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EM(Effective Microorganisms) 천연주방세제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친환경 생활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아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온양4동 자원봉사거점센터와 협력해 진행됐다. 이날 만든 천연세제는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우재원 민간단장은 “환경을 살리면서도 이웃을 돕는 뜻깊은 활동이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2일 신항1리 경로당에서 사회적 관계망 구축 지원을 위한 ‘우리동네 꼼지락 떡 공예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홀몸 어르신, 중·장년 1인가구 등 사회적 연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을회관·경로당을 거점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행복키움추진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떡케이크 전문점 ‘라이스츄’(대표 최우정)와 협업해 떡 케이크 꾸미기 활동을 진행, 주민 간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소근육 활동을 통한 인지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유영숙 민간단장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이 벌써 4회차를 맞이했는데, 주민들의 호응이 커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모완 둔포면장은 “이번 교실이 어르신과 1인가구 주민들의 관계망 형성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체감도를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꼼지락 떡 공예 교실’은 지난 4월 신양1리 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염치읍은 지난 12일 염치읍 자율방범대 회의실에서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율방범대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한 뒤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확대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염치읍장과 자율방범대장, 대원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과 기관별 역할 설명, 교육,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염치읍은 자율방범대원 2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내 위기가구나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역량강화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공공콘텐츠 ‘당신의 이웃은 안녕한가요?’를 활용해 사회적 고립 예방과 주민 관심 제고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어 복지위기알림 앱 설치·활용 방법과 아산시 안부콜 앱 ‘잘지내YOU♥‘ 안내, 위기가구 발굴 신고 시민포상 제도도 함께 소개됐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가구를 더 신속히 발굴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2일 좌부동 소재 먹보밥상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먹보밥상은 그동안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의 밑반찬 나눔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먹보밥상은 매월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해당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수경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반찬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과 나눔을 실천해 가고 싶다”고 말했다. 강연식 민간단장은 “지역의 따뜻한 나눔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간 후원자들과 협력해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과 먹보밥상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2일 방축동 일대에서 ‘고독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 내 위기가구의 조기 발굴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행복키움추진단 단원들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복키움추진단 사업을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독려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우재원 추진단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주변에 관심을 갖고 살펴보는 것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유영 온양4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온양4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2일 고독사 예방과 노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발맞춰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손잡이 설치 지원사업 ‘안심 버팀목’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어르신들의 주거 안전을 강화하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병으로 보행이 어려운 노인의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단은 설치 전문업체와 협력해 욕실, 현관 등 생활 속 위험 요소가 많은 공간에 맞춤형 안전손잡이를 설치하며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안전망을 제공했다. 이규일 단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단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송경숙 인주면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의 경우 작은 사고도 큰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안심 버팀목’ 지원사업이 고독사 고위험 어르신들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돌봄 체계와 연계되는 실질적 지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음봉면은 지난 11일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아산시청, 음봉면 행정복지센터,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케어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고,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여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아산시청이 제도적 지원과 공적 복지서비스 연계를 총괄하고, △음봉면 행정복지센터는 사례관리 및 긴급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은 정서지원과 프로그램 연계, 지역사회 자원 발굴을 맡기로 했다. 참석 기관들은 주민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 구축이 기대된다. 이정성 음봉면장은 “민·관이 힘을 모아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은 오는 21일까지 장애인 여성 작가 이난형·함순용을 초청해 미술 초대전 ‘함께 피운 꽃’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두 작가가 그간의 작품 활동을 통해 느낀 삶의 기쁨, 친구와 가족에 대한 사랑, 꽃과 자연에서 얻은 위로를 관객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작품에는 작가가 간직한 행복한 추억과 기억이 담겨 있다. 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는 충남 지역 예술·장애인 단체인 사단법인 예술아우름과 충남문화관광재단, 천안죽전원의 후원을 받아 열릴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1일 시청 시민홀에서 전 부서와 산하기관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회계·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전하고 투명한 회계 질서를 확립하고 공직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과정은 회계실무(기본) 교육과 통합지방재정시스템(e-호조) 활용 교육 등 2개 분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과정에서는 충청남도 김영희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세출예산 및 일상경비 흐름 △예산·회계 집행 기준 △부적정 지출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하며 실무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열린 두 번째 과정에서는 지방재정운영지원단 이승환 강사가 △이호조 시스템 세부 사용법 △일반지출 업무 처리 절차 △지출 관련 실무를 실습 중심으로 설명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강의로 업무 처리에 자신감이 높아졌다”, “시스템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성규 아산시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회계·계약 업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한국여교수총연합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1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1일 진행된 이번 후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곡미 한국여교수총연합회 회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정을 나누는 소중한 명절”이라며, “교육자로서 지식을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는 것도 우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금이 작은 보탬이 되어 모든 이웃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한국여교수총연합회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교육자들의 숭고한 나눔 정신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질적 도움을 넘어 마음의 위안이 되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소외계층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7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증 수여, 전문가 특강, 교육과정을 담은 동영상 시청 등이 진행됐다. 제7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16주 동안 총 65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정원 조성 기초, 계획 수립, 조성 및 관리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특히 신정호 정원과 영인산 수목원에서 진행된 현장 실습을 통해 정원 조성과 관리, 정원 식물에 대한 이해와 안목을 넓혔다. 또한 교육생들은 충남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 정원에서 시민정원사 참여정원을 조성하며,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정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오세현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정원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쾌적한 환경 조성의 리더로, 봉사자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고삼숙 굴다리식품 대표가 11일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삼숙 굴다리식품 대표는 “추석은 가족과 함께 정을 나누는 소중한 명절”이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을 누리기 힘든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했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신 고삼숙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통식품 명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의 나눔 정신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명절의 따뜻함을, 지역사회에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 소재 굴다리식품은 1932년부터 4대째 이어져 오는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젓갈 명가로서, 전통 제조법과 현대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결합해 전국적으로 신뢰받는 수산 발효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음봉면은 11일 덕지3리와 동암3리 경로당에서 ‘2025년 3·4차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창구는 행정과 보건, 복지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현장 밀착형 사업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음봉면 행정복지센터(복지 종합 상담) ▲아산시보건소(마음안심버스, 손씻기·진드기 예방 교육) ▲음봉면 보건지소(혈압·혈당 및 치매 검진)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냅킨아트 부채 만들기 체험) ▲유원대학교(네일아트 체험) ▲캘리그라퍼 김호룡 작가(캘리그라피 체험) 등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웠는데, 경로당에서 다양한 상담과 서비스를 받아 편리하고 유익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정성 면장은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상담창구를 확대 운영하고, 더 많은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은 11일 캘리그라퍼 김호룡 작가와 민·관 협력 활성화 및 행복키움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행복키움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김 작가는 본인의 재능을 살려 행복키움추진단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와 캠페인에 참여하며,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글씨와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김호룡 작가는 “작은 손글씨 한 장이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다”며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의천 공동단장은 “김호룡 작가님의 따뜻한 마음과 재능이 더해져 행복키움추진단 활동이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성 음봉면장은 “이번 협약이 음봉면 복지 증진과 행복키움사업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는 11일 ‘고독사 예방·관리 민관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고독사 위험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는 음봉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아산시청 사례관리담당자, 음봉면 보건지소, 행복키움추진단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고독사 위기가구 발굴 방안 ▲민·관 협력 강화 방안 ▲복지알림앱 및 아산 안부살핌앱 ‘잘지내YOU’ 활용 교육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정성 음봉면장은 “고독사는 사회적 관심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음봉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염치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11일 염치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복지이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 단위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이장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가교로서의 책임을 강조했다. 교육에서는 ▲복지이장의 1차 관찰자 역할 ▲위기가구 발굴 협조 요청 △사회적 고립 예방 활동 ▲복지위기 알림 앱 및 안부살핌앱 ‘잘지내YOU♥’ 설치 방법 ▲‘우리동네 히어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영상 시청 등이 이어졌다. 특히 복지이장이 마을 내에서 장기간 연락두절, 전기·가스 단절, 질병·고독 등 생활 곤란 상황을 발견할 경우 즉시 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 알리도록 당부했으며, 앱을 통한 비회원·익명 신고 방법도 안내했다. 또 복지위기 알림 앱 리플릿과 홍보자료를 배부해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비치하고, 주민들에게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복지이장의 작은 관심과 신속한 알림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촘촘한 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1일 ㈜삼성이엔지와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이엔지는 온양4동 관내 경로당 27개소를 직접 방문해 에어컨 필터 청소와 점검을 지원한다.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는 취지다. 윤정희 대표는 “경로당의 에어컨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경우가 많다”며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재원 공동단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행복키움추진단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이엔지는 냉난방기 및 전자제품 도소매 전문기업으로, 이번 경로당 에어컨 청소 봉사를 통해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4동이 추진 중인 주민 밀착형 복지행정 ‘찾아가는 읍면동장 방문 상담’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산시는 접근성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읍면동장이 매달 5가구 이상의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온양4동 방문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간호사가 동행해 기존의 복지상담에 더해 건강관리, 생활습관 개선, 약물 복용 지도 등 보건서비스까지 제공했다. 이유영 온양4동장은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말벗이 되어드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건강과 경제적 어려움이 주된 고민인데, 방문간호사의 맞춤형 보건서비스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세심한 복지서비스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1동 주민자치회는 11일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2025년 주민총회 및 주민화합 어울림 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투표로 사업을 선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지난 2일 진행된 오프라인 사전투표와 당일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를 확정했다. 투표 결과, 민관협력형 사업에서는 ▲명소 쉼터 화분 조성 ▲포토존 야간 경관 조명 사업이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자치계획형 사업에서는 ▲밤마실 온천천 걷기 축제 ▲어르신 온정 밥상이 선정됐다. 총회와 함께 열린 ‘주민화합 어울림 마당’에서는 분과별 장기자랑과 즉석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이 마련됐다. 김찬호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의견이 온양1동 발전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어울림 마당도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심현성 온양1동장은 “주민총회와 어울림 마당에 많은 주민들께서 함께해 주셔서 성황리에 마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1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40만 아산 시민과 함께 지역 미래 신산업 발전의 새 시대를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KTL 원장 직무대행 송현규 기획조정본부장 등 관계자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센터 주요 장비와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센터의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했다. 아산시는 2021년 충남도,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지역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KTL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를 조성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산업 전반에 걸쳐 시험·인증·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국내 대표 공공기관으로, 기술 신뢰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이번 아산시 유치는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큰 의미가 있다. 특히, 2027년에는 KTL 아산분원이 추가로 건립되어 약 150명의 인력이 이전될 예정이며, 이는 아산시의 대표적인 공공기관 유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