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사회 건강 관계기관 전문가들로 새롭게 구성한 『2023년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위원회는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보호와 증진을 위해 학교보건과 관련된 중요시책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으로는 지역사회 건강 협력 기관 전문가 의사, 간호사, 약사, 교수, 학교 현장의 교원 등 학교보건에 관해 학식과 경험이 있는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2023년 학생건강관리 정책 방향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안건 협의 등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을 위해 ▶희귀난치성 학생 치료비 지원 ▶비만 예방 교육 등 공약사업과 보건교육 내실화 ▶마약류‧흡연‧음주 포함 약물 오‧남용 예방 등의 학생 건강증진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학생건강검진 결과 증가추세에 있는 비만과 치아우식증, 피부질환 등에 대하여도 학생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보건위원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키우는 다양한 건강정책들이 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일본문부과학성의 초등 사회과 교과서 수정‧보완본 검정 통과에 대응해 각 학교에 독도 교육과 강제 징병‧징용 관련 계기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일제 잔재 청산과 독립운동사 교육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검정을 통과한 일본 초등 사회과 교과서에는 징용·징병의 강제성이 ‘참여’와 ‘지원’으로 바꿔 서술됐고,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로 기술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일제 잔재 청산과 독립운동사 교육을 강화하고, 각 학교를 대상으로 ‘일제 잔재 청산 교육 자료집’을 개발‧배포했다. 또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에 남아있는 신사터를 역사체험학습 장소로 활용하도록 추진 중이다. 이외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와 교사의 독립운동사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독립운동의 이해’ 원격 연수 과정을 개발했다. 독립운동가 후손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강의하는 ‘찾아가는 인천 독립운동 이야기’를 운영하고, 교육 대상과 규모도 확대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 ‘역사바로알기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독도 교육과 독립운동사 교육을 활성화해왔다. 지난해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 독도체험관을 재정비하고 독도체험 학습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9일 부원여자중학교에서 열린 ‘2023학년도 인천중등여교장회 총회’에 참석해 교장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총회에는 한국중등여교장회 인천지부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포스트코로나 첫해인 만큼 교장 선생님들의 책임과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교장으로서의 성찰과 미래교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해야 하는 시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교장의 리더십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성적으로 줄을 세우는 교육이 아니라, 질문하는 힘과 상상력을 키우는 교육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9일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청정수 시즌2 - 교육감이 외치는 유~퀴즈'에 참석해 청렴을 주제로 직원들과 소통했다. ‘청정수’는 청렴을 정의하는 수요일이라는 의미로,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관장 주관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도성훈 교육감이 직원들에게 청렴 퀴즈를 내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공무원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하는 청탁금지법 등 5대 반부패 법령에 관한 퀴즈 ▶서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교육감에게 청렴을 묻고 교육감이 답하는 AMA(Ask Me Anything) 등을 진행했다. 퀴즈 이후에는 직원들과 함께 ‘공정, 친절이 곧 청렴입니다’ 구호를 외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맑고 투명한 청렴 인천교육을 구현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계속 운영해 교육 가족의 청렴 의식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성공시대를 지원하는 ‘메타버스 기반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개원식’을 송도컨벤시아에서 4월 1일 오후 3시 개최한다.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PC와 모바일에서 동시에 2만 명이 접속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메타버스 기반 진로 진학 플랫폼이다. 학생들의 진로와 직업 선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 직업에 대한 직·간접적 체험을 통해 진로 선택 방향을 제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개원식에서 ▶진로AI시스템 ▶메타버스 월드와 마이리얼커리어(VR체험) 등 체험 전시관을 운영하고,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메타버스 특강관을 활용해 개원식 상황을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온라인 진로진학교육 플랫폼 구축은 진로 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라며 “학생들이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결대로 미래를 설계하며 성장하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이 무한한 가능성과 창조성이 있는 교육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계양구를 북부교육지원청 관할구역으로 재지정해달라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을 교육부에 요청했다고 29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역 인구와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관계 규정상 현행 2국 체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반면 계양구와 서구를 관할하는 서부교육지원청은 서구만으로도 인구수와 학생 수가 인천 자치구 중 가장 많고, 청라, 검단, 루원시티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인구 유입이 계속되고 있다. 또 신설 학교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교육지원청이 관할하는 규모의 적정성을 고려했을 때 조정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변화하는 지역 여건을 토대로 교육지원청을 균형 있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부평구와 인접한 계양구를 북부교육지원청 관할구역으로 편입시키는 안('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교육부에 요청했다. 시행령이 개정되면 지난 2004년 서부로 분리됐던 계양구가 20여 년 만에 다시 북부로 편입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시행령 시행 시점과 사무 이관에 관한 행정 처리 등을 위해 전 기관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이를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생활교육지원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생활교육지원단은 초・중・고 단위 학교 학생생활교육 담당부장으로 구성한 관계 중심 생활교육 실천가 그룹이다. 초・중학교는 지역교육청별로 조직・운영하며,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생활교육지원단 대상으로 실시했다.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예방·대책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회복적 생활교육을 학교 시스템으로 정착시켜 실천하고 있는 학교의 사례를 듣는 시간을 마련해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생활교육지원단이 갈등에 대한 회복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7일 “학교폭력 발생 시 표면적으로 드러난 문제 해결에 급급하지 않고, 피해 학생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 가능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제285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참석해 학교폭력의 적극적인 예방과 피해자의 인권 보호 대책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그동안 등교 제한으로 인해 학생들 간 바람직한 관계 맺기와 소통 공감 교육의 기회가 줄어든 것을 학교폭력의 원인으로 파악하고, 사회정서학습에 기반한 인천형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시행한다. 또 552교에 학교폭력 전담 기구와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지정해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사안 처리·상담 등을 실시하고, 본청과 교육지원청에 장학사, 변호사 등 총 40명의 학교폭력 대응 전담 인력을 배치·지원한다. 도 교육감은 “학교폭력 징후 발견 또는 사안 발생 시 교원이 신속하게 조기 개입해 우선적으로 피해 학생을 보호한다”며 “학생의 피해 정도에 맞춰 전문적으로 지원하며, 피해 학생이 치유과정에서 등교하지 못하는 경우 출석으로 인정하는 등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210교, 중학교 105교 등 총 315교 세계시민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수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홍보 동영상을 시작으로 ▶정책의 방향과 개념 ▶초‧중학교 교육과정 연계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운영방안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들이 학년과 학교급별 성취기준에 맞춰 인천 지역자원과 연계한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 수업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실시간 채팅창으로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은 인천의 이해와 지역자원을 연계한 교육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성과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이다.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개척하고, 지속가능한 지구촌 실현을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을 위해 인천세계시민학교 61교를 선정하고 연간 최소 68회 이상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세계시민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인천 전체 초등학교 81%(210교)와 중학교 74%(105교)가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교별 특색있는 인천형 세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새 학년을 맞아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우리반 교육회복 꾸러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31일까지 신청받는다. 우리 반 교육회복 꾸러미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보드게임(3종), 공기정화식물(3종), 공(3종) 총 세 가지 중 선생님과 학생들이 학급 회의를 통해 원하는 꾸러미를 정한 후 신청하면 된다. 꾸러미는 선정된 학급으로 5월 중 배송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 회복 꾸러미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뜻을 하나로 모으는 경험을 했으면 한다”며 “꾸러미가 학생들의 온전한 교육 회복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초‧중‧고등학교의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운영 지원을 연중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다양한 상황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숙박형 체험학습 컨설팅을 지원한다. 교감과 교원, 행정직 등으로 구성한 현장체험학습 지원단을 통해 각급학교에서 체험학습을 안전하게 운영하도록 유형‧규모별로 컨설팅한다. 안전한 현장학습을 위한 ‘현장체험학습 매뉴얼’도 제작・배부했다. 매뉴얼에는 현장체험학습 업무 주요 흐름도와 공통준수사항, 현장체험학습 운영 Q&A, 각종 서식과 안전교육자료를 포함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달 현장체험학습 교원 안전요원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 실시해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 현장체험학습이 다시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 중심의 현장체험학습 지원시스템을 구축‧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진로교육센터가 주관한 ‘2023 인천진로교육 정보 한마당 All-in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인천에 있는 70여 개의 진로체험처가 참여해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초·중·고등학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학교 진로업무 담당교사 140여 명은 각 부스를 방문하며, 단위 학교의 진로교육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인천지역의 소중한 진로 교육 자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 진로 교육을 내실화하는 유익한 자리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3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9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다양한 형태의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초중등교육법 개정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초·중·고등학교는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병설을 허용하고 있으나 특수학교는 같은 '초·중등교육법' 상의 학교임에도 병설을 허용하지 않아 형평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변화하는 교육 수요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특수학교 설립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도성훈 교육감은 “다양한 형태의 학교 설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별 여건을 고려해 특수교육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며 '초·중등교육법' 개정에 동의했다. 도 교유감은 유보통합 추진 방안의 개선대책 마련과 특근매식비 기준단가도 인상도 제안했다. 도 교육감은 “유보통합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에서의 체계적이고 촘촘한 재원 마련이 필요하고, 교육청-지방자치단체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구체적인 지침 역시 마련해야 한다”며 “선도교육청 운영을 위한 중앙정부의 특별회계 예산과 추가 정원확보도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근매식시 양질의 식사와 학생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 교직원 중 희망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직무연수를 23일 실시했다. '2023 인천에서 꽃피울 아이들을 위한 교사의 길' 직무연수는 국제결혼‧외국인가정 자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인천에서 근무하는 학교 교직원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여 다문화 친화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오성배 동아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다문화학생의 유형별 이해와 지원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인천의 다문화학생수 추이에 따른 다양한 유형의 학생을 살펴보고 지원방안을 제안했다. 이후에는 인권교육 전문 강사이자 ‘사장님 나빠요’라는 유행어로 잘 알려진 개그맨 정철규가 ‘그림자도 차별하실 건가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연수에 참여한 교직원은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편견과 차별적 언어나 행동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며 “함께 살아가기 위한 삶의 태도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학생 역시 인천의 소중한 학생”이라며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인천어린이집연합회와 차담회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급식비 격차 완화를 위해 지자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어린이집 영‧유아들도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과 같은 수준의 급식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에 공감하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교육을 위해 인구절벽의 최전선에 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모든 유아가 동등하고 안전하며 질 높은 급식을 지원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교육청은 지자체와 협력해 외국 국적 유아를 포함한 만5세 무상교육 지원을 추진하며 유보통합에 초석을 다지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급식비 격차 완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자체와 함께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CGV인천에서 간부 공무원과 본청 직원 등 180여 명과 함께 문화의 날 ‘보고쓰’를 22일 진행했다. ‘보고쓰’는 함께 영화를 보고, 고민하고, 리뷰 쓰기의 줄임말로, 현장실습에 투입된 특성화고 졸업반 학생이 주변의 무관심 속에서 무리한 직무로 혹사당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다음 소희’를 함께 관람했다. 참여자들은 영화를 관람하고 청소년 노동인권과 학생의 현장실습 현황 등을 함께 살펴보면서 후기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영화는 학생이면서 직장인인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여서 더욱더 참담한 기분이 든다”며 “더 이상은 ‘다음소희’가 없어야 한다. 직업계고 학생의 현장실습에 있어 무엇보다도 학생의 안전과 인권을 우선하도록 교육청에서 더 많이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관리 지원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영양교사 6명을 교육지원청에 배치하고, 사립유치원의 규모에 적합한 맞춤형 급식 관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2023학년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관리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배치된 영양교사는 유아의 영양 관리 기준을 충족하고 유아의 발달단계에 적합한 식단을 구성·제공하고 표준 레시피와 조리 방법 등을 안내한다. 또 월 1회 이상 해당 유치원을 방문해 교육청에서 제공한 식단을 유아에게 적절히 제공하는지 확인하고, 조리실 현장 위생 등을 컨설팅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조리사 위생교육을 월 1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라며 “식생활은 유아의 신체와 정서발달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양상담까지 실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사립유치원의 급식 안전과 영양교육을 꼼꼼히 챙겨 원아들의 건강한 급식을 지원하겠다”며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등원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천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1일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송도 시민소통참여단 20여 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송도지역 학교 신설 진행 상황 ▶과밀학급 해소 방안 ▶학교군 조정 진행 상황 ▶통학버스 운영 계획 등 시민소통참여단의 질문에 답변하고 제안 사항을 경청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소통참여단의 제안 사항을 꼼꼼하게 살펴 원활히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생성공버스도 잘 준비해서 통학의 불편함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초·중·고 관리자와 교사를 대상으로 'ChatGPT시대의 인공지능교육 방향'에 관한 온라인 세미나를 22일부터 개최한다. 세미나는 Chat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인식과 대응을 촉진하고, 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올 파장과 교육에 미칠 영향을 다양한 각도에서 진단해 보기 위해 학계와 IT전문가, 선도 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패널을 초청한다. 인천시교육청 디지털 분야 유튜브 채널인 '궁금한 IT 쉽게 듣는다'에서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별로 진행한다. 각 주제는 ▶기본편= ChatGPT를 비롯한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의 원리와 활용 방법(3월 22일) ▶실전편= 다양한 생성 AI로 수업을 효과적으로 준비하고 진행하는 사례(4월 14일) ▶심화편= 코딩수업에서 ChatGPT와 협업하는 방안(4월 25일) ▶윤리편=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쟁점과 윤리(5월 9일)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세미나는 ChatGPT와 같은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교육과 인공지능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천 교사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시설 개방 지원 사업 계획'을 수립해 각급학교에 안내했다고 21일 밝혔다. 학교시설 개방 지원 사업은 인천시교육청이 발표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계획에 포함된 사업으로 시설 개방을 위한 학교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예산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약 22억 원으로 운동장 개방학교는 연 2백만 원, 실내체육시설 개방 학교에는 연 5백만 원을 지원해 시설 개방으로 인해 발생하는 보수, 공공요금 등으로 사용한다. 23일까지 각급학교에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4월 초 지원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또 학교시설 개방을 위해 필요한 학교시설 보수, 무인경비 대체 인건비 등 학교시설 개방 지원비를 초과해 예산 반영이 필요한 경우 별도 수요조사를 통해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달부터 인천숭의초등학교 등 6개 학교에 인천시,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노인일자리 연계 학교 실내체육시설 관리인력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설 개방 시 관리인력이 상주해 학생들과의 동선을 분리하고, 안전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교직원들 퇴근 이후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도성훈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