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6월 12일부터 2일간 진행한다. 연수는 현재 고등학교 1‧2학년 학부모가 6월과 7월 중 고등학교별로 이뤄질 과목 선택 과정을 이해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적성을 고민해 자녀가 교육과정을 설계해 나가는 과정을 도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가 연수 전후 활용할 수 있는 읽기 자료를 제작해 교육과정 용어를 쉽게 설명하고 ▶학교 교육과정 편성표 보는 법 ▶과목 선택 과정에 대한 이해 ▶2학기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안내 등의 자료를 제공한다. 연수는 경희대학교 입학사정관 임진택 박사를 초빙해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과 진로‧진학 관계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계산여자고등학교 송우종 교사의 ‘학생 진로·학업 설계의 실제’ 강연을 통해 자녀교육의 방향을 안내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 진행하며 연수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부모는 6월 9일까지 웹포스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재 고등학교 교육과정 체제는 학부모가 알고 있던 과거와는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있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시교육청 주간공감회의에서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예년에 비해 높은 온도로 식중독 사고 발생 우려가 커진 만큼 사전 예방이 각별히 중요하다”며 “음식을 충분히 익히고 생야채 등의 소독에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인천남중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 개인위생과 작업위생, 시설관리 등 학교급식 과정 전반을 특별 점검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급식관계자분들의 노력으로 인천 학교급식이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급식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최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한 제90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교육부 합의문’을 공동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전국 시도교육감들은 이 자리에서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아동학대 관련 법령과 제도 개선 방향, 교(원)장의 봉급 동결에 봉급 역전 현상 해소, 고향사랑 기부금 관련 시스템 구축안 개정 등을 함께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을 촉진하고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 실현과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위해 국가 차원의 학습 데이터 구축과 활용 활성화, 민간 플랫폼과의 유기적 연계 등 민관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공동 노력에 합의했다. 도 교육감은 “봉급 역전 현상 해소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아동학대 관련 법령,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등의 개정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교육공동체가 불편함이 없는 환경에서 교육이 이뤄지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9일 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고위공직자와 학교장, 원장 등 6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렴라이브(Live) 행사에 참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특별교육을 통해 매년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과 동참을 장려하며 소통이 있는 청렴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올해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후원을 받아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청렴라이브를 진행했다. 행사는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샌드아트로 구현한 ‘1등 한 날’과 ‘별이 빛나는 밤’ ▶인문학적, 사회적 관점에서 본 영상물 ‘청사진’과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청렴 감동 영상 상영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근절 등의 청렴 특강 순으로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위공직자가 앞장서 모범을 보일 때 공정하고 청렴한 인천교육이 만들어질 것”이라며 “‘공정과 친절이 곧 청렴’이라고 항상 강조했던 바와 같이 모든 가족이 청렴을 일상화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장실무지원단은 초등학교 교원으로서 학교생활기록부에 관한 학교 현장 질문에 신속하게 답변하고 초등학교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 방법을 컨설팅한다. 인천시교육청의 모든 초등학교는 학교생활기록부를 자체 점검하고 그 결과를 교육지원청으로 제출하는데, 교육지원청과 현장실무지원단은 이 내용을 근거로 부당하거나 과잉 정정된 내용이 없도록 안내하고 지원이 필요한 학교는 직접 컨설팅하고 있다. 연수는 석남초등학교 김진호 교사를 초빙해 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한 조치사항 기록과 삭제에 대한 조치, 보호자에 의한 아동학대 학생 보호조치에 대한 기록 등 올해 학교생활기록부 주요 변경 사항을 안내했다. 연수에는 특수학교 교사들도 참석해 특수학교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 관련 훈령을 안내받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의 학교생활 속 성장을 기록하는 개인 성장 역사인 동시에 상급학교 진학의 근거가 되는 자료”라며 “공정하고 신뢰 있게 학교생활기록부가 기록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대상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강화를 위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퇴직 보건교사로 '마약류 예방교육 강사단'을 구성하고 역량 강화 연수를 18일 실시했다. 연수는 ▶최봉수 인천광역시약사회 부회장의 '마약류에 대한 이해와 마약류의 실체에 대한 예방교육의 중요성' 강연 ▶학교급별 공동지도안 작성 ▶초‧중등 수석교사의 공동지도안 컨설팅을 통한 최종 교안 개발 등으로 진행했다. 공동 교안은 강사단의 현장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급별 주제를 선정해 학생 참여 중심 교육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6월부터 초‧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100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마약류 예방 교육 강사단의 찾아가는 교육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며 “지역사회 관계기관 협력 캠페인이나 학생‧학부모 대상 교육 영상 개발 등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마약류 등 유해 약물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학교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가 인천의 미래교육, 인천교육의 꿈을 함께 디자인하다!’ 인천 학부모 꿈디 아카데미 7기 교육을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시교육청 대회의실과 인천광역시교육청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대면과 비대면 온라인 연수로 운영하며, 총 1,200여 명이 사전 신청하는 등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연은 ‘학생 성공시대를 여는 학부모 역량 키움 프로젝트’를 주제로 학부모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17일 이수광 강사의 ‘대전환 시대, 학부모의 자녀교육 지혜’ ▶18일 김윤나 소장의 ‘말 그릇이 큰 부모의 말하기 듣기’ ▶19일 타일러 라쉬의 ‘기후 위기- 내 삶, 내 사람의 위기’ ▶22일 이소영 이사의 ‘채용의 대전환! 학벌 없는 시대가 온다!’ ▶23일 조진표 대표의 ‘사회 및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진학과 진로 설계’ 등 5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온라인 영상은 신청자에 한해 일부 공개하며 회차(1,4,5일차)에 따라 일주일간 다시 볼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꿈디 아카데미를 통해 학부모도 배워야 성장한다는 열정을 보여주고 계신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며 “학생성공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에서 인천대중예술영재교육원 개원식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대중예술영재교육원은 전국 최초로 대중예술영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공립형 영재교육원으로 대중음악, 실용무용, 연기예술 총 3개 분야의 전공실기 영재성 검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올해 중학교 1학년 학생 38명으로 인천대중예술고의 우수한 강사진과 교육과정 및 교육시설을 기반으로 전공별로 연간 90여 시간의 교육활동을 실시한다. 학생 전공별 강사를 매칭해 1:1 전공 레슨을 실시하며, 기본예술 소양교육, 체험형 예술교육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실기역량뿐 아니라 창의융합형 예술영재로서의 다양한 역량을 키운다. 이번 개원식에는 인천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 허종식 국회의원 등 내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중예술인재 양성기관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전국 최초로 공립형 대중예술영재교육원을 설립했다”며 “아이들이 예술을 통한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대중예술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기간을 맞아 화재에 취약한 교육시설물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26일까지 실시한다.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은 생활 속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미리 파악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이 매년 참여하는 범사회적 재난예방활동이다. 올해는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하는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외벽을 마감한 교육시설물을 집중 점검한다. 드라이비트가 대규모로 설치됐거나 도서 지역 내 설치된 11교 12개동에 대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점검반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과정에서 바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신속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중대한 결함은 개선계획을 수립해 후속 조치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는 교육부 에듀빌 시스템과 행정안전부 안전정보통합 공개시스템에 공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16일 점검 대상인 산곡남초등학교를 직접 찾아 모든 관계자가 책임감과 경각심을 갖고 집중 안전점검에 임하도록 당부하고 빈틈없는 화재 예방 활동을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주역인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건강정책 실현을 위해 제1회 청소년 건강정책 제안대회를 6월 9일까지 개최한다. 대회는 청소년 스스로가 건강문제를 탐색해 보고, 대안 제시, 정책 실현 가능성을 예측해 보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을 보호・증진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공모 주제는 ▶신체상, 다이어트, 체중관리 등 비만예방교육 ▶마약류 포함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환경 위생관리와 연계된 감염병 예방 교육 ▶청소년이 제안하는 효율적인 스트레스 관리, 관계 개선 및 소통 등 정신 건강 ▶기타 청소년에게 필요한 건강정책 등 5개 분야다. 1차 서류 심사 과정을 거쳐 2차 현장 발표심사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며, 초‧중‧고 학교급별 대상, 최우수, 우수 등 총 15팀에게 상장과 부상을 청소년의 날(8월 12일)을 기념해 수여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소년이 만드는 건강정책을 실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치원 무상교육 정책의 확대와 공・사립유치원의 상생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유치원 무상교육 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치원 무상교육 협의체는 주민직선 4기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유치원 무상교육 단계적 확대 방안과 다양한 정책 제언을 위해 지난달 교원, 학부모, 전문가 등을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위촉식 이후 첫 회의를 통해 ‘인천형 무상교육 안착 및 효율적 확대 방안’을 주제로 분야별 과제를 협의하고 결과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제안 의견을 모아 향후 유아교육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유아의 균등한 학습권과 학부모의 유치원 선택권을 보장함으로써 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수도권 최초 사립유치원 만 5세를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실시했다”며 “새롭게 구성한 협의체에서 유치원 무상교육 확대와 공립유치원의 동반 성장 방안 등을 고민하고 인천 유아교육 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전자칠판 확대 보급 관련 “전자칠판 도입에 찬성하는 교원의 목소리가 많은 만큼, 항상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인천 미래교육 환경 조성의 기반을 닦아 나가겠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이 지난 11일 관내 교원 총 3,380명을 대상으로 전자칠판 확대 보급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0.3%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의 이유로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 효과 극대화’(36.0%), ‘디지털 기반 미래 교육환경 조성’(30.4%) 등이 꼽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안에 전자칠판 예산 154억 원을 반영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유치원, 특수학교, 원도심 또는 도서 지역 학교 등 전자칠판의 효용성이 더 큰 곳부터 설치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현장 요구를 반영해 향후 3년간 전자칠판을 확대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돼 올해 7월부터 어린이집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급식비 격차 완화를 위해 1650여개 어린이집 3~5세 유아(2만3천명)에게 급식비를 지원한다. 올해 지원액은 총 30억 원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자체와의 협력체제를 구축해 점진적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모든 유아가 동등하고 질 높은 급식을 지원받도록 할 방침이다. 또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선정을 시작으로 지자체와 함께 2025년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안착시키기 위해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추진과제를 정비하고 시스템을 구축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급식비의 지원 수준이 달라 유아가 다니는 기관에 따라 교육·돌봄 환경의 차이가 발생하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교육부의 유보통합 추진정책에 맞춰 교육청의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으로 격차 완화를 위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한반도의 안보 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비상시 국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 속 안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제414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을 16일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방독면을 휴대하고 청사 지하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했다. 주 내용은 ▶화생방 공격에 대비한 행동요령과 방독면 착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영상 시청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훈련으로 비상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사시 대응 체계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교육청 본관에서 도성훈 교육감과 전 직원이 청렴 결의를 다지는 ‘교육감이 손 내미는 청렴동행with+’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청렴하고 적극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도성훈 교육감과 간부 공무원들은 출근하는 직원 550여 명에게 부정청탁 금지, 금품·향응 제공 및 요구 금지 등 청탁금지법 내용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렴을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우수 청렴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적극행정 활성화, 청렴 강사단 운영, 세대를 잇-다, 청렴한 소통 등을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이 공직자에게 기대하는 청렴의 수준은 부패 방지라는 소극적 의미에서 공정과 친절을 포함하는 적극적 의미로 확대됐다”며 “시민들의 높아진 요구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 교육감배 채식사랑 이모티콘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2021년부터 채식급식을 도입해 운영중이다. 채식급식의 안정적인 학교정착을 위해 학생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한 만큼 학생의 채식에 관한 긍정적 인식 전환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모티콘 공모전은 이러한 교육활동의 하나로, ‘탄소감축! 채식과 함께라면 어렵지 않아요’를 주제로 인천 관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영예의 대상은 경인교육대부설초등학교 고아라학생의 작품 ‘햄스터 히어로즈’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계양중학교 이준영 ▶계산여자고등학교 정한비 학생이 각각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길주초등학교 정하윤 ▶용현중학교 김만기 ▶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양승호 학생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받은 고아라 학생은 “월 2회 실시하는 학교급식 ‘V.T.S Day’를 통해 채식을 실천하면 연간 1명이 5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다는 점과 채식은 비타민과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어 더욱 건강해질 수 있다는 내용을 작품에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중구문화재단과 인천 중구지역 기반 인천바로알기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협약은 인천바로알기 탐방체험 운영방법의 다양화와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주 내용은 ▶중구지역 기반 인천개항박물관, 대불호텔전시관, 영종역사관 등 박물관 및 전시관 프로그램과 연계한 도보+체험탐방 프로그램 구성 ▶관내 초‧중‧고 학생, 가족, 교직원 대상 체험프로그램 협력 운영 ▶상호 사업의 홍보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올해 하반기 인천 중구지역에 대하여 알리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중구에 소재한 다양한 박물관과 전시관 프로그램과 연계된 인천바로알기 도보탐방을 통해 인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진되고 인천을 사랑하는 마음이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도‧중복장애 학생 의료지원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협약은 인천 관내 중도‧중복장애학생의 의료지원을 통해 건강권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중도·중복장애학생 의료 컨설팅과 기본적인 건강검진 ▶특수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일상적 돌봄과 위기 상황 대응 연수 ▶의료적 자문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중도·중복장애학생 의료지원을 통해 학습권을 보장하고 모두를 책임지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병원과 연계한 특수교육-치료지원 협력 모델 구축으로 중도·중복장애학생의 교육적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을 위한 '교육이음센터' 추진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협약은 퇴직 교직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활동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 실적을 ‘1365 자원봉사포털’과 연계해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했다. 양 기관은 민선 4기 교육감 공약사업인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을 위한 '교육이음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 사업에 필요한 사항 공유 및 사업 운영에 대한 적극적 협력을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협약으로 퇴직 교직원의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공헌 활성화와 미래 교육 발전에 한 발짝 다가섰다”며 “퇴직 교직원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인천시교육청 잔디정원에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제4회 교육감배 어린이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1년부터 도입한 ‘탄소 감축을 위한 채식선택급식’이 학교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기획한 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의 채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추진했다. 어린이 요리경연대회 참가 신청팀 중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의 팀이 본선에 출전해 다양한 채식 요리를 선보였다. 영예의 대상은 ‘채소 모여 밥만두와 카멜레온 에이드’ 요리를 선보인 인천청람초등학교(최연정, 최은정, 박지애)의 ‘요리하는 마법사들’ 팀이 수상했다. 밥만두는 채소를 싫어하는 학생들도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라이스페이퍼를 만두피로 활용했다. 절인 레몬과 탄산수를 섞은 음료에 적양배추 끓인 물을 부으면 보리빛으로 색이 변하는 카멜레온 에이드는 ‘요리하는 마법사’라는 팀명에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단짝단짠팀(이음초등학교 이하율,황인우,김은수), 우수상은 쉐프프렌즈팀(이음초등학교 문가은, 이하랑, 전하율)과 비건쓰리즈팀(서운초등학교 백정연,박예인,서정우)이 각각 수상했다.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