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축제의 메카로 불리는 홍천이 여름의 뜨거운 열정과 감성으로 꽉 채워진 두 축제를 야심차게 준비했다.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홍천군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펼쳐지는 제29회 홍천찰옥수수축제는 단순히 맛있는 옥수수를 넘어 홍천의 자부심이 담긴 특별한 축제다. 국내 유일의 찰옥수수 연구소가 있는 홍천에서, 농산물지리적표시 제15호로 인증된 최상급 찰옥수수를 놀랍도록 저렴한 가격(미백 개당 800원, 미흑 개당 900원)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홍천군 4개 농협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며, 다채로운 농산물과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또한, 전국에서 모인 끼와 재능이 넘치는 이들이 참여하는 제3회 홍천강 별빛 전국가요제 예선과 2025 전국 청소년종합예술제까지 더해져 축제장은 더욱 생동감 넘치고 흥겨운 분위기로 가득할 예정이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마련된 ‘옥시기 승강장’은 구매한 옥수수를 자가용까지 편하게 옮겨주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주목받고 있으며, 홍천 시내를 매일 9회 무료 순환하는 셔틀버스(08:00~18:30)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홍천군의회 조직혁신연구회는 7월 23일 「홍천군의회 조직진단 및 운영 선진화 방안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용준순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영록·최이경·용준식·김광수·황경화 의원, 연구수행기관인 자치와 의회 연구소 김용석·박순종 교수가 참석해 연구 결과와 제안 내용을 발표하고, 의회 운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홍천군의회 상임위원회 구성·운영 방안을 포함해, 의회사무과 정원 증원과 함께 입법지원팀·예산분석팀 신설 등 조직 개편 방안이 제시되었으며, 단기 개선 과제로는 「홍천군의회 기본조례」 제정 등이 포함되었다. 홍천군의회 조직혁신연구회는 의회 조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의회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는 향후 의회 조직 개선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비바람이 부는 폭우날씨도, 견디기 힘든 무더위도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유치를 기원하는 홍천군민의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멈출 수 없었다. 남면 이장협의회(회장 최경호)는 7월 23일, 비가 그친 후 찾아온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필요성과 홍천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알리기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주변에서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방문은 네 번째 릴레이 홍보활동으로 최경호 협의회장과 4명의 마을 이장이 참여했으며, 홍천의 특산품인 홍천찰옥수수를 직접 삶아 가져와 용문~홍천 광역철도 홍보물과 함께 배부함으로써 중앙부처 공무원의 호응을 유도하는 한편 주변의 눈길을 사로잡는 홍보활동이 됐다. 최경호 남면 이장협의회장은 “대한민국 행정중심지에서 홍천군민의 염원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고, 용문~홍천철도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남면이장협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내구연한이 지나 불용을 결정한 노후 농기계(콤바인 등 4종 8대)를 관내 농업인에게 경매로 매각한다. 이번 불용농기계 매각은 관내 농업인들에게 고가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농작업의 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매각은 오는 7월 31일에 농업기술센터 더이음마당에서 이뤄지며, 낙찰자는 최고가격을 제시한 응찰자로 선정된다. 입찰 자격은 공고일 기준 홍천군에 주민등록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이며,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현장에서 직접 해당 농기계를 확인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증, 신분증,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신청서와 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수의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1세대당 1인 2대로 한정하고 2대 모두 같은 기종의 농기계는 입찰이 불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불용농기계 매각은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함으로 물품의 상태 및 외관 등을 직접 확인하고 사용 용도를 고려하는 등 신중하게 입찰에 참여해 주길 바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북방면 이장협의회(윤삼병 회장)와 북방면 번영회(김주미 회장, 김시광 사무국장), 북방면 건강플러스마을사업 건강위원회(정종민 위원장)은 자매 결연지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홍천찰옥수수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신선하고 품질 좋은 홍천 찰옥수수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는 7월 25일 개최 예정인 ‘제29회 홍천 찰옥수수 축제’도 함께 홍보해 홍천 농산물 브랜드 홍보 효과를 높였다. 윤삼병 이장협의회장은 “자매 결연지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직거래 행사를 통해 상호교류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신경숙은 7월 22일 초복을 맞아 독거 어르신 20명을 초청해 닭갈비 음식을 제공하며, 무더위를 잊게 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10년 넘게 이어온 식사 봉사로,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의 실천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 신경숙 위원장은 “무더위가 찾아올 때일수록 주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즐거운 식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는 은혜회 봉사단체 회장과 신장대2리 이장직을 맡아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아동부터 독거노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계층에 꾸준한 봉사와 후원을 펼쳐오고 있다. 이인식 홍천읍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늘 헌신해 주시는 신경숙 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오는 7월 30일까지 2025년 부존자원 자재(비닐) 지원사업을 추가 신청받는다. 이번 사업은 부존자원 중 볏짚 등을 활용하여 사료화하기 위한 자재(곤포 사일리지 비닐)를 지원함으로써 조사료 자급률을 확대하고 축산농업인들의 사료비를 절감하고자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부존자원 조사료 재배·활용 농가 및 경영체이며, 한 농가당 최대 1,350,000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7월 30일(수)까지이며, 신청 농가들은 신청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축산업 허가증,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증 등을 제출하여 읍·면에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축산과 축산물유통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홍천군은 이번 부존자원 자재(비닐)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농가들의 부존자원 사일리지의 사료가치 향상과 경영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과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은 오는 7월 23일, ‘홍천형 도심정원사’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회색의 도시를 녹색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심정원사 양성과정'을 개설·운영 함으로써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과정은 정원 설계·시공, 식물 관리, 도시 생태 이해 등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도심 속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여 지역 생태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도심정원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정원 분야 인재 양성에 특화된 기관으로, 전국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바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홍천의 도시공간을 보다 푸르게 가꾸고, 지역민이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정원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심정원사 양성과정’은 참여자를 모집하여 오는 8월 중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8월 8일까지 행복주택 ‘푸른꿈애아파트’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산업단지근로자, 신혼부부, 한부모, 청년, 고령자이며, 금회 입주자 5세대와 예비입주자 16세대 총 21세대를 모집한다. 신청 희망자는 홍천청 토지주택과 주거복지팀에서 접수하면 된다. 푸른꿈애아파트는 대지면적 4,678㎡에 연면적 3,387㎡ 규모로 총 50세대가 거주할 수 있으며, 아파트 부대 시설로는 체력단련실, 게스트하우스, 주민공동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푸른꿈애아파트’ 입주자 모집은 홍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거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푸른꿈애아파트는 홍천군 남면 설악로 341에 있으며, 산업단지 근로자를 우선으로 하는 행복주택으로 2022년 9월 준공하여 입주를 시작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옥수수 재배 농가들은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29회 홍천 찰옥수수 축제에 맞추어 옥수수 출하 준비를 마쳤다. 홍천 찰옥수수는 일교차가 큰 홍천군의 기후 특성상 재배에 최적화 되어있으며, 지리적표시 제15호로 등록 되어있어서 국내 최고의 명품 옥수수로 인정받고 있다. 홍천군 4개 농협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며, 다채로운 농산물과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며, 홍천시내를 매일 무료 순환하는 셔틀버스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도 마련돼 축제현장을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이러한 홍천 찰옥수수는 찰옥수수 축제를 시작으로 늦가을까지 옥수수를 생산하고 있을 정도로 전국에서 인기가 높으며, 생산된 옥수수는 전량 완판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농가의 땀방울로 길러진 홍천군의 대표 농산물인 찰옥수수가 대한민국 대표 웰빙 명품 옥수수로 유지되고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홍천군 명품 찰옥수수의 흥행이 농가의 소득으로도 이어져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석화초등학교 학생 일동은 7월 21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석화초등학교 학생 일동은 “홍천군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학교 자치회에서 주관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기탁하게 됐다”라며,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석화초등학교 학생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 덕분에 홍천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모하고 있다. 홍천군은 총 60,210본(일일초 외 7종)을 식재하여 시가지 가로화단 등에 꽃길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달 14일부터 시작된 꽃길 조성사업에서는 먼저 홍천읍 시가지 구간의 도로변 가로화단이 베고니아, 메리골드(듀랑고) 등의 다채로운 꽃들로 장식될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수타사 농촌테마공원, 홍천강 오토캠핑장, 자라바위 오토캠핑장에도 안젤로니아, 토레니아, 백일홍 등 다양한 꽃이 심어 관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회관, 농업기술센터, 태학정수장, 도서관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도 꽃을 심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이번 꽃길 조성사업을 통해 어디서나 꽃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태수 홍천군 산림과장은 "홍천군 곳곳을 거닐며, 성큼 다가온 여름을 느끼시길 바라며, 이번 꽃길 조성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미관, 도로 경관을 조성해 오래 머물고 싶은 홍천군이 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철도산업협회가 홍천군에 기증한 “2025년 철도산업 기술세미나” 전시 사진 작품을 행사 공동 주관기관인 국가철도공단이 7월 17일 직접 전달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6월 26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철도산업협회,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철도의 날 기념식”과 △7월 10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철도산업 기술세미나” 행사장에 전시됐던 사진으로 세계철도와 한국철도의 역사를 담은 22점의 사진 작품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철도의 날 기념식”에 직접 참석해 대한민국 철도분야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위한 세일즈 행정을 펼쳤으며, 이러한 적극적 행보가 계기가 되어 기념식장의 전시 작품을 홍천군으로 기증받게 되는 인연으로 이어졌다. 이번 기증은 국가철도공단 철도산업정보센터 이지영 차장이 직접 홍천군을 방문하여 작품을 전달했으며, 홍천군에서는 이른 시일 내에 해당 작품을 기획 전시하여 예비타당성조사가 막바지인 용문~홍천 광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7월 20일 홍천군 화촌면 장평리의 수박작목반에서 수박 수확 및 출하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홍천 수박은 전량 비가림 시설에서 재배하며 화분매개 수정벌 사용으로 수정률이 높고, 적정 토양수분 관리로 장마철 직후 출하에도 아삭하고 달콤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2025년에는 보조사업을 통한 지원으로 화분 매개 수정 벌, 수박 모종을 지원했으며 최근 가격상승, 꿀벌 소실 등으로 수정 벌을 구하기 어려워진 만큼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수정으로 수박 생산향상 등 농업 현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출하된 수박은 약 38,000원/10kg의 가격에 대구로 전량 납품될 예정이며, 수박 수확 이후에는 해바라기를 2모작으로 정식하여 소득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일교차가 큰 지역의 비가림 시설에서 생산된 홍천 수박은, 고당도와 아삭한 식감으로 매년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는 만큼, 앞으로도 홍천 수박을 많이 사랑해 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안정적인 고품질의 수박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한 제5기 귀농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성공적인 귀농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홍천군 청소년수련원(두촌면)에서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홍천군 소개 및 농업현황,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홍보, 귀농정책 이해 등 이론교육과 함께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귀농인의 농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교육 대상은 농협대학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교육참가자 30명이며, 농협대학산학협력단장(이상열)이 1박2일 교육에 함께 참여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농협대학교산학협력단과의 교육사업 협업으로 상호이해와 교육 협력을 통하여 도시민의 성공적인 전원생활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7월 21일(월)부터 11월 26일(수)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에서는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의 ‘중점 조사대상’ 세대 조사를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7.21.∼8.31.)를 진행한 이후,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9.1.∼10.13.)가 진행된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이에 참여한 경우라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다면 지방자치단체가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장마철 환경오염 취약 시기를 대비하여 강우 시 가축분뇨 배출 시설(축사)의 가축분뇨 불법 배출 집중단속을 7월31일까지 실시한다. 최근 폭염 등 으로 인한 공공수역 녹조 발생 문제 증가 및 홍천강의 총인 수질항목이 악화 등 수질오염 문제 개선계획의 일환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수질오염 민원이 다수 발생 유역의 축사 및 장마철 가축분뇨 전자 인계 시스템상 가축분뇨 위탁 처리량이 적은 축사 위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강우 시 축사 주변 하천수 수질검사 및 축사 시설 내부 불법 배출 시설 설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장인식 환경과장은 “최근 불볕더위 및 사룟값 상승으로 인해 축산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가축분뇨의 적절한 처리가 환경보존에 중요하므로 축산농가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7월 18일 오전 10시, 홍천군문화센터에서 『노인통합돌봄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지역 통합돌봄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초고령 시대에 대응하여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통합돌봄체계의 취지 아래 마련됐다. 홍천군은 보건복지부의 '기술지원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선정(2024.12.)된 이후, 2025년 1월 통합돌봄 TF팀을 신설하고 건강보험공단, 보건소, 일차의료기관, 복지관 등과 유기적인 협업을 구축해 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지역 내 10개 읍·면에서 활동할 ‘돌봄자원봉사단’ 91명을 공식 위촉하고, 주민 중심의 돌봄공동체 실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돌봄자원봉사단은 다음과 같은 실질적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어르신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생활정보를 안내하거나 말벗이 되어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발굴해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 기관과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군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2025년도 홍천군민대상에 문화예술 한종원(68), 체육진흥 서재성(79), 사회봉사 이영복(60), 지역개발 차동현(66), 효행 박인숙(58), 애향 고광만(71)씨를 각각 선정했다. 홍천군은 7월 17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2025년 홍천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6개 부문의 분야별 자격요건 및 공적 등을 심사하여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문화예술부문 한종원 씨는 29여 년간 (사)한국국악협회 홍천지부와 (사)한국미술협회 홍천지부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미술, 서예, 사진,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창작활동을 펼치며, 각종 대회 수상을 통해 홍천군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체육진흥부문 서재성 씨는 제4대에서 제6대까지 홍천군생활체육협의회 회장으로 역임하며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해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했고, 생활체육을 지역행사와 연계하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군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했다. 사회봉사부문 이영복 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가 7월 17일 최근 집중 호우에 따른 관내 재해 위험 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신영재 군수는 이날 서석면 풍생선(서석210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내촌면 화상대리 쌍둔지 자연재해위험개선 지구와 화상대교(내촌201호선) 개축 현장 공사 현장 등 재해 위험 지역을 방문하여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영귀미면 성방선(영귀미101호선) 위험도로 개선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철저한 관리와 대응을 당부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속적인 강우로 인한 지반 붕괴, 토사유출, 산사태 위험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주기적인 점검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여름철 호우 대비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함께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폭염과 폭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