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한 교육시설 탄소중립 그린스마트 스쿨 조성을 위해 인천광역시, 주식회사 제이에이치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시설 탄소중립 그린스마트 스쿨 조성사업은 6개 학교에 건물 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구축하고, 학교 옥상 유휴부지를 활용해 햇빛발전소를 설치하며 에너지통합플랫폼을 연동해 통합 관리하는 사업이다. 사업성과물을 기반으로 체험형 에너지‧환경 교육을 위한 스마트 교실을 구축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에너지신사업 활성화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각급학교에 적극 홍보하고, 교육시설 탄소중립 그린스마트 스쿨 조성사업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에너지 전환을 실현하며,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이 친환경 에너지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햇빛은 깨끗하고 신뢰성이 높은 에너지원으로, 학교 공간에 교육시설 탄소중립 그린스마트스쿨 조성사업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식과 문화를 확산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과 미래를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시교육청 주간공감회의에서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협하는 이슈 중 하나가 바로 마약 문제”라며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담당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자료 제작이나 법무부 마약 예방 교육 등 계획된 사업을 앞당겨 적극적으로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학생 약물 오‧남용 예방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지부, 인천광역시약사회, 인천참사랑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을 유해 약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가족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어린이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초등학교 놀이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사무총장 정태영)와 학교 놀이환경 진단 및 인천놀이꿈터 조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놀이환경개선사업 참여 희망 20교를 대상으로 학교놀이환경을 진단하고, 놀이환경 개선이 시급한 5교에 우선적으로 인천놀이꿈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놀이꿈터는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의 후원기업 현황에 따라 향후 추가할 방침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학교 놀이환경진단과 환경개선 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을, 인천시교육청은 참여 희망학교 조사와 조성교 선정 등 행정 사항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 1월 1일 시행한 어린이 놀권리 보장을 위한 조례에 따라 어린이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조성해 자유롭게 놀며 꿈꾸고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관 주도의 단순한 놀이시설 설치를 넘어 학교 구성원이 참여하는 놀이환경 진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학교의 놀이터를 변화시킨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어린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건전한 놀이환경을 활성화하기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보건의 날을 맞아 본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건강체크의 날을 7일 운영했다. 보건의 날은 국민 보건 의식을 높이고, 보건의료와 복지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의 코로나19를 경험하면서 인천교육을 위해 헌신한 교직원들에게 자기 돌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검진은 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와 협업해 ▶빈혈수치 측정(헤모글로빈 추정치, 혈관 폭, 정맥 산소지표) ▶스트레스 측정(뇌파와 맥파를 이용한 검사)와 상담등을 진행했다. 이밖에 보건의 날 홍보 배너를 게시하고 기념품을 제공하며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생과 교직원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첫걸음”이라며 “건강 체크의 날을 통해 자기의 건강을 챙기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안전체험관에서 메타버스 안전교육 플랫폼 ‘안전스쿨’ 현장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장지원단은 공모를 통해 관내 초·중·고 교사 13명으로 1년 동안 학생안전체험관에서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안전스쿨’의 추가 콘텐츠 점검과 콘텐츠 활용을 위한 안전 담당 교사 연수, VR 체험실 ‘실감 체험터’ 시범 운영에 참여한다. 연수는 현장지원단과 학생안전체험관 교육담당자들이 함께 추가 콘텐츠에 대한 관리자 매뉴얼을 숙지하고, 불편 사례를 점검해 완성도 높은 교육용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학생안전체험관은 지난해 선박과 지하철 콘텐츠를 담은 ‘안전스쿨’을 시작한 이후, 기능 개선 작업을 거쳐 올해 상반기 항공·물놀이·교통안전 영역의 3종 체험 콘텐츠를 추가했다. 또한 가상 체험을 위해 학생안전체험관 내 HMD(머리 착용 디스플레이),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방문형 VR 체험실인 ‘실감 체험터’의 시범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안전체험관의 사이버 학생 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 확대로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 몰입도, 흥미도를 높인 가상 체험교육을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은 학생 성장을 돕는 1,000명의 진로직업멘토단 위촉식을 8일 개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결대로 성장하는 학생 성공시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공별, 직업군별 1천여 명의 멘토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멘토단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에서 1:1 화상 진로 멘토링을 전개하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과 진로를 심화시킬 수 있는 코칭을 통해 온라인 기반 진로 교육의 한 축을 다져나가고 있다. 올해 신규 모집한 다양한 직업군 멘토와 전공별 대학생 멘토들은 진로·직업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이수한 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진로진학직업교육 플랫폼으로 새로운 위상을 다져나가고 있다”며 “학생 성장을 돕는 1,000명의 진로직업멘토단을 통해 온라인 진로진학직업교육의 내실있게 운영하고 다양한 꿈을 가진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1학기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맵핑 자료 ‘꿈맵핑.kr’를 제작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 ‘꿈맵핑’은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맵핑의 줄임말로, 학교 위치나 개설 강좌 등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지도상에 표기해 이해도를 높인 웹 기반 자료다. 도메인 주소는 ‘꿈맵핑.kr’이며 PC와 모바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1학기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으로 251개 강좌를 개설했고, 3천3백여 명의 학생이 이번 학기 수업에 참여한다.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학생 수요 부족과 교사 수급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학교 내 교육과정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 과목 ▶희소 과목 ▶진로 심화 과목 등을 학교 간 연계·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정규교육과정이다. 정규 일과시간 내, 방과 후 시간, 주말 등에 수업을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꿈맵핑에는 학생들이 나의 꿈 좌표를 그리며 적극적으로 교육과정을 선택해 미래를 설계해가는 의미도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꿈맵핑 자료를 통해 학생들이 도전적이고 자기주도적으로 자신만의 교육과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사단법인 인천광역시수의사회와 수의사가 찾아가는 동물학대 예방교육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 동물학대 예방교육 강화는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 중 하나다. 협약은 지난 2월 시행된 인천시교육청 동물학대 예방교육 조례를 실천하기 위해 전문가 단체인 인천광역시수의사회와 협력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수의사회는 각 지역별 전문가 인력풀을 구축하고,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약 70학급을 대상으로 수의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동물학대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동물학대 예방교육 교사 연수를 지원하고, 교육 자료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동물학대 예방교육은 동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에 기여할 것”이라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민관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2024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인천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 학교군 조정안을 발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국자치경제연구원에서 수행한 고등학교 학교군 조정 연구용역을 통해 제시된 4가지안에 대해 3.16.부터 3.22.까지 7일간 중학교 및 평준화지역 일반고 1학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기관 ㈜윈지코리아컨설팅이 실시한 설문조사는 총 10,955명이 응답하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9%P이다. 내용은 각 학교군 조정안에 대한 적절성, 선호도, 적용시기, 부평/계양구 별도 학교군 분리에 대한 인식조사로 구성됐다. 먼저, 4가지 조정안에 대한 적절성 질문에 “적절하다”는 응답이 C안(73.0%), B안(70.6%), A안(63.8%), D안(57.2%) 순으로, 선호도에 대한 응답에는 D안(30.2%), C안(28.6%), B안(22.5%), A안(18.7%) 순으로 근소한 차이(1.6%P로 오차범위내)로 D안이 높게 나타났다. 선호도 조사에서 4가지 안의 실질적인 이해당사자인 서구지역의 경우 C안 43.0%, D안 35.1%로 C안이 D안에 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소상공인 상생 활성화를 위해 ▶한국교직원공제회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 ▶사단법인 인천산업진흥협회와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기관의 위기 극복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과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학교장터(S2B)를 활용한 지역 업체 물품 우선구매 안내 ▶지역소상공인 업체‧물품 검색 시스템 개선 ▶교육기관과 소상공인 대상 학교장터 홍보,교육 ▶기관별 학교장터 거래실적 점검 등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와 인천산업진흥협회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학교장터 등록 안내와 가입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인 학교장터(S2B)를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 업체 물품을 우선구매 하는 등 상생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며 “정규교육과정 내에서 창업, 경제, 금융교육 운영을 통해 경제주체로서의 소상공인의 역할과 소상공인 보호‧육성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교육을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폐교를 활용한 독서캠핑장, 문화.예술.체육공간 조성 및 운영 타당성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5일 개최했다. 보고회는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연구팀(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추진 방향 ▶과업 추진 체계 및 계획 ▶학생.지역주민의 의견 수렴과 적용 방안 ▶관계자 질의.응답과 의견교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정책 연구의 과업 내용은 ▶국내외 유사 사례조사와 분석 ▶적합 설계모델 제시 ▶조성한 독서캠핑장과 문화.예술시설에서 운영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법률적,경제적 타당성 조사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남중 북도분교를 독서캠핑장으로, 마리산초등학교를 문화.예술.체육공간으로 탈바꿈해 학생들에게는 특별한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정서적 중심지 역할을 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국내외 사례를 종합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빈틈없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일 인천북부교육지원청에서 부평구 시민소통참여단과 만나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의회 유경희 의원, 임지훈 의원, 부평구 시민소통참여단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로 가는 통학로 안전 점검 및 관리 ▶노트북 보급 비대상 학년의 디지털 교육 ▶부평구 관내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 계획 ▶부평구 특색을 반영한 교육정책사업 등 부평구 시민소통참여단의 제안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내부의 관점이 아닌 시민들의 다양한 관점으로 정책을 바라보며 소통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일 인천기능경기대회가 열린 부평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출전 학생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인천광역시는 숙련 기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기능경기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평공업고등학교 등 10개 경기장에서 36개 직종 251명의 선수가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에는 폴리메카닉스 등 26개 직종에 직업계고 15교 150명의 학생이 출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금,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기능사)이 주어지며, 10월 충남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도 부여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뛰어난 기능을 가진 학생들이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해 행복한 직업인이 되는 것이 학생 성공시대를 여는 것”이라며 “대회에 출전한 직업계고 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 연수’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연수는 학교 참여 지원사업 학부모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사업 운영 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은 ▶학부모의 다양한 교육 참여 활동 지원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 제고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녀의 올바른 성장 지원 ▶학교 참여 활성화로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소통과 협력의 교육공동체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학부모 참여 지원사업을 전체 학교로 확대해 학부모들의 자치활동을 지원해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최근에는 사회적 환경변화로 인해 교육공동체의 한 주체로서 학부모님들의 학교 참여 영역과 역할이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도 점차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을 구축해 건강한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일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일제 잔재 청산과 독립운동사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복소통만남회의에서 “일본 초등교과서 수정‧보완본에 징용과 징병의 강제성이 참여와 지원으로 왜곡 기술됐다”며 “인천여상의 신사터를 역사교육장소로 활용하고, 독립운동가 후손이 찾아가는 인천독립운동사 교육을 올해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일본문부과학성의 초등 사회과 교과서 수정‧보완본 검정 통과에 대응해 각 학교에 독도 교육과 강제 징병‧징용 관련 계기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관련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도 교육감은 “미래에 대한 논의는 과거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교육해야 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바른 역사성을 바탕으로 옳은 미래를 만들어 가도록 함께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메타버스 기반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개원식’에 참석해 “아이들이 ChatGPT 시대 속에서 AI와 공존하며 질문하는 힘, 사유하는 힘을 기르도록 ‘읽·걷·쓰’를 활성화해 인천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 중에도 중단없는 진로교육을 위해 전국 최초로 사이버진로교육원을 만들었고, 1년여 만에 백만 명이 다녀갔다”며 “앞으로 인천의 진로진학직업 교육은 온라인으로 메타버스 기반 사이버 진로교육원이, 오프라인으로는 권역별 학생슈퍼미래비전센터가 두 축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21개 중학교의 교육과정 및 학생평가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학교별 2명씩 총 42명의 업무 담당 부장이 참여했다.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평가 지침의 적용에 관한 사항을 전달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주 협의 내용은 ▶코로나19 대응 관련 출결과 평가 지침 ▶학교별 교육과정과 학생평가 운영 계획 수립 등이다. 협의에 참석한 담당자는 “교무 행정업무에 대해 담당자 간 고민을 나누고, 의견을 주고 받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의 어려움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직원 청렴 동아리 ‘슬기로운 청렴생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슬기로운 청렴생활’은 부서별 2~3명의 팀원을 주축으로 자발적으로 조직한 학습동아리다. 누구나 청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참여 위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협의하며, 공직자로서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한다. ▶청렴혁신 아이디어 발굴 ▶청렴·반부패 콘텐츠 학습 ▶청렴문화유적지 탐방 ▶청렴나무 키우기 ▶청렴퀴즈대회 등을 통해 조직 내 건강하고 활기찬 청렴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동아리 활동이 청렴 문화 확산과 공직사회 신뢰도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희망의 불씨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새 학기를 맞아 관내 공립초등학교 통학구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4월 1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주안동 재정비지구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지구 등 내년까지 입주 예정인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구에 대해 현재 통학구역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검토하고, 이로 인한 어려움이 있는 학교의 의견을 청취해 통학구역 관리의 개선·보완점을 찾기 위해 실시한다. 점검 기간 ▶관내 입주 예정 도시개발사업지구 ▶다수 민원 발생 지역 ▶조정 필요 지역 현장을 점검하고, 관련 학교를 방문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다수의 도시개발사업 진행으로 많은 수의 학생 유입이 예상된다”며 “사전에 면밀히 준비하고 적정한 학생 배정 인원 분산과 안전한 통학여건 확보를 통해 균형 있고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자율감사 실시 대상학교 106교를 대상으로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율감사는 학교 자체적으로 감사단을 편성하고 학교 업무 전반에 대해 자율적으로 감사한 후 스스로 문제점을 개선하는 제도다. 지난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감사방식으로의 전환과 학교 구성원의 자율과 책임하에 업무시정·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했다. 연수는 올해 도입 3년 차를 맞는 인천형 학교자율감사 실시를 앞두고 대상 학교의 교감, 행정실장 등 관리자와 희망자에게 자율감사의 취지와 방법, 절차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기 위해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자율감사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자율성과 책무성 강화를 통해 청렴한 인천교육을 구현하고, 교육 현장 중심의 소통 감사를 통해 민주적 학교 공동체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형 자율감사는 일선 학교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현장 안착과 고도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자율감사의 내실화와 초·중학교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