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동구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소통협의회는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청, 동구청 관계 공무원, 창영초등학교 학부모, 재개발사업 조합장, 문화재위원회 위원,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모임 등으로 확대 구성했다. 향후 창영초의 교육여건 개선과 금송 및 전도관 구역의 개발로 인한 유입 학생의 적절한 배치를 위해 여러 방안을 열어두고 대안을 모색할 때까지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는 창영초등학교 존치와 환경개선을 전제로 새롭게 확대 구성된 이후 처음 개최된 회의다. 추진 경과와 지역사회에서 거론된 대안이나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기존 창영초 증축 ▶문화재 건물의 활용방안 ▶금송구역 내 통합학교 신설 ▶동구 재개발 사업에 따른 학생배치 방안 등 창영초 존치에 따른 학생 배치 방안과 창영초 교육여건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협의회에서 거론된 대안에 대해 검토 후 차기 회의에서 재논의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소통협의회 운영을 통해 동구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면서 인천교육을 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청소년 취업·창업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신산업과 연계되는 취업·창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청소년의 꿈·끼·재능을 직업과 연결하는 실질적인 교육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취업·창업지원센터 구축·운영은 도성훈 교육감 민선 4기 공약 중 하나로 인천시교육청은 사회 변화에 부합하는 직업의식 함양과 취·창업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항공우주산학융합원 3층에 청소년 취업·창업지원센터를 마련했다. 센터는 각종 취업·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역량을 강화하고, 초·중·고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까지 취업·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취·창업 관련 모든 업무를 총괄 지원한다. 또 ▶글로벌스타트업학교 프로그램 운영·지원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 개최 ▶스타트업 모범사례 발굴 ▶기업가 정신 해외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학생성공시대’를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이 전국 최상위의 유지취업률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산업수요에 맞는 학과 개편 덕분”이라며 “최근 채용시장의 변화에 맞춰 ‘좋은 채용’을 하는 기업과 취업·창업 교육에 관한 산학연계를 맺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이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을 품고 세계로3' 자료집과 '서해5도에 퐁당' 영상·활용가이드를 제작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와 직속기관에 보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을 품고 세계로3'은 ‘인천의 문화’를 주제로 한 인천길탐방 20개 코스이며 ▶인천의 문화재 ▶문학속의 장소 ▶공간 재생 노력 ▶오래된 가게 등을 직접 탐방할 수 있도록 지도와 구간별 소요 시간, 거리, 답사 지점별 사진과 설명 등을 담았다. 또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각 코스별 관련 학년, 교과, 단원 등을 제시하고, 수업 시간에 사용할 수 있는 학습 활동지와 답사 후 학습활동, 생각해 볼거리 등을 수록했다. 이와 함께 '서해5도에 퐁당'은 학생들의 방문 경험이 적은 백령도, 대청도, 연평도, 소연평도, 소청도에 대한 짧지만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은 영상이다. 섬의 설화, 구전민요, 생태, 지질, 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영상자료를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할 수 있도록 초·중등 수업예시안과 학습활동지를 담은 활용가이드도 함께 배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교육자료를 통해 교실 속에서도 선생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위공직자를 포함한 본청 직원 302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안전체험관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4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연수는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대비 역량을 갖추고자 체육건강교육과와 학생안전체험관이 협업해 기획했다. 학생안전체험관 응급구조사 강귀석 강사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1월 인천 관내 고등학교 여학생들이 쓰러진 6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의롭고 용감한 일이 있었다”며 “학생 교육에 앞서 교직원들이 먼저 심폐소생술 방법을 몸으로 익혀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를 갖추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 교직원뿐만 아니라 교육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심폐소생술 연수가 필요하다”며 “학교 현장에서도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이 활발히 진행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시교육청에서 열린 주간공감회의에서 학생살핌집중기간에 이어 학생 심리‧정서와 학습 지원을 위한 상담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살핌집중기간 종료 후 의견을 들어보니 업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지만, 학생들의 심리‧정서적인 부분을 진단하고 심각한 아이들을 사전에 발견하기에는 짧은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학생살핌집중기간에 대한 모니터링과 평가를 진행해 2학기나 내년 등 향후 어떻게 운영하는 것이 좋을지 준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포스트코로나 시작의 해이자 학생성공시대의 원년이기에 이전과는 다른 형태의 학기 초가 되도록 해야 한다”며 “학부모 총회 개최 시에도 맞벌이나 다자녀 부모의 참여를 위해 저녁이나 주말 등 일정을 골고루 배치해달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성공시대로 찾아가는 사제동행’에서 은하수학교 학생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은하수학교는 청소년이 배움과 공간의 주체가 되어 교육과정을 주도하고, 길잡이교사와 마을 기관이 협력하는 인천청소년자치학교다. 간담회는 은하수학교 청소년들이 3년간 직접 기획하고 완성한 공간 ‘은하수로’에서 개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각자가 가지고 있는 결대로 성장하는 것이 미래역량”이라며 “질문이 중요한 시대인만큼 학생 자치활동의 의미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고의 폭을 넓히고 실패를 경험하면서 하고 싶은 걸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청소년 공간으로 더욱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각급 산하 기관과 시민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총 18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사전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사례 9건을 선정하고, 17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학생이 학생자치활동 관련 강사가 되는 학생강사제를 운영하는 등 학생자치 회복을 위한 현장 지원과 정책 개선을 통해 학생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세계시민교육과의 사례 △학원 종사자 대상 의무교육 이수 보고 체계를 팩스나 이메일 제출 방식에서 홈페이지 게시글 탑재 방식으로 개선하여 자원 절약과 민원 업무 효율성을 제고시킨 서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의 사례 △학교설립 계획단계부터 개교 후 평가까지 모든 과정을 민·관이 함께하는 신설학교추진소통협의회를 구성·운영함으로써 개교행정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인 학교설립과의 사례 등 총 9건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우리 인천교육을 위해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공직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체감도 높은 적극행정 사례가 많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경인교육대학교 및 경인교육대학교산학협력단(총장 김창원, 산학협력단장 신명경)과 인천광역시교육청기초학력지원센터 지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속 가능한 인천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한 지역(대학)-교육청-학교의 협력체계가 구축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기초학력지원센터는 ‘학습성공’ 지원체제 강화를 위한 ‘인천 기초학력 클러스터’의 역할을 담당한다. 주 내용은 △인천 기초학력 진단 의사결정 모형 개발 연구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예비교원(대학생) 학습지원 튜터링 운영 △기초학력 전문교원 및 난독증 전문교원 양성 연수 등 학교구성원 역량강화 연수 운영 △문해력‧수리력 지도사례 일반화 자료 개발 △난독증‧경계선 지능 등 중복합요인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한 진단 및 치료지원 사업 운영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모든 학생이 기초학력을 갖추고 자신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해 결대로 성장하도록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교육의 사회적 책임이다”라며 “기초학력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높은 현 시점에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본청 팀장 대상 역량강화 연수에서 “팀장의 역할이 조직의 활성화를 좌우한다”며 “협력하며 성장하는 인천교육을 함께 만들자”고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국, 과, 팀 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외부 관계기관과의 네트워크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력과 경쟁을 갖춘 팀장으로서 선한 경쟁을 통해 협력관계를 만들고,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자기관리와 개발에 노력하며 리더십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후에는 김환식 부교육감이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팀장의 조건’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부교육감은 강연을 통해 인천시교육청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주요 정책현안에 대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연수에 참여한 팀장은 “지방자치시대에 교육청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팀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팀장의 업무 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는 다양한 연수를 앞으로도 계속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북부교육지원청, 서부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날 남부과학교육관에서 영재교육원 1학년 입학생 49명과 2학년 재학생 53명,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박종하 남부교육장은 학생들에게 독서와 여행을 강조하며, 호기심과 탐구능력이 융합인재로 자라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격려했다. 입학식 이후에는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심현보 교장이 ‘밤하늘의 별은 너를 위해 빛난다’라는 주제로 영재 학생들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강연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입학식을 열고, 과학과 기술이 급변하는 시대 창의적인 연구 활동과 과학 인재의 역할 리더십 강의를 15일 진행했다. 학반별 담임 시간에는 자기 주도적 교육과정과 방향을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했다. 서부교육지원청도 입학식과 더불어 서울대학교 영재교육 전문강사의 특강과 과학전람회‧학생발명품 경진대회 꿀팁 안내, 원격 모의수업‧창의산출물 연구 안내를 10일 진행했다. 영재교육원은 수학, 과학 심화, 발명 프로그램 등 교과 학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동남아교육장관기구(SEAMEOSoutheast Asia Minister of Education Organization)와 국제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동남아교육장관기구는 동남아시아 11개 국가가 교육, 과학, 문화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한 정부 간 협력 기구이며, 동남아시아 전역에 26개의 센터를 보유 중이다. 협약식에는 에델 아그네스 파스쿠아 베렌수엘라(Dr. Ethel Agnes Pascua-Valenzuela) 동남아교육장관기구 사무국장을 비롯해 필리핀 고등교육위원회(CHEDCommission on Higher Education) 위원 7명으로 구성된 해외 선진교육 방문단이 동행했다. 대통령실 직속 정부 기관 차관급 인사로 구성된 필리핀 고등교육위원회(CHED) 는 필리핀 고등교육을 총괄한다. 방문단은 필리핀 국제고등교육법(ACE TNHE) 도입에 따른 고등교육위원회 임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 인천시교육청,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인천글로벌캠퍼스(IGC), 동아시아국제교육원 등 한국의 선진교육시설을 탐방하고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전체를 대상으로 ‘사제동행 함께 걷기’를 6월부터 운영한다. 사제동행 함께 걷기는 신체활동 감소로 인한 체력격차를 해소하고, 신체 건강 회복과 걷기 운동 생활화를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하루‧한번‧10분 운동 시간을 확보해 학교별 특성에 맞춰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4·5월 시범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전체 학교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을 넘어 학부모와 시민이 함께 걷기 운동을 생활화하도록 지원한다. ▶걷기 활동 공모전·홍보 자료 배부 ▶스포츠 스타·학부모·시민 함께 걷기 등 캠페인 활동 ▶체육(융합)수업·창의적 체험 활동·건강체력교실 등 연계 ▶사제동행 걷기 주간·교육감배 걷기대회(플로깅) ▶365+ 체육온 활동 ▶챌린지 등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학교 운동장 및 울타리 둘레길 조성·학교 텃밭 연계 꽃길 조성·야자매트 설치 등 걷기 환경 구축 ▶담당자 직무연수와 유공자 표창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저체력 학생이나 체육 배려 학생들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특화해 운영하고, 학생만이 아니라 교직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적의 고등학교 학교군 조정안을 마련하기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16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재단법인 한국자치경제연구원에서 수행한 고등학교 학교군 조정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진행한다. 연구진에서 제시한 최종 4가지 조정안 중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방안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조사 대상은 중학교와 평준화지역 일반고 1학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의회, 지역커뮤니티 등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2일까지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도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설문조사와 소통간담회 결과에 대해 지역별 설명회를 실시하고, 고등학교 학교군 개정(안)이 마련되면 행정예고를 통해 다시 한번 관계기관과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학교군 개정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인천광역시 고등학교 학교군 고시’ 개정에 대해 오는 6월 인천시의회에서 심의·의결 후 7월에 고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관계자와 함께 2023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중 한 곳인 인천봉수초등학교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는 ▶이른 등교가 필요한 학생을 위한 ‘아침이 행복한 학교’ ▶입학 초기 이른 하교에 따른 돌봄 공백 해소와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초1 입학 초기 에듀케어 프로그램’ ▶학생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 제공을 위한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오후돌봄교실 내실화와 더불어 학교의 수요와 여건에 따라 20시까지 저녁 돌봄을 단계적으로 확대 제공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생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방과후·돌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인천봉수초를 둘러보고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의 대표적 사례를 잘 보여주고 있다”며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학교의 여건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방식의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앞으로도 교육부과 긴밀하게 협력해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대학교와 ‘글로벌 지역자원 연계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을 위해 체결한 이번 협약은 인천의 이해와 지역자원을 연계한 교육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성과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고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개척해 학생성공시대를 열 글로벌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내 국제기구, 글로벌 선도 연구소 등과 연계한 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인천의 특성을 반영한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세계의 공존과 번영에 이바지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고등학교 세계시민교육 동아리를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주말, 방학 등을 활용해 지역 내 국제기구와 글로벌 선도 연구소 등에서 인천대학교의 멘토 교수‧ 대학(원)생과의 프로젝트 공동 연구, 컨설팅, 관련 기관 방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의 글로벌 기관과 연계해 학생성공시대를 열 글로벌리더를 양성하고자 한다”며 “인천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와 인천의 공존과 번영을 이끌어갈 주체적인 세계시민이 자라는 인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하대학교와 ‘인천 미래산업 선도기업 연계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은 인천 미래산업 선도기업과 연계한 교육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촌 조성에 이바지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세계시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포괄적 세계시민교육 협력활동 전개 ▶항공, 첨단자동차, 로봇, 바이오, 물류, 관광, 뷰티, 녹색기후금융 등 인천 8대 전략산업 관련 선도기업과 연계한 세계시민교육 사업 공동 발굴‧수행‧지원 ▶인천 미래산업 선도기업 연계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관련 정보 공유 ▶국내외 교육 현장과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사업 성과 공유‧확산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고등학교 세계시민교육 동아리를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주말, 방학 기간 등을 활용해 교육을 실시하고, 인하대학교 부설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를 통해 인하대학교나 관련 기업체 등에서 멘토 교수와 대학(원)생과의 프로젝트 공동 연구, 컨설팅, 관련 기업 방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8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체와 연계한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인천효성고등학교에서 열린 결대로자람학교 현판식에서 “학생들이 능동적인 존재로 잠재적 역량이 자랄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 각자가 하고 싶은 것을 배울 수 있게 모두에게 동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달라”고 강조했다. 결대로자람학교는 인천형 혁신학교 모델인 행복배움학교의 새로운 이름으로 학생 개개인이 가진 고유성을 존중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며 주도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의 행복을 유보하는 교육이 아니라, 미래 교육을 준비하고 토론 과정 등을 통해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하게 하는 교육이 인천효성고등학교에서 펼쳐지길 바란다”며 “학교자치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이 주도하는 깊이 있는 학습으로 혁신학교에 대한 편견이 불식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 중심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 교육,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천해달라”며 “급변하는 인간 문명 속에서 인간은 어떠한 존재인지 고민·성찰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경쟁적 교육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교육으로 교육의 본질을 바로 세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초・중・고등학교 학교 교권보호책임관 5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를 9일 실시했다. 교권보호책임관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긴급조치, 피해 교원 보호, 사건 조사와 보고 등을 지원하는 교육활동 보호 책임자다. 연수는 교원지위법에 따른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알아보고, 사안 발생 시 초동대응을 위한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활동 보호 전문가인 지산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의 중요성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유형과 사례 ▶교육활동 침해행위 사안 처리 절차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법 ▶책임관의 역할과 대응법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전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대응 매뉴얼과 홍보 리플릿을 3월 말 보급하고, 학교 내 교원 존중 문화가 확산하도록 ▶학교 자치 프로그램인 교육공동체 교원온쉼표 공모 사업 ▶사제동행 프로그램 ▶교권 존중 프로젝트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원이 정상적으로 교육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교원 존중 문화조성과 교육 구성원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교원과 학생의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 문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115회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행사를 8일 진행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여성 섬유 노동자들이 경찰의 폭력적 진압에도 불구하고 “We want bread, but roses too!(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라는 구호를 외치며 생존권과 여성의 참정권을 요구한 데서 유래했다. 국제연합(UN)은 그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1975년 공식 지정했고,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시행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시교육청 본관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축하 편지를 담은 쿠키와 장미를 전달하고 차담회를 진행했다. 도 교육감은 편지를 통해 “학교에서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을 만들어가는 데 역량을 발휘해주시기 바란다”며 “제가 여러분 뒤에서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평등과 참정권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세계여성의날 유래와 역사, 의의 등을 주제로 전시도 함께 운영했다. 인천시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인천시교육청 잔디광장에서 교직원들과 함께 인천 재외동포청 유치를 공식적으로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은 연결의 시작이며 다양성으로 공존하는 도시”라며 “설렘과 희망의 도시 인천이 재외동포청 유치에 성공하길 한마음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