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찬동)은 충주, 음성, 제천, 단양 지역 초‧중‧고 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7월 28일(월)부터 8월 14일(목)까지 '2025년 충주소프트웨어교육센터 여름방학 SW‧AI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주소프트웨어교육센터 여름방학 SW‧AI 아카데미는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 소프트웨어 교육 격차 해소, 지역 정보 인재 조기 발굴을 목적으로,총 3기로 나누어 운영되며, ▲1기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 ▲2기는 8월 4일부터 8월 8일 ▲3기는 8월 11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준과 관심사를 고려하여 ▲생성형 AI와 아두이노 대장장이 보드반 ▲로블록스 마스터반 ▲코딩 영재 발굴반(파이썬 입문) ▲정보올림피아드 특별준비반 ▲헬로메이플 게임 메이커반 ▲컴퓨터 꿈나무 축제 대비 SW제작 마스터반 ▲올림피아드 단계별 완성반 등 코딩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7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생성형 AI부터 게임 제작, 프로그래밍 기초, 정보올림피아드 준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합리적이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조 시장은 28일 현안업무회의에서 “외부의 시선에서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도시 이미지를 점검해야 한다”라며 “잘 되고 있는 것에 힘을 싣는 동시에 마이너스가 되는 요인을 제거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언론과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된 혼밥 홀대 식당·비계 삼겹살 논란 등과 관련해 “한두 사람의 실수가 도시 전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지역 내에 불친절하거나 방치, 관리가 부실한 곳이 있는지 확인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관광지와 교통 안내, 원주민 텃세, 쓰레기 문제 등 외부인의 시선에서 충주를 객관적으로 바라봐야 한다”라며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SNS 등에서 충주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이미지 관리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특히,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비료를 위장한 폐기물 투기 문제와 관련하여 “외지에서 시작된 투기 행위가 우리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 커뮤니티의 공정성 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2025년 제3차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환경정비, 행정보조, 시책홍보 지원 등 총 91개 사업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8월 8일까지로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춘천시민으로 올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가구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경우다. 이 중 저소득층, 장기 실직자,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희망일자리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시민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과 사회참여 기회를 지원하는 재정지원형 일자리 사업이다. 이영애 경제진흥국장은 “이번 일자리가 단순한 생계지원을 넘어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행정 드라이브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육동한 시장은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래과제 추진전략 점검회의’를 열고 도시의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9개 핵심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4일 ‘역점과제 실무상황 점검회의’에 이은 두 번째 점검 회의로 △중장기 프로젝트 △대선 지역공약 △내실화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사업은 △2026년 정부예산 확보 △공공기관 이전 대응 △RE100 산업단지 및 에너지 신도시 조성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전략 수립 △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은퇴자 행복마을 조성 △민생경제 대응 등이다. 해당 사업들은 대부분 국가와의 공조가 필수적인 대규모 프로젝트로 춘천시의 지속가능한 미래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과제로 꼽힌다. 시는 이날 회의 내용을 토대로 각 과제별 국정동향과 정책방향을 정밀 분석하고 새정부 기조에 대응하는 전략적 시정운영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육동한 시장은 “우리 시 내부적으로 더 견고하고 더 탄탄하게 준비해 실행기반을 갖추는 것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지난 25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공부문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질적 이행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정책 이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상호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춘천도시공사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및 위원회 구성, 에너지 사업개발을 위한 시설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제도 정착을 주도하며,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탄소중립 정책 제안, 감축사업 자문, 에너지 진단 수행 등을 통해 기술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춘천도시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환경경영과 탄소중립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IT 스카우트 국내프로그램(3기) PRE과정'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PRE과정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지역특화 인재양성을 목표로, 기본소양과 핵심 역량을 갖춘 학생 발굴을 위한 기초 작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PRE과정은 2025년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20시간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학교장이 추천한 초중 50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다채움 채움코딩 클래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프로그래밍 기초와 인공지능 윤리에 대해 학생들이 스스로 IT 소양을 점검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본 프로그램 시작 전 학생들의 개별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기초 단계 학습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IT 소양에 대한 사전 검증을 통해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진천교육지원청 서강석 교육장은“이번 PRE과정을 시작으로 지역 학생들을 글로벌 IT 인재로 육성하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름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지난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수해피해민과 이재민을 위해 마음을 모은 사람들이 있다. 그 주인공은 노인요양시설인 진천요양원 직원들로,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만 원을 28일 진천군을 통해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박연수 대표는 “직원들 스스로 상의하고 결정해 성금을 모아줘 나도 깜짝 놀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갑작스러운 재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의 복구, 이재민 생계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천요양원은 진천읍에 위치한 80명 규모의 노인요양시설로 평소에도 입소 어르신의 복지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과 봉사에 앞장서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27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당진전통시장을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긴급 방문해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인해 전통시장을 포함한 관내 상권이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정부 차원의 맞춤형 재난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 간담회에 앞서 한성숙 장관은 오성환 시장,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 김은후 충남지방중기청장, 정제의 상인회장 등과 함께 당진천 제방, 차수벽, 모래마대 설치 현황과 어시장 지하 전기시설 복구 현장 등을 살펴보며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1974년 개장한 당진전통시장은 4개 동의 건물에 노점을 포함해 총 182개 점포가 운영되는 충남 대표 전통시장으로, 이번 집중호우로 전통시장과 인근 상가 등 총 589개소가 침수됐다. 특히 어시장 내 전기, 통신, 수도, 승강기, 소방설비 등 주요 인프라가 동시에 침수되며 상인들의 생계에 직격탄이 됐다. 간담회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은 “그동안 일부 노점상 등은 재난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이 수해(水害) 기록물 복구 작업을 위해 첫 단계에 돌입한다. 지난주 당진천 범람으로 당진 관내 학교 여러 곳이 피해를 입으면서, 침수된 학교에서는 문서고에 보존 중이던 문서들이 훼손되는 재난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따른 조치로 학교는 긴급히 침수된 기록물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켰으며, 교육청은 현장 실사를 진행하여 기록물을 중요도에 따라 분류하고 청사 내 기록물 관리실로 이관받았다. 중요 기록물은 생활기록부, 졸업앨범 등 민원 서비스와 밀접하고 보존 가치가 높은 기록물이다. 다음 주 30일부터 실시될 용역 사업은 실질적인 복구의 1단계 작업으로서, 젖은 기록물을 말리고 소독하는 작업이다. 특히 종이는 물에 취약해 찢어지거나 곰팡이가 필 우려가 있어 건조와 멸균이 매우 중요하다. 교육청 관계자는 “침수된 종이를 잘 건조하고 유해균을 제거하면 훼손 방지와 상태 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첫 단추가 제일 중요한 셈”이라며, “기록물은 행정업무의 기반이자 대국민 서비스의 기초 자료가 되기 때문에 기록물의 상태 회복과 보존 관리를 위해 열과 성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문화관광재단 체험관광센터가 탄금호 물놀이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여름 바캉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7월 29일부터‘탄금호랑’이라는 명칭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체험관광시설을 널리 알려 지역 관광 활성화와 함께 평일 이용객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탄금호 물놀이장 이용객이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 △사진관(찍고놀까), △의상실(입고놀까), △자전거 대여소(타고놀까), △피크닉 공원 이용 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받는다. 물놀이장 입장팔찌를 제시할 경우, 모든 시설에서 비치볼을 받을 수 있고, 게스트하우스 이용객에게는 비치타올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주말 한정 자전거 대여소 이용객에게는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여 무더운 여름철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2025. 7. 29. ~ 2025. 8. 10.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될 예정이고, 자세한 사항은 충주체험관광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 게시되며, 그 밖의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제16회 충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관할 대한유치원이 유치부 부문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으며, 도내 유치부 14팀, 초등부 7팀 등 총 21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천안서북소방서를 대표해 참가한 대한유치원은 소방안전의식과 화재예방 메시지를 담은 동요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대한유치원은 충청남도 유치부 대표로 선발돼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아이들이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천안서북소방서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농업인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3기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4차례에 걸쳐 농업인과 예비귀농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3기 교육은 오는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후 2~ 6시에 진행되며, 스마트폰 활용 영상기획과 디자인 플랫폼 사용법 등 실무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윤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천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오는 8월에서 10월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참여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건강검진에 대한 낮은 인지도와 수검률을 개선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1961~ 2005년생 의료급여수급권자 가운데 홀수년도 출생자로, 이벤트 기간 내 일반건강검진을 완료하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경우 건강검진을 받은 후 건강검진확인서 또는 결과지와 신분증을 지참해 서북구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동남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국가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적극적으로 검진에 참여해 건강한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5대 암과 폐암 진단 중 지원 기준에 해당하는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쉬었음’ 청년을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쉬었음’ 상태로 진입할 위험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심리정서 회복 ▲진로설정 ▲자기계발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청년으로, 2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는 초기 상담을 통해 개인의 상황과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일자리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프로그램이 단기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 진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청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해 세대 간 이해 증진과 청년정책에 대한 인식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의 ‘쉬었음’ 상태 진입을 예방하고, 자기 주도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모두 650여 명의 시민과 33개 단체가 자원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병천·광덕·풍세·수신면과 신당동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찾아 침수 주택 내 토사물 제거, 비닐하우스 정리, 가재도구 세척, 쓰레기 수거 등 복구작업에 나섰다.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현장 중심 자원봉사자 배치와 안전관리, 식사·물품 지원 등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주신 시민들과 단체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행정적 지원과 자원봉사 연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이끄는 외자유치사절단이 지난 24일(현지 시각) 유미코아, 에어리퀴드 등 2개 사와 83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차전지용 양극활 물질을 생산하는 유미코아는 천안외국인투자지역에 생산시설을 전환·증설하고, 산업용 희귀가스 생산기업인 에어리퀴드는 천안5외국인투자지역에 생산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다. 사절단은 23일 출국해 2박 4일 일정으로 프랑스를 방문해 투자협약 외에도 스테이션F 탐방, 코트라 파리무역관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26일 귀국했다. 사절단은 투자협약 체결 이후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이자 인공지능(AI)·딥테크 분야 글로벌 허브로 부상한 스테이션F를 방문해 창업 단계부터 스케일업, 글로벌 진출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5일에는 코트라 파리무역관을 방문해 외국인 투자유치 업무 협력 방안과 지역 우수기업의 수출·해외진출 지원안 등을 논의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천안의 잠재력을 알렸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외자유치 성과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7월 28일(8:30) 대회의실에서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폭염 대비 △정부예산 확보 △수혜자 중심 업무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주 날씨도 33도 내외의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조 군수는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군민 모두가 이 무더위를 잘 넘길 수 있도록 노인, 농업인, 온열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보호 방안, 냉난방기 사용에 따른 화재나 전력 수급 관계 등 폭염 대책을 지속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 “지금까지는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서 잘 대응해 오고 있지만 마지막까지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고, 무엇보다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 예산안에 대한 기재부 2차 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경기침체로 세수 부족에 따른 정부의 세입·세출예산 구조조정 등으로 내년도 국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조 군수는 “정부부처 예산안이 확정되는 내달 말까지 우리 군의 요구 예산 중 부처안 반영사업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는 지난 26일 일부 의원을 비롯한 30여 명의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아산시 엽치읍 소재 양계장 축산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오전 일찍 의회동에서 출발해 오전 8시 반부터 자원봉사에 들어갔으며,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양계장 내외 토사 제거 및 바닥 청소 등 하루빨리 축산농가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보탰다. 아산시의회는 “하루빨리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자원봉사에 나섰다”라면서 “피해를 보신 주민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위해 아산시의회도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7일, 아산시의원들은 관내 침수 피해를 본 농경지 및 주택가 등을 찾아 복구 작업에 동참했으며, 제260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축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에 즉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읍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7월 25일 연봉6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직접 챙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혈압·혈당 측정부터 영양 및 신체활동 상담까지 다양한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편안한 환경에서 제공받았다. 또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복지 상담도 진행하며,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썼다. 참여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살펴주고 정성껏 상담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이인식 홍천읍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행복이 우리 행정복지센터의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와 건강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홍천읍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숲속마당협동조합은 지난 7월 22일, 홍천군 영귀미면 노천리·개운리 일대의 독거 어르신 9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약손 가정방문’ 서비스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숲속마당협동조합은 기존의 ‘반찬 배달’ 서비스를 확장하여, 어르신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함께 돌보는 ‘찾아가는 약손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방문 대상은 평균 연령 85세 이상의 독거 어르신 9명으로, 이들 중에는 장애를 지닌 분이나 심혈관·뇌혈관 질환, 위암 수술 경험이 있는 분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번 서비스에서는 약력과 병력 확인, 약 보관 상태 점검, 여름철 가정상비약 제공 등 기본 건강 점검이 이뤄졌으며, 노인 우울 척도(K-GDS) 설문을 병행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도 모색됐다. 현장에 함께한 약사와 활동가는 “어르신들의 눈물 어린 이야기와 외로움 속에서도 주변에 짐이 되지 않으려는 마음을 느끼며, 공동체의 관심과 위로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실감했다”라고 전했다. 숲속마당 측은 “반찬 배달을 넘어 약과 마음까지 돌보는 통합서비스로, 어르신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