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자유특구, 유보통합, 늘봄학교 등 새로운 교육정책에 대해 선제적으로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6일 시교육청 주간공감회의에서 “각 정책들이 어떤 내용이고 또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명확히 파악해서 분석해달라”며 “이 같은 정책이 인천시교육청의 교육정책과 어떤 방향으로 융합해 진행될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3일 발표한 교원‧교육전문직원 인사발령에 대한 당부도 이어졌다. 도 교육감은 “2월 초에 인사발령의 의미는 학교가 빈틈없이 새 학기를 준비하고, 교육청은 빈틈없는 지원체계를 준비하자는 것”이라며 “부족한 점을 확인하고 무엇을 더 채워줘야 하는지 고민해 남은 기간 업무인수인계도 철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정책 방향과 역점과제를 항상 염두해야 통일성 있게 운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3월 1일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918명에 대한 인사를 3일 발표했다. 인천시교육청의 이번 인사는 ‘학생이 주도하는 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 등 교육정책의 전환과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실현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오는 3월 ‘민주시민교육국’을 ‘교육역량지원국’으로, ‘미래교육국’을 ‘학교교육국’으로 개편하는 조직 개편이 예정됨에 따라 이번 인사를 통해 인천시교육청은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확장과 학교와 마을을 잇는 마을연계교육과정 내실화, 유‧초‧중등교육의 기초학력 강화 등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특히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한 ‘안전복지과’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실현을 위한 ‘학생성장통합지원팀’으로 재편되고, 신설되는 ‘AI융합교육과’, ‘진로진학직업교육과’, ‘난정평화교육원(직속기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함양할 교육전문직원을 적소에 배치했다. 이번 교원 인사 발령은 총 918명으로 ▲교육전문직원(장학관) 보직변경 7명,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월 개학을 맞아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2023학년도 달라지는 인천교육 정보를 안내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고 수준의 보편적 교육복지 혜택을 계속 확대한다. 인천의 모든 초등학교 신입생은 3월 중 1인당 20만 원씩 초등입학준비금을 현금으로 지원받는다.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는 기존 교복비 지원에 더해 체육복도 지원한다. 다자녀가정은 추가로 20만 원의 신학년 학습준비비와 최대 28만 원 범위 안에서 체험학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디지털 역량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2022년 중학교 1학년에 이어 초등학교 4학년에 올라가는 학생과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노트북을 지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까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노트북 보급을 완료해 AI‧SW교육을 전면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보편적 교육복지 지원과 학생들의 심리정서‧사회성 함양을 위해 수학여행비를 비롯한 현장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 초6, 중2, 중3은 25만 원, 고2와 고3은 45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학부모들의 자녀 돌봄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아침 돌봄과 저녁 돌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새로운 이름으로 ‘온이음’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진행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이름 짓기 공모전에 총 564건이 접수됐으며 인천시교육청은 서류심사와 온라인 투표 결과 ‘온이음’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온이음’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며 학생과 학교, 학생과 교사, 학생과 지역사회를 잇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가치를 담은 상징적 명칭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온이음교실, 온이음센터 등 인천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반에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여는 학생 가족이 263건(46.6%)으로 가장 많았고, 교직원 129건(22.9%), 학생 102건(18.1%), 일반시민 70건(12.4%)이 뒤를 이었다. 시상작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선호도 투표에는 총 1천 9백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생 누구나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개개인의 여건의 맞는 교육복지서비스를 지원하며, 현재 관내 234개교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꼭 맞는 이름이 만들어져 기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방송인 조나단을 2023년도 인천시교육청 신규 홍보대사로 1일 위촉했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한국으로 건너온 조나단은 인천용정초등학교에 입학해 6학년까지 재학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을 전공 중이다. '라디오스타' '전지적참견시점' '유퀴즈온더블록' '벌거벗은세계사'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76만 명의 구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새로운 홍보대사인 조나단은 앞으로 인천시교육청 공익캠페인이나 이미지 광고를 통해 활약할 예정이다. 조나단의 활동은 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등을 통해 소개된다. 조나단은 “인천은 저에게 추억이 많이 담긴 곳이고 특별히 생각하는 지역”이라며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교육청의 얼굴로서 누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여러 공익활동을 함께 잘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수락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조나단과 함께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가는 인천교육의 모습을 만들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아라5초 신설 및 창영초 이전에 대해 재검토 결과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교육부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의뢰한 아라5초 및 창영초 이전 사업의 적정성과 타당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한 1차 중앙투자심사와 관련해 다음과 같은 부대의견과 함께 재검토 결과를 공개했다. 우선 아라5초 신설 사업은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 확정 후 추진하고 개발지구 내 종합적 학교설립 계획을 수립할 것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창영초 이전 사업에 대해서는 해당 학군 내 여중신설 수요를 고려한 학교설립 유형과 이전적지 활용 계획에 대한 의견을 재검토 할 것을 요구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중투심에서 제기된 부대 의견 등을 반영해 다음 중앙투자심사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중·고등학교 수학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3 수학클리닉 심화과정 직무연수를 27일 운영했다. 연수는 수학학습 부진 학생의 맞춤형 학습 처방과 종합 지원을 바탕으로 교사 상담역량을 강화하고, 수학학습 심리 진단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주 프로그램은 ▶학습상담사례를 통해 적합한 학습상담 모델을 적용‧구안하는 ‘심리상담으로 살피는 수학클리닉’ ▶수학학습 클리닉의 실제 현장 사례를 통해 다양한 상황별 수학학습 클리닉 방법을 실습하는 ‘현장 경험으로 다가가는 수학클리닉의 실제’ ▶중등 학생을 위한 학습코칭 방법을 실습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학습코칭으로 만나는 수학클리닉 운영’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수학클리닉 역량강화 심화과정 직무연수가 학생의 수학학습 어려움을 분석하고, 맞춤형 학습코칭으로 학습력을 높이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클리닉을 통해 학생의 마음을 살피고,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따뜻한 수학교육이 되도록 올해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방과 후 교육활동과 돌봄을 통합해 제공하는 정책으로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아침·저녁 돌봄 ▶거점형 돌봄센터 설치 등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사업을 바탕으로 늘봄학교 운영을 미리 준비해왔다. 특히 이번 늘봄학교 시범교육청 최종 선정으로 오는 3월부터 초등학교 20개교가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로 운영된다.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중점과제는 ▶초등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 지원 ▶돌봄 유형 다양화 및 확대 지원 등이다. 주 내용은 ▶입학 초기 이른 하교에 따른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초1 에듀케어 프로그램’ ▶1·2학년 오후 돌봄 학생 대상 ‘1일 1개 무상 방과 후 프로그램’ ▶3~6학년 학생을 위한 코딩·빅데이터·드론 등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정규수업 전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이 행복한 학교’ ▶1~2학년 대상 ‘오후돌봄’과 ‘저녁돌봄’ ▶1~6학년 학생 대상 ‘늘품꿈터’(방과후 연계형 돌봄)를 운영하고, 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주민 편의를 위해 학교·기관 등 총 160곳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 기간은 설 전날인 21일부터 24일까지다. 개방시설 현황과 시간은 ▶공공데이터 포털 ▶공유누리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연휴 기간 주차장 이용 시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차량 전면에 비상 연락처를 남기고 주차시간을 준수하며, 학교시설물 훼손과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설을 맞아 인천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주차 불편 없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교군 조정 및 중학교 배정 방법 개선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20일 개최한다. 보고회에는 인천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연구용역 수행기관, 교육 위원, 학부모, 교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하며, 발표 후에는 질의와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는 지역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와 합리적인 학교군 조정 및 배정 방법 모색을 위해 지난 6월부터 8개월 동안 진행했다. 주 내용은 ▶중·고등학교 학교군 현황 과 교육여건 분석 ▶학교군 조정방안 ▶학교군 조정에 따른 배정 방법 개선 ▶조정방안 시행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대응 방안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학교군 조정 계획안을 수립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안이 수립되면 그간 제기됐던 원거리 통학과 학교 간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개최한 제88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학교신설과 관련한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 제도 개선을 적극 요구했다. 현재 학교 신설 시에는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인천을 비롯한 신규 인구 유입이 많은 신도시의 경우 중앙투자심사 승인이 늦어지면서 과밀학급 발생 등 학생 배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도성훈 교육감은 “중앙투자심사 승인이 지연되면 아파트 입주시기에 맞춰 적기에 개교가 어렵다”며 “과밀학급, 과대학교, 원거리 통학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학교 신설 시 교부금 산정은 그대로 유지하되 중앙투자심사 승인 대상 총사업비를 400억 원 이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물가 인상으로 인해 시설공사비가 증가하고, 교육과정 변화에 따라 미래 교육에 대응하는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서도 총사업비 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전국 시·도마다 상황이 다른 점을 감안해 인천, 서울, 경기, 충남, 세종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교육 지원을 위한 '같이가치 어울림 학교폭력예방교육 운영 안내서' 초‧중등 2종을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안내서는 인천 어울림 프로그램 현장지원단 교사와 학교폭력예방교육 컨설팅단, 어울림 나눔학교 운영교사가 함께 집필했다. 서문으로 한신대학교 강순원 교수의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사회정서역량의 관계를 수록하고 총 4부로 구성했다. 주 내용은 ▶학교폭력예방교육 업무 개요와 월별 업무 매뉴얼 ▶어울림 프로그램의 개요와 교육과정 계획 수립 ▶어울림 프로그램을 적용한 수업사례와 공모전 수상작 ▶어울림 나눔학교 운영 결과 보고서 등이다. 특히, 학교폭력예방교육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실제적인 교육기관 소개와 실천 사례 ▶학생 참여 중심의 서포터즈단 활동 사례 ▶어울림 프로그램 공모전 수상작 등을 담아 2023학년도 교육과정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어울림 역량과 사회정서역량을 반영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안내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어울림 나눔학교의 생생한 실천기를 참고해 단위 학교에서 학부모, 학생, 교원의 학교폭력예방교육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겨울방학 동안 공사를 진행하는 관내 현장에 대해 민관합동 안전 점검을 2월 13일까지 시행한다. 점검 대상 공사 현장은 신·증축 공사 현장(10개소), 복합공종 중 위험공정 현장(16개소) 등 26개소다. 사업을 담당하는 교육지원청과 인천시교육청 직원, 산업안전보건공단, 시민공사감독관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공사장 안전 ▶화재 안전 ▶학생 안전 확보 ▶법정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겨울방학 공사장 민관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학교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육시설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무상 교복 지원 대상을 3월 1일부터 확대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에 주소를 두고 타 시‧도 소재 중·고교에 입학한 학생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최근 해당 학생들도 교복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이와 함께 중도 입국자 등 교복 지원을 한 번도 받지 않은 2·3학년 전·편입 학생에 대한 지원 규정을 신설했다. 특히, 대안교육기관법 시행에 맞춰 학생 생활복 지원조례를 제정해 대안 교육기관 중·고교 과정 학생들도 초·중등교육법상 학교와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복구매는 가격 안정화를 위해 교육부가 주관해 17개 시·도가 공통으로 학교주관구매를 시행하고 있다”며 “교복구매 지원조례 제5조에 따라 현물 지급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심정지 환자를 구한 인천작전여자고등학교 2학년 김서윤, 김혜민, 신소원, 안예빈 학생에게 16일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표창 수여식에는 학생 부모님, 작전여고 교장, 동아리 지도교사 등이 함께 참석해 인천교육의 자랑이 된 학생들을 축하했다. 지난해 12월 23일 인천작전여고 보건동아리 학생들은 의식을 잃고 쓰러진 행인에게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여러분의 용기 있는 행동은 사람의 생명을 구했을 뿐 아니라 많은 학생과 시민들에게 귀감이 됐다”며 “우리 모두의 따뜻한 마음을 살린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응급처치를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자주 발생하는 응급사례를 모아 ‘응급처치 레시피’를 개발하고,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AED)를 550대 보급해 실천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을 마련해 건강하고 안전한 문화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설 명절 연휴와 대통령 해외순방 일정을 앞두고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업무에 매진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16일부터 27일까지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특별점검은 직속기관과 학교 등 인천시교육청 조직 전체를 대상으로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 처리 해태와 품위 훼손 행위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 행위 ▶폭설·한파 등의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비 태세 ▶복무 및 보안 관리 준수 여부 ▶공무원 행동강령 등의 청렴문화 정착 이행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통해 명절 분위기에 이완되기 쉬운 공직기강을 다잡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보다 신뢰받는 인천교육이 되도록 교육 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최근 신년 기자회견을 열며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와 시민이 동행하는 학생 성공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도 교육감은 지난 10일 인천 남동구 소재 인천예술고등학교에서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여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특히 사제동행의 마음을 언급하며 튼튼한 교육의 기초를 토대로 이루는 완전한 교육 회복을 실현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먼저 도 교육감은 교육 기초가 학습 역량, 인성과 사회성, 정서, 신체 건강 교육 전반에 걸친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주요 정책 기초학습과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체제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다. 특히 진단, 지원, 평가의 단계 별 과정을 강조하며 느린 학습자, 난독증 학생을 위한 교육 탐구 체험 중심의 수학교육 내실화, 대학생·퇴직교원·지역 전문가와 함께 하는 천명의 학습단 운영 사실을 공표했다. 아울러 도 교육감은 학생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여건 개선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보편적 복지의 확대 지원, 맞춤형 복지를 바탕으로 한 교육 공공성의 가치 실현, 독서 교육 및 예술 교육의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06회 겨울독서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독서교실은 디즈니 창립 100주년을 맞아 오랫동안 전 세계 어린이의 사랑을 받아온 디즈니의 이야기와 캐릭터에 관한 다양한 책 읽기와 활동을 진행했다. 주 프로그램은 ▶미키마우스에서 디즈니랜드까지 ▶디즈니의 사랑스러운 주인공들 ▶캐릭터로 만나는 나 ▶나도 캐릭터 디자이너 ▶룰루랄라 디즈니랜드 ▶디즈니 캐릭터들과 게임속으로 등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독서교실 참여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인천혁신미래교육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설명회는 올해 인천혁신미래교육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인천 혁신정책에 대한 방향을 안내하고, 모든 학교의 공동 이해와 실천을 도모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서는 인천혁신미래교육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이뤄졌다. '존엄과 공존, 함께 행복한 삶을 위한 배움'이라는 비전 아래,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결대로 성장하고, 동시에 함께 행복한 삶을 배울 수 있도록 학교는 무엇을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가에 대해 안내했다. 올해 인천시교육청은 모든 학교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학교혁신운영비'를 학교별로 1,000만원 내외로 지원한다. 이 예산은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교육과정 실행 여건 마련을 위한 교육 주체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주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단위학교 교육과정 기획력을 높이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학교 현장에 바르게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사제동행’의 한마음으로 그 길을 걸어갈 때 가능하다”며 “학교가 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설 명절을 맞아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문화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1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금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아동센터인 ‘햇살공부방’을 방문해 시설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더 힘든 설 명절 보낼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작지만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나누기 운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