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시니어클럽(관장 양수진)은 지난 6일 용현시장 내에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용현시장 마실카페’를 개소했다. ‘용현시장 마실카페’는 미추홀시니어클럽이 추진하는 노인 일자리 신규사업으로,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카페사업장이다. 카페 운영에는 만 60세 이상 신체 건강한 어르신들이 참여하며, 전문 교육 과정을 수료한 뒤 직접 커피와 음료를 제조·판매하고 고객 응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마실카페’는 단순한 카페를 넘어 지역 주민과 시장 상인들이 편안하게 쉬어가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소통과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경제활동 참여의 기회를 가지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용현시장 마실카페가 모범적인 노인 일자리 사업의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는 든든한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수진 관장은 “마실카페는 어르신의 경험과 손길로 따뜻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은 2025년 11월 7일자로 장숙남 제47대 인천보훈지청장이 새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지청장은 별도의 취임 행사를 생략하고, 주요 업무 현황을 신속히 보고받는 등 현장 중심의 행보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장 지청장은 “국가를 위한 헌신이 자부심이 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보훈의 핵심”이라며, “보훈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합당한 보상과 예우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숙남 지청장은 2019년 충북남부보훈지청장, 2022년 제대군인지원과장, 2024년 기념사업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11월 8일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개최하는 ‘개항장 댕댕 도서관’ 행사에 참여해 북라운지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항장 댕댕 도서관’은 인천 상상플랫폼 실내외에서 열리는 반려견 동반 독서문화 행사로, 독서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자리다. 중앙도서관은 이번 행사에서 반려동물 관련 서적을 비롯해 그림책, 문학, 인문, 사회, 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 약 500권을 비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11월 20일 오후 2시 30분, ‘실전 스트레스 관리법과 건강 더하기’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현대인의 주요 건강 이슈인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스트레스의 이해와 관리 △피로를 줄이는 점진적 근육 이완법 △건강한 마음을 위한 실천 습관 등을 다룬다. 참여 신청은 11월 10일 오전 9시부터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신트리도서관 누리집 또는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함께 마음의 휴식을 얻고 공감의 시간을 나눌 수 있도록 ‘SNS 함께 책 읽기 9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19일부터 28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김초엽 작가의 '양면의 조개껍데기'를 함께 읽는다. 작품은 ‘함께 살아간다’는 믿음을 중심으로 관계와 사랑, 그리고 자신을 지켜내는 용기를 따뜻하게 그려낸 단편집으로, 참가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통합전자도서관에서 전자책을 대출해 참여할 수 있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신트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관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스스로를 다독이는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1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단장 김기찬)은 관내 261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목전정 및 병해충방제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약 7개월간 총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주말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진행됐으며, 학교 만족도 조사 결과 수목전정 98.9%, 병해충방제 94.7%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수목전정 설계용역으로 수목 데이터베이스를 현행화하고 표찰 부착, 학교별 수목현황 도면 제공 등 체계적인 수목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며 “학교시설 유지관리 지원으로 학교 업무 경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장성숙 의원(민·비례)은 최근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형 지역통합돌봄 거버넌스 구축에 따른 마을, 공동체의 역할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장 의원과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온마을로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내년 3월 27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의료·요양 중심의 제도적 돌봄을 넘어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관계'와 '공동체 활동'을 통합 돌봄 체계에 효과적으로 연계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영철 공동의장(인천마공넷)은 개회 인사에서 “수명이 늘어나면서 돌봄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실존적 문제로 다가왔다”며 “통합돌봄은 의료·주거·생활이 통합되는 마을에서 관계망을 기반으로 이뤄져야만 온전하며, 마을공동체 없이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제를 밭은 김경숙 준비위원장(주민주도 돌봄 전국 네트워크)은 국내외 7가지 주민 참여 돌봄 사례를 언급하며 “국가와 시장 중심의 돌봄은 보편성과 지속성을 보장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돌봄이 삶의 현장에서 발생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임지훈 의원은 최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성 관련 학교폭력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성폭력 사안의 조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2차 피해 방지와 피해자 보호 제도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9월 영국·프랑스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무국외출장 조사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임 의원은 당시 출장에서 확인한 피해자를 배려하는 해외 학교폭력 대응 체계를 인천 교육 현장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논의를 추진했다. 토론회는 임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주현 변호사(법무법인 슈가스퀘어)가 주제 발표를, 정진 리피스평화교육연구소장, 손재윤 인천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 김지영 학부모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주현 변호사는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한 조사 환경에서 피해 학생이 반복 진술을 강요받고, 신뢰 관계자 동석이 거부되는 경우가 많다”며 “피해자 보호를 위해 성폭력 전문조사관, 신속 대응(패스트트랙)·전담팀 설치·진술권 보호 기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성폭력 방지법은 피해자를 즉시 해바라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최근 ‘구월3동 스마트 마을 조성 사업(스마트 미디어 스퀘어)’의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살피고 상인회 임원진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남동구 대표 번화가인 구월동 로데오거리 광장에 아트 스테이지와 미디어폴을 설치해 ‘미디어아트 컨텐츠’ 송출, 새로운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미디어아트’는 무대 위로 투사되고 사용자 발걸음 등에 반응하며 다양한 영상과 소리를 제공하는 컨텐츠로,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구는 기존 로데오거리 광장의 낡은 무대를 철거하고 새로운 무대와 미디어폴을 설치했으며, 반응형 미디어아트 콘텐츠도 11월 말까지 추가 제작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스마트 미디어 스퀘어 사업을 통해 남동구 대표 번화가인 로데오거리가 더욱더 활기차고 지역 상권 및 경제가 발전하길 바란다”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준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인천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같은 날 열린 전국․인천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에서도 남동글벗학교 학습자 7명이 수상하며, 인천 대표 평생 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7일 남동구에 따르면 구는 ‘학습의 길을 안내하는 나침반 도시 남동’이란 비전 아래 구민이 스스로 학습 방향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플랫폼 체제를 구축해왔다. 특정 기관 중심의 교육을 넘어 구 전역을 하나의 학습공간으로 확장하고, 구민 주도의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참여형 학습생태계로 발전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21년부터 5개년 중장기 발전계획을 추진해 ▲생활권 학습공간 ‘학습충전소’ 확대 ▲문해교육·디지털 역량 강화 ▲사회적 약자 학습권 보장 등 지역 맞춤형 학습 정책을 실현해 왔다. 또한, 학습자·활동가·강사가 함께 지역 변화를 이끄는 인적 학습 네트워크인 ‘나침반 활동가’를 양성하며 구민 주도의 학습 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11월 22일 오후 4시, 대공연장 싸리재홀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팝페라팀 라스페란자의 공연 ‘라스페란자 감자팝콘’을 개최한다. 2005년 데뷔한 라스페란자는 성악, 실용음악, 뮤지컬을 전공한 멤버들로 구성된 3인조 그룹으로, 탄탄한 실력과 폭넓은 음악적 감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왔다. 공연은 섬세하고 아름다운 음색, 다채로운 장르의 레퍼토리, 웅장한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학생 무료, 성인 6,000원이며, 티켓은 엔티켓에서 예매하거나 공연 당일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1월 5일과 7일, 인천이음초등학교와 인천해든초등학교에서 ‘검단으로 찾아가는 강화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검단지역 학부모 90여 명이 참석해 강화교육의 비전과 미래교육 방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강화교육발전특구 선정 이후 추진된 다양한 혁신 성과를 소개하고, 강화교육의 교육적 가치와 가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작은 학교의 큰 배움’을 비전으로 △작은학교 특색교육과정 △결이음교육과정 △영어맞춤교육 △골프인증학교 등 강화교육의 대표 프로그램이 소개됐으며 학부모들이 강화교육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방법도 안내됐다. 행사는 검단신도시 북부권(인천이음초)과 남부권(인천해든초)으로 나뉘어 오전·저녁 두 차례 진행됐으며, 맞벌이 가정을 배려한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강화 작은 학교의 교육활동 영상, 학교별 교육과정 발표, 학구제 및 농어촌특별전형 안내, 1:1 상담 등으로 실질적인 정보를 얻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검단지역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열고 한 해 동안의 교육성과를 공유했다. 인천북부영재교육원은 4일 ‘제23회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하고, 수학·과학·발명 분야에서 1년간 80시간의 심화 학습을 이수한 중학교 1·2학년 학생 102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교육원은 ‘결대로의 성장 지원으로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영재교육’을 비전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은 ‘인공지능 시대의 커뮤니케이션 역량’ 특강과 학생 활동 영상 상영, 수료증 수여, 지도교사 감사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한 수료생은 “학습을 넘어 스스로 탐구하고 도전하는 힘을 기를 수 있었으며, 협력과 토론의 경험이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동부영재교육원은 6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학년도 수료식 및 우수학생 시상식’을 개최했다. 동부영재교육원은 수학, 과학, SW, 융합교육 등 교과 중심의 심화수업과 함께 프로젝트, 인성·리더십 캠프, 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5일과 6일 인천향교에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배움터, 인천향교’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문학초 2학년과 승학초 3학년 학생 113명이 참여해 전통 예절을 배우고 지역 문화유산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향교의 전통 강학 공간과 제향 공간에서 △고유례 체험 △인사예절교육 △다도예절 △전통놀이 등을 체험하고 유생복과 유건을 착용하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직접 느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의 문화적 뿌리를 배우고 전통의 가치 속에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디킨코스메틱(대표 고병국)을 방문해 실습생들의 근무 여건과 안전관리 체계를 확인하고, 학생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시교육청은 안전사고 및 노동인권 침해 우려를 예방하기 위해, 이상돈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특별점검단을 구성해 실습환경을 세심히 살피고 있다. ㈜디킨코스메틱은 헤어 및 기초화장품을 생산하는 지역의 우수기업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채용 연계를 통한 인재 육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별점검단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실습환경의 적절성, 학교-기업 간 협약 이행, 학생 권익보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교육청과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상돈 부교감은 실습생들을 만나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며 “이번 현장실습이 취업으로 이어져 성공적인 사회 진출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 지원과 취업 연계 강화를 위해 졸업 후 4년까지 성장을 지원하는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취업 10년 보장제’를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중·고등학교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등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2차)’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8~9월 진행된 1차 연수에 이어 교사의 진로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진로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과 진로연계교육의 이해 △진로수업 우수사례 및 실습 △학교생활기록부 진로역량 기록 △지역 고입 경향 분석 △진로심리검사 해석 및 상담기법 △학생 유형별 진로상담 사례 등 현장 중심의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 참가 교사는 “현장 적용이 가능한 내용이 많아 매우 유익했다”며 “학생의 진로 설계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은 교사의 전문성에서 출발한다”며 “학생의 삶과 배움이 연결되는 교육이 실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6일부터 신규 지방공무원의 시선으로 현장의 낡은 관행과 청렴 사각지대를 점검하는 ‘첫눈 청렴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업무 관행 속 부패 취약 요인을 구성원이 직접 찾아 개선하는 참여형 청렴 혁신 활동으로, 교육청 청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첫눈 청렴단’은 신규 실무수습자의 관찰력과 질문력을 중심으로 위계에 얽매이지 않는 자율토론 형식으로 운영되며, 현장에서 포착된 사안은 실질적 개선 과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참여 구성원은 2025년 신규 지방공무원(본청 실무수습자), 감사관실, 청렴강사단으로 도출된 개선 과제는 우선순위를 정해 2026년 청렴·반부패 추진계획에 반영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 가치”라며 “신규 공무원의 객관적 시선으로 부당한 관행을 조기에 발견하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한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 교육 우수사례’ 세션에 초청돼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5일부터 7일까지 화성시민대학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화성특례시,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국무총리비서실이 후원했으며, 교육 관계자와 연구자, 시민 등이 참여해 지속가능발전 사례를 공유했다.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전 원장인 정우탁 경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한국의 SDGs 교육 우수사례’ 세션에서는 서울대학교의 대학 SDGs 교육 사례, 유엔협회세계연맹의 국제기구 사례가 발표됐다. 이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등교육에서의 SDGs 교육 사례를 발표하며, 교육정책·교육과정·국제교류를 중심으로 한 지역기반 세계시민교육을 소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부터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해왔으며, 매년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세계시민교육 축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재 초·중·고 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시·군·구 보건소 역학조사관, 감염병 전문가, 학교 감염병 관리조직 등 100여 명이 참여한 ‘학교 감염병 대응 연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학교는 교장, 교감, 행정실장, 부장교사, 담임교사, 보건교사 등으로 구성된 학교 감염병 관리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전 기관을 대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훈련은 전국 교육청 최초로 학교·교육청·지자체·보건소·의료기관이 협력한 연합 모의훈련으로,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모의훈련에 앞서 보건교사 토론 진행자와 감염병 전문가들은 현실적인 시나리오를 공동 개발해 실제 훈련에 적용, 현장 대응력과 실효성을 높였다. 훈련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유석주 교수의 ‘학교감염병 관리’ 특강으로 시작해, 참가자들은 10개 모둠으로 나뉘어 결핵, 조류인플루엔자(AI) 가상상황을 설정하고, 초기 대응부터 확산 방지, 학부모 및 지역사회 소통까지 단계별 대응을 실습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 자활인들의 축제 ‘제22회 인천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인천자활한마당은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조부현)와 (사)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조영정)가 주관하고 인천시와 인천의 자활기업이 후원하는 행사다. 자활사업 참여자와 관계자가 한데 모여 한 해 동안의 노력을 격려하고, 자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올해는 ‘함께 만드는 변화, 함께 여는 희망, 자활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자활 유공자 29명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인천시 홍보대사인 프로야구단 SSG랜더스 치어리더 배수현 씨와 초대가수 전영록 씨의 축하공연, 예선을 통과한 자활 참여자 10팀의 장기자랑 본선 무대가 펼쳐졌다. 또, 행사장에는 다양한 품목의 자활생산품 전시 부스를 운영해 자활생산품을 홍보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한편, 인천시는 근로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