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5개 교육지원청(남부, 북부, 동부, 서부, 강화)은 학생참여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25일 진행했다. 학생참여위원회는 학생 관련 정책의 수립‧실행과정에 학생들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한 조직으로 정책과제를 발굴‧제안한다. 학생참여위원들은 이날 오전 인천시의회를 찾아 ▶시의원과의 대화 ▶홍보 영상 시청 ▶제290회 제1차 본회의 방청 등을 통해 인천시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 민주주의를 체험했다.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은 “교육현장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교육위원장으로서 본회의장에서 학생들을 만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곳에서의 경험이 학생이 원하는 꿈을 키우는 동기부여가 되고, 소중한 꿈을 묵묵히 이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오후에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자신이 고른 책을 찾아 읽고, 소그룹별로 인천애뜰과 중앙공원 일대를 걸으며 대화를 나누고 체험 소감문을 작성하는 읽걷쓰 활동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북부교육지원청 소속 학생참여위원은 “시의회 본회의가 진행되는 과정을 살펴보며 시민의 역할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됐고, 읽걷쓰 활동을 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자유공원과 개항장 일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2023년 남부 쓰담 걷기’ 행사를 25일 진행했다. ‘쓰담 걷기’란 플로깅(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국립국어원에서 다듬은 말로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것을 말한다. 남부교육지원청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계획에 따라 진행한 행사에는 교육장, 남부교육지원청 교직원, 개항장을 찾은 시민, 지역사회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남부 청렴 슬로건 어깨띠를 메고 자유공원과 개항장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쓰담’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청렴 홍보물인 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와 쓰레기봉투를 전달했다. 또한 직원이 착용한 청렴이·청순이와 함께 사진을 찍고, 코스별로 걷기를 통해 건강을 다졌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공무원과 시민이 한마음으로 쓰담 걷기 행사에 참여해 깨끗한 남부를 만들어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일상의 작은 활동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도록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현동 화재 참사 24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기억하고, 안전이 기초하는 인천교육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추모제를 학생교육문화회관 추모 공간에서 30일 개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인현동 화재참사의 희생자를 기리며 안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학생교육문화회관내 위령비 주변을 정비했으며, 유가족 추모공간인 ‘1999 인현동 기억저장소’를 만들었다. 추모식은 30일 오전 10시 30분 희생자를 위한 헌화와 묵념, 추모음악회로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유가족, 인천시의회, 인천시청, 경찰청, 소방청, 중구청 등 관계기관, 희생 학생들이 다녔던 학교 대표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1999년 10월 30일, 중구 인현동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는 당시 건물 2층에 머물던 학생 수십 명의 목숨을 빼앗았다. 당시 참사 장소가 호프집이라는 이유로 희생자들은 일탈 학생들로 치부되며, 유족들은 더 큰 슬픔과 아픔을 겪어야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꿈은 안전한 배움터에서부터 출발한다”며 “24주기 추모제를 통해 많은 인천시민 모두가 인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인천시교육감 추천 전형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교육감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 대표, 이미영 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을 비롯해 내외빈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인천시교육감 추천 전형과 양 기관의 포괄적인 교육 교류 협력을 위해 마련했다. 앞으로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역량 있는 고등학생을 선발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 추천하고, 대학은 학생들에게 입학과 장학금 혜택 등을 제공한다. 1972년 설립된 조지메이슨대학교는 미국 버지니아주 최대 규모의 연구 중심 주립 대학으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2014년 인천자유경제구역청의 해외 명문 대학 유치 계획으로 초청‧지원을 받아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설립됐다. 졸업생들은 미국 본교와 동일한 학위를 받으며, 송도에 있는 한국캠퍼스에서 3년, 미국 본교에서 1년을 공부한다. 매츠 대표는 “평소 지역특화 세계시민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교육청에 깊은 감명을 받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입학하는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20개 권역 '꿈공존(Zone)Ⅰ, 꿈공존(Zone)Ⅱ'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워크숍은 인천 관내 고등학교 127교가 모여 학교 내에서의 교사 수급의 어려움, 소인수‧희소 과목, 진로 심화 과목 등을 고려해 권역별 깊은 협의를 바탕으로 2024학년도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편성표를 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1부는 ▶2023학년도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운영 결과 공유 ▶2023학년도 데이터베이스(DB) 기반 학교별, 과목별, 권역별 공동교육과정 강좌 신청 추이 분석 ▶웹 기반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맵핑(꿈맵핑.kr) 자료 분석 등을 통해 효율적인 2024학년도 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2부는 사전에 준비해 온 학교별 2024학년도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개설 희망 과목 목록과 타교에서 개설하기를 희망하는 과목 목록 등을 토대로 권역별 개설 가능 과목을 심도 있게 토의한 후, 단위 학교의 2024학년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을 실제로 편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사 수급과 학생·학부모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결대로자람 가을 컨퍼런스를 24일 개최했다. 행사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 조현영 부위원장, 임춘원 의원을 비롯해 인천 유·초·중·고·특수 교사, 교육행정직원, 교육감소속근로자 등 1,900여 명이 참석했다. ‘결대로, 모든 교원의 성공!, 다함께, 모든 학교의 성장!’을 주제로 연 컨퍼런스는 교육공동체의 공동체성을 바탕으로 모든 학교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인천 교직원들의 전문적학습공동체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결대로, 전학공 지금을 돌아보다’를 주제로 ▶나를 돌아보는 시간 문학동네-10년후 ▶국경 넘어 함께 만드는 교육-국제교육협력교사회 ▶손안의 연수원-린치핀 아카데미 전문적학습공동체가 사례를 공유했다. 이후 ‘미래로, 전학공 방향을 찾다’를 주제로 ▶더 나은 학교를 꿈꾸는 교육 실천 이야기-새로운학교 인천네트워크 ▶느낌과 마주하며 욕구와 놀기-비폭력대화 교육 연구회 ▶상상으로 놀고 공간으로 말하다-학교세움 ▶교육행정에 미래가치를 더하다-인천광역시교육행정정책연구회 전문적학습공동체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에 관심 있는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천금융고, 인천해양과학고, 인천소방고에서 제5회 직업계고 학교투어를 24일 진행했다. 직업계고 학교투어는 직업계 고등학교에 관심 있는 학부모에게 직업계고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하고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부모들은 버스를 타고 순차적으로 학과별 특화 학교 시설을 돌아보며 달라진 직업계고의 변화를 체험했다. 제5회 학교 투어는 금융, 해양, 소방 분야 특화 학교로 ▶금융‧사무행정가 양성 및 내년 유아보육과 신설(인천금융고) ▶수도권 유일 수산‧해양 특성화고로 1926년 개교 이래 100여 년간 인재 배출(인천해양과학고) ▶수도권 유일의 전문 소방 인재 양성(인천소방고)에서 진행해 참여한 학부모의 관심을 모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에서 태어나서 자라고 교육받으며 삶의 터전을 잡을 수 있도록, 인천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최우선 과제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계획을 수립해 관내 전 기관에서 2회 이상 훈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전 국민이 참여해 범국가적인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이다. ▶교육부-교육청-학교 간 재난상황 보고훈련 ▶학생안전체험관을 활용한 재난 체험 및 대응 훈련 ▶태풍 및 화재 발생 대응방안 토론훈련 ▶불시메시지 현장훈련 등을 진행한다. 올해는 신속한 재난전파로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훈련과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제고를 위한 시민 참여 재난 체험 훈련을 학생안전체험관에서 실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훈련은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실시한다”며 “내실 있게 준비하고 관계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해 학생과 교직원의 재난대응 역량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24일 부평여자고등학교와 산곡고등학교를 찾아 고3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수능과 대입은 꿈으로 가는 과정일 뿐 끝이 아니다”라며 “건강관리에 유의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여러분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현장 교사들에게는 “최근 교권침해 문제로 많이 힘드셨을 텐데,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이후에도 관내 여러 학교의 고3 수험생을 만나 응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6일에 치러지며, 인천은 총 56개 시험장에서 26,686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소재 고등학교 및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졸업예정자는 물론, 인천에 주소지를 둔 타시도 재학 고등학교 및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졸업예정자에게도 수능 응시료 전액을 지원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서비스와 데이터 보호를 위해 인천교육종합정보센터 재난대비 비상훈련을 27일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인지부터 최종 서비스 복구까지 전반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훈련을 통해 재난대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전기공급이 차단되고 시스템 일부 장비의 장애 발생 상황과 사이버 해킹에 의한 데이터 훼손을 가정해 진행한다. 훈련은 장애 알림 문자 발송 처리와 피해 상황 중 시스템 다중화 구성에 의한 정상 가동을 확인하고 단계적 시스템별 대응 체계에 따라 실전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인천교육융합통신서비스, 나이스, K-에듀파인, 본청 및 학교 홈페이지, 정보보안 망간자료전송시스템으로, 훈련기간 동안 시스템이 다소 불안정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에 상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잠재 위험 요소까지 미리 제거하는 훈련으로 구성했다”며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비상 훈련으로 서비스 중단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학생·학부모, 교직원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인천난정평화교육원에서 ‘사회정서학습(SEL)과 평화교육’을 주제로 2023 인천 평화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평화교육 전문가 및 교사, 인천시민 등이 참석했으며, 인천시교육청 공식 유튜브채널로 생중계됐다. 포럼은 사회정서학습 모형을 평화교육에 적용함으로써 평화교육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주제 발표는 ▶강순원 한신대 명예교수의 ‘사회정서학습(SEL)을 통한 평화문화 활성화’ ▶어린이어깨동무 김윤선 사무국장의 북아일랜드 평화교육 프로그램(NURTURING PROGRAM) 순서로 진행했다. 발표 후에는 윤철기 서울교대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들과 김병연 공주교육대 교수, 김철호 경인교대 교수, 정영철 서강대 교수의 토론 및 청중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6월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을 개원하고 학생과 시민 대상 평화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평화교육 실천을 위한 이론적 연구를 확대해 국내외 평화교육을 선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포럼이 인천형 사회정서학습 모형을 개발해 평화교육을 실천하는 올바로 교육의 이론적 바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시교육청 잔디광장에서 제8회 학부모 에듀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 한민수 의원, 임춘원 의원, 학부모, 학생, 교직원,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여덟 번째를 맞은 학부모 에듀페스티벌은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해 학부모 자치를 실현하기 위함으로 올해는 학부모 학교참여 활동 결과물 전시, 공연 및 특별기획 등으로 구성했다. 다문화·장애인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 등이 함께 선보인 사제동행 어울림 무대를 시작으로 모두가 소중한 교육 동반자라는 의미를 되새기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학생은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사람’이라는 격려를 담은 랩송 ‘너는 다이아몬드’ 공연을 펼쳤다. 초·중·고 학부모는 교사와 학교를 존중하는 깊은 마음을 담아 교육공동체 상호간의 존중과 배려를 위한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밖에 ‘내 인생의 첫 책쓰기 연수’를 통해 탄생한 81명의 학부모는 인천교육정책의 브랜드인 읽걷쓰를 실천하며 작가가 되어 책을 출판하는 뜻깊은 행사도 개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학생교육문화회관 부설주차장 주민개방 추진을 위해 인천 중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교육문화회관 부설주차장 주민개방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중구는 주민개방을 위한 주차장 시설개선 및 운영을,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주차장 시설 유지를 위한 시설관리 등 협력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내년 2월까지 중구에서 시설개선 공사와 이용주민 모집을 완료하고 3월부터 회관 부설주차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동인천역 일대 주민의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구와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며 “선정된 이용주민이 주차장 이용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중구와 협력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가정 내 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학부모 연수를 30일 실시한다. 연수는 신종담배의 위험성과 청소년들이 주로 사용하는 흡연제품 및 사용 행태 등 변화하는 유행에 맞춘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들이 가정 내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자녀를 지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신종담배는 신종마약으로 연결됩니다’를 주제로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이성규 박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최근 흡연 연령대가 낮아졌고 전자담배 사용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신종담배 소개 ▶담배에 대한 청소년 생각과 건강 위험성 ▶신종담배와 신종마약 노출 관련성 등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성장기인 아동과 청소년에게 흡연은 더욱 위험하며, 중독성이 강한 담배가 다양한 제품으로 빠르게 변화해 청소년을 유혹하고 있다”며 “가정에서도 최신 담배제품 트렌드와 위험성을 알고 대처할 수 있도록 흡연예방교육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감염병 메타버스 모의훈련을 자체 개발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을 포함 3주간 학교별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학교 감염병 대응 종합 모의훈련은 학교 내 다양한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학교 현장 위기 대응력 제고 ▶학교 감염병 대응 부서 간 협력 조정 능력 강화 ▶감염병 대응 절차 숙달 등 학교 구성원 감염병 위기관리 역량과 자신감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모의훈련은 최근 감염병 발생 추이와 학교 현장을 고려해 교육청과 학교 현장 보건교사들이 함께 개발했고, 학교별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 유행’, ‘A형 간염 확산’ 중 하나의 상황을 선택해 ▶오프라인 시나리오 역할극형/토론형(922교) ▶온라인 메타버스 체험형(23교, 4,405명)으로 운영한다. 지금까지 감염병 관리조직반 교직원 대상으로만 대면 진행한 모의훈련과 달리 이번에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배움에 제약이 없는 온오프라인(블렌디드) 훈련방식이다. 디지털 친화적 학습자 성향을 고려한 메타버스 모의훈련을 개발‧도입했고 훈련 대상을 학생(초5∼고)까지 확대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3 중·고 연계 진로캠프’를 21일 운영했다. 학생들은 진로캠프를 통해 자기 적성과 흥미를 알아보고, 이에 맞는 고등학교 진학 관련 자신의 진로를 설계해보는 활동을 했다. 또한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대학입시에 관한 정보를 통해 예비 고등학생으로서 미리 알아두어야 하는 핵심 사항들을 확인했다. 또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자녀의 진로 진도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 대상 특강도 진행했다. 진로캠프는 남부권역을 시작으로 동부, 서부, 북부, 강화 권역에서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누구나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 생활에 관한 중요 정보들을 미리 알아보고, 즐겁고 알찬 고등학교 생활을 이어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 인천 청소년 학술제를 인천대학교와 21일 공동 주최했다. 인천 청소년 학술제는 일반고 학술동아리의 과제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학생 중심의 과제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고, 연구물 발표로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연구 능력 증진 등 미래 역량을 키우는 통로가 되고 있다. 올해는 ‘연결의 시대, 융합과 소통으로’라는 대주제로 일반고 총 56개 팀(고2 학생 224명)이 학술보고서를 작성하고, 프레젠테이션과 동영상으로 발표했다. 학술제에 참가한 학생들은 올해 3월부터 학술동아리 활동을 통해 ▶새소리와 함께하는 커뮤니티 매핑 ▶역사 왜곡 미디어(드라마, 영화)의 영향력 및 문제점과 해결 방안 ▶메타버스 플랫폼과 이를 활용한 교육적 발전 방안 모색 ▶지극히 작은 이끼의 지구를 위한 큰 역할 등 '과학', '생명·바이오', '인문', '청소년', '환경' 등의 다양한 주제로 연구 활동을 했다. 인천대 전공 교수 30명의 사전 심사를 거쳐, 학술제 당일에는 팀별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온라인 학술제를 마무리했다. 도성훈 교육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우리의 노래, 어제와 오늘을 잇다’를 주제로 제1회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제를 20일 개최했다. 광성중학교의 상사화로 시작한 공연은 ‘꿈꾸는 아리랑’ ‘신사철가’, ‘고래사냥’, ‘북천이 맑다커늘’ 등 민요, 단가, 고가신조, K-pop, 영화 음악 등의 장르와 융합해 각 학교의 특색을 드러낸 오색빛 국악합창을 선보였다.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국립국악관현악단 ‘신진지휘자 3인’에 선정된 최동호 지휘자와 함께 우리 민요를 재해석한 너영나영&밀양아리랑(작곡 박정규)와 소리북을 치며 부르는 화초타령으로 국악 합창의 진수를 보여줬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국악합창제는 인천형국악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시교육청에서 개발한 국악합창 자료를 인천 관내 모든 학교에 보급하고 2023 국악합창 운영교(7교)를 선정해 운영한 결과에 따른 공연”이라며 “국악합창단의 전문 국악합창을 더해 국악의 현대화, 일반화라는 국악합창의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작년 창단한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지휘 최동호)은 제2회 정기연주회를 11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민과 함께하는 ‘같이가치 읽걷쓰 학교폭력예방 달리기 대회’를 21일 운영했다. 대회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인천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서 ‘같이가치 읽걷쓰 걷기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실천의지를 다져왔다. 이번 대회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부스, 흥겨운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 배번호에는 신청 시 작성한 학교폭력 예방 다짐 문구를 새겼고, 완주자에게는 힘찬이, 자람이 완주메달과 기념품을 지급했다. 대회 참여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공원을 달리니 기분이 너무 좋다”며 “학교폭력은 일어나면 안 되고 친구가 학교폭력을 당했을 때 방관하지 않고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축사에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교육 주체와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사회‧정서 역량을 함양하고, 학교폭력의 방어자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올바로 결대로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함께 이끌어 갈 교육감 소속 근로자로, 조리실무사 등 11개 직종에 총 781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채용 예정 인원은 ▶교무행정실무사(통합) 52명 ▶교육복지사 66명 ▶사서 2명 ▶유치원교육실무사 4명 ▶유치원방과후과정강사 45명 ▶전문상담사 1명 ▶조리실무사 526명 ▶초등돌봄전담사 31명 ▶특수교육실무사 41명 ▶특수진로코디네이터 1명 ▶특수학급종일제강사 12명 등 총 781명이다. 시험방식은 공정한 경쟁과 평등한 기회 부여를 위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시험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며, 서류점수와 면접점수를 합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응시원서는 24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1인 1 직종만 응시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2024년 1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며, 2024년 3월 1일 자부터 공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된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