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능형 나이스 상담센터 기능 강화를 위해 AI상담(보이스봇)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6월 21일 개통한 지능형 나이스 사용자 지원을 위해 상담센터를 운영 중이지만, 평일 업무시간 상담 문의가 몰리는 경우 상담사 연결이 어렵고 평일 업무시간 이후와 공휴일에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아 불편이 야기됐다. 이에 지능형 나이스 사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나이스 업무 조기 안정화를 위해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AI상담(보이스봇) 서비스를 구축했다. AI상담(보이스봇) 서비스는 교무업무, 인증서, 시스템 분야 등 주요 FAQ 시나리오를 학습해 사용자 문의 사항에 대한 안내를 음성과 문자서비스로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4세대 지능형 나이스와 관련한 교직원 업무 경감과 애로사항 지원을 위해 AI상담사 학습을 강화해 더 나은 사용자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희귀 난치병 학생 치료비를 1인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희귀질환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한 희귀질환과 암 또는 중증의 심‧뇌혈관계 질환을 앓는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재학(유예‧휴학) 중인 난치병 학생이다. 매년 1인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항목은 비급여 의료비 중 약제비(주사제 포함), MRI‧CT검사비, 상급병실치료차액 및 입원 시 식대 등이다. 11월 10일까지 해당 학교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이후 교육청의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중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치료비를 개별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희귀 난치병 학생의 건강과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위해 한 아이도 소외받지 않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청인학교대학형전공과(위탁:인천재능대, 호텔외식조리과외 3개과) ▶인천연일학교대학형전공과(위탁:인하공업전문대, 호텔경영학과) 입학전형시험을 14일 실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고등학교 졸업 후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대학을 연계해 대학형 전공과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전국 첫 장애학생 대학형 전공과(인천청인학교-인천재능대) 운영으로 제6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의 모델을 제시했다. 2024학년도는 인하공업전문대학의 우수한 직업교육 인프라와 인력을 활용해 인천연일학교-인하공업전문대 연계 대학형 전공과를 설치 확대한다. 대학형 전공과 선발인원은 ▶인천청인학교-인천재능대 4개과 20명 ▶인천연일학교-인하공전 호텔경영학과 20명이다. 학업과 직업 능력, 심층 면접으로 학생들을 선발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선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전문대학과 연계한 전공과 설치‧운영으로 비장애 대학생과의 교육활동 참여를 통해 장애학생의 성인기 전환과 지역사회 통합 실현이 질적으로 확대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년 인천직업교육박람회 개막식에서 “한 사람이 소중한, 인구절벽의 시대는 학벌 좋은 사람보다 기술을 가진 사람이 우대받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 직업교육은 교육부, 기업, 대학과 협력하는 인천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운영하며, 항공, 바이오, 관광 등 인천의 8대 전략산업 중심으로 직업계고 학과 개편과 신설을 추진해왔다”며 “인천직업교육박람회를 통해 달라진 직업계고의 모습을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12일부터 14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사, 일반시민 등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29개 직업계고 105개 학과의 다양한 교육과정 체험과 현장실습, 도제학교, 공무원 지원 등 각종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12일 개막식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 조현영 부위원장, 임춘원 의원 등이 참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제25회 인천과학대제전과 제9회 인천수학축전을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는 과학과 수학이 어우러진 인천과학대제전과 인천수학축전 어울림 대축제를 기획해 인천의 초‧중‧고등학생들이 과학과 수학으로 소통하며 보다 넓은 세상을 만나고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천과학대제전은 ‘과학을 읽고 인천을 걸으며 미래를 쓰자’를 슬로건으로 초‧중‧고 230개 과학동아리가 과학, 발명, 융합, 생태전환을 주제로 다양한 과학실험과 체험 활동을 펼친다. 이밖에 우리가 사는 인천에서 과학을 느끼게 하는 ‘우리동네 과학산책’ 발표 마당, 어려운 과학 원리와 미래 과학기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소통하는 ‘3분간의 과학소통’ 발표 마당, 실생활의 다양한 문제와 미래 사회의 문제를 다양한 관점을 통해 융합적으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과학수다’ 발표 마당을 진행한다. 쉬운 수학, 즐거운 수학 실현을 지향하는 인천수학축전은 ‘모두 On, 체험하며 즐기는 행복한 수학’을 슬로건으로 꿈겨룸(발표), 꿈나눔(체험), 꿈이룸(상담), 꿈보람(이벤트) 분과로 구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교동도 화개산에서 관내 학부모 45명을 대상으로 ‘교육장과 함께하는 평화역사 읽걷쓰’ 행사를 11일 개최했다. 행사는 학부모 아카데미 4차 프로그램으로, 교육장과 함께 천고마비의 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역사의 발자취를 걸으며, 모노레일을 타고 화개산 전망대에 오르는 것으로 시작했다. 참여자들은 강화도를 상징하는 새이자 멸종위기 1급인 저어새(천연기념물 제205호)의 긴 부리와 눈을 형상하는 전망대를 둘러보고, 화개산의 5개 테마정원을 돌아봤다. 또한 조선 제10대 임금 연산군 유배지를 찾아 교동도 유배의 역사를 새겼다. 참여한 학부모는 “강화도에 살면서 평화교육의 현장에 이제야 와서 너무 아쉬웠다”며 “교육장님과 함께 역사를 돌아보며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성환 교육장은 “교동은 남북의 가장 가까운 접경지역”이라며 “평화교육이 활성화되어 남북한 주민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날을 앞당기는 초석을 놓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로운 세계는 갈등 없는 세계가 아니라, 갈등 속에서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학교에서 진로진학지도 담당 3학년 부장교사와 담임교사, 진로진학담당교사 등 45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을 위한 진학설명회’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11일 개최했다. 설명회는 진로진학지원단과 고입지원단 강사진을 초빙해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따른 고입 준비 방법의 이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현황 및 안내 ▶2024학년도 고입 전형을 위한 실시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교사는 “개정된 평준화 일반고 학교군에 대한 이해와 공동학교군 학교의 선택적 지망으로 학생의 선택권을 존중했다는 것을 확실히 인식하는 기회가 됐다”며 “인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직업계고의 변화와 미래 산업 및 직업교육 요구・수요에 대응하고 전문화된 직업인을 양성하겠다는 인천 직업교육의 방향에 대해 이해하며 인천교육을 더욱 신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모두가 결대로 성장해 학생 성공시대를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로진학직업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도서 지역 공교육 격차 해소와 외국어교육 지원을 위해 '2023 Fun English Island Camp-섬으로 찾아가는 영어마을'을 11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옹진군청 및 인천영어마을의 교육협력 사업으로 놀이와 주제가 있는 영어 몰입 교육을 통해 옹진군 초등학생의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했다. 옹진군 소재 백령초, 북포초, 대청초, 연평초, 덕적초, 영흥초 3~6학년 학생 2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일정에 맞춰 섬을 방문해 운영하며 학생들은 학기 중 인천영어마을까지 오지 않아도 되고, 학교는 학사일정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프로그램은 각 교과와 연계한 활동 중심의 주제 학습으로 영어, 수학, 사회, 미술, 음악, 체육 과목을 영어로 배우고 말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본 영어를 익힌다. 사회 교과는 학생들이 옹진을 대표하는 홍보대사가 되어 옹진 지역의 명승지, 인물, 향토 음식, 문화 등 자랑거리를 영어로 발표하며 자기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세계시민으로서의 국제적 소양을 함양하는 수업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관내 초·중 20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 ‘너의 말에 꽃이 피다’를 11월 29일까지 운영한다. ‘너의 말에 꽃이 피다’는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과 연계 운영하며, 날로 증가하는 언어폭력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클래식 연주에 맞춰 공연을 운영해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공연 교육은 2022학년도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고, 공연단체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023학년도 인천시교육청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바탕으로 내용을 기획했다. 특히 학교폭력의 방어자, 갈등조정, 관계회복 등의 요소를 반영해 학교폭력 예방인식을 제고하고자 한다. 10일에는 인천부흥초등학교에서 공연 교육을 진행했고, 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은 “어울림 나눔주간과 수업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해 알게 됐고,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친구들의 마음에 공감하게 됐다”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친구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들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에 관심 있는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천보건고, 인천비즈니스고, 정석항공과학고에서 제4회 직업계고 학교투어를 10일 개최했다. 직업계고 학교투어는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직업계고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의 진로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학부모들은 버스를 타고 순차적으로 학과별 특화 학교 시설을 돌아보며 달라진 직업계고의 변화를 체험하고, 학생들이 먹는 친환경 무상급식을 맛봤다. 특히 이번 투어 학교는 인천 유일 보건 특성화(보건고), 인천 최초 항공서비스과, 부사관경영과(비즈니스고), 대한항공을 모기업으로 하는 항공전문 특성화(정석항공과학고) 등 다양한 특색으로 참여한 학부모의 관심을 모았다. 인천시교육청은 제5차 투어를 인천금융고, 인천해양과학고, 인천소방고에서 24일 진행하며,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12일까지 교육청 블로그를 통해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는’ 교육에서 ‘할 줄 아는’ 교육으로 전환을 통해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최우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감 소속 근로자 채용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인천광역시교육감 소속 근로자 공정채용 기준’을 제정하고 2024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무원이 아닌 교육감 소속 근로자의 채용은 그동안 단계별 상세 공정 채용 절차를 규정한 체계적·종합적 기준과 채용 비리 발생 시 피해자 구제 방법에 대한 기준이 없어 채용 절차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공통 기준 마련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감 소속 근로자의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업무 지원을 위해 총 31개의 조항을 제정하고 각급 학교와 기관에 안내했다. 주 내용은 근로자 채용 시 심의·의결기구 구성 및 운영, 채용 원칙, 공고 등 세부적인 채용 절차와 전형별 심사위원 구성 시 1/3 이상 외부위원 위촉, 채용비리 피해자 구제 기준 등 채용과 관련한 구체적 내용이 담겼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감 소속 근로자의 공정채용 기준 제정으로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공정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장 주관 갑질 근절 예방 교육을 5일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달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에 이은 두 번째 교육으로, 공무원 조직의 구조적 한계를 뛰어넘어 역동적 조직문화 조성을 강조해 온 박종하 교육장이 직접 연단에 섰다. 박 교육장은 빠르게 변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려는 자세가 조직 내 갈등을 예방하는 첫 단계임을 강조하고, 소통과 공감하는 자세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참여 직원들은 ▶기관에서 고려해야 하는 갑질 관련주요 법령과 규정 ▶유형별 갑질 개념 및 판단기준 ▶갑질 신고 요령 및 처리 과정 ▶갑질 신고 사례와 처분 사례 등을 배우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조직문화에 대해 소통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MZ세대, 갑과 을 등 조직구성원을 구분 짓고 서로를 편견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정보시스템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에 대해 보안취약점 분석과 평가 사업을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3단계에 걸쳐 컨설팅 형태로 진행했다. 정보보안 컨설팅 1단계는 보안 관련 지침과 정책을 분석하고, 침해사고 예방·대응·복구 측면에서 APT(지능형지속공격), DDoS(분산서비스거부공격) 대응 훈련, 시나리오 기반 모의해킹을 실시했다. 2단계는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의 서버 등 정보자산에 대한 취약점 진단 등을 실시해 교육정보시스템에 대한 신뢰성 보장을 목표로 진행했다. 3단계는 취약점 진단의 결과를 재검토하고 최종 이행결과를 확인하는 절차로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은 점검을 통해 정보시스템을 자산 중요도에 따라 분류하고, 보안전문가의 진단으로 발견한 취약점을 위험도에 따라 체계적으로 조치하며 2024년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보호대책서에 반영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의 중요한 정보를 취급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구성원 모두가 정보보안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근무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정보보안 수준 향상을 통해 사이버 침해사고 사전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6일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인천광역시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참가선수단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전라남도(22개 시·군, 65개소)에서 7일간 일정으로 개최하며, 고등부의 경우 40종목에 걸쳐 총 525명이 인천 대표로 참여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림픽 유래를 예로 들며 “전국체육대회의 진정한 의미는 바로 화합”이라며 “화합의 정신을 기반으로 대회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코로나 3년간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 선수들이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면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오늘이 있기까지 선수들의 노력과 더불어 부모님과 지도 선생님의 헌신이 있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단식이 끝난 후 도성훈 교육감은 참석한 학생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대회 기간 현장에서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7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열린 제1회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석해 초·중·고교 학생, 교사, 가족 등 출전팀을 격려했다.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2023년 건강 나눔 페스티벌’의 첫 번째 마당 행사로 시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심정지 발생장소 1위가 가정(44%)이라는 통계에 근거해 가족까지 범위를 확대 운영했고, 필기경연(심폐소생술이론)과 실기경연(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으로 나눠 진행했다. 경연대회 초·중·고 우승팀은 11월 중 전국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인천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작년 12월 작전여고 학생들이 길에 쓰러진 심정지 행인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례가 있는데, 평소 학교에서 심폐소생술을 익힌 경험이 컸다”며 “아이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생명의 귀함을 알고, 언제든 내 가족과 이웃을 살릴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건강 나눔 페스티벌 두 번째 마당은 학교-교육청-지역사회 건강 관계기관 18팀이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참가팀은 10개 초, 중, 고등학교와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7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열린 제1회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석해 초·중·고교 학생, 교사, 가족 등 출전팀을 격려했다.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2023년 건강 나눔 페스티벌’의 첫 번째 마당 행사로 시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심정지 발생장소 1위가 가정(44%)이라는 통계에 근거해 가족까지 범위를 확대 운영했고, 필기경연(심폐소생술이론)과 실기경연(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으로 나눠 진행했다. 경연대회 초·중·고 우승팀은 11월 중 전국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인천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작년 12월 작전여고 학생들이 길에 쓰러진 심정지 행인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례가 있는데, 평소 학교에서 심폐소생술을 익힌 경험이 컸다”며 “아이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생명의 귀함을 알고, 언제든 내 가족과 이웃을 살릴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건강 나눔 페스티벌 두 번째 마당은 학교-교육청-지역사회 건강 관계기관 18팀이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참가팀은 10개 초, 중, 고등학교와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7일 시교육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577돌 한글날 경축식에 참석해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글로벌경쟁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한글날 행사를 시작한 이유는 시대적 대전환 때문”이라며 “한글을 아는 것은 발 딛고 서 있는 우리 문화를 아는 것이고, 우리 것을 알 때 글로벌 역량도 자란다”고 말했다. 이어 “K 문화와 함께, 세계적으로 한글 열풍이 불고 있다. 한없이 소중한 우리 한글을 아끼고 사랑하자”고 덧붙였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 7월부터 공모한 읽걷쓰 사업 우수작을 시상하고 학생과 시민이 함께한 출판 전시회도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10월 9일 한글날부터, 기존 사용하던 한글 전서체 공인(관인)을 알아보기 쉬운 훈민정음체로 변경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은 300만 시민에 재외동포를 더해 1,000만 시민의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읽고, 걷고, 쓰며 사유하는 인문학 도시가 된다면 더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공감을 바탕으로 하는 북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부평동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교육장 주관 청렴문화 체험 페스티벌’을 5일 실시했다. ‘청렴문화 체험 페스티벌’은 학생과 교직원 등이 놀이를 통해 청렴·반부패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행사로 ▶청렴스트라이크 ▶청렴퀴즈 ▶나만의 청렴 의미 새기기 등의 코너를 진행했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교육장과 교장이 청렴다짐 릴레이 코너에서의 문구 중 우수작을 선발해 상품을 지급했다.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거부감 없이 쉽게 청렴에 대한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함께하는 청렴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북부 청렴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업무 담당자와 학교전담경찰관(SPO)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교육청-경찰청 워크숍’을 5일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경찰청과 ▶교육청-가정법원-경찰청 업무협약 ▶학교전담경찰관 예방교육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토론회 ▶학교폭력 사안처리 연구모임 ▶교외생활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를 위해 노력해왔다. 워크숍은 밸류브릿지 송창현 대표의 '나와 우리를 연결하고 변화시키는 꿀팁' 강의를 통해 창의적 사고를 하고 다양한 소통 방안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또한 기관별 주요 현안 공유를 통해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청과 경찰청의 우수사례를 나누며 벤치마킹의 기회를 마련했다. 마지막에는 분임별 토의를 통해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는 학교전담경찰관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로 결대로 성장하고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 소공연장에서 관내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를 5일 개최했다. 연수는 ‘자살 및 자해 위험도 평가의 실제’를 주제로 신주연 교수(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상담심리대학원)가 사례와 실제 임상 적용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상담교사는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했던 연수였고 다양한 사례를 접하며 실제로 상담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학생 상담 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