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23년 마을을 기반으로 한 교육협동조합 지원 공모를 12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 일부 개정된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협동조합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마을 기반 교육협동조합에 대해 2021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올해 공모 분야는 ▶신규설립 지원 ▶역량강화 지원 ▶마을교육활성화지원 등 3개 분야다. 12개 단체(협동조합)를 선정해 사업계획에 따라 각 3백만 원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인천 관내 교육 관련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예정 주민공동체와 교육 관련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구체적인 신청 자격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일 오전 10시에는 마을기반 교육협동조합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참석을 원하는 경우 10일 오후 3시까지 신청 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해야 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마을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협동조합 지원을 통해 교육자치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을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제45회 인천여자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만학의 꿈을 이룬 졸업생을 축하했다. 1976년 개교한 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재학생 224명)는 학업 기회를 놓친 성인들이 학업의 꿈을 실현하는 배움터 역할을 하고 있다. 학년별 4개 학급 총 12개 학급을 운영 중이며, 이날 졸업식으로 6,245명의 누적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만 75세의 최고령 만학도를 포함해 총 90명의 학생이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았고,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박창호 인천광역시의원, 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 동문회 관계자와 졸업생 가족 등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방송통신고 졸업식은 언제나 옛날 우리가 지난 시절의 아쉬운 이별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눈물의 졸업식인 것 같다”며 “꿈과 희망이 있는 한 언제나 청춘이라는 말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삶의 모든 순간에서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인천 평생교육의 비전”이라며 “교육 현장 지원을 위한 행정들이 좀 더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일 강화 해역 25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3.7 지진 관련, 내진 보강공사를 비롯해 지진 대피 훈련 등 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한 주간공감회의에서 “인천 지역이 지진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이번에 명확히 알게 됐다”며 “현재 진행 중인 내진 보강공사들을 잘 살피고 지진 대피훈련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이런 상황 발생 시 내부 보고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를 점검해 촘촘하게 매뉴얼을 마련해야 한다”며 “초동 대응이 가장 중요한 열쇠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먼저 인지하는 사람이 선제적으로 보고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담은 두 번째 백서 ‘10(열)일하다 프로젝트’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백서는 방역 대응과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회복 사업, 미래 교육을 위한 계획 등을 총망라해 ▶코로나19 최신 발생 동향 분석 ▶인천시교육청 코로나19 예방-대응-회복 노력 ▶쉼 없이 달려온 1,000일의 여정 등 3부로 구성했다. 인천교육 현장의 특수성을 감안해 감염병 상황 발생 시 맞춤 대응할 수 있도록 ▶구축 ▶선도 ▶지원 ▶연대 ▶출동 ▶치유 ▶소통 ▶공감 ▶회복 ▶나아가다 등 10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주요 활동을 다뤘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등 전국 주요 기관과 인천시교육청 관내 전기관에 백서를 배포하고,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파일을 게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백서는 그간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직접 업무를 수행해왔던 현장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제작했다”며 “WHO와 관련 학술지 등의 전문적 자료를 참고해 내용을 구성하고, 감염병 전문가의 감수를 받아 최종 완성해 전문성 있는 백서가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 반도체 산업 맞춤형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인천반도체고등학교(가칭) 전환·설립 대상 학교로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반도체고 설립은 도성훈 교육감 제2기 공약 사항으로, 인천시교육청은 지자체와 관계기관, 대학, 산업체 등 반도체 관련 전문가로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관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전환 대상교 공모를 진행하고, 교육부의 ‘제18차 마이스터고 지정 추진 계획’에 따라 인천정보과학고에 대해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신입생은 2025년부터 모집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은 인천의 압도적 1위 수출 분야이고, 인천에는 반도체 후공정과 장비 분야의 글로벌기업이 있다”며 “인천의 산업 상황과 지리적 여건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인천반도체고를 통해 반도체 분야 고졸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것은 인천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산업계의 변화에 대응해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선도할 미래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통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배정 담당, 통학 안전 담당, 관계기관 등을 중심으로 ‘학생성공버스’ 시범운영 사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고 5일 밝혔다. 학생성공버스는 교통인프라 구축이 지연되고 있는 지역의 일부 개발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권역별 학생통학순환버스 사업이다. 통학에 어려움을 겪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통학하도록 지난해 12월 시범운영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2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인천시교육청은 7월 첫 시범운영을 앞둔 학생성공버스의 최적 노선을 마련하기 위해 TF를 구성하고 ▶운영지역 ▶노선 ▶안전한 통학버스 운영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버스 사업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통학복지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범운영 후 미비점을 보완하고 대상 지역을 확대해 더욱 많은 학생의 통학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5급 이하 62명을 대상으로 전입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교육정책의 이해(정책기획조정관)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총무과) ▶국가보안과 비밀관리 유의사항(안전총괄과) ▶업무관리시스템 사용(정보지원과) ▶인천교육홍보와 보도자료 작성 요령(소통협력담당관) 순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비전으로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디지털 ·생태교육 ▶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등 5대 정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특히 ‘학생성공시대’의 원년으로 삼아 인천교육의 표준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인천교육이 추구하는 방향과 목표를 정확히 이해하고, 업무처리 방법 등 실무적인 부분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모든 직원과 학부모, 시민과 아이들이 함께 해야만 ‘학생성공시대’를 열 수 있다”며 “인천교육을 성장시킨다는 자부심을 갖고 올 한해 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등 인천시교육청 조직 전체를 대상으로 4일부터 20일까지 2023년 교육감 업무보고를 실시한다. 보고에는 도성훈 교육감, 김환식 부교육감, 교육장, 국장, 각 부서 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다. 중점사업과 정책과제의 사업 취지, 현안 과제의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4일 관·단(소통협력담당관, 정책기획조정관, 감사관, 마을교육지원단,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5일=민주시민교육국(동아시아시민교육과, 미래학교혁신과, 노사협력과, 안전총괄과), 교육행정국(총무과, 학교설립과, 교육재정과, 정보지원과, 교육시설과) ▶6일=미래교육국(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체육건강교육과, 창의인재교육과, 학교생활과), 직속기관(도서관, 교육과학과학정보원, 교육연수원, 학생교육문화회관, 학생교육원, 교직원수련원, 평생학습관, 유아교육진흥원, 동아시아국제교육원, 학교지원단) ▶9일=남부교육지원청, 동부교육지원청 ▶17일=서부교육지원청, 북부교육지원청 ▶20일=강화교육지원청순(예정)으로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복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일 시교육청 주간공감회의에서 “2023년은 사제동행(師弟同行)의 해”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인식으로 모든 일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사제동행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인천교육의 표준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라며 “이를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천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좋은 점, 또 극복해야 할 점을 감안해 표준을 만들고 이것이 대한민국의 표준을 넘어 국제표준이 되는 원년으로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신년을 맞아 본청 각 과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에게 격려 인사를 했다. 도 교육감은 직원들과 악수하며 “지난 한 해 직원들 모두 고생이 많았고, 그 고생 덕분에 우리 인천교육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인천교육의 일원인 우리 스스로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묘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급식 홍보영상 '학교급식, 그것이 알고싶니?'를 제작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영상은 학생 건강과 직결되는 학교급식에 대한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체육건강교육과 학교급식팀 전 직원이 참여해 제작했다. 인천장서초등학교를 배경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검수부터 점심시간까지 전 과정을 꾸밈없이 담아냈다. 학교급식 담당자는 “학교급식 현장을 잘 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급식에 대한 궁금증이 이번 영상으로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영상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고, 만족도 높은 학교급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김환식 신임 부교육감 취임식과 2023년 인천시교육청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김환식 신임 부교육감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21년 7월부터 광주광역시 부교육감으로 재직했고, 1일부터 인천광역시 부교육감으로 부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환식 부교육감은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전북대학교 기획과장 ▶인적자원정책본부 준비기획단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 파견 ▶교육부 학교정책분석과장 ▶교육정보기획과장 ▶진로직업교육과장 ▶직업교육지원과장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무국장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 ▶충청남도 부교육감 ▶유네스코 본부(프랑스 파리) 파견 ▶전남대학교 사무국장 ▶광주광역시 부교육감 등을 두루 역임했다. 김 부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 “교육을 위해서는 모든 사람이 다 소중한 존재라는 인식이 깔려있어야 한다”며 “모든 아이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복지”라고 말했다. 이어 “학습권 보장을 위해 교육과정을 혁신하고 교사의 역량이 커져야 한다”며 “학생, 교사, 교과서가 중심이 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인천 초등학교 교원 간 세대 갈등 분석과 효과적 대응 방안 탐색 연구 결과를 ‘2022 인천교육정책연구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정책연구소는 이른바 다세대 일터(Multi-generational Workplace)인 학교 내 교원 간 세대 갈등에 주목해 올해 인천 초등교원 6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5월)와 심층 면담(7월~8월)을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약 32.57%의 교원들이 소속 학교에서 세대 갈등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는 X세대(1970~80년생, 36.03%)가 가장 많았고 ▶M세대(1981~95년생, 31.49%) ▶베이비부머세대(1969년 이전 출생, 31.01%) ▶Z세대(1996년 이후 출생, 22.50%)순이었다. 심층 면담에 참여한 교원들은 X세대의 세대 갈등 경험 비율이 높은 이유에 대해 학교 업무 수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부장 교사들이기 때문이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대 갈등은 교실 밖을 벗어나 동료 교원들과 소통을 가장 많이 하는 행정업무에서 많이 발생했으며 세대별 인식 차이가 뚜렷한 것으로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9일 인천주원초등학교에서 개최한 학교숲 ‘꿈트리(꿈Tree) 열림식’에 참석해 ‘학교 숲’ 사업을 넘어 ‘숲속 학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주원초등학교는 학교 공간 전체를 자연친화적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10개월여간의 준비·공사 기간 끝에 열림식을 개최했다. 단기간에 완성하는 학교숲이 아닌 수년간 학교 공간 구석구석이 서로 연계되고 학교 구성원이 지속적으로 가꾸며 만들어가는 삶의 공간으로 탄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축사에서 싱가포르 사례를 언급하며 “도시 내에 숲이 있는 게 아니라 숲 속에 도시가 있는 것”이라며 “싱가포르가 50% 이상을 녹지대로 바꾼 것처럼 이제 ‘학교 숲’ 사업이 아닌 ‘숲속 학교’로 바꿔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인천의 학교가 모두 녹색으로 바뀌면 인천이 녹색으로 바뀌기 시작할 것”이라며 “학교내 체육시설 부지 비율을 조정해 숲과 학교가 공존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원초 학교숲 디자인은 ▶학부모·교사 설문조사 ▶학생 디자인협의회 워크숍 ▶중간·최종 보고회 등을 거쳐 진행했다.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직선 형태의 등굣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후유증이 남아있는 학교 현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성공시대’를 열 수 있도록 ‘2023년 인천교육회복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계획은 학생들의 학습역량 회복을 핵심과제로 삼고 ▶심신 회복 ▶취약계층 지원 ▶교육여건 개선과 학교 지원 등 4개 분야 60개 세부 사업을 설정해 예산 약 3,600억 원을 투입한다. 우선, 기초학력 진단 활동 필수학년 대상을 ‘초등 3학년~고교 1학년’에서 ‘초등 2학년~고교 1학년’으로 확대하고,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고도화해 다양한 학생 맞춤형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영어, 과학 과목에 대해서는 올해 5월 실시한 학생 수요조사를 반영해 교과 보충 프로그램을 확대 개설했다. 또, 교육회복 업무 병행에 어려움을 느끼는 400여 학교에 66억 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활용해 학습지원 인력을 지원한다. 학생들의 심신 회복을 위해 ▶학급 또래활동 ▶자율동아리 지원을 확대하고 ▶현장체험학습을 비롯한 초·중·고 수학여행 지원 대상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어려운 학생의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후견인 사업도 신설한다. 학생들이 지역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인천 학생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AI맞춤형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인천시교육청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인천 관내 초·중·고교에 AI튜터 기술이 적용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도입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정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높여 교육격차를 해소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메타버스에 기반한 코딩교육 ▶특성화고 학생 대상 맞춤형 멘토링 ▶인공지능 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교원과 강사 양성 등을 위해 포괄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사는 90개국 언어의 빅데이터에 기반한 ‘리딩 프로그레스(Reading Progress)’앱 활용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인천의 초등학생과 다문화 학생들의 읽기 유창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들은 협약식 이후 ‘Microsoft 디지털전환과 미래교육’을 주제로 간담회와 홀로렌즈 교육활용 시연에 참여하고, 오피스 투어를 통해 창의성을 촉진하는 공간 혁신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1인 1 노트북 보급과 코딩교육 전면화를 역점으로 삼고 디지털 전환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K-SDGs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 학생 초청 간담회를 실시했다. ‘K-SDGs 멘토링 프로그램’은 인천시교육청, NGO 온해피,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간 협업으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재학생으로 이루어진 멘토들이 인천 도서지역의 중고등학생 멘티들에게 세계시민교육, 영어교육, 문화교류 등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화여고 학생들이 참가해 프로그램에 대한 경험과 소감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이 프로그램에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모둠별 영어학습 및 토론을 진행하면서 SDGs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키웠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의 아이들이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언어가 발판이 되어야 하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언어능력 향상 뿐 아니라 진로탐색 및 사고 확산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단위 학교의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 운영 지원 체제를 마련하기 위한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최소성취수준 보장지원단이 개발한 보충지도 동영상, 교사용 수업자료 등을 발표하고 학교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및 적용방안을 협의했다. 자료는 고등학교 공통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등의 50차시 동영상 강의와 학생들이 풀 수 있는 학습자료로 최소학업성취수준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 플랫폼 구축 및 운영으로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준비하고 있다”며 “최소성취수준 미도달 학생의 효율적인 보충지도를 통해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푸르미 재단, 인천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 ㈜기호일보과 소규모학교 졸업생 졸업앨범 전달식을 실시했다. 졸업생 20명 이하 소규모학교는 낮은 수익성으로 졸업앨범 제작이 어렵고, 제작이 되더라도 가격이 높아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었다. 이에 지난 2012년도부터 인천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과 ㈜기호일보 그리고 푸르미재단에서는 소규모 학교 졸업생들에게 무료로 졸업앨범을 제작·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우리교육청 관내 강화와 남부(옹진군) 27개 소규모학교 273명의 학생이 무료로 졸업앨범을 지원 받는다. 도성훈 교육감은 “소규모학교 무료 졸업앨범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준 3개의 기관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한다”며 “우리 인천의 아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어떤 것으로도 차별받지 않고, 다양한 꿈과 끼를 살려 미래를 준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이 준비중인 글로벌스타트업 학교를 통해 학생 등 모두가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26일 송도 스타트업파크에서 열린 인천청년벤처스타트업협회 발대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김영록 넥스트첼린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최근 싱가포르 방문에서 선진국은 정부와 지역 그리고 대학이 실용적인 연대 협업하는 것을 보고 느꼈다”며 “특히 스타트업 기업은 예산, 연구, 학생 참여 등 조화로운 교육협업이 실질적으로 이뤄지는 이상적인 모습을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자체, 교육청, 상공회의소 같은 지역 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제는 따라가는 스타트업이 아닌 리드하며 사업하는 환경이 요구된다”고 했다. 그는 스타트업과 평생교육의 상생 필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도 교육감은 “스타트업은 큰 맥락에서 평생교육과 함께 가야 한다”며 “이 둘의 관계를 잘 파악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인천시교육청이 창업과 사업준비 등을 교육하는 스타트업 학교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유초중고 누구든지 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2022 미추홀 산타클로스 축제’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1000여 명의 시민 산타클로스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도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산타가 되어 어려운 가정의 희망이 되듯, 우리 인천교육청도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으로 학생성공대를 열겠다”고 했다. 산타클로스 봉사자들은 조손가정·소년소녀가정·독거노인 가정 등 2000가구에 겨울용품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