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강화도와 영흥도, 교동도 등 도서 지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VR 진로체험 버스'를 11월까지 운영한다. 진로 체험 버스는 도서 지역 학생들의 진로 체험 기회 격차 해소를 위해 VR 활용 진로 교육 운영 강사들이 학교로 직접 방문해 운영한다. 학생들은 특수 개조된 버스 안에서 ▶자율주행데이터분석가 ▶3D 프린팅 건축 전문가 등 신산업 분야의 직업 관련 VR 체험을 실감 나게 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른 지역과 도서 지역 학생 간 진로 체험 기회 격차를 해소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인천 전체에서 진로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급식소위원회 위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연수를 7일부터 개최한다. 연수는 학교(유치원)급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급식소위원회의 역할,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대면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학교급식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급식의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실시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와 소통하며 활동할 급식소위원회 위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 학교(유치원)급식소위원회 위원의 역할과 식재료 납품업체 현장 점검 등 급식소위원회의 운영사례에 대해 연수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현장 점검과 학교급식모니터단 활동 등이 어려웠으나, 앞으로 급식소위원회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연수를 통해 학교(유치원)급식소위원회의 학교급식 운영 참여도를 높이고, 학교급식의 만족도가 더욱 향상되리라 기대한다”며 “학교급식을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인 학부모들께서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지원단의 제2차 역량 강화 연수를 하버파크호텔에서 7일 실시했다. 60여 명의 교감, 수석교사, 교사로 구성한 통합지원단은 1년간 인천 관내 모든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수업, 평가에 대해 일관된 컨설팅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4월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제1차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인천시교육청의 교육과정, 수업, 평가 정책 방향을 지원단에게 안내했다. 제2차 연수에서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주요 개정 사항을 알리고 초등학교 현장의 평가 현황 점검 협의를 통해 학교 상황에 맞춘 평가 컨설팅의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개별 학생들이 이룬 학습 성공이 모든 교실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과정·수업·평가 운영을 해달라”며 “2024년도부터 시행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 운영의 선도적인 역할을 인천시교육청이 할 수 있도록 모든 교원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창의력 증진과 문제해결 능력 강화를 위해 재단법인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 사단법인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 주 내용은 ▶인천 지역의 학교에 브릭 교구와 노블 엔지니어링 기반 새로운 교육 ‘하이파이브 챌린지(High-5ive Challenge)’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 지원 ▶‘하이파이브 챌린지’에 참가하고자 하는 학급 교사의 역량 강화 연수 제공 ▶학교 현장 ‘하이파이브 챌린지’ 보급과 운영 지원 ▶‘하이파이브 챌린지’ 현장 적용으로 인천시교육청 교육정책 브랜드 ‘읽·걷·쓰(읽기‧걷기‧쓰기)’ 문화 확산 지원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하이파이브 챌린지’ 보급과 운영을 지원하고, 협약기관인 넥슨재단은 ‘하이파이브 챌린지’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한 브릭 교구를 3,000상자를 지원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뒷받침한다. 또 초등컴퓨팅교사협회는 ‘하이파이브 챌린지’에 참가를 원하는 200명 이상 학급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와 멘토링 지원 등을 협력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생성형 인공지능인 ChatGPT 등의 등장으로 ‘인간다움’의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제68회 현충일인 6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수봉공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현충탑 참배 행사에 참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랑의네트워크는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지난 3일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을 위해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유엔광장에서 학생, 학부모, 자원봉사 200여명이 참여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함께해요 2023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학생들과 학무보가 직접 참여해 학교폭력(학폭) 예방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친구들과 소통하고, 센트럴파크공원을 함께 걸으며 학교 폭력 예방 분위기를 조성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월 학교폭력예방교육 지원을 위한 '같이가치 어울림 학교폭력예방교육 운영 안내서' 초‧중등 2종을 보급했다.안내서는 인천 어울림 프로그램 현장지원단 교사와 학교폭력예방교육 컨설팅단, 어울림 나눔학교 운영교사가 함께 집필했다. 서문으로 한신대학교 강순원 교수의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사회정서역량의 관계를 수록하고 총 4부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예방교육 업무 개요와 월별 업무 매뉴얼, 어울림 프로그램의 개요와 교육과정 계획 수립, 어울림 프로그램을 적용한 수업사례와 공모전 수상작, 어울림 나눔학교 운영 결과 보고서 등이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 시교육청 학폭담당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디지털교육센터에서 16명의 '학생 러시아어 번역 지원단'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학생 번역 활동을 5일 개시했다. '학생 러시아어 번역 지원단'은 관내 중‧고등학생 중 이중언어(한국어, 러시아어) 능력을 바탕으로 번역 내용을 PPT로 정리할 수 있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구성했다. 번역 지원단은 초등학교 수학익힘책을 러시아어로 번역해 러시아 언어권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돕는 교재를 만들 예정이다. 사전교육은 ‘에바레스트’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이에바 특임교수가국제회의 통번역사? 어떤 일을 하시는 거죠?’를 주제로 진행했다. 번역 지원단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이해를 다양화하고 번역 활동에 필요한 문서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중도입국‧외국인 학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인천의 다문화학생 밀집지역 학교에서는 한글이 어려워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다”며 “'학생 러시아어 번역 지원단'은 선배로서 후배들의 학습을 돕는 활동을 통해 구성원 간 연대를 강화하고 나눔과 배려의 마음으로 활동을 이어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서울대학교 등 주요 대학을 초청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학년도 대학입학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설명회는 ▶6월 2일 서울대 ▶6월 3일 한국에너지공과대,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입학사정관이 차례로 나서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대입 주요 사항을 안내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자녀가 진학하고 싶은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직접 대입 주요 사항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준 덕분에 수시모집 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수시・정시 맞춤형 대입지원단을 구성해 학생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학입학설명회가 수험생이 관심 있는 대학의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선발 방식의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향후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과 인천학력평가연구지원단 확대 운영을 통해 인천 학생들의 진학 준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년 안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의 가시적인 성과를 견인하고 급식종사자의 폐 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공립학교 474개교를 대상으로 급식실 업무환경 개선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해 순차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발표했다. 급식실 업무환경 중장기 종합계획은 조리흄이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실제 인천에서 3명의 폐암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급식종사자의 신체와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연차적으로 948억 원을 확보해 중요한 급식실 환기설비를 3개년간 학교 현장에 적합한 시설로 개선한다. 올해부터 내년까지는 기존 사업인 급식실 현대화 등 37개교에 환기설비 개선을 반영하고, 폐암 확진자 발생교와 같이 개선이 시급한 50개교를 대상으로 공사를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기존 부분 개선 시 드러났던 문제점인 소음, 급기 부족으로 인한 배기 성능 저하 등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교별 특성을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25~‘26년은 387개교에 대해 전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환기설비 개선사업을 위해 교육지원청별 1명씩 기술 인력을 충원해 사업추진에 더욱더 속도를 가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인천교육포럼이 교육정책분과 워크숍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교육포럼은 인천교육정책에 대한 현장 적용과 확산, 정책 공유와 소통의 장을 위해 구성된 자율적인 학술단체로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전문가 조직이다. 2023년 6월 현재 인천 관내 학교관리자와 교육전문직 453명이 회원으로 있으며, 총 6개 분과로 구성돼있다. 올해는 ‘읽·걷·쓰, 인간다움을 간직한 인천교육의 전진’이라는 주제 아래 교육정책, 교육과정, 교육환경, 문화예술, 교육혁신, 국제교육을 바탕으로 13개의 읽·걷·쓰 행사를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정책분과 워크숍은 인천 관내 유‧초‧중‧고 관리자와 교육 전문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절벽 시대 학교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한국교육개발원 권순형 박사의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인구감소에 따른 미래 사회 예측과 학교의 대응 전략을 고민함으로써 인식개선과 공유의 기회 제공에 주안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강연 이후 계양산을 걸으며 학생의 개별교육 강화와 함께 교육공동체의 내실화 추구, 생애 교육과정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체육 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와 참가 희망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인천 체육 인재 한마당을 2일 개최했다. 인천 체육 인재 한마당은 체육 계열에 흥미와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진로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모의 실기 고사를 통해 전공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가 주최하고 체육 진로진학 운영 지원단이 주관했다. 행사는 모의 실기 고사와 체육 진로 및 진학 특강, 체육교육과 안내와 상담으로 진행했다. 모의 실기 고사는 제자리멀리뛰기, 좌전굴, 윗몸일으키기, 배근력, 10m왕복달리기 등 5종목을 측정하고, 종목별 우수 학생을 선정해 시상했다. 체육 진로 특강을 통해 2023년 수시 전형과 대학별 수시 합격 사례를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했으며, 인천대학교와 인하대학교 사범대학에 대해 체육교육과 안내와 상담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와 참가 고등학교 교사, 체육 진로진학 운영 지원단들의 정보 교류와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와 진학 방향을 찾는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 하향 조정과 온전한 일상 회복 전환 기조에 맞춰 건강한 학교 자율방역 대책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자율방역 대책에는 ▶부교육감 체제 비상대책본부 재정비 ▶감염병긴급대응팀 전담 감시체계 가동(상황실 운영, 발생교 컨설팅 등) ▶학교 방역 인력 지원 7월 말까지 연장 ▶학교 방역물품 비축 지원 ▶방역 운영비 지원 ▶학교 자율방역 역량 강화 등 감염병 재확산을 대비하면서 학교 자체의 부담은 최소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확진자 발생 시 상황관리▶ 진자 격리 권고 5일간 등교중지(출석인정결석) ▶가진단 앱 사용 폐지 ▶방역물품 ▶소독‧환기 ▶외부인 관리 ▶유증상자 발생 시 상황관리 등 개정된 방역지침(제10판)을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청 각 부서장과 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여한 월간공감회의에서 자율방역 대책을 발표하며 코로나19 일상적 관리체계 마련을 지시하고 학교 지원방안을 촘촘히 점검했다. 도 교육감은 “3년 4개월 동안 우리 교육청은 새로운 감염병 대응 표준을 제시했다”며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조정과 온전한 일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선박을 활용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를 전국 최초로 개교했다. 바다학교는 인천의 섬과 바다에서, 섬과 바다에 대해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섬과 바다를 위한 실천하는 교육과정이다. 바다학교는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 사항으로 인천의 학생들이 자라난 인천의 해양 문화, 역사, 생태, 경제 등을 잘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천특화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의 역점 사업인 ‘읽‧걷‧쓰’의 일환으로 섬을 걷고 생태를 읽으며 섬을 글로 표현하는 활동을 기본으로 한다. 특히 지속가능한 생태전환교육을 위해 1회용 용기에 담은 물은 제공하지 않고, 자신이 가지고 들어간 물품에서 나온 쓰레기는 되가져 나오며 물자를 아끼는 등 탄소발자국 발생을 최소화한다. 올해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는 2일 대이작도를 시작으로 승봉도, 덕적도, 장봉도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9월까지 4기를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서 130여 명의 교사와 해양교육활동가가 함께 하는 ‘섬‧바다 교사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대이작도 학생 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했다. 이날 대이작도 바다학교에는 부원중학교, 청천중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국여교장협의회 인천지부에서 ‘읽‧걷‧쓰(읽기‧걷기‧쓰기)’ 문화 확산을 위해 자연을 읽고 함께 걸으며 느낌을 쓰는 연수를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읽·걷·쓰’는 인천시교육청의 올해 역점사업 중 하나로, 한국여교장협의회 인천지부는 각 학교에서 실천 중인 다양한 ‘읽기’ 프로그램의 운영 사례와 학생·학부모 만족도 결과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단위 학교에서의 독서 시간 확대와 진로 연계 독서교육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고, 서평 쓰기, 독서 토론 등 다양한 ‘쓰기’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며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회원들은 두 발로 사유하는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황순원의 소나기 마을(경기도 양평군 소재)’을 방문해 작가의 생애와 문학 세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근에 있는 ‘세미원(洗美苑)’을 둘러보며 함께 걷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한다’는 의미를 되새기고, 인천생태환경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사례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3년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일 시교육청 행복소통만남회의에서 갑질예방과 적극행정에 대해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평소 관련 규정이나 사례를 잘 살펴 갑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며 “정책을 만드는 이유는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함이고, 적극행정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적극적 의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반기에 시범 운영하는 ‘학생성공버스’가 적극행정의 좋은 사례”라며 “아이들의 미래에는 배움과 매뉴얼이 없다는 인식으로 임해달라”고 덧붙였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회의에서 중간관리자급 이상 공직자를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불공정 갑질 근절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직장내 발생할 수 있는 갑질 예방과 청렴 리더십 강화를 통한 청렴하고 깨끗한 조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갑질에 대한 사례별 유형과 세대별 갑질 문화에 대한 인식 차이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세대와 입장에 따라 갑질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를 수 있다”며 “상대의 입장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이 직장내 갑질 근절의 첫걸음임을 되새기고 그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인식개선과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그라미(화장실 칸막이 제조 전문업체)를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근무 현황을 파악하고 격려했다. 또한 기업이 바라는 직업교육의 방향과 건의 사항을 듣고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도 교육감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22개의 기관과 기업을 방문하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우수 기능인력 양성지원과 직업계고 학생들의 성장경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향후에도 인천 관내 다양한 우수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직업계고 인식개선뿐만 아니라 현장의 의견을 직업계고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학생 취업 성공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이 인천경제의 기반이 돼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인천에서 태어나고 자란 우리 아이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지인 울산을 직접 방문해 인천 대표로 참가한 학생선수단을 격려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27일 선수단의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학생선수단의 안전 지원 등 대회 진행 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남초 야구, 여중 핸드볼 경기 등을 직접 관람하며 학부모님들과 함께 응원했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울산 일원에서 진행됐다. 학생 선수 742명(초등 265명, 중등 477명), 지도교사 74명 운동부 지도자 95명 등 총 911명으로 구성된 인천선수단은 13세 이하 부 20종목, 16세 이하 부 33종목에 참가했다. 선수단은 참가한 종목 중 육상, 수영, 체조, 양궁, 태권도, 유도, 롤러 등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30일 12시 현재 기준 금 23개, 은 25개, 동 42개 등 총 90개의 메달을 기록했다. 체조 차예준(청천중학교) 선수는 4관왕을 차지했고, 양궁 최은(신흥여중) 선수가 3관왕, 체조 윤한결(청천중학교), 육상 김태성(부원중), 롤러 김희정(청량중) 선수가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체조 종목은 인천이 광역시로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 감염병관리과,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협력해 시민 1천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체험관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감염병 예방 체험관은 학생과 교육 가족뿐만 아니라 인천 시민 모두가 감염병 예방수칙을 체험하면서 자신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유치원생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했다. 체험관은 ▶컬러비누를 이용한 올바른 6단계 손 씻기 체험 ▶감염병 예방수칙 맞추기 낚시게임 ▶컬링게임을 통한 감염병 전파과정 익히기 등 참여형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환기 수칙과 기침 예절, 신종감염병 예방 등의 교육자료 등을 전시했다.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위해 3가지 체험활동 후 ‘뽑기 이벤트’를 통해 1등부터 5등까지 종이비누, 모기밴드, 체온계, 선스틱 등 여름철 건강관리와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했다. 참여한 시민은 “감염병 예방에 관한 내용을 3가지의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알아갈 수 있었고, 다양하고 유용한 기념품도 받아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감염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을 단장으로 본청 국·과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 회의를 30일 개최했다.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 구현’을 위한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은 청렴 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노력 강화와 관심도 제고를 위한 기관장 주관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지원청(동부·서부·강화)의 청렴 우수사례와 ‘22년도 종합청렴도 결과, ’23년도 청렴·반부패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토론을 실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해 인천시교육청은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과 운영 실적, 시책추진 효과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12개 지표 중 9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올해는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을 중심으로 대책을 내실 있게 수립·운영하고, 모든 업무의 중심을 ‘청렴’에 놓고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동북아 기후변화 교육에 대한 정책과 실천’을 주제로 제3회 2023 인천 국제교육포럼을 30일 개최했다. 포럼은 인천시교육청과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가 공동 주최하고 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이미영)과 인천시교육청 AI융합교육과가 공동 주관했다. 개회식은 이미영 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간볼드 바산자브 유엔 에스캅 동북아지역사무소장의 환영사, 신충식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의 축사, 도성훈 교육감과 헨리 곤잘레스 녹색기후기금(GCF) 부사무총장의 기조 발표순으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인천 내 국제기구인 유엔 에스캅의 국제 네트워크를 통해 중국, 일본, 몽골,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기후변화 교육·정책 전문가가 포럼 각 세션의 발표자로 참가했다. 또한, 세계자연기금(WWF), 유네스코아태문화센터(ACCU),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사무국(EAAFP), 녹색기후기금(GCF), 동남아교육장관기구(SEAMEO) 등 국제기구 전문가들의 기후변화 교육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31일에는 특별 세션 ‘청소년의 목소리’를 통해 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