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미래교육위원회 '인천미래교육2030' TF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래교육위원회는 유네스코와 OECD 등 국제사회 교육대전환 요청에 대응하고 인천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안하기 위해 '인천미래교육2030' 발간을 앞두고 있다. 워크숍은 미래교육위원회 2기를 중심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교육을 읽고, 인천을 걷고, 미래를 쓰다’라는 부제로 운영했다. TF는 인천교육정책을 ‘읽’고, 사유의 확장을 위해 인천 중구 개항로를 ‘걷’고, 인천미래교육을 ‘쓰’기 위해 공동작업으로 '인천미래교육2030'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기본구조를 설계했다. 미래교육위원회 관계자는 “'인천미래교육2030'은 지자체와의 미래교육거버넌스를 통해 국가교육위원회의 계획에 발맞춰 인천교육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기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에서 ‘청정수 시즌2 – 교육감이 외치는 유~퀴즈’ 행사를 진행하고 직원들과 소통했다. ‘청정수’는 청렴을 정의하는 수요일이라는 의미로, 교육 가족 모두 함께 즐기는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교육감 청렴 한 줄 캘리그라피 ‘공정, 친절이 곧 청렴입니다’ 전달 ▶인천시교육청 청렴송 합창 ▶교육감이 외치는 유~퀴즈 ▶청렴 캐릭터 ‘청렴이’ ‘청순이’와 함께하는 청렴 홍보 순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직속기관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중앙도서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다. 중앙도서관은 ‘캘리그라피로 만나는 청렴 릴레이 챌린지 전시회’를 개최해 교직원뿐만 아니라 인천시민의 청렴 인식을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위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맑고 청렴한 인천교육을 구현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청렴 행사 등으로 교육 가족 모두 청렴을 일상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급식학교 현장 특별점검을 위해 17일 인천새봄초등학교를 찾아 학교급식 식재료와 조리시설, 조리과정 등 학교급식의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급식 업무담당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급식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점심시간에는 직접 배식을 지도하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채식급식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 의견을 반영해 더 맛있는 급식, 더 안전한 급식, 더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과 4.16민주시민교육원에 있는 4.16기억교실을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책임이며,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며 “안전 없이는 배움도 없다는 자세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연계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운영 지원을 위해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1월부터 3개월간 공모를 통해 고등학교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116개를 선발하고 총 2250명의 고등학생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동아리별 활동 예산을 지원하며 지도교사의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이해와 동아리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연간 2회 이상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동아리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시민성 함양 ▶세계와 소통하는 다국어교육과 문화다양성 교육 ▶인천 지역자원 연계 글로벌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활동한다. 앞으로 인하대와 미래산업 관련 기업, 인천대와 국제기구와 함께하는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인천 글로벌 캠퍼스 대학과 함께 하는 체험활동 등 다양한 지역기반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입시 위주의 교육환경에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교육과정에 녹여내고 추진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더 정의롭고, 평화로우며, 관용적이고, 포용적인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세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교육청 가운데 3억 913만원(1.63%)을 구매해 구매 비율 부분에서는 3위, 구매 금액 부분은 1위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는 우선구매 확대 기여도에 따라 우선구매 비율 또는 구매 금액이 상위인 곳을 구매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확대를 위해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계획 수립 ▶전문기관 연계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등을 추진해 인식 개선과 구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21년 1.37%, 2022년 1.63%로 2년 연속 의무구매 비율(1%)을 초과 달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교육청 각 구성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확대를 계속 추진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교육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생의 신체활동 중심 체육 활성화를 위해 외부 기관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한국배구연맹(KOVO)와 함께 해든초 등 4개 초등학교 학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배구선수 출신 강사가 학교당 매주 9시간 유소년 프로배구교실을 운영한다. 5월부터 12월까지는 대한축구협회(KFA)와 ‘렛츠플레이 축구교실’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과는 ‘스포츠전문가와 함께하는 신나는 농구교실’을 운영한다. ‘렛츠플레이 축구교실’은 인천별빛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 22개교 1~2학년 학생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축구전문지도자를 강사로 학교에 파견해 맞춤형 스포츠 전문가 협력수업을 진행한다. ‘스포츠전문가와 함께하는 신나는 농구교실’은 관내 초등 45개교 4~6학년 학생 1만여 명과 특수학교 학생 대상으로 운영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에서 은퇴한 프로농구선수를 강사로 파견해 학생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고 체육교육 내실화를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외부기관과 협업 운영하는 운동교실을 통해 초등학생 누구나 기초체력을 키우고, 평생 운동 습관의 초석을 마련하길 바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을 28일까지 실시한다.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은 행정안전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대책’과 관련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교육청, 지자체,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매년 상·하반기 각 1회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주간과 연계해 진행한다. 최근 1년 이내 신고된 통학버스 운영 시설, 교육지원청별로 점검필요 버스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안전수칙 준수 여부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이행 여부 ▶안전장치 설치 및 작동 상태 ▶통학버스 관계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구청을 통해 즉시 시정조치를 내리고 과태료를 부과하며 차량 구조장치 안전기준이 부적합한 경우 정비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점검을 실시한다”며 “안전한 교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인천만월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14일 실시했다. 캠페인은 2023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주간과 연계해 실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10여 명의 교직원과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은 교문에서 교통안전 관련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도 교육감은 캠페인에 앞서 인천만월초 교장과 주변을 함께 돌아보며 주요 통학로를 점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기숙사 화재대피, 지진대응 훈련,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점검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에서 학교 관리자 560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연수를 13일 실시했다. 연수는 천영훈 참사랑병원 원장이 강연을 맡아 ‘학교에서 마약예방교육의 필요성’을 주제로 진행했다. 참사랑병원은 학생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인천시교육청과 공동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달 체결한 바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안전한 학교를 위해 ▶학교 교육과정의 마약예방교육 편성과 실태점검 ▶관리자와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 ▶예방 교육자료 제작·제공 ▶학생 마약예방교육 강사 지원(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 공동 추진) ▶마약류 예방교육 강사인력풀 구축 ▶약사와 함께하는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등 계획된 사업들을 최대한 앞당겨 체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학원가에서 불특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범죄가 발생하는 등 학교에서도 마약류 예방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유해 약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교육 가족 모두가 예방 교육 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연수구1 시민소통참여단과 만나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시민소통참여단은 정책 추진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연수구1 시민소통참여단은 송도국제도시를 제외하고 연수구에 거주하는 20여 명의 시민으로 구성했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의회 김용희 의원, 유승분 의원, 정해권 의원, 연수구1 시민소통참여단,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인천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학부모 지원 정책 ▶학부모 자치활동의 종류와 범위 ▶학부모 교육 확대 등의 주제에 대한 연수구1 시민소통참여단의 제안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참여단은 인천교육의 주요 정책 중 하나인 읽·걷·쓰(읽기·걷기·쓰기)에 큰 관심을 보이며 정책의 필요성과 활동 방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습역량 강화와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읽·걷·쓰를 시민문화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생태시민 양성을 위해 ‘친환경교육여행(에코에듀투어)’ 프로그램을 13일부터 11월까지 총 8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소중한모든것,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채움소 등 인천제로웨이스트활동가가 주관하며, 선정된 8교의 학생과 가족 300명이 서로 다른 코스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학생들이 개별 방문이 쉽지 않은 매립지·소각장, 도시 재생 공간·업사이클 공간·자원순환 공간들을 견학하며 직접 경험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생태전환교육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매해 더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속가능한 생태전환교육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즐겁게 생태전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에코에듀투어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주간을 맞아 12일 시교육청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아홉번째 봄, 우리는 여전히 기억합니다’ 추모 문화제를 개최했다. 추모 문화제는 국악과 함께 하는 ‘위로와 추모’ 공연으로 시작했다.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제작한 추모 영상 ‘천 개의 바람이 되어’를 상영하고, 추모 시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를 낭독했다. 이후 인천예고 학생들이 ‘사랑과 희망’의 주제로 마림바 연주와 중창을 펼치며 문화제를 마무리했다. 추모 문화제에 참석한 학생은 “4.16 추모 문화제를 통해 우리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세월호와 같은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며 행동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율적인 추모주간 운영과 다양한 추모 행사를 통해 생명과 존엄, 안전을 위한 교육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책임지는 교육을 위해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가정, 학교, 사회가 함께하는 ‘읽·걷·쓰(읽기‧걷기‧쓰기)’ 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와 업무 협약을 12일 체결했다. 협약식은 도성훈 교육감과 김유열 EBS 사장이 참석해 진행했다. 양 기관은 상호 우호 관계를 기반으로 시민의 독서력 증진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독서 운동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의 글쓰기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는 등 ‘읽·걷·쓰’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EBS와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독서진흥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각급 학교에 독서교육 콘텐츠를 보급하고 시민의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더욱 강조되고 있는 창의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읽·걷·쓰’를 활성화해 인천시민의 미래 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바로알기 사업의 정착과 주체적인 운영을 위해 인천바로알기 교육과정연계 학급(동아리)을 선발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서 공모를 통해 초등 4개, 중등 7개, 고등 13개 총 24개 학급(동아리)을 선발했다. 학년, 학급, 동아리 등 팀의 규모에 따라 1백만 원에서 3백만 원까지 예산을 지원하며, 담당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17일부터 22일까지 사전 담당자 연수를 운영한다. 각 팀은 다양한 교과와 연계한 사전 탐구학습을 통해 탐방 활동을 준비하고 인천바로알기 도보 탐방을 2회 이상 운영한다. 도보 탐방활동은 글로 익힌 인천의 역사, 문화, 사회 이슈 등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스스로 인천의 가치를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탐방 후 학생들은 경험한 것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고 친구들과 공유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도보탐방이 일회성 체험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 각자의 눈으로 인천을 읽고, 실제로 인천을 걸어보고 다양한 방법으로 인천을 써보는 교육과정 활동으로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의 가치를 보전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기여하고자 하는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2일 학생 노트북 보급 현장 점검을 위해 인천바이오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코딩교육 전면화를 위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단계적으로 고사양 경량 노트북 보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1인 1디지털 인프라를 제공해 디지털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할 것”이라며 “디지털 윤리교육과 함께 역기능 예방 교육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인천광역시 기능경기대회서 인천 직업계고 학생 73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인천 직업계고등학교 학생 150명이 출전해 금 21명, 은 24명, 동 18명, 장려상 10명 등 총 73명의 학생이 입상하며 선전했다. 대회 전체 참가자는 총 36개 직종 251명이었으며, 금 35명, 은 35명, 동 28명, 장려상 15명 등 총 113명이 입상했다. 인천 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금을 수여하고, 해당 직종의 국가기술자격(기능사)이 주어지며, 충청남도에서 10월 개최하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인천 대표 선수로 참가할 자격도 부여된다. 우수 기관에는 ▶인평자동차고등학교(최우수상)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우수상) ▲인천재능고등학교(장려상)가 선정돼 인천 직업계고등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우수 기관에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회에 출전해 입상을 못 한 학생도 그 도전과 열정에 큰 의미가 있다”고 격려하며 “10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흡연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 금연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학생 금연상담실은 쉽게 담배를 접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된 청소년들에게 조기 금연을 유도해 흡연의 폐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다. 상담 학생이 10명 이하인 학교는 전문 금연상담사를 학생과 1:1 매칭하거나 그룹 상담으로 총 6회 이상 운영하며, 다수 학생 상담이 필요한 학교는 인천금연지원센터와 협력해 상담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 금연 상담을 5~6회 진행한다. 금연 의지가 있는 학생을 우선 상담하며, 인천시교육청은 학기별로 희망하는 학교를 신청받아 상담사와 흡연 학생들을 연결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친구 따라 또는 호기심으로 접한 첫 흡연은 습관성 흡연으로 성인이 될 때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학생들이 자기 건강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금연 상담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초·중·고·각종·특수학교에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예방하고 사안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 3,500부를 보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주 내용은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법률적 이해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사법적 구제 수단 ▶인천시교육청교권보호위원회 ▶교육활동 침해 사안 단계별 대응 방안 ▶교원치유센터(교원돋움터)운영 ▶부록(각종 서식 및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규) 등이다. 중학교 업무 담당자는 “개념에 따른 Q&A 덕분에 교육활동 침해행위 판단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침해행위 시 대응 절차나 각종 서식과 공문이 포함돼있어 업무 담당자로서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의 교육활동 보호 예방 강화를 위해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 ▶학교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원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사제동행 프로그램 ▶교원존중 프로젝트 사업 운영 ▶문화치유프로그램 지원 등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도성훈 교육감, 직원들과 함께 시교육청 건물 앞 정원에서 학생성공시대 원년을 기념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교육청 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올해는 더 큰 학교, 더 큰 교육, 더 큰 변화를 만들어 인천에서 교육받은 아이들이 인천에서 일하며 세계적 인재로 성장하는 학생성공시대의 원년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인천광역시교육청 직속기관 ▶남부교육지원청 ▶북부교육지원청 ▶동부교육지원청 ▶서부교육지원청 ▶부평도서관 ▶주안도서관에서도 제 78회 식목일을 맞아 다양한 식목행사가 진행됐다. 남부교육지원청은 4일 전 직원이 함께 철쭉, 꽃잔디, 튤립, 수선화 등 봄꽃 230여 송이를 화분과 정원에 나눠 심으며 부서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같은 날 기념식수 식재와 함께 청사 안팎의 잡초를 제거하고, 청렴의지를 새긴 팻말을 청사 화단에 세우며 식목캠페인 ‘청렴을 심자!’를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5일 인천교통공사와 함께 모래내시장역사에서 시민들에게 청렴화분을 나누며 청렴 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4일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꽃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