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3일 교원의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논술형 평가 현장 적용 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교육이 추진하는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정책의 현장 확산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디지털 기반 논술형 평가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이뤄졌다. 포럼에는 교원, 교육전문직원, 디지털 기업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요 순서는 ‘인공지능 활용 논술형 평가, 채점 가능한가’ 주제의 기조 발제로 시작했다. 이어 인공지능을 활용한 ▲논술형 평가의 방향과 진단 ▲영어 논술형 수행평가 채점 및 환류(피드백) 사례 ▲논술형 평가 채점 프로그램 적용 사례 ▲‘하이러닝’ 인공지능 논술 진단 도구 활용과 방향성 ▲논술형 평가 적용 방안 토론과 현장 제안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논술형 평가 결과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에 따라 공정하고 효율적인 평가 도구로서 인공지능이 갖춘 가능성에 인식의 폭을 넓혔다. 참석자들은 토론에서 교사와 인공지능이 협업해 학생 맞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23일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수도권 북부권역 교통정책 방향 모색 및 경기북부 교통 현안 건의를 위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1월 8일 대광위 위원장과 양주시장 간 면담의 후속조치로, 수도권 북부권역 교통분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도권 교통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대광위 광역교통운영국장, 광역시설정책과장, 광역환승과장,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 이영주 의원, 남양주시 철도운영팀장, 경기연구원 류시균 선임연구위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유소영 연구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안명규 의원은 파주시 철도교통 현안인 통일로선 신설 문제를 언급했다. 통일로선은 삼송과 금촌을 잇는 노선(L=17.8km)으로, 공릉천을 따라 고양시 관산동, 내유동, 파주시 조리읍을 거쳐 금촌으로 연결되며 총 7개 역이 예정돼 있다. 통일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 사업으로 반영됐으나,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 1에서 열린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과 체계적 대응을 위한 정책방향 모색’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역할 강화, 대응 전략, 제도 개선 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문형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성수 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근용 의원, 최병선 의원, 이혜원 의원, 유형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정혜원 경기도젠터폭력통합대응단 단장이 맡았다. 정 단장은 △딥페이크 성범죄 정의와 현황 △딥페이크 성범죄의 고도화 △딥페이크 성범죄와 기술 발달 △딥페이크 성범죄를 포함한 디지털 성범죄 양상 △딥페이크 성범죄를 포함한 디지털 성범죄 주요 대응전략 △딥페이크 성범죄를 포함한 디지털 성범죄 주요 대응현황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젠더 폭력 예방을 위해 지역 맞춤형 조기 개입과 예방 체계를 마련, 여성과 청년이 참여하는 연대 네트워크 구축, 디지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20일 '2024 경기관광 한마당'에 참석하여, 최근 계엄 등 정국 불안정에 따른 관광한파를 녹이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황대호 위원장은 “정국 혼란과 여행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이 있음에도 경기도 관광산업 발전에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지금의 상황에 대해 송구하다”라고 축사를 시작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외식․숙박업 종사자 2명 중 1명은 계엄 등으로 인한 정국 불안정으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보았다고 답했다. 또한 부산관광공사가 22일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계엄 등으로 인한 정국 불안정으로 인해 내년 1분기까지의 예약 현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65% 감소하여 모든 관광 업종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 황대호 위원장은 “경기도 관광업 또한 최근의 혼란으로 인해 관광한파의 피해를 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황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관광업계가 최근의 혼란으로 인해 다시 얼어붙게 할 수는 없다”라며 “경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지난 1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한-중 문화ㆍ예술 교류 간담회에서 한중문화교류센터 설립을 비롯한 문화ㆍ예술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한-중 문화ㆍ예술 교류와 협력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간담회는 홍원길 의원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아시아문화한림원(원장 전홍덕) 초청으로 입국한 난징항공우주대학교 반주롱 예술대학장, 이웨이 미술학부장, 환경설계학과 천현진 교수 및 국제문화재단 곽민주 기획실장이 참여했다. 지난해 영국타임즈에 따르면 중국 난징항공우주대학교는 전 세계 1,800개 대학 가운데 97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예술대학은 음악ㆍ공연 등 문화ㆍ예술분야에 있어 장쑤성에서 최고 중 하나로 꼽힌다. 홍원길 의원은 “문화ㆍ예술분야는 누구나 차별없이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분야이며 경기도에는 널리 알리고 자랑하고픈 다양한 문화ㆍ예술자원이 많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홍 의원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고양시 일산문화광장에서 문화사계 ‘겨울’ 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 24일에는 ▲마임 공연 ▲가수 임정희·김필 ▲K-POP 댄스팀 ‘HOOK’, 25일은 ▲브라스밴드 공연 ▲팝페라 공연 ▲가수 정동하·린의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로, 양일 오후 9시부터는 ▲스카이 밴드 공연도 열린다. 관람은 무료이며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선정으로 추진하는 ‘K팝 꽃팝 고양 크리스마스 축제’와 경기도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인 ‘경기도 문화사계’가 협업해 효과를 극대화했다.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더 많은 방문객이 문화 공연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배구조 경영)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환경혁신상(기후변화대응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재단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경영 실천과 친환경 일자리 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이뤄졌다고 전했다. 재단은 2023년 ‘노사공동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언문’을 통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선언했다. 청사 유휴부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737,718kWh의 친환경 에너지를 추가로 생산하고, RE100 달성을 목표로 단계적 계획을 실행 중이다. 또한, 일회용품 사용 금지와 다회용컵 사용 환경 조성, 종이 없는 회의 체제 도입 등으로 친환경 사무환경을 구축하며 경기도 공공기관 탄소절감 챌린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재단은 친환경 고용 생태계 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전기차 정비 인력 양성과 태양광 패널 기능공 교육, 신재생 에너지 실습을 통해 1인당 평균 1.3개의 자격증 취득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동시에 친환경 기업 지원과 창업 활성화로 경기도 내 지속가능한 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친환경 경영 성과는 ESG 경영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지난 12월 20일 구리상담소에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사업을 협의하며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서 언제 어디에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함을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최근 2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업들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는 지역의 개념을 전 세계로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하면서 누구나 원하는 시간, 장소 등에서 세계 각국의 문화, 예술 등을 간접적으로 접할 기회는 많아졌지만,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서는 다른 나라의 학생들과 교류하거나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현재 구리지역 일부학교에서는 국제교류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감각과 사고력을 키워 진로 선택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많은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며, 학생성장과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해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교육발전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지난 12월 19일 구리상담소에서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과 구리 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구리 교육발전을 위해 특성화고 등 다양한 종류의 학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리시에는 일반고등학교만 존재하기 때문에 자신의 진로와 관련하여 학교를 지원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은주 의원은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학생 맞춤 교육을 위해 일반고등학교뿐만 아니라 특성화고, 자율형 고등학교 등 다양한 종류의 학교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교육청, 지자체 등과 협력하고, 지역사회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교육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은(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지 못하는 현재 상황에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다양한 형태의 학교가 구리에 필요하다는 의견에 적극 공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3일 ‘2024 행정역량 원격연수 자료(콘텐츠) 최종보고회’를 케이비(KB)인재니움에서 개최했다. 양질의 연수자료 제공으로 교직원의 행정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최종보고회에는 도교육청 행정역량정책과 담당자를 비롯해 원격연수 자료(콘텐츠) 개발 요청 부서(재무관리과, 노사협력과, 홍보기획관,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담당자, 자료 원고 개발에 기여한 집필진 및 검토진이 함께 참석했다. 이 사업은 교육행정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원격연수 과정을 개발해 업무적용 역량을 향상하도록 지원하고자 올해 4월부터 계획해 추진해 왔다. 최종보고회 발표 주제는 ▲총괄 사업개요 및 현황 ▲심사 결과 및 수정 조치에 관한 세부 내용 ▲원격연수 자료(콘텐츠) 상영 ▲주제별 짧은 영상(숏폼) 제작 ▲차후 유지보수 계획 등으로 구성했다.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행정역량 자료개발로 시공간을 초월한 상시 학습 지원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공무원의 역량을 제고해 국가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일반직공무원의 국제역량 강화와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AIDT) 분야의 협력을 위해 싱가포르 인공지능 교육기관(AICET)을 방문하고 국제교류 활동을 펼쳤다. 국제교류는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담당 부서 소속 공무원을 포함한 6명으로 구성해 18일부터 22일까지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지난 8월 싱가포르 인공지능 에듀테크 기관(AICET: AI Centre for Educational Technologies)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 정책 협력’을 목적으로 도교육청 소속 일반직공무원 1명을 파견했다. 이번 국제교류는 국외 교육훈련 파견 이후 상호 협력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방문단은 이번 교류에서 파견 공무원의 훈련기간을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및 기술(폴리텍)대학교, 인공지능(AI) 싱가포르 연구기관, 국립박물관 등 인공지능 선진 기술 연구기관을 탐방하고 향후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 교사 연수에 싱가포르 교육기술 기관과의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싱가포르 인공지능 교육기관에 파견 중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조원청사 내진 보강 및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통합 공정관리 협의회’를 23일 개최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조원청사를 경기교육가족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조원청사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해 경기미래교육을 위한 공유 복합공간으로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의회는 12월 말 착공 예정인 본공사 착공을 앞두고 각 분야별 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복합 공정관리 ▲안전 및 환경관리 ▲잠재적 문제해결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다뤘다. 특히 본공사는 철거공사・내진보강・개보수공사 등 다양한 공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에 따라 협의회에서는 복합 공정 간 상호 간섭을 고려해 효율적 의사소통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분진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살폈다. 이에 ▲저진동·저소음 시공법 적용 ▲소음 및 분진 방지 시설 활용 ▲고압 살수기 운영 등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지난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경기도의 경로당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경기도 어르신 복지, 경로당 운영에 관하여 관심 둘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경로당의 비효율적인 운영 체계”와 “낮은 이용률”을 강하게 지적하고 “경로당이 단순한 공간 제공에서 벗어나, ”어르신 복지와 지역사회 통합의 거점으로 변화“해야 한다. 고 하면서 경기도의 적극적인 어르신 복지 행정의 변화를 요구했다. 경기복지재단의'경기도 경로당 현황분석 및 지원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으로 경기도는 전국 최대 규모인 10,032개소의 경로당을 보유하고 있으나, 하루 평균 이용자는 12.63명으로 전체 노인 대비 이용률은 약 9.2%에 불과하다. 이는 전국 평균 이용률(28.1%)과 비교해도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경기도는 관계기관과의 연계가 없는 경로당 비율이 45.2%로 전국 평균(43.5%)과 서울시(41.2%)보다도 높다. 또한, 프로그램 미운영 경로당 비율 역시 29.8%로, 전국 평균(28.1%)과 서울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는 12월 20일 경기도 하남지역 시의원과 교육 현안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 교육 현안 및 2025년도 기초지자체 교육경비 보조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국·과장이 참석하여 금광연 의장, 정병용 부의장, 정혜영 의회운영위원장, 임희도 자치행정위원장, 최종훈 도시건설위원장, 소병찬 의회사무국장과 지역 교육 정책 및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의 주요 내용으로 ▲학교프로그램 지원사업(자체·대응) ▲학교시설환경 개선사업(자체·대응)▲초등학교 학교보안관 운영지원▲중·고교 무상 교육비 지원 등이 논의됐다. 특히, 의회에서는 하남시 자체 학교프로그램 지원사업인 고교학력향상사업, 고교특성화사업, 온라인 영어독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사립유치원프로그램 지원 등에 대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면서 관내 학교 특색사업에도 적극적 지원 노력을 약속했다.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은 “이번 정담회는 교육 현안을 같이 논의하고 하남시의 미래 교육을 협력의 기반으로 다지는 뜻깊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2024 광주하남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화해중재 공감토크’를 경기광주 CGV에서 운영했다.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인식 개선 및 화해중재 활동의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관내 초중고 학부모, 교사 100명이 참석했다. ‘왜 화해중재인가’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학교에서 진행한 화해중재 활동 사례발표, 학교폭력 관련 영화 관람, 영화를 통해 본 학교폭력의 대안으로서 화해중재로 총 4시간 동안 운영됐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는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꼭 들어야 된다고 생각하며 백퍼센트 공감되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인 교사는 “영화의 의도와 화해 중재라는 주제를 접목해서 피해자와 가해자의 양쪽 입장을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 내 갈등과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접근하는 화해중재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학교의 갈등을 대화와 소통으로 건강하게 해결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활동을 통해 더욱 빛나는 미래를 맞이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용인 기흥구 소재 초당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이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약 1억여원의 예산으로 초당초 인근에 적색잔여시간표시기 4개소, 노란신호등 3개소, 바닥형보행신호등 1개소 등을 설치했다. 동백사랑의교회앞 삼거리와 세종그라시아 1단지 사거리, 삼부르네상스 사거리에 각각 적색잔여시간표시기, 노란신호등을 설치했다. 초당초 후문 삼거리에는 적색잔여시간표시기와 함께 바닥형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 정하용 의원은 “학생이 안전한 통학로를 만드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초당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이 지역 학생 및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하용 의원은 “앞으로도 기흥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하용 의원은 올초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일에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안조정소위원회를 통해 2025년 교육청 예산안에 대한 조정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道교육청 예결특위 전담 대변인인 이영주 의원(국힘, 양주1)은 “道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에 대한 검토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교육정보화·디지털교과서 등 여러 현안사업을 최종 검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道교육청 예결특위에서는 예산안조정소위원회 활동이 끝나는 대로 예결특위 의결을 거쳐 본회의에 안건 상정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은 지난 2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열린 경기도소방안전마루 2단계 준공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이번 사업의 중요성과 의미를 강조했다. 임상오 의원은 "이번 2단계 준공으로 조성된 소방 역사사료관, 해태공원, 경기도의회 역사관은 도민의 안전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소방 역사사료관은 소방 유물을 통해 도민들에게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고 미래 세대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2단계 준공을 통해 조성된 시설들은 과거의 가치를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며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대해 임 의원은 "이 공간들이 도민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한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재난 관리 시스템 고도화,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 그리고 도민 중심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축사 후 임상오 의원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20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아동 돌봄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해 경기도의 아동 돌봄 정책과 향후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오창준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청 아동돌봄과 이은주 과장,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 김인숙 과장 등 도청과 도 교육청 아동 돌봄 관계 공무원,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지역아동센터 특별위원회 이진원 위원장과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박성균 상임대표와 양승현 공동대표 등 총 15명의 돌봄 전문가가 참석하여 각계의 의견을 교환하며 아동 돌봄의 현황과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창준 의원은 이번 논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의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각 기관의 협력과 정책적 개선이 필요하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찾는 의미 있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청 아동돌봄과의 이은주 과장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360도 돌봄 사업'을 설명하며, 경기도가 추진 중인 다양한 돌봄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더불어민주당, 부천6) 부위원장은 12월 20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여 성평등 정책의 중요성과 우수사례 발굴의 의미를 강조하는 축사를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내 각 부서와 기관이 수행한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도출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평등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성별영향평가가 갖는 핵심적인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제시했다. 김 부위원장은 “성별영향평가가 단순히 여성과 남성의 차이를 고려하는 것을 넘어, 정책이 모든 사람에게 공정하고 평등하게 작용하도록 점검하고 개선하는 중요한 도구다”라고 설명하면서, "성별영향평가는 단순히 양성평등 실현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동희 부위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표되는 우수사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