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12일부터 26일까지 2023 마을·평생교육 성과물 전시회인 '북구북구 긔디展'을 열고 마을의 가치를 지역주민들과 공유했다. '북구북구 긔디展'의 ‘긔디’는 기억의 옛 우리말로, 현재의 마을을 기록하고 오래도록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는 관람 이용자를 위한 포토존과 마을 아카이빙 결과물, 성인문해 시화작품과 읽걷쓰 활동 결과물 등 북구도서관에서 올해 출판한 도서 25종을 선보였다. 전시회를 관람한 지역주민은 “북구도서관의 다양한 마을·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됐고, 전시된 작품들을 보며 다음에 꼭 참여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며 “마을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의 가치를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의미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기존 학교에서 관리하던 학교 밖 일반재산(토지)을 이관받아 관리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단체협약'에 따라 관련 조례('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 조례' 제4조(위임사무)제1항)가 2023. 6. 5.자로 개정됨에 따라, 인천 관내에서 학교 밖 일반재산이 가장 많은 강화교육지원청은 관리 이관 계획을 세워 2024학년도부터 학교 밖 일반재산에 대한 관리를 직접 맡게 됐다. 강화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는 학교 밖 일반재산은 총 57필지(1,209,963㎡) 규모이며, 현재 관리 재산 35필지(70,324㎡)를 포함해 앞으로 총 92필지(1,280,287㎡)를 관리하게 된다. 강화교육지원청은 기관 소유의 재산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조직을 재정비하는 등 관련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련 조례 개정으로 교육지원청에서 학교 밖 일반재산에 대한 관리를 이관받게 되어 학교의 행정 업무 부담은 덜고 기관 소유 재산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구문화재단과 협력해 관내 중학교 9개 학급이 함께한 ‘학생 참여형 교육연극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교사 및 학생 워크숍, 연극 제작, 연극 공연으로 구성했으며, 학생들은 프로그램의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7월부터 9월까지 교사 워크숍과 학생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포럼연극의 주제와 에피소드를 정하고 10월에는 워크숍 탐색 과정에서 나온 이야기를 취합해 연극 대본을 완성하고, 11월부터 12월까지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중딩입니다만’이라는 제목의 연극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워크숍 시 나누었던 상황과 대사로 구성한 연극을 관람하면서 배우들과 연극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직접 연극에 참여해 장면과 상황을 바꾸어 보는 등 단순한 관람자가 아닌 참여자로서 배우들과 호흡을 함께 했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은 “연극이라는 매개체로 나와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공감과 소통의 과정을 통해 심리적 해방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이 주도하는 문화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27일 인천 시·군·구 자원봉사센터장 10명과 학교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학생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마련 ▲봉사활동 연구 협의체 운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 구성 ▲ 학교와 봉사단체 간의 원활한 소통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의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자발적인 마음으로 참여하고 더 많은 곳에 따뜻한 빛을 전하는 자원봉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연구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카드 게임을 통해 분수를 이해하는 '손에 잡히는 분수' 프로그램을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손에 잡히는 분수'는 수학교육 전문 초등교사 연구팀이 1년간 연구‧개발한 분수 지도 교재‧교구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수학에서 수의 포함관계, 비교관계를 나타내는 분수를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퀴즈네어 막대를 활용해 직접 만지고 비교하는 분수 수업을 구안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손에 잡히는 분수' 배부에 앞서 27일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고, 초등 수학 분수 단원의 지도 방안과 학습자료 및 교구 활용 방안 등을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공교육에서 만나게 되는 어려운 수학 장벽 중 하나가 분수에 대한 이해”라며 “초등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어려움을 겪는 부분을 즐겁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수학 학습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함께 이끌어 갈 교무행정실무사 등 11개 직종 교육감 소속 근로자 공개채용 최종 합격예정자 621명을 27일 발표했다. 이번 공개채용 시험에는 2,459명이 응시해 선발 예정 인원 781명 대비 3.1: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사서 직종은 2명 선발에 87명이 응시해 43.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조리실무사는 526명 선발에 472명이 응시해 54명이 미달했다. 지난 10월 20일 채용 공고를 시작으로 11월 13일 1차 서류심사와 12월 16일 2차 면접시험을 거친 합격예정자는 2024년 1월 4일부터 9일까지 채용 서류를 제출하고, 결격사유 등이 없으면 최종 합격한다. 이후 신규채용 후보자 명부 순위에 따라 2024년 3월 1일자부터 인천시교육청 교육행정기관과 공립학교 등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시교육청 홈페이지 ‘교육감 소속 근로자 시험공고 및 합격자 발표’에서 2024년 1월 15일 공개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신규 채용 근로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월 중 적응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고 근로자의 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7일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서 열린 제22회 인천언론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인천지역 언론문화 창달에 노력하는 기자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인천언론대상 시상자로 참석한 도성훈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교육과 언론은 그 본질을 찾아 발전하는 과정을 내다보는 것이 서로 비슷하다”며 “그동안 인천교육의 중요한 흐름을 파악하고 이를 인천시민에게 잘 전달한 지역 언론에게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의 특색이 담긴 교육 정책인 인천바로알기, 인천바다학교, 극지탐방교육 등은 지역 언론의 많은 관심 속에서 특화된 인천교육으로 발전했다”며 “인천학생들이 우리 미래를 이끌 글로컬인재로 성장하는 과정에는 인천 언론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교육을 만들고 이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과정을 지역언론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인천-해외 학교간 국제교류' 온라인 성과나눔회를 20일과 22일 운영했다. 성과나눔회는 고등학교 대상, 초·중학교 대상, 총 2회 진행했으며, 인도네시아와의 국제교류에 참여한 관내 21교(초 8교, 고 7교, 중 6교)와 인도네시아 22교(초8교, 고 8교, 중6교)의 국제교류 담당교사와 인천시교육청, 인도네시아 Bekasi시 교육청 관계자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해외 학교간 국제교류' 사업은 인천 학생들의 국제교류 기회 확대를 위해 관내 학교와 해외 학교를 연결하고 다양한 프로젝트와 문화교류를 진행하도록 맞춤 지원하는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의 대표적인 국제교류 사업이다. 교육원의 국제교류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해외 협력 학교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인천 관내 140여 개 학교를 16개국*의 해외 학교와 연결했다.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여학교는 교과 수업, 동아리 활동을 통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문화다양성, 언어교류 등을 중심으로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을 진행했고, 담당 교사들은 그 결과를 온라인 성과나눔회에서 소개했다. 교류 활동에 참여한 중학교 교사는 “다른 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2024년 1월 15일부터 26일까지 유아 가족과 초등학생 대상 '2024년도 겨울방학 도서관 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도서관 마을학교는 유아 가족과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 중심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자녀와 함께하는 미술 테라피 ▶겨울에 만난 책 친구 ▶마음이 자라는 글쓰기 ▶고양이와 함께하는 신나는 그림책 여행 ▶그림책으로 문해력 키우기 ▶보드게임으로 함께하는 역사 탐험대 등 총 6개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27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알차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방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도서관과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비문해·저학년 성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기초 생애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한 실버행복교실 4개 강좌와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3단계 과정을 12월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실버행복교실은 2002년부터 전문직 퇴직자로 구성된 금빛평생교육봉사단원들의 교육 기부로 진행했고, 강사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으로 학습자의 학습효과를 높였다. 프로그램은 ▶기초한글 ▶심화한글 ▶기초영어 ▶심화영어 4개 강좌로 구성해 지난 3월부터 총 125회 운영했으며 1,859명이 참여했다. 학습자들은 교과 과정으로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음악, 미술, 한문 등 다양한 과목을 학습하고 다양한 생활 경험을 제공하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기초 생애 능력을 향상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한글을 읽고 쓰는 자신감과 스스로에게 자랑스러움을 묻는 만족도 조사에서 91.7%의 학습자가 매우 그렇다고 응답해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이 학습자들의 자존감 향상과 학습 능력 개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북구도서관은 2024년 실버행복교실과 초등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 7개 동아리 학생과 지도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성인식개선 학생참여단 동아리 발표회를 26일 실시했다. 발표회는 각 학교에서 성인식개선을 위해 활동한 내용과 소감 및 성인식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평가 등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차별·혐오 없는 학교 문화조성과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자리로 운영했다. 발표회에 참여한 학생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성인식개선 동아리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가며, 등굣길 캠페인, 독서토론, 체험부스 운영 등 스스로 참여하고 운영한 동아리 활동이어서 매우 좋았다”며 “특히, 양성평등 의식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고, 실천 의지가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주체적인 참여와 지도교사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성인식개선 학생동아리 활동과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성인식개선 학생동아리 참여 경험이 성인지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되고 건강한 학교 성문화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스쿨 인천소방고 임대형 민자사업(BTL)’에 대한 시설사업기본계획을 27일 고시했다. 그린스마트스쿨은 한국형 뉴딜사업의 대표 과제 중 하나로 40년 이상 지난 노후 학교시설을 미래형 학교시설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책사업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54교를 대상으로 그린스마트스쿨사업을 진행하며 교육부의 정책에 따라 이들 학교 중 25%를 임대형 민자사업방식으로 추진한다. 임대형민자사업은 민간이 자금을 투자해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한 후 국가나 지자체로 소유권을 이전하고, 국가·지자체에 시설을 임대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으로2023년 임대형 민자사업 대상학교는 인천소방고등학교로 연면적이 10,456㎡이며, 총사업비는 272억 원, 운영비는 51억 9천7백만 원이다. 시교육청은 내년 상반기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 협상을 완료한 후 실시협약 체결,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계획승인 등 절차를 거쳐 2024년 5월 착공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임대형 민자사업 추진하는 그린스마트스쿨은 민관이 창의적 발상과 새로운 방식으로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푸르미 재단, 인천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이사장 임웅재), ㈜기호일보(대표 한창원)와 인천강화교육지원청 마니산홀에서 소규모학교 졸업생 대상 졸업앨범 전달식을 26일 진행했다. 졸업생 20명 이하의 소규모학교의 경우 낮은 수익성으로 졸업앨범 제작이 어렵고, 제작이 가능해도 가격이 높아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었다. 이에 인천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과 ㈜기호일보, 푸르미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소규모학교 졸업생들에게 무료로 졸업앨범을 제작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인천시교육청 관내 강화의 21개 소규모학교 181명의 학생이 무료로 졸업앨범을 지원받게 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준 3개의 기관에 감사하다”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인천의 모든 아이가 성장 과정에서 어떤 것으로도 차별받지 않고, 다양한 꿈과 끼를 살려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해 학교시설 개방 지원금 단가 인상 등 지원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 계획을 수립해 학교에 안내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시설 개방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올해 9월 1일 기준 학교시설 개방률은 71.9%로 지난 3월 개방률보다 3.9%p 상승했다. 2024년에는 학교시설 개방 지원 및 노인 일자리 연계 관리 인력 지원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학교시설 개방 지원금 단가를 인상할 계획이다.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시설 개방 지원금은 학교관계자 84.2%가 긍정적으로 답변했으며, 인상 필요성에 대체로 공감함에 따라 2024년부터 운동장 개방 학교는 연 2백만 원에서 3백만 원으로, 실내체육시설 개방 학교는 연 5백만 원에서 7백50만 원으로 각각 50%씩 증액할 예정이다. 노인 일자리 연계 학교시설 관리 인력 지원 사업도 2023년 6교에서 2024년 12교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시설 개방 지원금은 시설 개방으로 인해 발생하는 시설 보수, 공공요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3 교사 글쓰기 역량 강화 연수’ 참여 교사의 문집 제작을 9월부터 12월까지 지원했다. 이를 통해 초·중 37학급 학생 750여 명이 자신만의 글쓰기 작품집을 발간했다. 문집 제작에는 지난 9월 ‘2023 교사 글쓰기 역량 강화 연수’를 들은 북부 관내 초·중 교사 30명이 참여했고, 학교 상황에 따라 학년 및 학급 단위로 문집을 제작했다. 교사들은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글쓰기 주제에 따라 ‘중심 문장 정하기-대표 연결 문장 만들기-연결 문장 확장하기-고쳐쓰기’의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글쓰기를 지도했다. 학생들은 고쳐쓰기의 과정을 반복하며 전문 작가처럼 완성도 있는 글을 쓰기 위해 노력했다. 참여한 학생은 “나의 생각과 느낌을 글로 남길 수 있는 가치 있는 시간이었고 2023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소중한 추억을 선물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의 글쓰기 역량 강화가 학생들의 글쓰기 교육으로 연계된 의미 있는 사례”라며 “ 2024년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초·중 글쓰기 교육을 더욱 내실있게 진행하도록 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관내 거주 3~5세 유아와 학부모 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라! 산타할아버지의 선물' 문화예술공연을 23일 진행했다. 『찾아라!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은 크리스마스 전날, 갑자기 사라진 선물을 찾아 나서는 산타할아버지와 루돌프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로 관객과 함께 즐기는 참여형 공연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친숙하고 신나는 크리스마스 캐롤송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공연 관람 후에는 유아들에게 준비된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했다. 참여한 학부모는 “연말과 어울리는 따뜻한 같은 공연으로 가족들과 행복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체험 내내 즐거워하는 아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실컷 느낄 수 있었고 웃음과 잔잔한 감동까지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가족 간 꿈과 사랑을 나누는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유아들이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만나고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인천시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송년음악회’를 23일 성공리에 마쳤다. 음악회는 오케스트라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 성장을 응원하는 학부모와 회관 교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회관 이용자에게 나눔과 희망의 선율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50개교 87명의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운영 시스템으로 매해 단원이 증가하고 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2024년 2월과 3월 오디션을 통해 청소년오케스트라 신규단원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청소년오케스트라 관계자는 “학생들이 음악을 생활화하여 심미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결대로 성장하는 문화예술교육으로 학생 성공시대를 싹 틔우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부평도서관 리모델링 및 증·개축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 연구용역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22일 개최했다. 설명회는 올해 9~12월 진행한 정책 연구용역 주요 내용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평도서관은 1982년 개관 이후 약 41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하여,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부평도서관 직원들로 TF팀을 조직하여 각종 도서관과 복합문화시설을 벤치마킹하고 지역주민 설문조사, 다양한 사례조사 등을 통해 공간 개선의 필요성과 방향을 모색하고, 그 계획으로 정책연구용역 사업을 추진한다. 설명회는 수원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고재민 책임연구원이 보고자로 참여해 주민들에게 사업목적과 내용, 주민 설문조사 및 지역사회 분석 결과, 사업비를 고려한 증·개축 모델안,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사업을 잘 추진해 주민들의 삶의 중심 공간이자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세계 여러 나라의 단체급식 조리법을 연구하고 학교급식에 활용할 수 있도록 요리책과 동영상을 제작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양한 세계음식의 학교급식 도입을 목표로 구성된 동부교육지원청 학습동아리 ‘한끼 안 세계’는 그간 단체급식에 제공할 수 있는 세계음식의 조리방법을 연구해왔다. 이 중 자체 개발한 조리방법으로 동남아시아 음식 5종, 중앙아시아 음식 7종, 이슬람문화 음식 5종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동영상과 요리책 등의 형태로 제작해 관내 학교에 배포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학교의 모든 학생이 식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학교에 세계음식 조리법을 배포했다”며 “학교급식이 세계문화교육의 기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이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부평구는 2024년 부평구교육혁신지구 운영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하반기 부평구 교육혁신운영위원회를 21일 개최했다. 학교장, 학부모, 마을교육활동가 등 11명이 참석해 ▶2023년 부평구교육혁신지구 추진 실적 공유 ▶2024년 부평구교육혁신지구 운영 방안 협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위원들은 2024년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운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올해 부평구교육혁신지구 3대 중점 사업인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지원, 마을학교 운영 지원 및 지역특화사업이 내실있게 운영됐고 특히 현장 중심의 지원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양 기관에서는 2024년 교육혁신지구 부속합의 체결식을 통해 관내 모든 초‧중학교(63개교)에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비 총 6억 1,760만 원 교부를 확정했다. 앞으로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마을자원 발굴 및 마을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부평 지역화 교재 제작·배부, 마을연계교육과정 컨설팅 등을 지속하고, 부평 마을교육공동체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