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근로자의날을 맞아 우수 교육감 소속 근로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우수 교육감 소속 근로자 표창은 2021년 신설 후 올해로 세 번째다. 표창 대상자는 과학실무사, 조리실무사 등 총 100명으로, 교육 현장에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타의 모범이 된 근로자를 발굴해 표창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소임을 다해 인천 교육 발전에 기여해 주신 모든 근로자에게 감사하다”며 “근로자의날을 맞아 노동의 의미와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마을교육공동체 기반 전문교육인 우리동네 주말학교 프로그램 한국어학당 운영을 위해 디아스포라연구소, 청주교대문해력지원센터와 교육 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은 한국어학당의 전문적 운영과 지역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및 보조교재 개발을 위해 추진했다. 세 기관은 ▶한국형 리딩리커버리 프로그램 읽기따라잡기 방안 수업 도입 ▶인천읽기그림책 개발 지원 사업 연수‧연구 ▶기타 영역의 교류 활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달 11일 디아스포라연구소와 먼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9일 청주교대문해력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인천 학생의 생활과 장소, 문화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읽기·쓰기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중언어사용 학생을 위한 보조교재로 사용하고, 이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사례를 공유하며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력 연구 체제를 구축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학계와 지역전문기관과의 주말학교 한국어학당 사업 협력 연구 기반을 마련하고 탄탄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주식회사 케이티와 고등학생의 교육결손 및 교육격차 해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가 지원하는 대학생 멘토링 온라인 학습 지원 프로그램인 ‘랜선야학’을 운영하며 인천의 농어촌이나 도서 지역의 교육격차를 줄일 계획이다. 랜선야학은 KT가 선발한 대학생 멘토 1명이 인천 관내 고등학생 3명과 소규모 학습그룹을 이뤄 기초과목(국, 영, 수) 중심으로 1주당 4시간 학습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90명의 학생을 선정해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KT가 개발한 쌍방향 원격 수업 플랫폼으로 진행하며, 일부 교재와 스마트 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랜선야학이 인천 지역의 교육격차와 교육결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격차와 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9일 발표했다. 지난달 8일 실시한 제1회 검정고시에는 ▶초졸 검정고시 응시자(191명)의 96%인 183명 ▶중졸 검정고시 응시자(390명)의 89%인 348명 ▶고졸 검정고시 응시자(1,301명)의 81%인 1,055명이 합격했다. 고시별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 윤모씨(74세, 남) ▶중졸 검정고시 임모씨(79세, 남) ▶고졸 검정고시 서모씨(75세, 여) 등이다. 합격자는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행정정보 ' 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합격증서는 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12~13시 제외) 인천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검정고시지원실에서 배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재외동포청 본청 인천 유치 확정 관련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환영하며 인천이 가진 개방성‧포용성‧다양성이라는 특징을 살려 인천 학생들이 명실상부한 세계 초일류도시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성장하도록 교육하겠다”고 9일 밝혔다. 외교부는 750만 재외동포 정책·사업을 총괄하고 집행하는 재외동포청의 본청을 인천에, 통합민원실을 서울 광화문에 두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은 1902년 한국 최초의 이민이 시작된 도시이자,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항공편 3시간 이내 거리에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 147개가 위치해 있는 국제허브도시”라며 “▶1인 1외국어 교육 ▶국제기구 연계 외국어‧진로 교육 ▶학생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등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실현을 통해 학생성공시대를 열고, 인천의 학생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근대사에 많은 굴곡이 있었음에도 자녀들을 키우기 위해 끊임없이 살펴주신 부모님 덕분에 우리나라와 인천이 성장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그런 마음을 잘 살려 부모님과 할아버지, 할머니께 효(孝)를 행할 수 있는 교육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당수와 심청가의 전설을 가지고 있는 백령도에서 효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할 수 있도록 심청가 교육을 하고 있다”며 “4개 권역별 인성교육원을 통해 아이들이 좋은 인성을 갖추고 부모님과 어르신들을 섬기며 효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118개 중학교 636학급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학설명회’를 11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는 직업계고 지원정책과 계열별․학과별 교육과정에 대한 소개, 직업계고 졸업 후 취업과 대학 진학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진로선택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강사진은 직업계고를 잘 이해하고 있는 열정적인 교사들과 중학교에서 진로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진로진학교사 등 80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지난 4월 워크숍을 통해 진학설명회 공통 안내자료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진학설명회 운영 방법에 대해 모색했다. 인천 관내 직업계고는 마이스터고 2개교, 특성화고 27개교 등 총 29개교 108개 학과가 있다. 올해는 특히 반도체고 전환‧설립 등 신기술‧신산업 분야로의 학과 개편으로 산업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지자체와 관계기관 등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직업계고의 질적 경쟁력 향상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이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학설명회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주간공감회의에서 기초학력과 학습역량강화 등 올해 역점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디지털‧생태 문해력 함양 ▶책 읽는 인천, 함께 걷는 인천, 글 쓰는 인천 ▶쉬운 수학, 즐거운 수학 ▶사회정서학습(SEL) 확대 ▶1,000명의 학습코칭단 ▶‘학습성공’ 지원체제 강화 등 올해 7개 역점사업과 23개 역점세부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 다양한 역점사업 중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및 학습역량 강화는 포스트코로나 이후 인천 교육이 추진하는 방향에 있어 중요한 사업”이라며 “역점사업 모두 우리 아이들을 위해 중요한 과제인 만큼 수시로 진행과정을 확인하고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오늘은 어린이날 제정 101주년이자 어린이 인권선언 공개 100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어린이 문화 운동이 이뤄진 최초의 나라가 우리나라라는 자부심을 가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는 잘 놀 권리가 있고, 놀이 속에 배움이 있다”며 “건강하게 놀면서 배우고 어린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오늘은 어린이날 제정 101주년이자 어린이 인권선언 공개 100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어린이 문화 운동이 이뤄진 최초의 나라가 우리나라라는 자부심을 가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는 잘 놀 권리가 있고, 놀이 속에 배움이 있다”며 “건강하게 놀면서 배우고 어린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매월 한권의 책 읽기 서평나누기' 행사와 전 직원 차별 없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결의 다짐대회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매월 한권의 책 읽기 서평나누기 활동'은 인천교육 역점사업인 ‘읽‧걷‧쓰(읽기‧걷기‧쓰기)’의 일환으로 매 월례회의를 소통‧공감의 날로 정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독서 서평을 공유한다. 프로그램은 ‘책읽는 인천’ 문화 조성, 직원 간 생각 공유로 소통능력 향상, 독서, 토론을 통한 사고능력 등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추진한다. 또한 학교지원단 전 직원은 7대 과제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차별 없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개선, 존중‧공감의 조직문화 조성, 갑질 문화 근절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매월 한권의 책 읽기 서평나누기 활동'을 통해 모든 직원이 함께 공감하고 생각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서로 존중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신뢰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관내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인천 독서교육 정책연수, 작가와 함께하는 읽‧걷‧쓰’를 4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 연수는 인천의 작가, 지역 서점, 도서관과 연계해 인천을 함께 읽고, 사색하며 걷고, 쓰기로 소통하는 힘이 자라도록 구성했다. ‘인천을 읽다’는 김중미 작가와 소설 ‘모두 깜언’, 김탁환 작가와 소설 ‘뱅크’ 속 인천 함께 읽기, ‘인천을 걷다’는 강화도 산문마을, 중구 개항장 일대 등 작품 배경지 함께 걷기, ‘인천을 쓰다’는 사진과 이야기로 글쓰기, 책 출판 등을 진행한다. 연수 이후에는 교사 저자 출판기념회를 통해 작가와 함께한 읽‧걷‧쓰 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 학생과 교사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책쓰기로 공동체 결대로의 성장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민문화운동 ‘읽‧걷‧쓰’를 지속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인천시민으로서 인천을 바로 알고 이해하고자 인천섬 알아가기 연수를 최초로 기획해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연수는 푸른솔과 금빛 모래가 조화를 이루는 덕적도와 맑고 조용한 힐링의 섬 소야도의 지리, 역사, 문화, 생태 등 탐방 체험교육으로 마련했다. 인천교육청탐방길 해설사와 함께 트레킹 과정으로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인천교육 역점사업인 ‘책읽는 인천, 함께 걷는 인천, 글쓰는 인천’의 일환으로 덕적도와 소야도의 이해 도움 자료를 읽고 약 30km 탐방길을 함께 걸으며 소감글로 연수를 마무리했다. 연수 참여자는 “섬 곳곳에서 만나는 과거와 현재의 무구한 이야기를 통해 덕적도와 소야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굳건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우여곡절 끝에 진행된 이번 연수가 인천에 대한 애향심과 인천 이해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인천섬 알아가기 연수과정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인천의 이야기와 숨결을 함께 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청소년들이 진로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청소년 드림ON 진로 콘서트'를 10월까지 운영한다. '청소년 드림ON 진로 콘서트'는 자유학년제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현업에서 활동하는 직업인과 만나고, 다양한 분야의 진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웹툰작가, 공연기획자와의 만남과 로봇, 드론 분야 진로 체험 활동 등 4개의 주제로 운영한다. 3일 효성중학교 웹툰작가와 드론 분야 진로체험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계산중, 계양중, 양촌중, 작전중 등 4개 중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신의 적성을 찾고 진로를 설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도서관 개관 555일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풍성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한 어린이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의 행복한 순간을 추억할 수 있도록 즉석 스티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주인공 네 컷 사진', 산가지, 달팽이놀이, 딱지치기 등 우리 전통놀이를 체험해보는 '전래놀이할 사람?',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개관 555일을 기념해 제작한 예쁜 도서관 일러스트 판퍼즐을 도서관 방문 어린이에게 증정하는 '555! 해피데이~' 등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과 발명의 날(5.19)을 기념해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2023년 가족발명캠프'를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운영한다. 가족발명캠프는 회차별 10가족을 선착순 모집해 총 50가족이 토요일에 도서관에서 활동에 참여하며 다양한 실습키트를 활용해 자외선 위조지폐감별기, 3D펜을 이용한 나만의 지구본, 인공지능 전자화분, 자율주행 자동차, 인공지능 분리수거 휴지통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가족 구성원 각자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발명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며 가족이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8일 오전 9시부터 부평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특허정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서로의 역량을 발휘하고 상호작용하며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표명희 작가의 ‘어느 날 난민’을 읽고, 쓰고, 작가를 만나는 SNS 함께 책읽기 5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읽‧걷‧쓰(책 읽는 인천, 함께 걷는 인천, 글 쓰는 인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영종도의 인천국제공항 근처 난민 캠프를 배경으로 여러 난민의 사연을 촘촘히 펼쳐낸 소설 ‘어느 날 난민’을 함께 읽고 6월 1일부터 9일간 네이버 밴드를 통해 책 내용을 발췌하거나 서평을 쓰며 소통할 예정이다. 6월 20일에는 표명희 작가를 만나 우리 사회 속 소수자인 난민과 이주자, 다문화 가정의 현실을 살펴보며 공존과 다양성 사회로 나아가는 열린 의식을 모색한다. 소설의 배경인 영종도라는 지역의 특수성과 인천공항에 대한 이야기도 다룰 예정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함께 읽고 글을 쓰며 서로 소통하며 작가의 목소리를 통해 책을 더 깊이 있게 만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세계인의 날(5.20.)을 맞아 '오늘부터 나는 세계 시민입니다' 공윤희 작가와 함께 세계시민교육 특강 ‘다양한 문화, 성장하는 우리’를 16일 진행한다. 공윤희 작가는 오늘부터 나는 세계 시민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바꿀 거예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말해주지 않는 것들 등의 도서를 집필했으며, 현재는 ‘세계시민교육 보니따’의 대표로서 세계시민교육에 힘쓰고 있다. 특강은 다문화 사회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말과 행동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다문화와 세계시민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상호 존중과 연대의 문화가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강 참여 신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할 지자체, 경찰서, 교통안전관리공단 인천본부와 합동으로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매년 2회(상반기, 하반기) 실시하며, 새 학기를 맞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등원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했다. 합동 점검반은 서부교육지원청이 선정한 어린이통학버스 10여 대를 대상으로 ①운행기록장치 ②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③어린이보호표지 부착여부 ④어린이하차확인장치 ⑤가시광선투과율(썬팅) ⑥승하차문(보조발판, 안전센서) 작동상태 ⑦좌석 임의 설치 및 제거 ⑧소화기 및 비상탈출장치 설치상태 등 차내 안전장치를 중점 점검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정기 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운행에 대한 학원 운영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조해 어린이 대상 교통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유치원) 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2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연수는 학교(유치원) 운영위원회의 개념과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운영위원 활동 시 꼭 필요한 법령과 규정, 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학교회계에 관한 사항을 포함해 학부모 위원으로서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운영위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위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궁금증을 많이 해소했고, 앞으로 활동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여러 가지 사례 소개와 질의답변 등 실질적인 연수를 통해 운영위원의 역할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유치원)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운영위원들과 앞으로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