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8일부터 18일까지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동별 사회단체 소통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간담회에는 각 동 사회단체 회장과 회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윤환 구청장은 구정의 주요 현안사업을 PPT 자료로 직접 설명하며, 사회단체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형식적인 절차를 줄이고 진솔한 대화가 오가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간담회에서는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단 조성 및 철도 연장, 계양아라온 관광명소 활성화, 빌라 밀집 지역 주차장 개선, 도시재생 사업, 침수 피해 지역 개선 대책 등 주요 정책에서부터 주민 밀착형 현안까지 폭넓게 논의됐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사회 리더로서 역할을 해주시는 사회단체 회원분들과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끊임없이 발전하는 계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구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논현동에 위치한 ‘위드인천에너지㈜ ’를 방문해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19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기업지원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남동구민 우선 채용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일자리 협약을 추진했다. 2011년에 설립된 위드인천에너지㈜는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난방 공급을 위해 에너지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인천의 대표적인 에너지 공급업체다. 에너지 절약·국민생활 개선·환경 개선을 목표로 지역난방 공급 시 대기 오염물질 배출 농도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방지시설을 운영함으로써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도록 투명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9년 환경부로부터 청정에너지 확산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 이행실적 최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청정에너지 확산을 위해 남동구도 기업 맞춤형 지원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남동구는 ‘2024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 대상 수상에 이어 인천 최초로 5년 연속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며, 해마다 정책, 입법,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청년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 청년을 위한 정책 추진 및 입법 등 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장선 개인과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는 ‘청년의 시각으로 내일을 설계하는 행복도시, 남동구’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 청년 창업 지원센터 및 청년꿈터 운영 ▲ 청년 미디어타워 운영 ▲ 푸를나이 문화공연사업 ▲ 청년도전 지원사업 ▲ 청년내일채움 공제사업 ▲ 청년 창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 지원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청년정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청년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함께 정책을 만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9일 알래스카주 상무·지역사회·경제개발부 줄리 샌디(Julie Sande) 장관 일행이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예방하고 IFEZ 홍보관,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 및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등 주요 물류 관련 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알래스카 간 항공·물류 협력 및 관광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및 저온유통체계(콜드체인) 인프라와 알래스카 항공 네트워크 연계 ▲알래스카 수산물의 인천항 가공·재수출 ▲관광·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MICE) 교류 확대 등 구체적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인천은 대한민국의 관문 도시로,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물류 허브로 성장해 왔다”며, “이번 알래스카 대표단 방문이 양 지역 간 실질적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줄리 샌디 장관은 “내년 인천–앵커리지 자매결연 40주년을 앞두고, 항공·물류 협력은 물론 관광 교류까지 확대해 나가자”라고 화답했다. 인천시는 이번 예방을 계기로 알래스카 주정부 및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시민저자학교 2기 ‘매달 한 권 읽고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달에 한 권의 책을 깊이 읽고 글쓰기로 확장하는 독서·창작 연계 활동으로, 책을 매개로 경험을 공유하며 성숙한 독서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의 주제 도서는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로, 시각장애인 친구와 미술관을 찾으며 나눈 대화를 통해 예술과 삶을 성찰하게 하는 작품이다. 참가자들은 독서와 토론, 글쓰기를 통해 사유를 나누고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참여 신청은 9월 22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종합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독서 기회 확대를 위해 매월 희망자를 선정해 ‘100권 책한아름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신청자가 필요에 따라 최대 100권까지 도서를 대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인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선정자는 전용 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인천 지역 공·사립유치원 신규 임용 원장과 원감 2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유치원 신규임용 관리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 관리자의 정책 이해와 실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총 16차시로 구성했다. 직위별 연수에서는 △교원 복무 및 계약제 교원 관리 △호봉 및 승급 업무 이해 △유치원 경영과 운영의 실제 △예산 및 회계 관리 △시설 및 공간 구성 등 현장 실무를 다뤘으며, 공통 연수에서는 민주적 유치원 문화 조성, 유아 안전사고 대응, 노동인권 교육, 인천교육정책 이해 등 리더십과 소양 강화를 위한 강의가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실질적이고 필요한 내용이 알차게 구성돼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연수를 운영해 교원의 역량을 높이고 민주적이고 따뜻한 유치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4박 6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5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를 운영했다. 이번 교류에는 인천과 자카르타의 초·중학생이 참여했으며, 양국 학생들은 4개월간 학교급별로 연계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관련한 프로젝트를 기획·실천한 뒤 현지에서 그 성과를 공유했다. 주제는 지속 가능한 도시, 기후 위기, 해양 생태계 등으로, 학생들은 발표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시각을 나눴다. 참가 학생들은 “다른 나라 친구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나누고 토론하는 과정이 뜻깊었다”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지 학교 관계자도 “양국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배우고 협력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평가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국제교류로 학생들의 세계시민 의식과 글로컬 역량을 강화하고,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중학교 5개교 1·2학년 학생 129명이 참여한 ‘결이음교육과정 같이 수업’을 진행했다. 결이음교육과정은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학교별로 주제를 탐구한 뒤 권역별로 모여 공동 활동을 하는 강화 특색 교육과정이다. 이러한 결이음교육과정은 소규모 학교, 소인수 학급의 학생들에게 같은 학교, 같은 학급 친구들만으로는 학생 수의 제약으로 하기 어려웠던 수업과 활동을 하고,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 다양한 생각과 시각을 나누는 경험을 마련해 주고 있다. 학생들은 국어, 과학, 체육 교과에서 ▲우리 동네 홍보 광고 제작 ▲부력 탐구 실험 ▲빅발리볼 경기 등을 함께하며 다양한 경험을 나눴다. 이번 수업은 강서중·교동중·승영중(1권역)과 동광중·심도중(2권역) 학생들이 모여 진행됐으며, 이동을 위한 학생성공버스를 지원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작은 학교를 잇는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협업 중심의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8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이 주관한 ‘2025 아시아-태평양지역 세계시민교육 모니터링 워크숍’에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한국의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아태교육원은 호주 교육연구회위원회와 함께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세계시민교육 경과를 측정하는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워크숍은 그 3단계 작업으로 한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인천을 비롯한 3개 시도교육청과 대표 학교가 참여해 4개월간 계획안과 보고서를 제출하고 발표를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인천세계시민학교 초·중·고 72교를 운영하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세계시민교육 모델을 확산해 왔다. 이번 모니터링 결과, 참여 교사의 97%가 지역자원을 활용한 세계시민교육을 이해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80%는 실제 수업과 활동에서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교사의 인식, 태도, 다문화 감수성, 파트너십 측면에서 92%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해 높은 수준을 보였다. 워크숍 관계자는 “인천의 세계시민교육은 지역기반 세계시민교육의 우수사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인천직업교육박람회’와 ‘2025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를 동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제1홀에서 열리는 인천직업교육박람회는 인천 지역 29개 직업계고가 참여해 각 학교의 특성화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직업정보관·진학관·체험관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 상담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제2홀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는 약 9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실전·AI 모의 면접, 글로벌 인턴십 정보 제공, 창업동아리 체험존, 창업 마켓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화공연과 토크콘서트도 열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로진학직업교육과(인천직업교육박람회: 글로벌 취업 ·창업 박람회: )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국 학교 관리자, 수도권 교사, 재외동포 학생 등 518명이 참여한 ‘2025 강화에듀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강화에듀투어는 강화의 역사·평화·생태·문화를 기반으로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전국 단위 연수로, 올해 총 10회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난정평화교육원 연계 평화 체험, 강화 역사·근대교육 이해, 특색 있는 학교 탐방 등에 참여해 교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했으며 만족도는 99.6%에 달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재외동포 학생들이 참여해 강화에서 민족 정체성과 역사적 자부심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강화는 평화와 역사, 미래교육이 공존하는 살아 있는 교실”이라며 “2026년에는 연수 대상을 확대해 강화에듀투어를 인천 미래교육 대표 연수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인천평생학습관에서 ‘교육감과 읽걷쓰 시민실천가 리더가 함께하는 동행의 시간’에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교육청 핵심정책인 ‘읽걷쓰’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활동 경험을 나누며 일상 속 실천의 가치를 되새겼다. 한 시민실천가 리더는 “그간의 참여 의미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읽고 걷고 쓰는 일상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과 함께하는 읽걷쓰 실천이 인천교육을 이끄는 중요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현안과 주요 이슈를 담아 발간하는 기획 간행물 '문화정책 포커스' 제4호를 9월 19일 공개했다. 이번 호의 주제는 “K-Culture 세계화의 원천, 국가유산과 전통문화자원의 활성화 방안은?”으로, 국가유산과 전통문화의 현대적 가치와 활용 방안을 정책적으로 모색한다. 이번 발간물에는 주창범 동국대학교 교수가 집필한 '국가유산산업 진흥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 김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의 '전통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연구', 이지윤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연구교수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K-콘텐츠의 역할' 등 세 편의 연구보고서와 논문의 내용을 수록했다. 주창범 교수는 ‘문화재’ 개념을 확장한 국가유산 개념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산업화를 접목한 K-헤리티지 산업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인천 개항장의 근대 유산을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을 제안했다. 김면 연구위원은 전통문화산업의 체계적 지원과 산업화 전략을 강조했으며, 이지윤 연구교수는 BTS, NCT127, 뉴진스 등 K-팝과 전통문화 결합 사례를 분석하며 콘텐츠 투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도시역사관은 광복 80주년 기념 작가전의 연계행사인 ‘스(S)프레이로 스(S)트레스를 날려요’를 10월 9일 한글날에 맞춰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월 2일까지 열리는 작가전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인천 출신 그래피티(graffiti) 작가 레오다브(LEODAV)가 참여해 광복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인천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역동감 있게 표현한 작품과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들이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와 연계한 이번 행사는 한글날을 기념해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그래피티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스프레이를 이용해 글과 그림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나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체험 행사는 ‘가족 가훈 써보기’, ‘가족의 단란함을 담은 그림 그리기’ 등 가족을 주제로 운영되며, 스프레이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과정 속에서 가족 간 유대감을 나누고 창의적 성취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캔버스를 활용해 쓰레기를 줄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9월 26일‘불꽃같은 삶: 1950년 9월 인천의 마거리트 히긴스’ 특별전과 연계해 ‘관람객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19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은 미국 ‘뉴욕 헤럴드 트리뷴’ 신문의 종군기자 마거리트 히긴스(1920~1966)의 삶과 활동을 조명한다. 히긴스는 미군 해병대원들과 함께 상륙정을 타고 총탄이 쏟아지는 인천 만석동 해안에 직접 상륙해 현장을 생생히 보도했으며, 이 공로로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특별전 연계행사 ‘관람객과의 대화’는 ‘히긴스의 흔적을 찾아서 : 보석을 줍는 마음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자는 수십 년간 히긴스의 흔적이 담긴 유물을 수집해 온 김점석 KTV국민방송 전문위원으로, 그는 히긴스의 저서와 사진은 물론 타자기, 군복, 고글 등 귀중한 자료를 수집해 왔다. 이번 특별전 전시 유물 가운데 일부는 김 전문위원이 수집한 자료로, 총 40건 51점이 함께 출품됐다. 행사는 기획자와 함께하는 전시 관람 후, 김 전문위원이 직접 경험한 유물 수집 과정과 히긴스에 얽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4일부터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3단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희망인천 지원사업’은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시행된 1단계에서는 총 250억 원을, 5월 시행된 2단계에서는 1,770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3단계는 올해 마지막으로 255억 원을 투입하며, 특히 홈플러스 폐점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는 심사기준 완화 등 우선 지원을 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모든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이후 3년간 이자 지원 혜택이 제공되며 대출금 상환 방식은 1년 거치 후 5년 동안 매월 분할 상환이다. 이자 지원은 1년 차에는 2.0%, 2~3년 차에는 1.5%를 인천시가 지원하며 보증수수료 연 0.8% 수준으로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단, ▲최근 6개월 이내 신용보증재단 보증 지원을 받은 경우 ▲보증금액 합계 1억 원 이상인 경우 ▲보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제20회 지방공공기관의 날’을 맞아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공단은 안전경영 성과, 서비스 혁신, 사회적 가치 창출 등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동안 공단은 직원행복 기반의 시민행복 창출 경영체계를 구축하여 △2024년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안전사고 감축 △사업수입 증가 △저출생 대응 강화 등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해 왔고, 지난해에는 안전, 서비스 혁신, 사회공헌 관련 우수 성과로 정부 부처 표창을 다수 수상했다. 2025년에도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정책분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행정안전부 재해경감 우수기업 재인증 △ESG 우수기업 1등급 인증 등 대외적으로 우수한 경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김재보 이사장은“공단 임직원 모두가 함께가면 멀리 갈수 있다는 동행의 가치로 시민행복과 안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오늘의 영광스러운 수상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미소짓고, 직원이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8일 남동구 정각사거리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하교 시간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한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캠페인 집중 기간(8월 25일~9월 26일)에 맞춰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인천시, 남동구청, 남동경찰서,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하교하는 초등학생들에게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 보행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학부모와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일시 정지와 서행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불법주정차 상습 구역과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해 현장의 위해 요소를 함께 살피며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힘썼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어린이가 먼저라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 참여형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점검 활동과 병행해 유관기관 및 교통안전 단체와 협력해 어린이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공부문에서의 중대재해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9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시 본청 및 산하 지방공기업의 안전보건관리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기관의 책임자들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다짐을 확고히 하는 자리였다. 인천시는 사고 예방의 핵심은 ‘안전문화의 정착’에 있다는 인식 아래, 이번 결의대회를 마련했다. 안전문화는 단순한 지침을 넘어 모든 조직 구성원이 안전한 행동을 체득하고, 이를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조직문화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경영진의 강한 의지와 실천적 리더십이 필수적이다. 결의대회를 주관한 노동정책과는 행사에서 ‘인천시 중대재해 예방 추진방안’을 제시하며, 책임자들이 조직 내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안전보건 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석자들은 이에 대한 공감과 함께 중대재해 예방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이번 결의대회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보건 의무를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