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인천 원도심(중구・동구) 교육환경 실태조사와 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22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원도심 교육활성화 상생협의회 및 원도심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원도심 교육환경 분석 결과와 교육격차 해소 발전방안 등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연구용역은 원도심 지역의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한 상생협의회에서 원도심 교육환경 발전방안 도출을 위해 추진했다. 지난해 6월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12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약 9개월에 걸쳐 진행했다. 김왕준 경인교대 교수는 연구 보고에서 원도심 지역 학생의 균등한 교육기회 실현과 지역사회의 총체적 접근을 강조하고 학교별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집행 모니터링, 상생협의회 확대로 원도심 교육발전 네트워크 구성과 운영, 원도심 교육발전 조례 제정, 교직원의 효율적 배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지역 연계를 강화한 교육특구 조성 등을 제안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상생협의체를 중심으로 연구용역 결과를 적극 검토・반영해 원도심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발전방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1학년 예비 학부모를 위해 교육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상은 올해 입학 시 달라지는 점 등 상급학교에 올라가는 학생들을 위해 학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담았다. 초1 입학 준비 영상은 ‘마법사의 솥단지’라는 제목으로 마법사가 초등학교 생활에 필요한 내용들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담는 방식으로 초등학교 입학 준비에 필요한 것들을 꼼꼼하게 설명했다. 중 1 입학 준비 영상은 ‘중학생 체크인’이라는 제목으로 중학생이 되면서 변하는 것들에 대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입장에서 이야기 나누는 형식으로 중학교 생활을 안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학부모 꿈디 교육과정 개발의 시작으로 상급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들을 위한 교육 영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다양하게 운영할 인천 학부모 꿈디 교육과정을 통해 학부모들이 평생학습자와 양육자, 교육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법의 솥단지’와 ‘중학생 체크인’ 영상은 인천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메타버스 플랫폼 특강관에서 대학입시 관련 특강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특강은 김경범 서울대학교 교수가 ‘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의 변화, 우리 아이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특강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인천시교육청이 자체적으로 만든 전국 최초의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동시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고,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미래에 대한 꿈을 설계하고 성장하도록 온라인 진로진학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전국 교육 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최우수 정책사례로 인정받았다”며 “많은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무한한 가능성과 창조성이 있는 교육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사업 대상 학교 교장, 교사와 교육복지사 47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교육복지의 이해’의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2023년 사업 기본계획을 안내하고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의 ‘감성과 나눔의 사제동행 앙상블’ 운영사례는 프로그램의 운영과정과 노하우를 생생히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복지안전망센터의 ‘동부에서 만난 아이들’ 운영사례는 교육복지사 미배치학교에서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 학생이 발견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 학교와 센터가 어떻게 협력할 수 있는지 보여줬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지원한다.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 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학교에는 교육복지사를 우선 배치 중이다. 올해는 222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각자의 교육복지 경험을 나누는 자리였길 바란다”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으로 인천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자신의 결대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3기 교육감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정기회의는 2022년 하반기 교육감 공약 이행 자체평가 결과를 보고하고 제3기 교육감 공약이행평가단 임원진을 선출했다. 제3기 평가단 임기는 2024년 6월 30일까지다. 2022년 하반기까지의 교육감 공약 이행 자체평가 결과 추진율 21%를 기록해 목표율 18% 대비 3%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약사업 111개 중 2022년 하반기 이행계획이 포함된 사업 수는 58개였다.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과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교육’ 등 도성훈 교육감 취임 1차 연도 공약 추진도 순항 중이다. ▶희귀 난치성 질환, 소아암, 심혈관, 뇌혈관 질병에 대한 학생 치료비 지원 ▶학생 성장을 돕는 1,000명의 진로‧직업멘토단 운영 ▶메타버스 기반 사이버진로교육원 진로‧직업 체험 확대와 진로 검사 다양화 등이 공약 추진 첫해부터 높은 추진율을 기록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공약은 학부모를 포함한 인천시민과의 약속이기에, 모든 부서에서 공약실천계획서에 따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공약사업을 내실 있게 이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인천부평서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공사현장을 방문해 모듈러교실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 현장에는 인천시의회 유경희 문화복지위원회 의원, 이명규 산업경제위원회 의원 등을 비롯해 학부모 등 40여 명의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진행 과정을 둘러봤다. 이번 점검은 모듈러 교실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사 중 학생의 학습 환경이 안전한지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사업 대상교(14교) 중 인천부평서초, 인천동암초, 상인천초, 인송중 등 4개교에 모듈러 교실을 설치해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공사를 진행 중이며, 2024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모듈러 교실은 기존 학교 건물 개축·리모델링 시 6∼12개월간 임시로 쓰는 가설건축물로 건축법에 따라 시공한다. 일반 건물과 단열재, 내화재를 똑같이 넣어 기존 학교 건물과 가장 근접한 수준의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일반 건물 수준의 단열과 차음, 창호, 조명, 기계설비 등을 갖춰 일반 교실과 동일한 환경으로 제작하며 독성물질 방출이 없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헤파(HRPA) 필터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다’라는 주제로 2023학년도 학교민주시민교육 길라잡이 연수를 온・오프라인으로 17일 실시했다. 연수는 학교민주시민교육과 학생자치 담당 교사 395명을 대상으로 ▶학교 민주주의 활성화를 위한 학생자치회 임원선거 후보자 토론회 특강 ▶2023년 학교 민주시민교육 주요 정책과 자기결정과 책임감을 갖춘 학생 자치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특강은 인천시교육청과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가 협업한 '토론 픽(PICK), 선관위와 함께' 사업의 일환으로, 최영돈 전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방송토론팀장이 연단에 올라 강연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학교민주시민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학생 자치 활동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알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연수를 통해 학교민주시민교육과 학생 자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인천 학생들이 주체적인 민주시민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학생 살핌 집중 기간’을 3월 1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다. ‘학생 살핌 집중 기간’은 일상 회복으로 돌아가는 첫 신학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는 도성훈 교육감의 지시에 따라, 학교를 포함한 인천시교육청 전 기관에서 운영한다.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은 단순 안내 공문 이외 교육청으로 회신해야 하는 공문 발송과 교직원 대면 연수‧출장 등을 지양하고, 각종 안내 사항은 2월 내 처리하도록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는 이 기간 신학기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학생을 이해하고, 교사와 학생 간 상호 신뢰 관계를 구축한다”며 “상담과 교육활동 준비 전념 기간으로 아동학대나 정서‧학습 결손 여부를 점검하고, 전교직원이 상담과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인정결석 학생 등을 철저히 관리하고, 모든 인천 학생들이 즐거운 신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달라”며 “코로나 이후 맞이하는 첫 신학기인 만큼 빠짐없이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특화 청소년 해양 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하대학교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 주식회사 고려고속훼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과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는 16일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도시와 섬 지역 학생들을 위한 해양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로 협의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섬 지역 학생 동아리 대상으로 자신들이 사는 지역의 염생식물이나 수산자원을 관찰하는 등의 지역 기반의 체험‧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주식회사 고려고속훼리와도 17일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학생들이 해양 교육 시 안전하고 편리하게 선박을 이용하며, 바다와 섬을 지속가능하고 현명하게 이용하는 해양 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는 덕적도, 대이작도 등의 섬을 방문해 섬과 바다의 생태 문화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섬을 위해 직접 행동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4개의 섬을 방문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인천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아시아(대표 김영록)와 ‘글로벌스타트업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은 청년 기업가 육성 우수 엑셀러레이터인 넥스트챌린지아시아와 함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 체험과 기업가정신 함양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양 기관은 학생들을 융합형 창의인재로 육성하고, 교사들의 스타트업 생태계 이해도를 높여 창업 교육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의 글로벌스타트업학교는 4월 참여 학생을 모집하고 5월 학교급별 25명씩 총 75명 내외를 선발해 6월 말 교육을 시작한다. 교육은 인천바이오과학고등학교에서 주말과 방학 기간에 집중적으로 진행하며, 교사 연수는 1,000명 이상에게 연중 운영한다. 학생 모집공고와 글로벌스타트업학교 운영 설명회 상세 내용은 각급 학교를 통해 안내할 방침이다. 김영록 넥스트챌린지아시아 대표는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을 심어주고, 창업에 대한 인식을 전환해 인천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생각”이라며 “스타트업을 꿈꾸는 학생이라면 앞으로 인천으로 와야 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2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등급 상승한 ‘나’등급(우수)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원 행정체계 ▶개별민원(법정,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처리 실태 ▶민원 만족도 평가 등 5개 평가 항목 19개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평가 지표 중 기관장의 민원 행정 성과와 민원행정 관리조직, 사회적 가치 구현 등 6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특히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ONE-STOP 민원기동대’ 운영하는 등 대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제증명 민원 무료 우편 발송 서비스 등으로 시민이 감동하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우수 등급 선정은 전 직원들의 협업과 소통의 결실로 이뤄낸 성과”라며 “직원들이 교육수요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최상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남부교육지원청과 북부교육지원청,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초등 교육과정 디자인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미래형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실천하는 교사들의 소통과 성장’을 주제로 관내 초등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과정 설계·운영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기초학력 돋움 교육과정 지도 자료와 마을 교육 자원 목록을 제공하고, 미래형 교육과정 디자인 학년 군별 워크숍을 운영했다. 또한 교사 소통 네트워크를 구성해 공동 연구와 상호컨설팅이 이루어지는 토대를 마련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미래형 교육과정 디자인 워크숍’을 2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수업 속에서 기초학력보장지원, 마을교육과정, 학생중심 자율교육과정 등이 내실 있게 이뤄지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1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북부 초등 교육과정 디자인 워크숍’을 2월 한 달간 실시한다. 워크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한 교육환경평가제도 길잡이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안내서는 ▶사전 교육환경평가제도 ▶사후 교육환경평가제도 ▶공사 중 교육환경 학교 점검 요령 ▶관련 법령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공사과정 중 학교에서의 안전 체크리스트도 함께 수록해 현장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교육환경평가제도는 학교 용지 선정을 위한 신설 학교 교육환경평가와 학교 주변(200m 이내)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에서 도시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 등) 및 21층 이상, 연면적 10만 제곱미터 이상의 대규모 건축행위를 대상으로 하는 기존 학교 교육환경평가로 나뉜다. 신설학교 교육환경평가는 학교의 위치, 일조, 지형, 환경, 위험시설 등의 항목을 평가해 위해성이 있는 환경을 사전에 배제하거나 최소화한다. 기존 학교 교육환경평가는 학교 주변 대규모 공사 시 발생하는 통학 안전, 대기질과 소음 등의 학습환경 위해성을 최소화함으로써 쾌적한 교육환경을 지속하기 위한 제도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길잡이 안내서는 누구나 건강권과 학습권의 안전을 위해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미가 크다”며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공무원으로서 능동적 자세와 창의력을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15일까지 진행한 2022년도 국가직 공무원합격자 대상 실무 수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인재 9급 시험에 합격한 인천 직업계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 “공무원은 능동적인 자세와 창의적인 상상력이 풍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와 직업계고 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원 덕분에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취업역량을 키우고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주 프로그램은 ▶공문서 작성 요령 ▶의사소통기술 ▶민원 응대 방법 ▶나의 강점 찾기 ▶읽고 싶은 보고서 만들기 ▶비즈니스 매너 ▶교육감과의 간담회 ▶선배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예비공무원들은 “공무원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과 주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국민에게 봉사하는 자세로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2년 지역인재 9급 시험에는 ▶인천여자상업고(일반행정 6명) ▶인천중앙여자상업고(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5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에서 계양구 지역 시민소통참여단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기업의 채용이 변하고 그에 따라 교육도 변하고 있다”며 “자녀들의 미래가 대학에 머무르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관심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이 결대로 성장하고,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아가는 미래 교육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시민소통참여단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논의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계양구 지역 시민소통참여단으로 41명을 위촉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인천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인천시교육청과 소통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어진 간담회에서 통학로 환경문제, 학교시설개방, 고교학점제 운영 등 다양한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하고 민원기동대 등을 통해 신속한 답변을 주기로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 교육과정에도 많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읽·걷·쓰(읽고, 걷고, 쓰는) 동아리를 만들어 책 읽고, 걷고, 글쓰는 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나 특수·사서 교사 등 인천의 특수성을 고려한 교원 배정 기준 개정에 대해 협의했다. 인천은 교사 정원이 부족해 양극단의 상황에 놓여있다. 인구 유입이 많은 지역의 대규모 학교는 과밀 학급 형태로 운영하고, 농산어촌 포함 학생 수 100명 이하의 작은 학교는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교사 확보가 어려워 존폐 위기에 처한 상태다. 이와 관련 도성훈 교육감은 교원 정원 선정 시 시도별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을 포함할 것과 도서 지역을 위한 별도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인천의 경우 초등학교 일반학급은 학급당 27명을 기준으로 하는데, 시·도 교육청별 학급당 학생 수와 비교해 비율이 낮거나 높으면 정원을 추가 배정하거나 감축해 형평성을 맞춰야 한다는 의견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도서 지역은 기간제 교사나 시간강사 임용이 불가능하다”며 “도서 지역의 교육결손을 막기 위해 별도의 정원 배정 기준 마련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4 특수교사 정원 80명을 증원하고, 사서교사 외 상담교사 등 비교과 교사의 단계적 증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4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중등 신규임용(예정)교사 27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 특강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생을 능동적인 존재로 인식하는 것과 더불어 학교에서 선배 교사들과 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비전 실현을 위해 ‘읽·걷·쓰(읽다·걷다·쓰다)’ 활동 현장에서 함께 만나자”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대응 활동을 담은 백서 『10(열)일하다』 출간 기념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출간 기념회는 코로나19 발생 첫해인 2020년 코로나19 선제적 체계 구축과 위기 대응 활동을 담은 1차 백서 발간에 이어, 2021년과 2022년 2년간의 활동을 담은 2차 백서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지난 3년여간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학교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협력했던 인천시청과 인천시의회 및 10개 군‧구 보건소, 지역사회 의료기관 관계자, 교육청과 학교 교직원, 학생과 학부모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3년여 동안의 코로나19 대응과 미래 감염병 정책 방향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기념회는 백서를 소개하는 동영상 ‘학생 건강 성공시대를 여는 카운트다운’ 상영을 시작으로 ▶체육건강교육과의 백서 소개와 업무 성과 발표 ▶인천시교육청의 감염병 정책 제안을 위한 ‘소통, 공감, 성장 토크’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그간의 감염병 업무로 인한 노고를 위로하는 문화예술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3년은 벽을 문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로 선정된 초등학교 30교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 컨설팅을 14일 실시했다. 컨설팅은 교육부와 인천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업무 관계자, 늘봄 모델학교 관리자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운영방안 안내 ▶학교별 추진사항 공유 등을 진행했다. 특히,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초1 에듀케어 프로그램 운영과 ▶아침이 행복한 학교 ▶돌봄교실 운영 내실화 등 늘봄 모델학교 중점 과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이외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업무 전담 인력 지원사항과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방과후학교 운영 기관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안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컨설팅은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형태의 늘봄 학교 모델 발굴을 위한 학교 현장과 소통의 출발점”이라며 “늘봄학교의 현장안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교육부-교육청-학교 간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고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수학여행 등 올해 현장체험학습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각급학교에서는 최근 마스크 착용 자율화 등 일상 회복 전환에 따라 학교 밖 체험활동 운영을 비롯한 신학기 교육활동의 본격 추진을 준비 중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23년 현장체험학습비를 큰 폭으로 확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초6, 중2∼3, 고2∼3학년 재학생이며, 지원금액은 1인 기준 초·중학생 25만 원, 고등학생 45만 원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사업 확대로 학생들이 다양한 또래 활동과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경감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체험학습비 지원과 함께 ▶2월 현장체험학습 매뉴얼 제작 배부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 ▶연중 현장체험학습 맞춤형 컨설팅 등을 추가 지원해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