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천주교 의정부교구가 주최한 ‘2027년 세계청년대회 의정부 교구대회 발대식’이 11월 23일 천주교의정부교구 주교좌 성당 대성전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세계청년대회는 가톨릭교회가 1986년부터 개최한 국제 청년 행사로,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가톨릭 로마교황청과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주최‧주관해 2027년 8월 3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다. 본대회에 앞서 2027년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각 지역의 교구에서 주관한 교구대회가 열리게 된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 이기헌(고양시병)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심홍순 도의원, 유은혜 김근태재단 이사장,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지역 인사 및 천주교인이 참석했다. 행사는 ▲교구대회 발대 선언 ▲청년 공동 결의문 낭독 ▲축사 및 기념촬영 ▲기념 식수 행사 ▲발대 미사 순서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도 2027년 세계청년대회 교구대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자문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대통령 자문기구로, 평화통일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는 기관이다. 제22기 민주평통은 1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 동안 ▲평화통일 기반 조성 ▲지역 여론 수렴 ▲정책 건의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개회식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향후 지역사회와 시민이 참여하는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백운 협의회장은 “87명의 자문위원들과 함께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평화통일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여론을 폭넓게 수렴하고, 청년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화통일의 장을 열겠다”며 “시민과 함께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11월 24일 오픈스튜디오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도서관 속 작업실Ⅳ’ 전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픈스튜디오 입주 작가들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 후 참여 작가들과 함께 전시 공간을 둘러보며, 작품의 의도와 창작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를 통해 작품 이해도를 높이고 작가와 관람객 간의 소통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김동근 시장은 “미술도서관의 기획 전시는 지역 신진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시민에게 소개하는 중요한 창구”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예술을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는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예술가를 잇는 문화 플랫폼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번 ‘도서관 속 작업실Ⅳ’ 전시는 11월 2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미술도서관 1층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4일 의공고사회적협동조합 카페1943이이 의정부영아원에 성금 1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공고사회적협동조합 카페1943은 카페형 매점으로 운영되며, 학생 자율봉사와 사회적 경제활동,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카페 운영을 통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발생한 수익은 사회 환원과 장학금 지원에 활용하고 있는 단체다. 후원을 받게 된 의정부영아원은 녹양동에 위치한 영유아 보호시설로, 기아 및 학대아동 미혼부모‧한부모 가정의 아동 등 가정에서 양육이 어려운 학령전기 영유아를 보호‧양육하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정해숙 이사장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적협동조합 카페1943에서 얻은 수익으로 기부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뜻깊었다”며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와 협력해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겠다. 이번 기부가 단순한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힘써주신 의공고사회적협동조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4일 ‘민생속으로’ 현장 행보의 일환으로 의정부동에 본사를 둔 작업복 전문기업 ‘이노에코(대표 김영규)’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지역 산업 현장을 살피고, 실제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요구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노에코가 단순한 작업복 생산을 넘어 일의 태도와 기업 철학을 옷에 담아내는 기업이라는 점에서, 지역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이노에코는 2009년 창업 후 2011년 의정부에 제조 기반을 갖춘 뒤, 2024년 가능동에 신사옥을 확장 이전하며 성장해 온 지역 기업이다. 현재 CJ푸드빌, 현대중공업, 풀무원 등 다양한 기업의 작업복을 제작하고 있으며, 기획‧샘플 디자인‧생산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사옥을 둘러본 뒤 관계자들과 작업복을 통해 드러나는 일문화와 지역 산업의 정체성, 창의산업 기반 확대 방안, 그리고 작업복이 가진 의미와 산업 현장의 변화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김영규 대표는 “작업복은 회사의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자원 재활용 활동을 통해 마련한 크리넥스 티슈 50세트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자원봉사센터 민간 경상보조 사업인 ‘탄소중립 실천 이웃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회원들은 헌 옷·캔·페트병 등 일상 속 재활용품을 적극적으로 수거해 나눔 물품을 마련했다. 김철기‧이완수 오포1동 남녀새마을협의회장은 “재활용 활동이 단순한 환경보호를 넘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져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실천 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탄소중립과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티슈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무 손질부터 양념 준비, 석박지 담그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스럽게 김장을 담그며 주민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껏 담근 석박지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상‧이장숙 광남2동 남녀새마을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여해 준 회원들 덕분에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경아 동장은 “매년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온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분도태권도는 지난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라면 500개를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분도태권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태권도장을 이용하는 단원들이 각 가정에서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라면을 모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장현문 관장은 “태권도를 배우는 학생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라면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상흠·이정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분도태권도의 따뜻한 정성으로 모아주신 라면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9월부터 추진한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청년 기업성공 과정, 로컬 브릿지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공모 선정으로 추진됐으며 청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청년 기업성공 과정 ▲로컬 브릿지 과정 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청년 기업성공 과정’은 디지털 플랫폼과 SNS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교육을 통해 청년 기업이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 콘텐츠 기반 마케팅을 개발해 자생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로컬 브릿지 과정’은 생활 밀착형 지역 자원과 시 정책을 콘텐츠로 재구성해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디지털 홍보 메신저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여 시민들은 향후 광주시 공식 서포터즈 등에 참여해 지역의 문화·관광·교육·체육·복지 등 다양한 자원을 영상·브이로그·SNS 콘텐츠로 제작하며 시민 소통 중심의 홍보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산업계-학계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총 4회 운영했으며 인적·물적 기반시설 공유, 콘텐츠 품질 향상,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며 사업 추진 기반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4일 오후 7시 광주시청 수어장대홀에서 3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곽재식 교수 초청 ‘2025년 제3회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SF영화에서 보는 AI시대를 대비하는 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곽재식 교수는 ‘로봇공화국에서 살아남기’, ‘미래를 파는 상점’ 등의 저자이며 EBS ‘인물사담회’, SBS 파워FM ‘과학편의점’, KBS1 라디오 ‘곽재식의 과학플러스’ 등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강사로 알려져 있다. 곽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SF영화를 사례로 들며 AI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자세와 전략을 쉽고 흥미롭게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제3회 명사 초청 강연회가 많은 시민들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강연이 급변하는 사회를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명사 초청 강연회’는 광주시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광주시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은 이번 곽재식 교수 강연으로 마무리됐으며 내년에도 다양한 명사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강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소파 방정환 선생의 아동 존중 정신을 기리고, 어린이들이 문학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2025 방정환 어린이 문학 축제'를 오는 11월 30일 구리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구리’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이야기 만들기,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직접 표현하고 창작하며 문학을 체험할 수 있는 문학 중심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제2회 '구리시 방정환 문학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방정환 문학상은 어린이·청소년 문학 진흥을 위해 마련된 상으로, 아동·청소년과 문학인들이 함께 참여해 축제의 의미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올해 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문학 놀이터 체험 부스 (동화구연과 인형 만들기, 나만의 독서 도장, 얼굴 닮은 마카롱, 나전칠기 그립톡, 4컷 만화 그리기 등) 축하공연:‘꿈의 무용단 구리’ 및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소리극 공연: 방정환의 '호랑이 형님' 구리문화재단은 “다양한 체험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1일 인창동 아르비아웨딩홀에서 ‘2025년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시정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정자문위원회 운영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전문가 특강, 시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음악과 함께하는 시정자문위원 소통 비법’, ‘행복 정년과 건강관리’ 강의가 이어졌다. 음악을 활용한 소통 방식, 일상 속 건강관리 방법 등을 공유하며 위원들의 역량 향상과 소통 증진을 위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시장과의 대화에서는 위원들이 구리시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질의하고, 정책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김중태 공동위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위원들 간 소통하고, 시정자문위원회의 역할을 다시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시정자문위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구리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위원 여러분께 새로운 에너지를 제공하는 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9일 위택스와 시 누리집을 통해 '2025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단 공개 대상은 1천만 원 이상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221명(체납액 122억 원)과 지방행정 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39명(체납액 43억 원)이며, 공개 내용은 ▲성명(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 내용 등이다. 명단 공개는 체납자에 대한 간접 강제 제도 중 하나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1천만 원 이상 지방세 및 지방 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신규 명단 공개 예정자에게 사전 안내하고, 6개월 이상의 소명 기간을 부여해 의견 제출 기회를 보장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명단 공개를 통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출국금지와 관허사업 제한 등 추가적인 조치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1월 26일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 북부본부와 함께 이륜차 불법행위 합동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주택가 인근 등 이륜차 이동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참여해 이륜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기준'에 적합한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오염 ▲번호판등 미점등 ▲불법 개조에 따른 소음 ▲무등록 운행 ▲미인증 등화 장치 ▲그 밖의 안전기준 위반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항이다 시는 위반 차량 적발 시 원상복구 명령 또는 임시검사 명령하고, 특히 불법 등화 장치와 불법 개조의 경우 고의성이 확인된 차량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근절하고, 제동등 고장 등 운전자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한강을 읽는다 – 한강 소설 깊이 읽기』 특강 참가자를 11월 27일 오전 9시부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거주 청소년과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특강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 10일 저녁 7시 토평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특강에서는 한강 작가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문학적 성취와 노벨문학상 수상의 의미를 함께 조명한다. 강연은 한강 작가의 대표작을 해설한 도서 『한강을 읽는다』(애플씨드, 2025)의 기획·공저자인 허희 문학평론가가 맡아, 작품 속 주요 장면과 문학적 메시지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문학의 울림을 함께 나누고, 책을 통해 사유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보건소는 11월 24일 다솜나눔회(회장 김재명) 로부터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매트 20개를 후원받고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솜나눔회는 구리·남양주 지역 기업 대표들이 구성한 봉사 단체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 역시 다가올 겨울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주신 다솜나눔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욱 건강하고 따뜻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명 다솜나눔회 회장은 “이번 후원이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작은 실천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기부된 전기매트는 주거 및 건강 취약성이 높은 가구 20명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2025년 특화 공모사업 선정단체인 ‘갈매초록온’이 올해 텃밭에서 재배한 김장 채소류(배추·무 등)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 기부하며 한 해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갈매초록온’은 2023년 갈매 중학교 학부모들이 결성한 주민 주도형 도시농업 동아리로,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갈매동 도시 텃밭을 가꾸며 상추·오이·애호박·고추 등 제철 채소를 정기적으로 기부해 왔다. 특히 11월에는 직접 재배한 김장 채소를 수확해 복지 대상 가구에 전달했으며, 이번 기부는 탄소중립 실천·도시농업 활성화·지역사회 나눔 확산이라는 공모사업의 세 가지 목표를 모두 실현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파종부터 관리, 수확, 기부까지 전 과정이 회원들의 손길로 이루어졌다. 수확된 김장 채소는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2층 ‘행복 드림 냉장고’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박정렬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키운 농작물이 이웃의 겨울 식탁을 채웠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돌봄·상생 활동을 꾸준히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18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버스’ 사업의 예산 증액과 운영 시스템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버스’사업이란 김형재 의원이 주도하여 개정한 '서울시교육청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조례'를 근거로 시작된 사업으로, 분단의 아픔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통일안보현장 체험학습 장소를 선택해(천안함 전시관, 임진각 DMZ, 강화도 안보전적지 등) 현장체험학습 버스와 통일안보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을 말한다. 2023년 하반기부터 시작되어 2024년 3,100명 참가(버스 120대), 올해에도 약 138대 규모(3,100명)로 운영 중에 있으나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예산 한계로 인해 현장의 수요를 모두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김 의원은 정근식 교육감을 향해 “지역 현장을 다녀보면 학생들 사이에서 통일버스 사업의 인기가 매우 높지만, 예산 부족으로 신청하는 학교를 모두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최근 북한이 ‘두 국가론’을 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11월 21일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하이컨디션-UN본부행사 및 월드컵응원전 준비조직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발대식은 2026년 UN본부에서 국민댄스체조(댄조)를 세계에 알리고, 이를 활용한 미주 월드컵 응원전 개최를 위한 구체적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시민 건강 증진과 한국형 건강문화의 글로벌 확산이라는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김 의원은 축사에서 “서울시민의 건강은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국민댄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인 건강문화”라며 “2026년 UN본부에서 세계인이 함께하는 건강문화 축제가 열릴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하이컨디션국민운동본부와 UN본부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K-헬스문화 모델이 될 것”이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행정과 지역이 함께 협력해 확산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공사장 사고와 교량 안전 우려가 잇따르는 와중에도 감찰 인력 축소와 정릉천고가교 정밀안전진단 결과의 예산반영 지연으로 안전관리 공백을 초래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24일 재난안전실 예산안 심사에서 최근 공사장 사고가 늘고 사망사고까지 발생한 상황에서 안전감찰 인력 감축과 정릉천고가교 정밀안전진단 결과의 늦장 반영 문제를 동시에 제기했다. 최민규 의원은 “45명으로도 2025년도에는 12회밖에 안전감찰을 못 했고 행정처분 실적도 0건”이라고 질타하며, “인원이 22%나 감축되면 이보다 더 줄 것이고 제대로 운영이 되는 건지 점검해야 한다”고 인력 축소로 인한 안전감찰 운용 실효성을 지적했다. 또한 최 의원은 “감축 근거로 제시된 ‘최근 3년 평균 지급 31.3명’은 실제 수요가 아니라 예산 제약에 따라 지급된 숫자일 뿐”이라고 예산 편성 근거가 불충분하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재난안전실장은 “예산 편성 과정에서 요청한 내용들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고, 사망사고·행정처분 관련 부분과 예방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