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수어교육을 4일 실시했다. 교육은 장애인식개선교육과 함께 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거점사업으로 운영하는 청각장애 지원사업 중 수어를 함께 배워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수어교육은 박지현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가 청각장애인 대상 대민상담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직원들이 이번 교육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청각장애와 수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갈등조정 전문가 양성 과정 직무연수를 이수한 교사와 위탁기관 전문가 60여 명을 대상으로 갈등조정 네트워크 성과 공유회를 4일 개최했다. 성과 공유회는 연수 이후 갈등조정 네트워크 활동으로 변화된 생활지도상의 변화와 갈등 조정의 실제적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2023학년도 갈등조정자문단 운영 현황 및 실적을 확인하고, 인천시교육청의 갈등조정 프로그램 '맘봄' 현장 지원 내실화 방안과 갈등조정 네트워크 운영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분임별로 토의했다. 이밖에 인천형 대화모임 스크립트 제작 방안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일선 학교 갈등조정 핀셋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학년도에 외부 전문가는 물론 올해 양성한 교사 전문가도 위촉해 학교폭력 갈등조정자문단을 새롭게 재편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내실화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갈등을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이고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교사의 갈등조정 역량은 평화로운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희망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다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회복프로그램-음악이 있는 강연회’를 7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성 사안 구제 및 업무 처리 담당자, 교육활동 참여자 등 성 사안으로 고충을 겪은 대상자의 심리적 회복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회복탄력성을 제고하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 내용은 ▶김정택 SBS 명예 예술 단장의 ‘열정과 창의력 그리고 절실함’ 주제의 강연과 공연 ▶양은별, 인치엘로의 협연 등 문화예술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공동체 회복의 시간으로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공동체 회복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예방 및 차별과 혐오를 넘어 서로 존중하고 동등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성희롱·성폭력 없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육공동체회복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현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023년 학습동아리의 활동 내용을 정리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북구도서관 학습동아리는 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지식을 공유하는 모임으로 지역주민의 공동체 활동 지원을 통한 건강한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올해는 전래놀이, 보드게임 등 13개의 동아리가 구성됐다. 학습동아리 활동집 ‘우리들의 이야기’에는 간단한 학습동아리 소개글과 함께 2023년 활동 내용, 동아리 회원들의 활동 소감을 담았다. 참여한 동아리 회원은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고, 다른 동아리 회원들과 교류하며 상호발전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공통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의미있는 활동이었길 바란다”며 “내년 1월 신규 학습동아리를 모집할 예정이니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 충족 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유‧아동, 성인, 노인 대상으로 운영한 하반기 정규평생학습프로그램 13개 강좌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북구도서관은 유‧아동을 대상으로 ▶과학 ▶그림책 창의 융합 ▶노래로 배우는 영어 ▶환경 독서 활동 ▶코딩 분야의 5개 강좌를 운영해 어린이의 창의력 향상과 자신감 향상을 키웠다. 성인 대상으로는 바리스타 자격증 및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 과정을 통해 직업 능력 개발과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취미 미술 오일파스텔 강좌, 조향 강좌, 야간 드론 강좌 등을 운영했다. 노인 대상으로는 캘리그라피와 팝송 영어 강좌 등 노년층의 취미와 여가생활에 풍요로움을 더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맞춤형,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학습자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학부모지원센터와 평생학습관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마음이 담긴 겨울나기 선물 전달 행사를 6일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주민과 학부모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강화도 풍물시장에서 구입한 대추와 생강, 양봉장에서 구입한 꿀을 이용해 레몬생강차와 대추차를 직접 만들었다. 낮시간 봉사에 동참할 수 없는 교육청 직원들과 봉사자들은 야간을 이용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목도리를 제작하는 등 따뜻한 마음 선물 마련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현숙 안젤로재가노인복지서비스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정성과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강화교육지원청과 학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매서운 추위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레몬생강차와 대추차로 감기 없이 건강한 겨울을 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영 열매지역아동복지센터장은 “아이들이 예쁘고 따뜻한 목도리를 받아 산타할아버지가 다녀가셨다고 기뻐했다”며 “매년 잊지 않고 지역아동센터를 생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한 사랑나눔 프로젝트를 이어갈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3 추억 더하기, 낭만 한 스푼! 학급(동아리) 인생문집 출판기념회’를 6일 개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글쓰기 역량 강화를 통한 통합적 학습 역량 함양 및 학급(동아리) 문집 출판 문화 확산을 위해 초등 학급(동아리) 문집 출판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선정된 30학급(팀)에는 전문적인 표지 디자인을 비롯한 학급문집 인쇄, 문집 배송 등을 지원했다. 출판기념회는 문집 출판 프로젝트를 갈무리하는 워크숍으로 출판을 기념하며 교사와 학생들이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는 ▶‘인생문집 프롤로그-음악 그리고 그림책 이야기’를 주제로 한 클래식 그리다 콘서트 ▶사업에 참여한 교사들의 학급문집 만들기 경험을 나누는 ‘인생문집 토크콘서트’ ▶전시한 문집들을 살펴보는 ‘인생문집 에필로그’ 등으로 운영했다. 참여한 교사는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함께 학급문집 제작 경험을 서로 나누고, 집단지성 발휘를 통해 학생들의 글쓰기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긴밀히 연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민원인이 폭언·폭행 등 신변 위협을 가하는 경우를 가정해 신속한 대처능력 향상과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비상 상황 대응 모의훈련을 6일 실시했다. 훈련은 동부교육지원청 민원실에 제증명을 발급받으러 온 민원인이 폭언과 폭행을 하는 상황을 가정해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비상 상황을 가정해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민원인 난동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 단계별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작년부터 연 2회 정기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해 안전한 민원실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결대로자람학교 종단연구 1차년도 최종보고회를 6일 개최했다. 이번 종단연구는 결대로자람학교 정책 성과를 구성원별, 영역별로 검토하고 이에 대한 변화와 발전 방향을 탐색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교원대학교 김성천 교수 연구팀이 진행했다. 연구팀은 결대로자람학교 종단연구 3년의 연구 로드맵을 설계해 관내 초·중·고 32교의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면담조사 등을 진행하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현장전문가와 대학전문가들이 토론패널로 참여해 향후 종단연구 추진 방향과 결대로자람학교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결대로자람학교의 구성원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결대로자람학교 정책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묻고 답했다. 결대로자람학교 종단연구 기간은 총 3년으로 2025년 최종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1차년도 최종보고서는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학교혁신지원센터)에 탑재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종단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결대로자람학교가 인천의 모든 학생이 나다움을 찾으며 책임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인천미래교육의 모델학교가 되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구)선인학원 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도로를 개설하고 대중교통노선 신설 등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날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구)선인학원 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 개설 및 대중교통 노선 신설’을 추진하기 위해 선인고등학교 등 8교 학교장,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재 선인학원 내 도로는 도로교통법상 도로로 지정되어 있지 않아 안전한 통학 환경에 필수인 신호등과 같은 교통 설비 설치는 물론 대형버스, 건설차량 등 상시 불법 주정차 단속 등 학생 통학 안전을 위한 공공기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실정이다. 이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시작으로 8일 선인고 등 8교 학생대표, 학부모대표, 지역주민대표와 2차 소통간담회, 14일부터 22일까지 도로 개설 및 대중교통 노선 신설을 위한 설문조사와 시민소통공청회 등을 잇달아 개최해 구,선인학원 내 통학로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활발하게 현안에 참여하며 소통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도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강화지역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화나라 샌드북' 프로그램을 총 5회 진행했다. '동화나라 샌드북'은 독서의 즐거움과 동화 속 교훈, 감동을 들려주기 위해 ‘책’을 매개로 한 프로그램으로 ▶빛으로 들려주는 이야기 ▶마법 이야기 ▶상상 이야기 ▶그림자 이야기 ▶모래로 들려주는 이야기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5가지 공연으로 구성했다. 강화도 소재 초등학교 4개교(길상초, 선원초, 하점초, 합일초)와 특수학교(서희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상대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균등한 독서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책 읽기에 대해 더욱 흥미를 느끼고 활발하게 독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송년의 달 특별공연 '시와 음악이 흐르는 겨울 밤 북 콘서트'를 스와뉴 밴드와 함께 18일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4층 프로그램실1에서 운영한다. 콘서트는 ▶서시 ▶희망 ▶반딧불 ▶흔들리며 피는 꽃 등 유명 시에 멜로디를 더하여 재해석한 음악 ▶겨울왕국 OST 등 ‘디즈니 메들리’ ▶수고했어 오늘도 등 다양한 가요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캐롤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또 음악 사이사이 이어지는 문학 퀴즈를 통해 공연자와 관람객이 소통하고 함께 만드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정취를 느끼고 시와 음악을 들으며 지역주민과 도서관이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늘솜갤러리에서 이원희 작가의 공예 도자 19점의 작품 전시 ‘도자 드로잉 전’을 14일까지 개최한다. 이원희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꽃이나 식물 등 자연물에서 영감을 얻어 도자기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흙 소지를 이용해 작품으로 표현하고, 도자기 소품의 쓰임을 아름답게 표현하며 공예에 관심도를 높이고자 했다. 이 작가는 “도자기 하면 식기류나 영화에서 나오는 물레 정도를 많이 떠올리는데 도자기로도 다양한 작품과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시간(06:00~22:00)에 이용할 수 있고 매주 금,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라며 “미술을 통해 감성을 자극하고 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와 더불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 관내 초등학교 가족과 중학교 과학동아리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강화 밤하늘을 읽는 천문여행’ 프로그램을 강서중학교에서 4일 진행했다. 용학초, 가좌초, 간재울초 교사 3명과 함께 ‘영감을 자극하는 별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운영한 프로그램은 ▶겨울철 별자리와 간이천체망원경 조립 및 관찰하기▶천체망원경의 이해 등 천체 탐사 활동 입문 강의를 시작으로 운동장에서 다양한 천체망원경을 직접 만져보며 밤하늘의 별들을 관측하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어른 모두 달과 별, 망원경에 대해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멋진 천체망원경을 아이들이 직접 조작하며 별을 관찰하고, 특히 밤하늘의 목성에 뚜렷한 줄무늬를 관찰할 수 있어 너무 신기하고 인상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밤하늘의 수많은 별을 관찰하며 아이들이 천체 물리학 대한 꿈과 역량을 키우고 미래 우주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기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초‧중등 72교의 저소득 및 교육 복지 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사례나눔협의회 '동행길동부 행복 길라잡이'을 4일과 5일 운영했다.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인 '동행길'은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내 사각지대 학생 대상 실제 사례 맞춤형 협의를 통해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 내실화 방안을 도출하고 담당자 간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도록 마련했다. 협의회는 2023년 학생 맞춤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초・중등 사례보고회와 담당자 힐링연수로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 학교와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간 협업한 사례를 보고하고 학생 맞춤 지원 방향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담당자 간 네트워크 활성화로 학생 대상 맞춤형 교육복지가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 교감 290명을 대상으로 ‘함께 준비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리더 역량강화 연수’를 6일 실시했다. 연수는 2024년 초등학교 1~2학년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착하도록 학교 관리자의 교육과정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및 각론 개발 위원으로 참여한 임유나 대구교육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개정 주요 사항 이해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과 교육과정 개정 주요 사항 이해 ▶2024학년도 초등교육 역점정책 및 주요 사업 안내 ▶2024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밖에 새로운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2022 개정 교육과정 1~2학년 도입에 따른 시교육청의 향후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에 안착하고 학생 중심의 자율적인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학생들의 발달단계별 특성에 맞춰 다양한 성인지교육 내실화 프로그램과 참여 중심의 성인지교육을 지원했다. 교육은 존중과 배려의 생활화, 차별·혐오 없는 문화조성, 성인지감수성 향상에 목적을 두고 운영했다. 초등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성인권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이 경계·존중을 주제로 개발한 2차시 수업안으로 인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와 400학급을 지원했다.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는 뮤지컬과 샌드아트 형태의 성인지교육극을 운영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성인지감수성 향상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기여했다.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이 개발한 '성평등 삶을 담다' 4차시 강의안을 바탕으로 교육 차별·혐오 없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또 성인식개선 학생참여단(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성인식개선을 위한 자유로운 토의와 성인지 정책 제안에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영종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인천에어포트 호텔에서 ‘2023 학교장애인식지수 활용 프로그램 개발 연구’ 결과 최종 보고회를 5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 국립특수교육원, 17개 시도교육청 특수교육 담당자, 경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했다. 학교장애인식지수 활용 프로그램 개발 연구는 일선 학교 현장의 장애인식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객관적인 척도를 개발해서 교사와 학생의 장애인식을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부와 인천시교육청이 경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추진해 왔다. 보고회에 참석한 17개 시도관계자는 향후 장애인식지수 측정과 활용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장애인식 수준의 명확한 진단과 이를 토대로 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의 운영은 학교 현장의 장애인식 제고를 위한 기초가 될 것”이라며 “학교장애인식지수 활용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후속 연구를 통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팀장 이상 직원 등 300여 명 대상 특강을 통해 “일선 학교 현장에서 인천교육을 이끌어 가는 리더가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 직급별 리더십 집중교육 성과와 2024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정책 비전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주 내용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도성훈 교육감 특강 ▶‘삶의 리터러시’ 경희사이버대학교 함돈균 교수 특강 ▶팀장이상 직급별 리더십교육 성과보고 등이 진행됐다.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정책 비전을 소개한 도성훈 교육감은 “팀장 이상 직원분들이 학교 현장의 눈높이에서 다가가는 진심 어린 노력이 정책 성공의 열쇠”라며 “리더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부서‧팀 단위 업무혁신과 틀을 깨는 협업을 통해 성장하는 인천교육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팀장 이상 직원들이 함께 모여, 정책 비전을 공유하고 실천 전략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해양환경체험학습장은 인천미림극장에서 관내 학생, 교사, 학부모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시네마공작소시사회를 1일 개최했다. 시네마공작소는 ‘우린 감독도 배우도 작가도 될 수 있어’를 주제로 학생들이 시나리오에서부터 연기, 촬영, 편집 등 영화 전 과정을 체험하고 시사회까지 개최하는 영상제작 동아리 지원 사업으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시사회에는 초등 4개교, 고등 2개교의 학생들이 해양환경, 자존감, 학교폭력, 교우관계, 미스테리 등 직접 제작한 영화 6편을 상영하고, 여름방학 해양환경체험학습장에서 1박2일 진행한 파도소리시네마캠프 당시 제작한 5분 정도의 짧은 영화도 함께 선보였다. 행사는 ▶창작 영화 관람 ▶제작 학생들과의 인터뷰 ▶영화에 대한 한 줄 평 남기기 ▶시상식 ▶포토존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제작에 참여한 학생뿐 아니라 축하객으로 온 친구, 교직원, 학부모와의 즐거운 소통의 시간으로 운영했다. 시사회에 참석한 학생은 “지난 1년 방송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시나리오 구성과 촬영, 편집 등 많은 시간을 보내며 영화제작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