 정상급 대회다.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대한민국과 카자흐스탄의 예선 경기 ‘월드그룹 I’ 홈경기가 열린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엔트리로는 정현(국내랭킹 2위)을 비롯하여 신산희(1위), 권순우(5위), 박의성(7위), 남지성(13위) 등 선수가 소집되어 2일부터 춘천 송암 테니스장에서 현지 훈련을 시작했다. 카자흐스탄 대표팀은 7일 춘천에 도착, 현지 적응 중이며 부블릭(세계랭킹 24위), 셰브첸코(91위), 주카예브(191위), 스카토브(192위), 폽코(237위) 등이 출전 예정으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명승부를 송암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직접 보게될 예정이다. 대회 1일차인 12일 오후 1시부터 단식 경기 2회, 2일차인 13일 오전 11시부터 복식 경기 1회, 단식 경기 2회가 순서대로 개최된다. 2일차 마지막 단식 경기는 경기 결과에 따라 생략될 수 있다. 2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9일 송곡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5 춘천시 대학연합축제’에서 춘천시장과 대학 총장들이 함께 밴드 공연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특별무대는 송곡대 왕덕양 총장, 한림성심대 문영식 총장, 송곡대 교수진이 연주자로 참여하고, 육동한 시장이 직접 보컬을 맡아 무대를 꾸몄다. 이색 조합의 무대는 현장을 찾은 학생과 시민 1천여 명의 뜨거운 환호 속에 펼쳐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육 시장은 공연 직후 “청년들과 함께 호흡하며 춘천의 미래를 함께 그리고 싶었다”며 “대학과 지역이 힘을 모아 교육도시 춘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강원대, 한림대, 송곡대, 한림성심대 등 춘천지역 대학이 공동 주관해 체육경기, 퍼레이드, 동아리 공연, 초청가수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10일 횡성군청에서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직자를 비롯해 유관기관 적십자봉사회, 횡성여자고등학교 레드켐페이너 등이 참여해 릴레이 형식으로 헌혈을 이어가며 생명나눔의 가치를 확산했다. 또한‘우리가 몰랐던 진짜 영웅들, 우리가 마주할 진짜 영웅들’이란 슬로건과 함께 ‘같이 하는 헌혈, 가치 있는 헌혈 실천이 큰 희망을 만든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진성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장이 직접 참석해 혈액관리사업에 기여한 횡성군보건소 이종선 담당관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김명기 횡성군수, 조남국 대한적십자사봉사회횡성군협의회장, 김영대 보건소장, 김은숙 보건정책과장과의 차담(茶談)을 통해 지역 내 안정적인 혈액 수급 방안과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헌혈 차량을 통한 단체 헌혈 ▲헌혈 희망 등록 및 장기·조혈모세포 기증 홍보 ▲캠페인 참여자 대상 기념품 제공 등이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김명기 군수는 “헌혈은 작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공‧사립 유․초․특수(유·초)학교 신규교사 총 158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공립 선발 예정인원은 장애인 구분 모집 인원을 포함해 ▲유치원 45명 ▲초등 78명 ▲특수(유치원) 14명 ▲특수(초등) 20명으로 총 157명이다. 사립은 1개 학교법인의 요청에 따라 1명을 위탁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22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접수 결과는 10월 2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일반 지원자는 타 시․도에 중복 지원할 수 없으나, 장애인 선발예정분야 지원자는 2개 시․도 이내에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시험 일정은 ▲제1차 시험 11월 8일, ▲제2차 시험 2026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이며, ▲제1차 합격자는 12월 10일, ▲최종합격자는 2026년 1월 28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선발인원 관련: 초등인사팀, 시험운영 관련: 고시관리팀)로 문의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10일 군청 세정과에서 ‘개별주택가격 공시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개별주택가격 산정과 공시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보다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신복 한국부동산원 충주지사장과 감정평가사 4명, 군 세정과장 및 과표팀장 등 직원 4명이 참석해 개별주택가격 산정과 공시 업무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 내용은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 및 공시 추진 현황 점검, 2025년도 개별주택가격 산정 시 발견된 문제점 공유, 2026년도 개별주택가격 개선방안 협의, 2026년도 표준주택 선정 관련 협의 등이다. 강연수 세정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동산 적정가격 공시에 관한 기본 사항과 부동산 시장 동향 조사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충실히 이행, 부동산 적정가격 형성과 조세·부담금 형평성을 도모해 군민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