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원도시를 추구하고 있는 남양주시가 세계적인 석학을 초빙해 ‘자연 속 도시’를 위한 해법을 찾아 나섰다. 올해 10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인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정원도시 남양주, 바이오필릭 시티 국제강연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바이오필릭 시티(Biophilic City)의 개념을 창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고 있는 미국 버지니아대 티모시 비틀리(Timothy Beatley) 도시환경계획학과 교수는 첫 번째 연사로 나서 ‘바이오필릭 디자인’에 대해 설명했다. 비틀리 교수는 “건물과 건물 사이, 건물 너머, 옥상이나 광장, 방에도 반드시 자연이 들어가도록 해야 한다”라며 “도시에 사는 우리가 자연을 만나러 가야 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 자체가 자연이고 동식물과 공존하는 생태계가 돼야 하는 것이 ‘바이오필릭 디자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2부 발표에 나선 안승홍 한경국립대 조경학과 교수는 ‘정원도시 남양주시의 녹색 비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안승홍 교수는 “유럽에서 왕실 문화로 여겨지던 정원이 최근에는 시민 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30일 오후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2024년 양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과 재산을 지키고 범국가적 재난 대비 역량 향상을 위해 매년 87개 중앙부처,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이 합동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다중 밀집 시설 대형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이라는 훈련유형을 가정하고 초기대응을 위한 1차 토론 기반 훈련과 2차 실행 기반 훈련으로 나누어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최근 타 시군에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가 발생해 대규모 재난으로 확대되는 사례를 기반으로 관내 동일한 재난 발생이 가능한 지역의 위기 대응 능력 강화의 초점을 맞췄다고 덧붙였다. 관내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역임하는 강수현 시장 주재로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1차 토론 기반 훈련에는 양주시 안전건설과, 홍보정책담당관 및 양주소방서, 양주경찰서 등 관내 재난협업 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1차 훈련에서는 다중 밀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양주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양주사랑상품권’은 이번 5월까지 총 215억 원이 판매되어 관내 자금 역외 유출 방지를 통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증대 효과를 불러왔을 뿐만 아니라 지급되는 인센티브를 통해 시민들의 경제 부담까지 덜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정책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제 활성화 계획에 따른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양주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보다 40% 상향 조정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이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어 관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매한 양주사랑상품권은 관내 가맹점 9,963개소에서 카드를 이용해 물품과 서비스로 거래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이 고양교육지원청의 고양중학군-신원중학구 통합 행정예고를 앞두고 대책 마련을 위해 30일 고양상담소에서 관계공무원, 학부모와 함께 정담회를 개최했다. 신원초 학부모회 관계자에 따르면, 2025학년도부터 고양중학군-신원중학군 통합안이 시행되면 신원동에 거주하는 일부 학생들은 추첨을 통해 원거리에 있는 타 중학교로 진학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적지 않은 학부모들이 학생의 학습권 저하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신원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오늘 열린 정담회에서 3,321명이 참여한 ‘고양중학군-신원중학구 통합 관련 행정예고 일부 변경요청 서명부’를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장에게 전달했다. 과장도 정담회에서 전달받은 의견에 대해 공감하고 검토해보겠다는 취지의 의사를 밝혔다. 이인애 의원은 “현재 고양시 중학교 배정방식은 거주기간을 3년으로 하고 있는데, 위장전입을 차단하겠다는 배정방식의 목적과 신원중학구가 고양중학군으로 통합되는 것과는 다소 괴리가 있다”며 “따라서 현 학군 통합 기준에 맞는 배정방식으로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29일 ‘정보통신기술(ICT)의 도입이 경기도의회 복지서비스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본 연구는 최근 정보통신기술 도입 및 디지털 혁신이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복지서비스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함에 따라 ICT 도입이 경기도의회 사회복지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연구 책임자인 김제선 교수가 과업 수행계획 및 추진 방향 등에 관한 내용을 보고했다. 김제선 교수는 “경기도는 ICT를 활용한 경기도의 사회복지서비스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31개 시군의 지리적·사회경제적 상황에 따라 상이한 실정”이라며, “현황을 파악하여 필요한 정책개발과 조례를 제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혜원 의원은 “정보통신기술(ICT) 도입이 지방분권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다”며, 시·군별 디지털 격차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의미 있는 정책개발과 조례 제정 근거가 도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사회복지서비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29일, 경기도 북부청사 본관 상황실에서 ‘경기도 군유휴지 민ㆍ관ㆍ군 협의회’의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이 날 위원장으로서 첫 회의를 주관했다. 군유휴지는 군부대 해체 또는 이전으로 군부대 시설이 사라져서 사용되지 않고 있는 땅을 말하며, 개발 제한 등 규제가 해제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는 탓에 활용이 어려운게 현실이다. 또한,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어 늘 활용방안 마련이 화두가 되고 있다. 이를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진 ‘경기도 군유휴지 민ㆍ관ㆍ군 협의회’는 군유휴지 업무와 관련된 의원,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경기도내 군유휴지의 활용 및 지원에 관련된 정책의 협력과 의견조정, 관련된 협의회 각종 안건에 관한 논의를 수행한다. ‘경기도 군유휴지 민ㆍ관ㆍ군 협의회’의 구성원으로는 윤종영 위원장, 윤성진(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부위원장, 명재성 경기도의원(고양, 더민주), 양재성 가평군의원(더민주), 홍원표 군협력담당관, 최경규 국방시설본부 국유재산과장, 이선아 국방부 국유재산과 부지활용정책 담당,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2024년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 운영을 위해 5월30일 “더한교육[전문기관]”과 함께 학교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어촌 학교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전통예술, 연극, 음악, 무용 등을 정규수업, 방학 중 캠프 등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경기도에서 가평만 추진하고 있는 교육부 사업으로,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가평관내 19개 초,중,고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문화예술교육으로 학생과 지역의 문화적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부터 시작된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은 2024년에는 미술, 음악 등 기초 문화예술 분야에서 디지털 및 융합 문화예술 체험까지 확대되어 이루어진다. 가평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통하여 예술적 감수성 및 인성 역량을 함양하고 미래 역량 중심의 예술 교육 및 융복합 교육을 활성화하고 확장하고자 한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가평 지역의 문화예술가 양성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년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면서 꿈을 찾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4 경기청년 갭이어’에 참여하는 청년 903명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김동연 지사는 30일 수원 아주대학교 연암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저는 청년 시절에 꿈을 찾거나 도전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 남이 정해 놓은 길, 사회에서 좋다고 하는 길을 제 꿈이라고 착각했다”며 “여러분들은 이런 착각을 하지 않도록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과정을 마음껏 즐기시라. 작은 성공과 실패·좌절도 꼭 경험해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인이 꿈이라는 한 참가자가 김동연 도지사의 최종 목표를 묻자, 김동연 지사는 “질문자의 꿈은 ‘정치인’이라고 명사였는데, 동사는 다를 것 같다. 저는 동사의 꿈이 있었다”며 “세상 바꾸기, 정치판 뒤집기, 경제 틀 바꾸기, 교육 시스템 바꾸기 등. 그게 제 정치인으로서의 목표”라고 답했다. 이번 행사는 남부(아주대)와 북부(북부청사) 권역을 나눠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동시 개최해 북부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과수분야 개화 후 안정생산을 위한 생육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하여 과수 개화기가 빨라지고 있으며 또한 과수 개화기 저온 현상도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꿀벌 등 벌 개체 수 감소에 따른 수정량 저하로 개화기 피해가 늘어 이에 따라 포도 농가를 비롯하여 배, 사과 농가 등 관내 과수농가 대상으로 생육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포도 품목은 개화기 최저온도 12도 이상을 확보해야 안전하게 개화할 수 있으나 올해 개화 시기 이상저온으로 10도 이하로 떨어진 시기가 있어 작년 대비 꽃떨이 현상이 늘어날 전망이다. 배, 사과 품목은 작년 대비 개화기 저온 피해는 확연히 줄어들었으며, 배 품목 흑성병(검은별무늬병), 사과 품목 탄저병 등 각종 병해가 우려되어 이에 따라 종합살균제 방제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기술지원과 이재준 과장은 “개화 후 현장점검을 통해 각 과수별 특히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가 증가하는 만큼 지속적인 과원 생육상황을 통해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4개 단지를 선정해 ‘2024년 김포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을 추진하고 있다.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준공된 지 15년 이상 경과된 30세대 미만의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을 대상으로 옥상 방수, 지붕 보수 등 낡은 시설물의 개선을 위한 총 사업비의 80%, 최대 1천6백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추진중인 14개 단지는 노후도, 사업중요성, 사업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으며, 시민들의 생명과 신체, 재산에 심각한 위해 우려가 있는 시설물의 우선 지원을 위한 안전성에 배점을 높였다. 4월 중 사업을 시작해 5개 단지의 공사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대상 단지도 장마 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그동안 장마철마다 벽, 천장 등 누수로 잠 못 이뤘던 입주민들에겐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작년에 시행했던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컸던 만큼, 올해도 차질 없이 수행해 시민들의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9일 정보화교육장에서 과태료, 도로·하천점사용료 등 지방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300여개의 개별 법령에 따라 부과되는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세목별 업무처리 과정의 표준화 및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직무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개통에 따라 세외수입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당자들이 원활하게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차세대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강사를 초빙해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구성 현황 ▲세입 관리(부과, 고지, 결의 등) ▲과태료 대장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체납처분 교육에는 김포시 징수과 체납업무 담당자가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직무 전문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여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8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일자리경제과장, 새일센터장, 교육강사, 훈련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회계 실무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세무회계 실무 과정’은 여성가족부와 김포시가 진행하는 신규 직업훈련과정으로 세무사 사무실이나 기업 현장 등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세무회계 과목 교육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설했다. 본 과정은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7월 5일까지 총108시간으로 운영되며, 실무 엑셀, 부가가치세・가산세 등 세무회계 관련 내용을 실습 위주로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세무사협회 및 유관 기업체와의 일자리협력망 개최를 통해 훈련생들의 취업 연계도 계획하고 있다. 현재 김포새일센터에서는 미취업 여성들의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취업알선, 집단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개인이 신축한 건축물의 과세표준 누락 기획조사로 13건을 적발해 취득세 등 1억여원을 추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시가표준액으로 납부한 458건, 취득가액이 7억원 이상인 건축물 65건, 시가표준액보다 20% 이상 낮은 금액으로 신고된 49건 등 총 572건을 조사했다. 이는 대부분의 공사비가 시가표준액보다 높다는 점, 취득가액이 높은 건축물일수록 공사비를 축소해 신고한다는 점 등을 고려한 것이다. 현행 제도는 연면적 200㎡ 초과 건축물 신축시 건설업자와 도급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소요된 경비를 취득가액으로 신고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건축비나 부대 공사비 등을 축소해서 신고하는 경우 추징 대상으로 10%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시 담당자는 “취득세 신고·납부 의무가 잘 지켜져 조세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세원 누락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2개 사업에 선정돼 이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는 인문의 가치를 공유하고 체득하는 프로그램으로 일상속에서 삶의 지혜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내 대표 인문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공모를 통해 1,188건의 프로그램이 접수됐고, 심의를 통해 길 위의 인문학 508개, 지혜학교 192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천시립도서관은 7월 6일부터 9월 7일(매주 토, 10회)까지 “이천 사람은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를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운영하며, 7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이상 문학, 그 비밀을 찾아서”(매주 목, 13회)를 주제로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프로그램인 지혜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이천시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강연, 체험, 인문 자원 탐방 참여로 일상에서 인문학의 가치를 체득하며 행복한 삶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이 5월 30일 호법면 소재 산업현장의 애로사항과 기업규제 개선을 위해 이천 유산일반산업단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기업활동에 방해되는 규제개선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산업단지 내 공공시설의 무상귀속과 관련한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하면 산업단지 내 도로, 공원 등 공공시설은 지방자치단체에 무상귀속 후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게 되어있으나, 소규모 산업단지 내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이 제기되어왔다. 입주기업체협의회를 구성하지 못한 산업단지 내 기업체들의 경우 공공시설 소유권이 지자체에 귀속되므로 시설물 이관 시 지자체와 협의를 하는 등 불필요한 절차가 발생한다. 또, 관리청인 자치단체의 경우 소수의 기업만 사용하고 있는 도로, 공원 등 공공성이 떨어지는 시설을 유지관리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따라서 산업단지의 관리 용이성을 위하여 실수요자가 개발하고 3개 이하의 기업이 입주하여 관리하는 산업단지의 경우 지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3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인천시, 계양구, 인천교통공사, 공항철도(주) 등 8개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복합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시민안전 사회재난대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박덕수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계양역에서 테러로 열차가 탈선하고 화재 사고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진행됐다. 복합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초기대응과 긴급 복구 등 통합적 재난 대응 체계 점검에 중점을 두고 토론 훈련이 진행됐다. 2003년 발생한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를 모티브로 계획된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점검해 골든타임 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계양역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과 공항철도의 환승역으로 평소 인천공항, 서울로 향하는 인파로 혼잡해, 열차사고 및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재난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이번 재난대응 훈련의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인천시는 이번 토론훈련을 통해 사고수습기관의 상황전파, 인명구조, 구급활동의 협업체계와 임무를 확인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정책제안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 트램 관련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트램, 무엇이 궁금한가요?’를 주제로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실시했으며 SNS를 통해 총 523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참여자의 49.1%가 자가용 자동차를 주로 이용하고 자동차(49.1%)를 주로 이용하고, 대중교통 이용률은 44.7%로 나타났다. 트램에 대한 기대를 묻는 말에는 고급대중교통(42.6%), 친환경(41.3%), 접근성 향상(40.9%), 도시재생촉진(36.9%), 도시경관 개선(13%)순으로 응답했다. 트램 건설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으로는 정거장 위치(44.4%), 트램 노선(40.5%), 건설공사 기간 및 개통 시기(39.8%) 등을 꼽았다. 또한 공사 기간 중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로는 예상 혼잡 도로구간 및 혼잡시간(57.6%) 정보가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공사 정보(44.4%), 공사 구간 우회도로 정보(39.6%), 대중교통 이용 정보(30.2%), 불편 민원 처리(8.4%)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의견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에바다마을 이용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키움 교육' 5회 교육을 완료했다. 교육용 키오스크와 전문 강사를 활용하여 패스트푸드 및 카페 음식 주문법, 영화관 및 대중교통 티켓 예매법,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등 다양한 상황별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해 교육하고 순서대로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자료를 활용한 디지털 예절 교육, 개인정보 보호법, 디지털 범죄 예방 등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진행했다. 그 외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사진을 촬영해보고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하여 대화를 진행해보는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 당사자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역량 강화를 도왔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키오스크 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병원 진료를 예약하거나 편의점 물건을 결제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유익한 교육 시간이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듣고 싶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화성오산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초등 수업나눔 한마당 ‘사유하는 학생을 위한 깊이있는 수업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화성오산 관내 초등학교 교사 100여 명과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황광윤 외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1~2학년 통합△3~4학년 영어 △5~6학년 에듀테크 수업 등의 수업 사례 나눔 후 나눔 교사 6명과 객석에 있는 교사들의 질의응답 중심 플로어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5월 28일에는 깊이 있는 수업의 이해 제고를 위한 온라인 연수를 했고, 6월 3일부터 14일까지는 수업공개 및 수업나눔 집중 주간을 운영한다. 2주 동안 나눔교사 교실에서 3~6학년 수업공개 및 수업 사례 나눔과 수업톡톡(수업 이야기 나눔)을 할 예정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깊이있는 수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수업 설계로써 불확실성으로 대표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상황과 요구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수업이다.”라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5월 28일을 시작으로 5월 30일(목)까지 시흥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사유하는 학생, 깊이있는 수업 구현을 위한 수업나눔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교사 간 수업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사례와 콘텐츠를 나누면서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를 통한 학교교육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 적극 반영하여 기획했다. 특히 현장 맞춤형 연수 지원을 위해 계획 단계부터 설문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질문과 탐구가 일상화 되는 수업’이라는 부제를 중심으로 ▶개념기반 탐구학습의 실천 ▶질문있는 수업 ▶수업을 바꾸는 시간 등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퍼실리테이터 교사가 직접 실천한 수업과 활동 사례를 함께 보고, 토론하며, 자신의 수업에 대한 성찰과 우수수업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할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한동안 위축됐던 교사 간 수업나눔의 대면 교류를 다시 확대한 시흥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은, 중·고등학교의 교사들이 모둠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