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에서 제1기 인천국제교류선도교사단(I-T.I.P, Incheon- Teachers who lead International exchange Program)을 중심으로 ‘2023년 인천형 국제교류 역량 강화’ 연수를 23일 실시했다.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한 연수는 초·중·고 120명의 교사가 모여 인천형 국제교류 수업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현장과 밀착된 국제교류 수업 방법을 나눴다. 지난 4월 발족한 제1기 국제교류선도단의 국제교류 우수 수업 교사와 SDGs(지속가능발전) 수업 연구 교사 2인의 강의를 중심으로 한 소그룹 분반으로 진행했으며, 국제교류 수업에 관심이 있는 교사들의 눈높이에 맞춰 현장 실무형 연수로 운영했다. 참여 교사들은 다양한 수업 사례를 통해 해외 국가들과 공동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는 방법을 토의하고 학교 현장에서 국제교류 수업을 구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 참여 교사는 “인천을 비롯한 타시도 국제교류 전문가의 노하우를 마음껏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읽고 걷고 쓰는 마을 아카이빙_마을사진 전시'를 동구 배다리 집현전 갤러리에서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개최한다. 화도진도서관은 지역주민 8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해 인천 중구와 동구를 촬영하고 기록하는 마을 아카이빙 수업을 8회 운영했다. 촬영한 사진 중 엄선한 일부를 전시하는 사진전에서는 독특한 시선으로 기록한 송월동 재개발 예정지, 인현동과 배다리의 풍경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1년부터 마을을 기록하는 마을아카이빙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화도진도서관은 매해 수강생의 사진을 모아 사진집을 제작하는 등 변화하는 마을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미래 세대를 위해 기록하는 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마을교육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 ‘우리 마을 기록단’ 참여자들의 활동 자료를 모은 사진집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지역주민으로서 내가 사는 지역의 역사적인 의미와 문화를 알 수 있는 곳을 촬영하고, 사진과 함께 장소에 대한 소감을 담아 부평구 일대를 기록했다. 사진집에는 부평공원, 캠프마켓과 철길, 부평풍물축제 현장, 부평깡시장의 일상, 굴포천의 녹지 등 장소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여자들이 직접 걸으며 촬영한 장면을 담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활동으로 부평 지역에 더욱 애착을 갖게 됐고 자료들이 사진집으로 제작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집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마을·평생교육-‘우리마을기록단’ 코너에서 온라인으로도 열람할 수 있다. 북구도서관은 올해 발간한 마을교육 자료를 모아 12월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영재교육원 30명의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강화미래교육지원센터 무지개홀에서 창의산출물 발표회 및 수료식을 25일 진행했다. 1년간 강화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수업과 체험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 상영 이후 영재원 학생들은 80시간의 영재수업을 하면서 관심있는 주제를 가지고 긴 시간 탐구하고 연구했던 결과물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1학년 7팀, 2학년 7팀 총 14개 팀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팀별로 그동안의 연구 과정, 결과물 제작과 시연 등을 발표했다. 학생 발표 후에는 2023학년도 영재교육원 수료식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5월부터 지금까지 수업과 체험활동에 참여하면서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창의 산출물을 준비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발표까지 마무리해 뿌듯하다”며 “캠프활동에서 그동안 사용해보지 못한 마이크로피펫이나 원심분리기 등을 사용하며 실험했던 기억이 즐거웠고, 내년에도 더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래 사회 속에서 다양한 기술과 가치의 역량을 지닌 학생들이 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민들레지역복지 기관 후원으로 따뜻한 마음을 담은 전기매트 물품 전달식을 27일 진행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와 민들레지역복지는 월동기를 맞아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교육취약계층 16가구에 약 176만 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후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겨울나기를 걱정하고 있는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앞장서 나눔 활동을 해주신 민들레지역복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교육취약계층을 위해 내실 있는 복지 사업을 펼치고, 모든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엘림아트센터 엘림홀에서 2023 읽걷쓰와 함께 하는 명사 초청 학부모 특강을 28일 개최했다. 특강은 자녀 양육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보다 따뜻한 가족문화 조성과 건강한 자녀 양육관 정립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아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를 초빙해 ▶책을 읽고 걷기 ▶연주와 강연 듣기 ▶활동 소감 공유하기 등 읽걷쓰 활동을 통해 서부 학부모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자 했다. 행사는 ▶조선미 교수의 책 읽고 호수공원 걷기 ▶아름다운 선율과 음색의 파이프 오르간 연주 감상하기 ▶조선미 교수의 강연 듣기 ▶참석자 개인 SNS에 공유하기 순으로 운영했다. 참석한 학부모는 “자녀가 고학년이 되면서 사춘기에 접어들어 자녀 양육에 대한 걱정과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특강에서 양육 방법에 대한 현실적이고 명쾌한 코칭을 받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특강에 참석한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님들이 읽걷쓰 활동을 통해 사색과 성찰 속에서 자녀들과 소통하고 함께 배움이 자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 지역을 대표하는 부평풍물대축제를 기반으로 학교 풍물교육 활성화와 가치 확산을 위해 부평구축제위원회와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풍물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풍물교육의 가치 확산을 위한 사업 운영 협조 ▶기타 공동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홍보 등 관련 업무를 상호 지원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평풍물축제를 비롯해 부평 지역의 각종 문화행사, 교육 분야 등이 중요한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부평구축제위원회와 협력해 다양한 풍물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지원하고 부평 지역 전통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용유초등학교 4학년 학생 8명을 대상으로 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마음을 나누는 미술놀이터’를 10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4회 운영했다. ‘마음을 나누는 미술놀이터’는 학생의 건강한 감정표현과 정서적 지지가 필요하다는 학교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지원청-학교-지역기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개별 학생에 대한 특성을 파악해 교육 취약 학생을 발굴했다. 학생들은 신문지, 종이컵, 간식 등 다양한 매개체를 활용해 건강한 감정표현을 하고, 한정된 자원을 나눠쓰는 경험 등을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사 미배치교의 촘촘한 지원을 위해 학교와 꾸준히 논의하여 학교와 학생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수업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남부 초등 빛남 수업 나눔의 날’ 운영을 29일 마무리했다. ‘빛나는 남부 수업 혁신·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한 수업 나눔은 2일부터 29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운영했다. 주 내용은 ▶교육과정과 놀이 활동을 연계한 전통 놀이 수업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그림책 프로젝트 수업 ▶질문하기를 통한 감각적 글쓰기 수업 ▶역사 토의토론 수업 ▶신문을 활용한 일상 속 경제금융교육 ▶AI 융합 프로젝트 수업 ▶온 작품 읽기 질문 수업 ▶거꾸로 교실 기반 비례식 수학 수업 ▶디지털기기 활용 원격 교류 수업 등이다. 특히 빛남 수업 나눔 교사의 수업 공개 참관 후 수업 전략과 수업 자료를 공유하는 나눔 협의회를 실시해 함께 연구하고 공유하며 성장하는 교사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수업 나눔에 이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과정 디자인 워크숍’을 통해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수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업 연구와 나눔, 성찰을 통해 실천적 수업 혁신이 이루어질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수학교사, 교육전문직원 50명을 대상으로 ‘모두를 위한 수학 역량강화 워크숍(수학있는 수학여행)’를 23일부터 26일까지 운영했다. ‘수학있는 수학여행’은 ‘수학의 눈으로 세상을 읽다, 수학의 힘으로 현재를 걷다, 유연한 창의와 무한한 상상으로 미래를 쓰다’를 캐치프레이즈로 기획한 '있다?없다! 수학여행시리즈' 2탄이다. 워크숍은 ▶경남수학문화관 견학 ▶통영 Math-Tour 체험 ▶부산수학문화관 견학 ▶부산시민공원 Math-Tour 체험 ▶오륙도 둘러보기 순으로 운영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만수여중 교사는 “새로운 것을 처음부터 만드는 것보다, 기존 교구에서도 수학적 원리를 어떻게 발견하게 할지 접근 방식에 따라서도 다양한 교구로 발전할 수 있음을 알게 됐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에게도 이런 느낌을 전해줄 수 있는 수학 수업을 고민해 봐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디지털전환시대, 즐겁게 배우고 깊이 있게 생각하는 수학, 모두를 위한 수학교육을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참여가 중요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 의결과 관련해 인천 동구에 교육투자가 활성화되고 학생 및 인구 감소 문제가 완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교육부는 이날 재정난으로 자체 인건비 충당이 어려운 기초지방자치단체는 교육 보조금을 투자할 수 없다는 규제를 해제한다는 내용의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당해연도의 일반회계 세입에 계상된 지방세와 세외수입으로 소속 공무원의 인건비를 충당하지 못하는 지자체는 교육사업 경비로 쓸 수 있는 보조금을 교부하지 못한다’는 조항이 사라진다. 이로 인해 인천 동구는 주민 요구에 따라 교육경비에 대한 보조 여부를 자율적으로 정하는 등 재정운영의 자율성이 제고되고 교육투자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교육경비보조제한 해제로 지자체 재정 운영의 자율성이 제고되고 교육투자가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투자로 동구의 교육환경이 개선되고 신도심과 원도심 학생간 교육 격차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2023년도 인천세계시민학교 담당 교사와 내년도 신규 공모학교 교사 등 총 100명을 대상으로 인천세계시민학교 성과공유세미나를 27일 실시했다.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으로 인천을 이해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한 교육활동을 바탕으로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지역기반 세계시민교육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올해는 초, 중, 고 61교를 인천세계시민학교로 지정해 연간 68차시 이상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운영했으며 내년에는 66교로 확대 운영한다. 성과공유세미나는 인천능허대초등학교, 구산중학교, 학익고등학교의 담당 교사가 글로벌 이슈 프로젝트 수업, 다국어교육, 국제교류, 인천 연계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4가지 추진 과제의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밖에 내년도 인천세계시민학교 운영 안내 및 질의응답, 학교급‧분임별 인천세계시민학교 운영팁 및 어려웠던 점과 극복 사례 등을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 기반의 세계시민교육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운영되어야 우리 아이들의 글로벌 역량과 세계시민성 함양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다우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서부 학생자치네트워크 다우리 내림마당’을 24일 엘림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공감하며 나아가는 열정 서부자치’를 주제로 ▶학생자치 활동 사례 나눔 ▶학생과 학부모가 바라보는 학생자치 세대공감 ▶열정 서부자치 퍼포먼스의 참여형 워크숍 등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한 해 동안 경험했던 학생자치 활동과 기획했던 사회참여 활동을 발표했다. 특히 열정 서부자치 퍼포먼스를 통해 앞으로의 학생자치활동에 대한 개개인의 실천의지를 드러냈다. 내림마당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생이 주인이 되는 학생주도의 활동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뜻깊었고, 학생들이 시민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격려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자치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성과 참여의식을 가지고 주체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열어가는데 있어 밑바탕이 될 수 있는 것이며, 이를 실천한 서부 학생자치네트워크 학생들의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며 “공유와 공감을 바탕으로 열정을 가지고 학생자치를 이끌어 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50교 학생회를 대상으로 하는 학생 자치 교육을 23일 운영했다. 교육은 ▶학생자치와 학생자치 활동에 대한 이해 ▶ 학생자치 리더로서의 역할과 실천활동 ▶학생자치 회의 기술 ▶학생자치와 마을의 변화의 4가지 주제 중 학교급 및 희망에 따라 선정한 주제에 관해 학생 강사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론적인 설명과 함께 실습해 보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인천시교육청의 학생자치 강사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관내 고등학교 학생 강사 27명이 직접 학교를 찾아 진행했다. 이를 위해 학생강사들은 교육을 위한 표준강의안을 공동으로 작성하고 서로를 대상으로 모의 강의를 연습하는 등 전반에 걸쳐 주도적으로 준비했다. 참여한 학생강사는 “학생으로서 학교에 나가 교육을 한다는 자체부터가 매우 설레고 의미있는 경험이었다”며 “학생회를 하면서 직접 겪고 생각했던 내용을 같이 나누고 고민하니 더 전달이 잘되고 강의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회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학익고등학교 ‘인천을 알자’ 동아리 학생 25명의 석모도 탐방을 마지막으로 '2023 인천섬에듀투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총 11회 진행한 이번 사업은 무의도, 승봉도, 소야도, 석모도를 방문하는 1일형 프로그램과 백령도와 대청도를 가족과 함께 탐방한 가족캠프 등으로 진행했다. 1일형 프로그램은 각 섬의 전해지는 이야기, 섬 주민들의 삶, 섬 오감체험 등을 통해 각 섬의 전반적인 특색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족캠프는 섬 주민들의 설명과 전통 체험활동, 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했으며 모든 프로그램에는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적십자 안전요원, 보건교사가 동행했다. 인천섬에듀투어에 참가한 학생은 “인천에 이렇게 멋진 섬이 있다는 것, 섬에서 할 것이 참 많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고 다음에는 가족과 다시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섬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눈으로 직접 보고, 주민의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고민하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내년 인천섬에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회 인천 어린이 청소년 영화제에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제1회 인천 어린이 청소년 영화제는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 사업인 학생 주도 영화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과 SNS 사용의 일상화 등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미디어 연계 인성교육을 위해 기획했다. 영화제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초・중・고 학생 주도 영상동아리 69팀을 공모해 팀별 운영비 150만 원과 전문 미디어 강사 인력풀을 제공했다. 여름 방학 기간을 활용해 215명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영상제작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학생들이 영화 시나리오 기획과 촬영, 편집에 대한 제작 기술을 습득하도록 지원했다. 또 초・중・고 어린이청소년집행위원 66명을 공모해 영화제 홍보 영상 촬영, 영화 소개와 진행, 체험부스 운영, 작품 심사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영화제를 구현했다. 영화 상영 이외에 인천 출신 백승기 영화감독과의 대화, 국제 어린이청소년영화제 초청작 상영, 유튜버와의 토크 콘서트, 오케스트라 영화OST 공연, 학생들이 직접 그린 영화제 그림공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행전안전부가 주최하는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장애학생 대학형 전공과 운영으로 24일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우수한 정부혁신 사례를 발굴해 기관 간 공유, 확산하고 우수기관을 시상해 공무원의 자긍심 고취 및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533개 제출 사례 중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온라인 국민 심사를 거쳐 최종 41점을 선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제6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 모델을 제시하고 특성화된 교육과정 편성·운영 모델 개발 및 실행으로 패러다임 전환 및 다양화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한 대학형 전공과 확대 운영 추진으로 장애 학생의 성인기 전환 및 지역사회 통합을 실현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에서 정부혁신 가치를 반영해 추진하는 우수한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우수사례가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에게 질 높은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24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4.3 역사,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5.3민주항쟁은 지난 8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 개정에 따라 37년 만에 국가가 인정하는 민주화운동으로, 이를 교육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됐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인천5.3민주항쟁 교육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교육청과 제주교육청은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4.3 역사, 평화교육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내년부터 학생과 교직원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며, 관련 연수와 연구 지원을 약속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 교육청은 ‘민주로드’ 교육을 운영하며 5.3민주항쟁을 인천 학생과 시민에게 알리고자 노력해 왔다”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 개정을 계기로 인천5.3민주항쟁 교육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5.3민주항쟁의 정신은 자유, 사랑, 인권 이었다”며 “역사를 올바르게 되돌아보고 이를 미래에 계승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 앞으로 인천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3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제94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주관하며 인천의 특색있는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각 시도에서 제안한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양성과 포용성, 개방성의 도시 인천의 특성을 살린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강화-섬-에코에듀투어 ▶백령도 판소리 특화지구 ▶강화 가곡·동요 특화지구 ▶글로벌 진로과정 ▶글로벌 STEAM교육 ▶질문하고 상상하며 걷는 읽걷쓰 등 인천의 특색있는 교육정책을 설명했다. 참석한 시도교육감들은 ‘국외 위탁교육훈련 시 결원 보충을 위한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 등 11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 교권 침해, 학교 운영상의 일부 문제 등으로 학교 현장에 어려움이 많다”며 “학교전담경찰관(SPO) 증원 배치와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학교장 책임 완화를 위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원능력개발평가와 교원성과상여금 제도 전면 개선을 위한 협의체 구성에 대해서는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개방과 포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인천 지역사회 41개 관련 기관과 '2023년 하반기 다문화교육 지역사회협의회'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 경찰청,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지역 내 대학, 도서관, 가족센터 등 지역사회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다문화학생의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2010년부터 지역사회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변화하는 다문화교육 정책 방향에 따른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 방안’에 대한 인하대학교 김영순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의 '2024학년도 다문화교육 지원 사업' 및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다문화사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기관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학생의 성장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육청과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다문화교육 지역사회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언어적·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학생들이 인천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성장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