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시교육청 브리핑실에서 새학기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천창영초등학교의 존치와 환경개선을 전제로 동구 지역 전체의 교육여건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동구 금송과 전도관 지역의 개발사업 진행에 따라 지역 여론을 수렴해 창영초를 금송지구로 이전하고 해당 부지에 여중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이후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정 및 시민단체의 이전 반대의견 등을 바탕으로 인천시교육청은 “지역사회의 갈등보다는 인천교육을 하나로”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시민단체, 전문가, 시청과 시의회, 동구청 등 모든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소통협의회를 확대해 의견을 모으기로 결정했다. 소통협의회는 ▶창영초와 관련한 명확한 역사적 검증 ▶교육환경 개선과 문화재 지정 건물의 보존방안 ▶금송지구와 전도관 구역의 개발로 인한 학교 신설 등 ‘동구 지역의 획기적인 교육환경 개선방안’에 대한 대안을 모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창영초 이전 논쟁’을 멈추고 하나의 목소리로 동구 지역 전체의 학생을 생각해야 한다”며 “관계 기관과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소통협의회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동구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일 발생한 동구 현대시장 화재 피해 상인의 초·중·고 자녀들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인천 동구청 등 관계기관과 교육복지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화재 피해 가정 학생들에게 초·중·고 학생 교육비인 방과후자유수강권, 숙박형 체험학습비, 졸업앨범비 등에 대해 실비 전액을 지원하고 지역 내 관계기관과 연계해 위기(긴급) 지원 정보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천시교육청은 월드비전과 위기아동지원사업을 통해 재해비를, 셀트리온복지재단과는 소외계층지원사업을 통해 부식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대시장 화재 피해 상인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교육청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3천3백여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7일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인천시교육청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지진 피해를 입은 교육 현장을 복구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대규모 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주민들이 절망에서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인천시교육청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 활동에 동참했다”며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교육 현장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김환식 부교육감이 2023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중 한 곳인 인천도화초등학교를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학교 방문은 3월 새 학기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에서 처음 시작하는 ‘초1 입학초기 에듀케어 프로그램’ 운영을 참관하고 늘봄학교 추진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입학 초기 이른 하교에 따른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신입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초1 입학 초기 에듀케어 프로그램’은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30교에서 3월 중 모두 운영을 시작한다. 각 학교별 운영 여건에 따라 짧게는 1주~3주, 길게는 한 학기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김환식 부교육감은 ‘초1 입학 초기 에듀케어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의 추진과제(아침이 행복한 학교, 초1 입학 초기 에듀케어 프로그램, 초등돌봄교실 운영 등) 운영 상황을 점검하면서 학교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김 부교육감은 “늘봄학교가 학교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며 “교육부와 교육청, 교육 현장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3월은 봄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맞이하여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 준비를 할 때입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6일 시교육청 행복소통만남회의에서 오픈AI인 ChatGPT를 이용해 작성한 인사말로 회의를 시작했다. 도 교육감은 “요즘 ChatGPT가 유행이어서 인사말을 오픈 AI ChatGPT에게 맡겨 보았다. 제가 앞서 한 말보다 훨씬 자연스럽지 않나. 이런 시대가 왔다”며 인천 교육청이 미래교육의 방향을 선제적으로 대응 할 것을 주문했다. 도 교육감은 3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해방선언 이후 새로운 100년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에 어린이들이 평화인권선언을 만들고 발표를 하려 한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 교육은 인천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함께하자”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역사의 중요한 길목에서 늘 학생들이 큰 역할을 해왔다”며 “학생 자치 활동을 통해 자기 삶의 주도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학생들의 의사를 더 많이 반영해 사업들을 집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실시한 조직개편과 관련해 미래교육의 방향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새 학기 시작을 맞아 전 직원 월례조회를 열고 올해 남부교육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민원 응대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월례조회는 3월 1일자 시교육청 조직개편과 함께 새 학기를 맞아 학교 간 협업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개최했다. 박종하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남부교육청을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에게 공정하고 빠른 업무처리와 함께 친절한 응대로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전 직원들이 솔선수범하며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남부교육행정서비스헌장' 만족도를 높이고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보다 더 나은 고객 맞춤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각장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보조공학기기 ‘촉각 디스플레이’ 전달식을 3일 개최했다. ‘촉각 디스플레이’는 시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디지털 촉각 패드로, 사진과 동영상을 점자 형태로 제공해주는 스마트기기다. 인천시교육청은 주식회사 이마트(대표 강희석)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의 지원을 받아 관내 시각장애학생들에게 총 1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금까지 시각장애 학생들이 경험해 보지 못한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촉각 디스플레이를 통해 느끼게 함으로써 시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균등한 교육여건을 마련해 모두를 책임지는 인천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장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2기 적극행정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적극행정위원회는 적극행정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2021년 2월 26일 '인천광역시교육청 적극행정 운영 조례'에 따라 처음으로 구성했다. 1기 위원회의 2년 임기가 종료되면서 제2기 위원회를 새롭게 출범했다. 위원회는 김환식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전문성과 다양성 강화를 위해 내부 위원 10명과 변호사, 교수, 각종 시민단체 관계자 등 외부 위원 20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의견제시 요청 등 적극행정 추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김환식 부교육감은 위원들을 위촉하면서 “적극행정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공익을 위한 교육행정의 합법성과 효과성의 적절한 조화를 항상 고민해야 할 때”라며 “제2기 적극행정위원회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어 시민의 목소리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3월 6일 기준 관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1학년 신입생 전원에게 첫 학교 입학준비금 20만 원을 지원한다. 첫 학교 입학준비금은 도성훈 교육감의 주요 공약으로 인천시교육청은 별도의 신청 없이 학생 1인당 20만 원의 입학준비금을 학부모(학생) 수익자부담 경비 계좌로 23일부터 지원한다. 입학준비금은 가방, 실내화, 학용품, 도서 등 초등학교 입학에 필요한 물품 구입에 사용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개학 이후 학교에서 가정통신문 등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 처음으로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입학준비금 지원으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제한적이고 위축됐던 교육활동이 일상으로 회복하는 첫 신학기를 맞아 2일 인천문남초등학교 ‘책날개 입학식’에 참석해 ‘책 읽어주는 교육감’으로 활약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신입생들에게 그림책 ‘틀려도 괜찮아’를 읽어주며 “학교에서는 씩씩하고 자신 있게 말하고, 친구들과 서로서로 챙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초등‧특수학교 입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책날개 입학식’을 지원한다. ‘책날개 입학식’은 새로운 학교생활을 책과 함께 시작하도록 ‘책날개 꾸러미’를 제공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4번째를 맞았다. 지원 대상은 관내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276교의 신입생 24,500여 명이다. 그림책 두 권과 독서 생활 길잡이 책자로 구성한 ‘책날개 꾸러미’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등 학교 교육과정과 가정 연계 독서 활동에 활용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입학식에 참석하셨을 학부모님과 학생 모두의 앞날을 응원한다”며 “오늘의 뜻깊은 행사가 책을 읽고, 걷고, 쓰는 문화의 시작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일 새 학기를 맞아 2023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인 인천연수초등학교를 방문해 첫 등교 학생들을 맞이하고 ‘아침이 행복한 학교’에 참여하는 등교생을 격려했다. ‘아침이 행복한 학교’는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오전 8시부터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형 늘봄모델학교의 중점과제로 올해 3월부터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30교에서 모두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침이 행복한 학교’와 ‘초1 입학 초기 에듀케어 프로그램’ 등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초1 입학 초기 에듀케어 프로그램’은 입학 초기 이른 하교에 따른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마스크를 벗고 밝은 모습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보니 반갑고 기쁘다”며 “교육부의 늘봄학교 중점과제는 아침‧저녁 돌봄이라는 교육감 공약 사업으로 이미 추진 준비를 해온 만큼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1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수봉공원 현충탑을 참배하고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신종감염병 예방 지도서 '같이 가치 건강 이야기'를 자체 개발해 전체 학교에 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신종감염병을 대비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학생들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감염병 관리와 시민교육을 융합한 교육자료가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미래 지향적인 보건교육 지도서와 교육자료를 감염병 예방 교육 지도교사들과 함께 개발했다. 자료는 초・중학교용 대상 학년별 발달단계에 맞춰 ▶감염병 대유행 이해하기 ▶감염병의 전파와 예방 ▶건강과 시민의식 융합 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감염병 연결고리 카드, 감염병 대유행 카드 게임, 원헬스 개념 이해를 위한 칼레이도사이클 모형 만들기 등 학생 참여형 교구를 활용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전 학교와 ▶질병관리청, 교육부 등 관계부처 ▶전국 시도교육청 ▶인천광역시청과 10개 군·구 보건소 등에 자료를 배포하고, 감염병 인식개선과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교육청 홈페이지에도 게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반복되는 감염병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건강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을 강화하는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비전에 발맞춰 학생참여 건강급식 제안제도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의 건전한 심신의 발달과 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좋은 식재료로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건강한 음식이 모두 맛있는 것은 아니어서 학생 기호를 만족하는 급식을 제공해달라는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가 계속돼왔다. 이런 배경으로 인천시교육청은 ‘학생참여 건강급식 제안제도’를 도입해 학교급식의 목적에 맞으면서도 학생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학생과 학교 간의 정기적 소통 공간을 마련한다. 올해 3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 자치 활동과 연계해 ‘건강급식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월 1회 학생 제안 식단을 학교급식으로 제공하고, 학생이 주관해 학교급식 관련 모니터링과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고등학교부터 순차적으로 학생 자치 활동 급식 운영예산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이 직접 참여하고 주체가 되는 급식 운영으로 한 걸음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급식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수업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과 교실수업혁신 모델 개발‧공유,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중등 수업 혁신 운영 지원 계획을 27일 발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스스로 공부하고 함께 배우며 결대로 성장하는 인천 학생’을 비전으로 ‘결대로 성장하는 수업’과 ‘생각이 자라는 교실’을 추진한다. ▶학생 개별 맞춤형 수업 ▶자기 주도성을 높이는 수업 ▶경쟁이 아닌 응원과 격려로 모두가 존중받는 수업 ▶생각하는 힘이 자라는 논‧서술형 평가 등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운다. 먼저 생각하는 힘이 자라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 ▶미래형 수업·평가 실천 학교 ‘생각이 자라는 학교(가칭)’ ▶교과별 논·서술형 평가 연수 ▶인천형 바칼로레아 실현을 위한 IBDP교원 전문가 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동료 교사와 수업을 나눠 함께 성장하는 교실 수업 개선 프로젝트로 ▶릴레이 수업 나눔-Day(매달)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11월) ▶교사성장 아카데미(매달) ▶학교로 찾아가는 함께 나눔 동행 연수를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수업·평가 혁신 교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업마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4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 기념 사업 협의 모임에 참석해 오는 6월 인천교육공동체가 함께 ‘어린이 평화․인권 선언’을 선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은 교육과 관계된 기관과 단체 그리고 개인들이 같이 모여 세계최초의 1923년 ‘어린이해방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념하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것으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해 유은혜 전 교육부장관, 도종환 국회의원, 김진경 전 국가교육회의 의장, 이주영 어린이문화연대 대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박종훈 경남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평화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학생과 시민 대상 평화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지난해 6월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을 설립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인천교육공동체가 함께 ‘어린이 평화․인권 선언’을 선포함으로써 평화를 지향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1월 인천시교육청학생참여위원회에서 어린이 평화․인권 선언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2월 학생 중심으로 구성된 어린이 평화․인권 선언 TF팀을 조직했다. 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월 개교를 앞둔 루원중학교, 아람초등학교, 서로꿈유치원 등 방문해 교내시설과 급식실, 통학 안전 등 개교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서부교육지원청이 개교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질의와 토론 후 학부모들과 관계 공무원, 시설공사 참여자들과 함께 학교별 현장을 시찰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루원중학교는 ‘큐브시네마’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동적인 도서관과 인조잔디를 이용한 벽 디자인으로 자연 속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 커뮤니티 계단을 특색공간으로 조성했다. 아람초등학교는 1층 주출입홀과 2층 홀, 도서관을 연계한 복합공간인 글마루와 활용성이 높은 자율형 활동공간이 특징이다. 서로꿈유치원은 자연친화적인 목재를 이용해 다양한 내외부 어린이 놀이공간을 구성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신설 학교 개교에 미진한 사항을 계속 보완하고,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서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소통해야 한다”며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특수,기타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 보건교사 629명을 대상으로 신학기 대비 학생건강증진,감염병 예방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설명회는 신학기를 맞아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정책이 학교에 정착하도록 ▶건강 관련 공약 사업 ▶2023년 학생건강증진 주요 정책 안내 ▶감염병 예방과 대응을 위한 지침 전달 등으로 진행했다. 정재훈 가천대학교 교수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시민의식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연하고, 전문가 연수를 통해 감염병 예방 건강시민문화 확산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인천시교육청은 한 단계 더 성장한 인천형 건강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 중심의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감염병 예방 및 위기관리 체계 구축' 공약 사업 실천을 위해 학교 감염병 예방 4개년 종합대책(2021~2024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예방-대응-회복의 3단계에 맞는 단계별 주요 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학생 자기건강관리 웰빙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체육-보건-영양교육이 융합된 통합웰빙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해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높인다. 지난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놀이문화와 학교참여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 놀이교육지원단과 인천정책지원단 110명을 24일 위촉했다. 학부모 놀이교육지원단은 2017년 구성 이후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학생들의 심리 정서 회복을 돕기 위해 이를 더욱 확대 운영한다. 인천정책지원단은 모니터단, 영상제작단, 자치활동지원단으로 구성했다. 학부모 학교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소통하고, 학부모 자치와 인천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 역할을 수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사제동행’의 마음으로 학부모와 학생 성공시대를 함께 열기 위해 학부모님의 주체적 참여와 응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인천교육의 더 큰 변화를 학교·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3월 1일자로 정년퇴직하는 교육감 소속 근로자에게 교육감 표창을 22일 수여했다. 정년퇴직 교육감 소속 근로자는 과학실무사, 조리실무사 등 103명으로, 이중 공립학교에서 20년 이상 근무하고 정년퇴직하는 조리실무사·영양사·과학실무사 등 총 18명이 표창을 받았다. 수여식은 그동안 학생들을 위해 건강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한 공적과 안전한 수업 여건 조성에 기여한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한 근로자에게는 표창장과 푸른 앞날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화분을 발송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며 겪었던 소중한 경험을 후임자에게 더불어 나눠주길 바란다”며 “퇴임 후에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건강한 제2의 인생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