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올 2월 퇴직을 앞둔 교사를 대상으로 ‘퇴임기 인생 2막 플러스 연수’를 25일 실시한다. 교육연수원은 지난해 하반기 교사 대상 퇴임기 연수를 최초 기획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부터는 학교 현장에서 30여 년간 헌신한 교사들의 인생 2막을 대비하는 연수를 기존 2회에서 6회로 확대 운영한다. 연수는 더 많은 퇴직 예정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조사와 현장의 요구를 분석해 퇴임 후 바로 겪게 되는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주안점을 두고 교과목을 구성했다. 주 내용은 ▶연금 및 건강보험 바로 알기 ▶재무관리 및 상속·증여의 이해와 설계 ▶교육이음센터 연계 교육기부 등이다. 이밖에 작년 하반기 학생안전체험관 내 별관에 개소한 인천교육이음센터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통해 교직에서의 준비된 전문적 경험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연수원 관계자는 “교사의 퇴임은 준비된 전문성을 학교 밖에서도 계속 펼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 교육이음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4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이란, 시민참여로 책을 선정해 1년간 함께 읽고 공감하는 독서문화 운동으로 서구도서관은 2024년 한 책 주제를 ‘변화’로 정하고 생각의 변화, 마음의 변화, 경제의 변화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추천받아 도서를 접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 책 후보도서 추천은 31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접수하며, 선정단 심의와 시민 투표로 최종 1권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도서가 정해지면 한 책 함께 읽기, 저자 특강, 탐방 행사, 북큐레이션 등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읽걷쓰 챌린지:여행 작가로의 여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여행 작가로의 여정’은 읽고 걷고 쓰는 챌린지 활동을 함께 하면서 글쓰기의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글쓰기‧ 출판 프로그램이다. 글감을 찾고 글을 쓰는 과정에서 삶을 반추하고, 여행에세이를 펴내기까지의 여정에서 참여자들이 삶의 활력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새해에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분들에게 프로그램을 추천한다”며 “올해 중앙도서관에서 다양한 수준의 체계적인 글쓰기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니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22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평생‧마을교육]-[온라인 접수]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024년 읽걷쓰 사업 추진을 위해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민간단체, 학교, 지자체 등과 연계해 다양한 독서문화진흥사업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읽걷쓰 사업은 총 5가지 분야 27개로 주 내용은 ▶읽걷쓰 독서문화운동 전개(7개) ▶책으로 성장하는 어린이‧청소년 독서진흥(8개) ▶지역사회 연계 협력 강화(4개) ▶시민의 힘을 키우는 도서관 중심의 인문학 확대(3개) ▶책 읽기 문화 조성을 위한 '책 읽는 학교'(5개) 연계 사업 등이다. 읽걷쓰 독서문화운동 전개는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민간단체, 학교,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구축한 '읽걷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추진한다. 세부 내용은 ▶어린이, 성인, 노인, 자율 등 '독서동아리' ▶인천을 배경으로 한 작품 읽기와 탐방활동인 '책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 ▶인천시민에게 장르별 글쓰기와 책 출판을 지원하는 '시민저자학교' ▶중장년 중심 책 다시 읽기 사업인 '북리스타트' ▶매년 한 도서를 선정하고 독서릴레이를 진행하는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사서 추천도서 100권 달성을 위한 '읽걷쓰 독서캠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무료 영화 상영 프로그램 ‘계양시네마’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계양도서관은 2024 계양시네마 첫 상영작으로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에는 조금 더 행복해지고 싶은 청년들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 ‘새해 전야’를 13일 선보였다. 2월에는 졸업·입학, 3월에는 봄과 여행 등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우수 영화를 계양도서관 지하1층 계수나무홀에서 상영할 예정이며 당일 방문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상영작 외에도 디지털자료실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 영화 DVD 대출 및 웨이브 VOD 서비스도 제공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미와 감동이 있는 다양한 영화를 매월 상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2월 어린이를 위한 겨울방학 맞이 특별행사 '가재울에서 겨울나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책과 함께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한다. 먼저 서구도서관(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과 가좌동 작은도서관 6개관을 방문해 출석을 체크하는 '도서관 체크인'을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 도서관을 방문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어린이·영유아자료실이나 참여 작은도서관에서 출석카드를 받은 후 출석 도장을 받으면 된다. 3일 이상 출석한 어린이 10명을 추첨해 선물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서구도서관 홈페이지에 2월 29일 발표한다. 2월 14일 오전 10시에는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새해 계획과 다짐을 담은 편지를 써보는 '(12월의 나에게 쓰는) 새해편지'를 진행한다. 작성한 편지는 도서관에서 보관 후 올 연말 선물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택배로 전달할 예정이다. 2월 16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책방픽 휴앤북'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책방픽 휴앤북’은 매월 지역서점 1곳을 선정해 책방지기의 개성과 취향이 담긴 다양한 책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책방지기가 추천한 도서를 ▶서점 소개글과 책방지기 인터뷰 ▶추천 도서 소개글 등을 함께 적어 부평도서관 4층 북카페 휴앤북 코너에 전시한다. 1월부터 12월까지 미래문고 등 12개의 지역 서점이 순차적으로 참여하며 추천도서와 책방지기 인터뷰 내용 등은 동영상으로 제작해 인천시교육청공공도서관 유튜브 채널에 올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독서 인구의 감소, 온라인 대형서점의 강세로 지역 서점이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단순히 책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지역 내 문화공간으로서 지역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부평 관내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순회문고 희망 기관을 19일까지 모집한다. 순회문고는 도서관과 문고의 자체 운영 여건이 부족한 병원, 군부대, 지역아동센터 등 기관에 도서를 일정 기간 대출하는 서비스로 현재는 7개 기관을 대상으로 순회문고를 운영 중이다. 최대 600권까지 대출하며, 부평도서관 순회문고 담당자와 해당 기관 담당자가 협의해 선호도가 높은 책을 위주로 선정하고 연 2회 신간 도서를 서비스한다. 올해는 읽걷쓰 사업과 순회문고를 접목해 희망하는 기관과 함께하는 독서프로그램도 운영하며 독서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독서와 사색을 통해 지식을 넓히고 생각을 정리해 책으로 출판하는 기회를 얻는다. 순회문고 신청은 신청서와 서약서 등의 필요 서류를 공문이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담당자가 희망 기관을 방문해 설치 효율성을 검토하고 순회문고 기관을 선정‧통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유아, 초등, 성인, 50+ 대상으로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유능한 강사를 선정하기 위해 2024년 정규학습프로그램 강사선정위원회를 18일 개최한다. 북구도서관은 앞서 2일부터 8일까지 강사를 모집했고 23개 강좌에 강사 80여 명이 지원했다. 이 중 서류심사 규정에 따라 해당 분야 자격증과 강의경력, 강의계획서, 자기소개서 등을 종합해 상위 득점자 40명을 1차 선발했다. 18일, 평생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선정위원회에서 2차 면접 심사를 진행하며,강사 자질과 강좌 운영 준비도 등 직무수행에 필요한 역량과 성실성을 고려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23일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 안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강사선정위원회를 통해 신규 강사의 진입 기회를 제공하고,전문 우수 강사를 선정해 프로그램이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지역서점,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이용자가 책을 선별하고 전시하는 북큐레이션 사업인 ‘공유서가’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유서가’는 지역서점에서 선정한 독립출판물부터 독서동아리 회원, 학교, 지역서점, 작은도서관 등 관련 단체에서 인천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도서를 소개 글과 함께 전시한다. 북구도서관은 공유서가를 통해 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주체를 발굴하고 선정한 도서를 함께 읽고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2월 4일까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사람을 잇는 ‘공유서가’에서 다양한 도서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인천시민을 위한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읽걷쓰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재정집행 컨설팅을 22일까지 실시한다. 컨설팅은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집행을 통해 이월액과 불용액을 최소화하는 등 학교회계 재정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회계 운영상의 어려운 점을 듣고 함께 개선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도 운영한다. 컨설팅 주 내용은 ▶사업예산의 적기 집행과 이월액 및 불용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추경예산 편성 ▶목적사업비 등 세입예산 조정 ▶이월 사업의 확인 등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위해 보다 실무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기획했다”며 “학교회계 재정집행률을 높이고, 최종적으로는 학교회계재정건전성을 확보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특수학교 고등학교, 전공과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경문실용전문학교와 연계해 동계 꿈이음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15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한다. 동계 꿈이음 진로직업 프로그램은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현장직무 중심의 다양한 전문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 부평구 소재 경문실용전문학교에서 직업교육 전문가가 학생의 흥미와 적성에 맞춰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현장직무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기본과정과 심화과정별로 직업교육을 활성화하고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사회에서 성공적인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4년 겨울 독서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9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한 겨울독서교실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판타지 동화 관련된 다양한 책 읽기와 활동 위주로 진행했다. 주 프로그램은 ▶환상 속의 동물 알아보기 ▶상상 속 캐릭터로 입체카드 만들기 ▶마음이 따뜻한 판타지 세상 그림책 읽기 ▶마법사들의 기억력과 추리력 동화 읽고 보드게임 즐기기 ▶마술 공연을 이해하고 도구를 활용한 체험 수업 등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통해 다양한 세계를 접하고,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남은 겨울방학을 서구도서관과 함께 책 속에서 즐거움을 찾으며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화도진도서관은 ‘인천의 설화를 찾아서’를 주제로 2월 15일부터 3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2024년 상반기 인천학 시민강좌를 운영한다. 올해 인천학 시민강좌는 상‧하반기 각 6회씩 총 12회 운영한다. 상반기 인천학 시민강좌는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의 남동걸 상임연구위원을 강사로 초청해 ▶설화, 인천 그리고 지역적 특성 ▶백령도와 대청도 설화 ▶연평도와 소연평도 설화 ▶연근해 도서지역의 설화 ▶문학산과 그 주변의 전승 설화 ▶계양산과 그 주변의 전승 설화 등을 함께 살펴본다. 프로그램은 인천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월 16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평생학습'온라인수강신청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천학 시민강좌를 통해 많은 분이 인천의 특성을 이해하고 지역 역사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메이커 스페이스 공간인 창작공간 꿈디미디에서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창의캠프를 29일부터 2월 21일까지 운영한다. 인천 미추홀구의 대표적 시민 독서문화 공간인 주안도서관은 지난해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을 조성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이를 확대해 도서관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창의교실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창의캠프는 그 첫 시작으로, ▶레고랑 코딩으로 놀기 ▶레고로 만나는 과학 ▶메타버스에서 인천의 스마트도시를 자율주행으로(드론) ▶디지털드로잉-꿈 키우기 등 총 4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스마트창의교실 운영은 레고, 드론을 활용한 코딩 수업과 로봇코딩, 디지털드로잉으로 웹툰 작가 도전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미래 기술 이해와 변화를 느끼고 몸소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학력향상 ‘JUMP-UP’ 캠프를 15일과 16일 운영했다. 학생들은 자기 학습 습관에 대한 표준화 검사 실시 후 학습 방법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학습코칭을 받았다. 또 인문계열 범죄심리학과, 자연계열 디스플레이 공학과 대학생과 함께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하면서 힘든 점이나 노하우를 듣고 대학 진학 후 진로 관련 설명을 들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나의 공부 습관을 돌아보고 나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고민해보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흥미를 갖고, 다른 친구들과 고민을 나누고 배우며 교육 회복의 기회를 갖도록 다양한 학력 향상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학력회복과 자신감 향상,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교사와 학생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원스톱 현장지원단 4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16일 운영했다. 연수는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예방-사안처리-관계개선 지원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개정된 학교폭력 예방법과 사안처리 절차에 대한 운영을 고민하는 시간으로 기획했다. 지금까지 관내 모든 학교가 운영한 교육과정 연계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는 책임규약을 실천하며,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과 관계회복을 위한 갈등조정,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로 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시범운영하고 학교폭력 예방, 피해학생 전담지원, 갈등조정 핀셋지원, 가해학생 추수지도 강화 등을 추진해 왔다. 연수에 참여한 지원단 교사는 “학교폭력은 학교 구성원 전체가 책임있는 행동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며 “지원단은 교사와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 제로센터가 학교 구성원의 학교폭력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를 회복하며 책임교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중·고등학생의 학습과 심신, 사회성 회복을 위해 기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학습 회복 프로그램으로는 학교, 교육지원청, 인천교육청 산하 도서관에서 방학캠프, 교과특별프로그램, 학습코칭을 운영하며, 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쌤튜브와 함께하는 5주 프로젝트' 학습영상 51편, 건강관리 4편을 탑재해 온라인에서도 중·고등학생들의 학습결손 해소를 돕는다. 심리정서 및 신체건강 지원을 위해 위(Wee)센터와 교육지원청에서는 심리평가, 개인상담, 놀이치료 프로그램을 방학기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30일에는 대인관계 갈등 대처방안 토크 콘서트 '또LAN상담소'를 운영한다. 학생안전체험관은 만 5세 이상 자녀가 포함된 가족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서관에서는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휴관일을 활용한 '도서관 잠금해제' 이벤트 등의 8개 도서관별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회성 함양을 위해 예비 1학년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해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난정평화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과 홍콩의 자매습지(인천 송도갯벌-마이포 습지)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동아시아대양주이동철새 사무국(EAAFP)과 협력해 청소년 프로그램을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했다. 활동에는 인천 습지학교네트워크 참여 학교 동아리와 해양 및 습지 활동을 꾸준히 해 온 학생들이 참여했다. 중학생 5명과 고등학생 7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은 해당 기간 홍콩 마이포 습지, 호이 하 완 해양생물센터, 습지 공원, 카두리 식물원 등을 방문해 강의와 체험프로그램, 탐조와 탐사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인천-홍콩을 오가는 저어새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저어새 등 이동 동물에게는 홍콩과 인천이 하나의 연결된 생태계임을 확인했다. 또한 아열대 지역의 산호초와 망글로브 숲 등에서의 생태 프로그램을 통해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세계자연보호기금 홍콩과 푸이싱 가톨릭 학교와의 교류를 통해 습지 및 생물다양성 주제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교류단 참가 학생들은 홍콩에서 배우고 경험한 활동 결과를 정리하고, 인천-홍콩 습지의 특징, 습지 관리 정책과 프로그램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5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인천교육정책을 주제로 2024년 초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특강을 했다. 주 내용은 ▶코로나 극복과 미래교육 준비 ▶인천교육 방향과 역점정책 ▶읽걷쓰 기반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 사업 ▶어린이·청소년 평화인권선언과 함께 만드는 평화를 위한 우리들의 실천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교육의 바탕은 초등교육이 만들 수 있다”며 “여러분이 인천교육의 든든한 바탕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연수원은 초등교사 46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수업, 학생 생활교육 등 입직기 교사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2024년 초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100시간 운영중이며 이수 교사에게는 1급 정교사의 자격이 주어진다. 도 교육감은 “학생들의 배움과 생활지도를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부터는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신설해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고, 학교지원단의 역할을 확대해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