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용유초등학교와 용현여자중학교에서 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용유초에서는 6학년 학생 8명을 대상으로 ‘창의동화작가’ 프로그램을 11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2차례 진행했다. 동화책 분석과 제작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관심사를 찾고, 동화책을 만듦으로서 성취감과 자존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학생들은 동화책에 ▶부모님과 대화의 필요성을 알지만 표현하지 못하는 나의 마음 ▶진짜 친구를 찾고 싶은 나의 마음 ▶엄마의 잔소리를 극복하는 방법 ▶교실에서 탈출하는 상상 ▶나의 모습 그대로의 아름다움 ▶여러 역사를 통해 보는 청춘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용현여자중학교에서는 1~3학년 학생 3명을 대상으로 ‘예술로 본 나의 마음’ 프로그램을 10차례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고통, 열등감, 불안 등의 삶을 담은 예술작품들을 통해 나의 마음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학생들은 비슷한 고통을 느낀 예술가 또는 친구들의 삶에 공감하고, 고통을 극복하는 나만의 방법을 찾으며 ‘내가 바라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돌봄전담사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초등돌봄교실 운영계획안 작성 실무 연수를 12일 실시했다. 연수는 인천경연초등학교 강상희 초등돌봄전담사를 강사로 초빙해 2024학년도 초등돌봄교실 운영 대비 ▶연간 운영 계획 수립 ▶단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및 강사 채용 ▶간식 업무 등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대한 전문성이 향상됐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성 사안 처리 전문지원단을 대상으로 활동 평가회를 12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 성 사안 처리 전문지원단은 ▶여성인권분야 전문가 ▶교육관련 상담 전문가 ▶법률 전문가 및 경찰 등 37명으로 학교나 교육기관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발생 시 ▶성 사안 자문 및 컨설팅 ▶성 사안 조사 ▶상급성고충심의위원회 위원 활동 ▶학교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강사 활동 등 성 사안 처리를 지원한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성 사안 처리 지원 활동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안에 대한 협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과 신뢰도 높은 사안 처리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통한 학교 안정화와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하는 2024년(제108회) 겨울 독서교실 참여 어린이를 12일부터 모집한다.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이 책 속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겨울방학을 선사하고자 마련했다. 초등 4학년 어린이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가재울꿈과 마법사의 책’이라는 제목으로 운영한다. 어린이들에게 언제나 사랑을 받는 판타지 동화와 관련된 이야기 및 캐릭터 등 다양한 책 읽기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 프로그램은 ▶환상 속 동물의 특징을 알고 표현해보는 ‘환상 속의 동물’ ▶판타지 도서의 캐릭터에 대해 알아보는 ‘상상 속 캐릭터로 입체카드 만들기’ ▶판타지 작품을 독서신문으로 소개하는 ‘마음 따뜻한 판타지 세상’ ▶마법과 관련된 보드게임을 즐겨보는 ‘마법사들의 기억력과 추리력’ ▶나만의 판타지 동화를 써보는 ‘신비한 세상 속으로 go! go!’ ▶마술 도구를 직접 체험하고 발표해보는 ‘주문을 외워보자!’ 등이다.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한 해 동안 인천시민이 함께 만든 책 25종 출판을 기념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23년 북구도서관 읽걷쓰 송년발표회 '소소책책'’을 20일 오후 4시 개최한다. '소소책책'은 도서관에서 소소한 작가생활 활동을 담아내기 위한 소통의 장이다. ▶우리들의 읽걷쓰 영상 상영 ▶북구도서관 시민작가 25종 출판도서 전시회 ▶시민작가와 함께하는 낭독 연극 & 공연 ▶시민작가 북토크 ▶100권 읽기 독서캠페인 메달 수여 ▶운영사례 공유 ▶영수증 사진기 체험존 등 풍성한 송년 행사로 운영한다. 출간 프로젝트에는 유아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여해 시민 작가 601명이 탄생했다. 대표 출판도서는 ▶에세이집 출판 프로젝트 ‘집의 풍경을 소개합니다’ ▶책 읽는 가족 읽걷쓰하다 ‘기다려라! 지하호야!’ ▶지역서점 연계 글쓰기 동아리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2023년 북구도서관 읽걷쓰 활동 모음집 ▶SNS 함께 책읽기 밴드북(11종) 등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인천시민이 실제 책을 출간해 보는 경험을 통해 시민작가로 거듭나도록 어디서나 책을 읽고 쓰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신청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진행한 편백나무 트리 만들기 프로그램 ‘드림스 컴 트리’를 12일 마쳤다. ‘드림스 컴 트리’는 학생들이 연말을 의미하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직접 만들어 보며 올해를 되돌아보고 내년을 계획해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9명~14명으로 구성된 집단이 1회기 2시간씩 총 5개 집단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생화인 편백나무와 더글라스를 활용해 직접 가지를 자르고 플라워폼에 모양을 갖춰 꽂는 과정을 통해 나무의 향을 느끼고 정서를 정화했다. 지도 교사들은 학생들이 트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서로 감정을 나누고 성찰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지고,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바쁜 일상 속 잠깐이나마 휴식이 되어 만족스러웠다”며 “트리를 만들면서 따뜻한 대화도 많이 나눴고,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기분이 좋았고, 플로리스트에 대해서도 한 번 더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 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알로하, 나의 엄마들’의 이금이 작가와 함께 ‘책으로 만나는 세상’ 연수를 11일 진행했다. 연수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참여 교사들은 일제강점기 하와이로 이주해 간 사진 신부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알로하, 나의 엄마들’ 작품을 통해 시대적 아픔 속에서도 생을 포기하지 않고 온몸으로 견뎌온 우리네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살펴봤다. 또한 하와이의 플랜테이션 농장과 멕시코의 에네껜 농장에서 고통받았던 선조들의 삶을 통해 이주노동자로서의 아픔을 돌아봤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주노동자를 바라보는 왜곡된 시선과 불합리한 처우는 어쩌면 우리 선조들이 겪었던 아픔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새로운 곳으로 떠난 용기 있는 사람들로 바라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북부 교육과정-수업-평가(이하 교-수-평) 컨설팅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함께 디자인하는 교육과정 및 교-수-평 컨설팅 성과 나눔의 장’을 카리스호텔에서 11일 개최했다. 행사는 성과 보고와 퍼실리테이션 토의로 진행했다. 주 내용은 ▶함께 디자인하는 교육과정 사업 및 교-수-평 컨설팅 평가 및 개선사항 도출 ▶교사의 자율적 참여가 기반된 2024 함께 디자인하는 교육과정 운영 방법 ▶교-수-평 컨설팅 내실화 방안 및 읽걷쓰 연계 교육과정 운영 방법 토의 등이다. 참여한 컨설팅 위원은 “올해는 교육과정 디자인과 공개수업으로 교육과정 운영이 풍성하고 다채롭게 이루어진 한 해였다”며 “성과 나눔의 장을 통해 도출한 의견들을 사업에 반영해 2024년도에는 더 많은 교사가 자율적으로 교육과정 디자인 공모전에 참여하고 수업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컨설팅 위원들의 지혜를 모으고 교-수-평을 기반으로 교육과정 재구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함께 디자인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과정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단설 유·초·중학교의 행정실장과 행정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감사사례 연수를 8일 실시했다. 연수는 감사 지적 사례의 예방과 재발 방지 등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 운영과 소통·공감을 통한 자율적인 감사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실제 감사를 담당했던 감사관을 강사진으로 구성해 행정·회계분야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감사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사례의 업무 근거, 세부 처리 절차 등을 안내해 담당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근 각급학교의 업무 증가와 자율감사 제도 실시에 따라 학교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강조되고 있어 각급학교의 역량 강화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감사사례 연수를 통해 업무 취약 분야를 보완하고, 자율 시정 능력을 키워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예방교육 운영학교와 학업중단 예방학급 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5일부터 1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학교 우수 운영 사례 소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부적응 위기 학생 관련 지원사업 이해 ▶학교 운영사례 토의토론 ▶아로마오일 체험・다육식물 제작・허브 캔들 등의 힐링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운영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는 “부적응 등 위기 학생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노력하는 분들이 많아 반갑다”며 “다양한 운영 사례를 알게 되어 유익했고 내년에 적용해보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소통 전문가와 함께 깊이 있는 사례 나눔을 하고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재충전했길 바란다”며 “모든 학생이 결대로 성장하는 인천 교육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진학정보 제공을 위한 대학입학 박람회를 송도컨벤시아에서 23일 개최한다. 박람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도컨벤시아 1층 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초청 대학별 입학상담 ▶인천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진학상담교사 1:1 컨설팅을 제공한다. 마중물 진학상담교사 1:1 컨설팅은 사전 신청한 대입수험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4일 18시부터 19일까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시모집 대학입학박람회 세부 정보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홈페이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인천시교육청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이 자신의 수능 성적을 참고해 대학 입학관계자에게 입학 관련 정보를 얻고, 진학상담교사들에게 1:1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박람회를 마련했다”며 “인천의 수험생들이 정시모집 지원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교장, 교감, 행정실장, 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인천교육 정책설명회를 13일과 15일, 19일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 행사는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으로 여는 학생성공시대’를 주제로 도성훈 교육감의 정책강연과 ‘2024년 달라지는 인천교육 정책사업’ 나눔으로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향후 3년간 인천시교육청의 역점정책인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에 대해 직접 설명한다. 도 교육감은 “2023년을 시작하며 학생성공시대 원년을 선포하고 향후 3년간 인천교육의 방향을 고민한 결과로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을 추진한다”며 “인성교육, 진로진학직업교육, 학생해외연수와 국제교류를 통해 구체적으로 ‘학생성공’의 상을 만들어 갈 것이며, ‘학생성공’이라는 인천교육의 비전을 같이 공유하고 함께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인천은하수학교, 서울 다가치학교-남부, 김포그린학교 등 청소년자치배움터 운영지원팀과 길잡이교사를 대상으로 ‘우리끼리 성장연수 『사교뭉치』’를 김포그린학교에서 9일 운영했다. 『사교뭉치』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더 잘 산다’라는 의미로, 각 기관의 운영지원팀과 길잡이교사가 성장연수를 통해 뭉치고, 이를 바탕으로 각 기관으로 흩어져 실천해 나가며 성장하자는 뜻을 담았다. 연합워크숍에는 각 기관 운영자와 길잡이교사 4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 주도형 프로젝트를 위한 교육 활동과 사례를 나눴다. 인천은하수학교 길잡이교사는 “다른 지역 청소년자치배움터와의 첫 연합워크숍을 통해 청소년의 주도성을 지원하는 길잡이교사의 역할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지역별 청소년자치배움터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소년 자치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인천학생과학관에서 주말 가족 프로그램 '과학관에서 실험으로 놀다 가기'를 17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인천학생과학관 수학체험실과 동아리실험활동실에서 1일 3회(13시, 14시, 15시) 운영하며, 주말을 이용해 가족 단위로 인천학생과학관을 찾는 인천 시민이라면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생과학관 전시물과 연계된 실험 활동으로 자녀들은 흥미로운 전시물 관람의 기회를 얻고, 부모들은 자녀와 소통하며 친밀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과학관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인천 시민이라면 모두가 일상에서 과학을 접하고, 편안하게 과학을 즐기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과학을 통해 가족이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연수구 읽걷쓰 시민문화운동 안착과 2024년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의회를 7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마을엔 관계자를 포함해 연수구 관내 3교, 작은도서관 5관, 연수구 가족센터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2023년 지역과 함께 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연수구 '읽걷쓰'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늘푸른어린이도서관은 2023년 운영 '연수유람단' 운영과 도서 발간 과정을 공유했고, 연수중학교 관계자는 사업 참여 다문화 학생들이 발간한 도서를 가져와 학생의 긍정적 변화를 함께 공유했다. 푸른마을함박도서관 등에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협의회 참여 전 기관은 연수도서관이 27일 개최하는 문학의 밤(출판기념회)에 참석해 다시 한번 2023년 사업 성과를 함께 나누기로 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가 연수구 내 다양한 거점기관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2024년 읽걷쓰 시민문화 운동으로 확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인천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위대한 역사의 인물과 순간'을 주제로 2024년 1월 10일부터 1월 12일까지 3일간 2024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은 우리나라의 역사 속에서 중요한 인물과 특별한 순간들을 책으로 만나보고,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는 수업을 통해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적 사건들을 다시 되새겨보고, 역사적 의미를 깊게 이해하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주 내용은 ▶역사 속 민화 ▶보물섬 독도 ▶안창호의 외교활동 ▶한글로 세상을 바꾼 세종대왕 ▶광해군, 성군인가? 폭군인가? ▶이런 가죽공예는 처음이야!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독서교실을 통해 과거 속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넘어가 ‘그때 역사적 순간에 내가 있었으면 과연 미래가 어떻게 바뀌었을까’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보고, 역사 속 교훈을 통해 미래를 향한 지혜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마을교육 지원사업 결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2023년 마을교육 아카이브 展'을 12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다. 전시회는 올 한해 도서관과 마을이 함께한 마을협력 프로그램, 마을교육 아카이빙, 다문화마을교육, 평생학습 등 관련 자료들을 선보인다. 주 내용은 ▶함께 자람교실 '페이퍼 플라워' ▶도서 '사진으로 담아보는 우리 마을' ▶다문화마을교육활성화 프로그램 '어반스케치' ▶평생학습프로그램 '캘리그라피' ▶성인문해교육 '시화(詩畫)' 등이다. 이밖에 다문화자료실에서도 성탄절과 겨울을 주제로 베트남 문학 등 다국어 도서 6개국 20권을 특별 전시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마을교육 아카이브 展과 다문화도서 전시로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자료를 감상하고 문화를 향유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023년 학생·시민 저자의 출판을 기념해 중앙도서관 문화누리터에서 낭독콘서트 '잘 썼습니다'를 16일 오후 2시 운영한다. '잘 썼습니다'는 올 한 해 동안 중앙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글 쓰기 수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시·에세이·서평집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펴낸 것을 축하하고 기념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따뜻한 클래식 연주를 배경으로 학생·시민 저자 10명이 직접 작품을 낭독하며 감상을 공유하고 ▶책 동아리 수필집 ‘글밥짓는 저녁’ ▶청소년 독서동아리 문집 ‘다독다독’ ▶포토 에세이집 ‘우리들의 찬란한 순간’ ▶인공지능을 활용해 펴낸 도서 등 50여 종의 책을 전시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중·장년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약 300명이 저자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책 읽고 글 쓰는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이 새로운 여가문화를 선용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교직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강화 愛-CO여행’ 읽걷쓰 프로그램을 8일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해양바이오공학 전문가인 이정호 안양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강화를 사면으로 둘러싸고 있는 생태환경인 바다와 갯벌에 대해 다뤘다. 참여 교직원은 “강화 갯벌의 나이가 9천 살, 경제적 가치가 연간 약 2조 2천억 원이라는 사실에 놀랐다”며 “강화의 미래와 갯벌, 해양환경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강화 미래의 모습 중 하나인 ‘체류형의 세계적인 역사문화생태 휴양지’에 대해 참여자들의 생각과 상상력을 공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담배 없는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 학생 공모전 최우수작품으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해 선착순 2만 5천 명에게 11일부터 무료 배포한다.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실시한 ‘2023년 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 홍보 이모티콘 공모전’은 청소년기 흡연 경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자발적인 금연으로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우수작품으로는 ‘절대 노담하숭! 노담대장 숭숭이’ 캐릭터가 선정됐으며 노담대장 숭숭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내려받을 수 있고 한 달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과 함께 소통하고 열린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이모티콘 무료배포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창의적인 학생 작품으로 친근하게 제작한 이모티콘을 또래와 공유하며 학교 현장에 건강한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