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그림책 스트리밍북 대출 서비스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는 카드 한 장에 실려 있는 책을 고양이 모양의 기기에 꽂아 모니터와 연결해 책 페이지와 자막, 녹음 파일을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는 독서 기기 대출 서비스다. 전자 영상 동화책을 큰 화면에 띄워 함께 책 읽기를 할 수 있어 유아나 초등 저학년을 위한 즐거운 독서환경 마련에 효과적이다. 고양이 모양의 단말기 1대와 전래동화, 학습동화 등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으로 구성한 북카드 80장을 제공하며, 대출 신청은 30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중앙도서관은 기관 대출뿐만 아니라 도서관 단체 견학 프로그램에서도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어주는 고양이를 활용하면 도서관 밖에서도 부족한 독서자료를 보완할 수 있다”며 “흥미로운 독서자료와 만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22일부터 26일까지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방학 중 특수학교 돌봄(종일반)을 이용하지 않는 인천지역 특수학교 학생과 그 가족에게 실습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했고, 총 21가족 42명이 참여했다. 꼴마루 가구, 흙 이야기, 라피오레 아카데미 등 마을 활동 기관과 ▶가족과 함께 나무로 만들기 ▶흙으로 만들기 ▶꽃으로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과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방학 동안 자녀와 함께 체험할 기회가 적었는데 교육청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 모두 뜻깊은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방학동안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돌봄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지엠한마음재단, 한국뉴욕주립대 산학협력단과 글로컬 인재육성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청소년들의 글로컬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을 약속했다. 향후 학술 동아리 운영을 확대해 글로벌 회사나 국제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발굴하고 국제기구와 연계한 정책 개발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 앞서 진행한 2023년 AI교육도시 학생 학술 동아리 결과 발표회에는 인천시교육청, 지엠한마음재단, 한국뉴욕주립대 산학협력단을 비롯해 UN국제기구 GCF(녹색기후기금) 및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등 여러 글로벌 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발표회에서 학생들은 알파세대, 외국인 어린이, 한국 독거노인 등 여러 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필요한 정보 접근 방식을 개선하는 다양한 해결 전략을 공유하고 프로토타입을 시연했다. 지역에 기반한 문제 인식과 탐구를 통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가치 구현하는 측면에서 국제기구 관계자들의 큰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 협약으로 지역과 세계를 잇는 교육의 장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세계시민 역량을 기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3월 새학기 준비를 위한 방학 기간 안전사고 점검 강화와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도 교육감은 29일 오전 인천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월간공감회의에서 “새 학기 안정적인 학사운영과 학생 상담 등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2월 한 달 꼼꼼하게 점검하고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배움의 전제는 학교 구성원 모두의 안전”이라며 “학교 공간 전체를 잘 살피되 특히 놀이와 체육시설, 창호, 계단, 난간 등 학생 안전사고 예방과 직결되는 시설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해달라”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또 “전기와 소방, 가스, 급식실 설비, 공기정화장치, 냉·난방기 등 시설과 설비의 파손,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이상이 확인되면 조치를 하도록 학교에 안내해달라”며 “방학이 학생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의미있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대비하는 등 새학기 학사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들의 민주적인 협의를 통해 미리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지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유병식)은 2024년 1학기 학점은행제 학습자를 26일부터 모집한다. 학점은행제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전공과목을 제공하며, 인하대 국어문화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하대 교수진의 강의를 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또한 2024년부터 전공필수 7과목을 1년 안에 이수할 수 있게 과목을 증설해 학습자들이 학위 취득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3월부터 운영하는 2024년 1학기는 ▶전공필수=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재론」,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개론」, 「외국어로서의 한국어이해교육론」 ▶전공선택= 「한국어 의미론」, 「사회언어학」, 「외국어로서의 한국어어휘교육론」 과목을 오전과 야간으로 나눠 운영한다. 학점은행제 관련 학습상담은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방문이나 전화로 할 수 있고, 수강 신청은 2월 5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lec.go.kr)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평생교육부(☎032-899-1527)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유병식)은 2024년 상반기 읽걷쓰 독서프로그램 학습자를 31일부터 모집한다. 평생학습관은 저자학교, 한 책 읽기, 책놀이, 독서 동아리 등 4개 분야 14개 프로그램을 2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저자학교」는 다양한 주제로 글을 쓰고 책으로 출판해 보는 ▶나무를 관찰하며 계절에 따른 변화를 식물관찰기로 작성하는 ‘나뭇잎 산책(초등 3~5학년)’ ▶그림책 속에서 글감을 찾아 함께 이야기하며 글을 써보는 ‘그림책에 기대어 글쓰기(일반시민)’ ▶사진을 글로 표현하고 전자책으로 출판하는 ‘내 사진 담은 에세이 전자책 출판하기(일반시민)’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한 책 읽기」는 김혜정 작가의 「열세 살의 걷기 클럽」을 작가와 함께 10일 동안 함께 읽기, 작가와의 만남, 원화 전시, 필사 릴레이 등으로 운영한다. 「책놀이」는 ▶영어 그림책 읽기와 책 속 영어표현을 활용해 대화해보는 ‘영어그림책 스토리텔링’(유아 6~7세)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재료로 만들기를 하는 ‘만지작 책놀이’(유아 6~7세)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 동아리」는 ▶그림책을 읽으며 나를 이해하고 글쓰기의 재미를 더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이인우)은 지난해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단장한 1층 북카페 내에 공유서가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유서가에는 북카페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언제든 볼 수 있는 과월호 연속간행물을 비치하고, 읽던 책을 자유롭게 교환해 갈 수 있는 책나눔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2023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읽걷쓰 사업으로 발간한 출판물과 지역 내 작은도서관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지난해 12월 늘푸른어린이도서관의 손바늘 동아리 ‘재미한땀’에서 만든 인형 전시에 이어, 1월에는 책속에 작은도서관에서 독후활동으로 그린 책표지 손그림을 전시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내 작은도서관이 만들어 낸 다양한 결과물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상설 전시를 운영한다”며 “공유서가가 지역사회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이인우)은 25일 관내 5개 지역서점과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 ▶세종문고(연수동) ▶송도문고(송도동) ▶열다책방(동춘동) ▶진영서점(옥련동) ▶행복한서점(송도동) 등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바로 빌리고 반납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인천시민의 자료 이용 편의가 크게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책이음 회원증이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연수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리브로피아(모바일)에서 희망 도서를 신청 후 안내 알림톡을 받고 회원증을 지참해 신청 서점을 찾으면 되고, 2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인천시민에게는 편리한 독서생활을 제공하고, 지역서점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과 협력의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yeonsu)를 참고하거나 연수도서관 정보자료과 담당자(☎032-899-7531)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김재영)은 도서관이나 문고 자체 운영이 어려운 기관이나 시설에 일정 기간 도서를 주기적으로 대출하는 ‘순회문고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부평도서관은 공공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병원이나 보육원 등을 대상으로 올해 순회문고 운영 기관을 추가 모집한 결과, 해피홈 보육원 등 3개 기관을 추가 선정해 총 10개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희망 기관에는 순회문고 외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도서를 포함한 연속간행물 등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순회문고 개설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부평도서관 홈페이지(lib.ice.go.kr/bupyeong)나 종합자료실(☎032-510-7355)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김재영)은 「30일 북클럽 챌린지」에 참여할 작은도서관을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30일 북클럽 챌린지」는 작은도서관에 북클럽 활용 도서를 제공하고 30일 동안 ‘나만의 한 구절’, ‘도서 감상평’ 등을 네이버 밴드에 탑재하는 챌린지를 기관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한다. 챌린지 완료된 후에는 후속 활동으로 ‘우리마을 작가 되기’ 프로그램을 개설해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부평도서관 또는 마을교육기관에서 글쓰기 전문가의 수업을 진행하고, 책을 출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부평도서관 독서문화과(☎032-510-7312) 또는 부평도서관 홈페이지(lib.ice.go.kr/bupyeong)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을 거점으로 독서 생활화의 기반이 되는 독서동아리를 지원해 책으로 소통하는 마을 독서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나만의 책을 출간하는 경험을 제공해 인천시교육청 역점 사업인 읽걷쓰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관내 사립유치원 61개원을 대상으로 K-에듀파인 본예산 편성 교육을 24일과 25일 실시했다. 교육은 사립유치원 관리자와 회계담당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KERIS 중앙콜센터 K-에듀파인 사립유치원 회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시연으로 진행했다. 주 내용은 ▶예산개요 ▶K-에듀파인 본예산 편성절차 ▶2023년도 정리 추가경정 예산 편성절차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 참석이 어려운 담당자를 고려해 원격으로 진행하고 교육 횟수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사립유치원 회계업무 처리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한길초 등 관내 8개 초등돌봄교실 운영 상황을 17일부터 23일까지 지도·점검했다. 북부 초등돌봄교실은 현재 42개교(95실) 1,592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학교밖 돌봄교실 운영교(2교), 2년 이상 미점검교(6교) 등 총 8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검 내용은 ▶겨울방학 중 돌봄교실 학생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내용 ▶급·간식 위생관리 ▶안전 귀가 ▶시설(비상벨 등)현황 ▶예산집행 ▶2024학년도 돌봄교실 입반관련 증빙서류 등 돌봄교실 운영 전반이다. 특히 학교 내 공사로 인해 학교밖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학교에는 안전 관련 사항을 중점 지도·점검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점검 결과 학생들의 돌봄교실 하교 알림 문자 서비스 전면 도입으로, 등하교가 상세하게 관리되어 학부모의 신뢰도가 높아졌고, 매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간식 제공 등 내실있는 겨울방학 중 돌봄교실이 이루어지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협력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안전하고 내실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결대로자람학교 운영교 교사와 학교혁신현장지원단 2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함께 준비하는 결대로자람학교 미래형교육과정 디자인 연수’를 24일부터 25일까지 실시했다. 연수는 ▶결대로자람학교 미래형교육과정 이해 및 설계 역량 신장 ▶수업과 평가 혁신을 위한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신학년 교육과정 워크숍 준비 등으로 결대로자람학교 교육과정 리더 교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연수 참여 교사는 “학생의 주도성을 기르는 교육 과정, 학생 개별 맞춤형 수업, 성장중심 평가 혁신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며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교 교육과정 조감도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결대로자람학교의 미래형교육과정을 통해 학생 주도성을 기르는 교육과정, 다양성, 포용성, 개방성이라는 인천의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과정, 질문하고 상상하는 개방적 교육과정,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적 교육과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구)선인학원 내 학생 통학 안전과 지역주민 교통편의성 증진을 위한 법정 도로화 및 대중교통 노선 신설 추진 공청회를 22일 성황리에 마쳤다. 공청회는 (구)선인학원 내 8개 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해 학생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 교통인프라를 개선해 지역주민 편의성을 높여 원도심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공청회에 앞서 지난해 12월 8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1차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35명과 2차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소통간담회에서 학교장,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대표 모두 법정 도로화 및 대중교통 노선 신설을 적극 지지하며 동의했다. 이밖에 (구)선인학원 내 법정 도로화 및 대중교통 노선 신설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총 응답자 1,094명 중 법정도로 개설 95.8%, 대중교통 노선 신설 90.9%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공청회 좌장을 맡은 인천전자마이스터고 김봉영 교장은 “전국에서 유일한 학교 밀집 지역의 장점을 살려 교육특구로서 명성을 알리기 위해서는 도로교통 인프라 개선이 필요하며, 학생 편의성 증진과 안전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시 미래교육위원회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인천난정평화교육원에서 25일부터 1박 2일간 리더십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민관 교육거버넌스인 인천시 미래교육위원회 3기 운영위원들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현장 탐방을 통한 인천교육정책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감 강연 및 간담회 ▶2기‧3기 운영위원 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 ▶인천난정평화교육원 평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4년에도 인천교육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으로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치며 미래를 활짝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천교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력, 동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업체 및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25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 PM 공유 업체 임원진, 청라시민연합, 청라맘스 학부모 및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25km/h 내외의 속도로 움직이는 저속의 소형 1인용 운송수단으로 인천에는 현재 7개의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 업체가 운영 중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안전한 PM 이용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고, 학생 등‧하교 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PM의 안전 운행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했다. 시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문제 개선을 위해 시청 및 PM 업체와 논의를 이어 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올바른 PM문화 정착이 필수적”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해결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구)선인학원 내 학생 통학 안전과 지역주민 교통편의성 증진을 위한 법정 도로화 및 대중교통 노선 신설 추진 공청회를 22일 성황리에 마쳤다. 공청회는 (구)선인학원 내 8개 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해 학생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 교통인프라를 개선해 지역주민 편의성을 높여 원도심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공청회에 앞서 지난해 12월 8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1차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35명과 2차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소통간담회에서 학교장,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대표 모두 법정 도로화 및 대중교통 노선 신설을 적극 지지하며 동의했다. 이밖에 (구)선인학원 내 법정 도로화 및 대중교통 노선 신설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총 응답자 1,094명 중 법정도로 개설 95.8%, 대중교통 노선 신설 90.9%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공청회 좌장을 맡은 인천전자마이스터고 김봉영 교장은 “전국에서 유일한 학교 밀집 지역의 장점을 살려 교육특구로서 명성을 알리기 위해서는 도로교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2024년 1학기 학점은행제 학습자를 26일부터 모집한다. 학점은행제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전공과목을 제공하며, 인하대 국어문화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하대 교수진의 강의를 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또한 2024년부터 전공필수 7과목을 1년 안에 이수할 수 있게 과목을 증설해 학습자들이 학위 취득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3월부터 운영하는 2024년 1학기는 ▶전공필수=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재론',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개론', '외국어로서의 한국어이해교육론' ▶전공선택= '한국어 의미론', '사회언어학', '외국어로서의 한국어어휘교육론' 과목을 오전과 야간으로 나눠 운영한다. 학점은행제 관련 학습상담은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방문이나 전화로 할 수 있고, 수강 신청은 2월 5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2024년 상반기 읽걷쓰 독서프로그램 학습자를 31일부터 모집한다. 평생학습관은 저자학교, 한 책 읽기, 책놀이, 독서 동아리 등 4개 분야 14개 프로그램을 2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저자학교'는 다양한 주제로 글을 쓰고 책으로 출판해 보는 ▶나무를 관찰하며 계절에 따른 변화를 식물관찰기로 작성하는 ‘나뭇잎 산책(초등 3~5학년)’ ▶그림책 속에서 글감을 찾아 함께 이야기하며 글을 써보는 ‘그림책에 기대어 글쓰기(일반시민)’ ▶사진을 글로 표현하고 전자책으로 출판하는 ‘내 사진 담은 에세이 전자책 출판하기(일반시민)’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한 책 읽기'는 김혜정 작가의 '열세 살의 걷기 클럽'을 작가와 함께 10일 동안 함께 읽기, 작가와의 만남, 원화 전시, 필사 릴레이 등으로 운영한다. '책놀이'는 ▶영어 그림책 읽기와 책 속 영어표현을 활용해 대화해보는 ‘영어그림책 스토리텔링’(유아 6~7세)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재료로 만들기를 하는 ‘만지작 책놀이’(유아 6~7세)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 동아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지난해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단장한 1층 북카페 내에 공유서가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유서가에는 북카페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언제든 볼 수 있는 과월호 연속간행물을 비치하고, 읽던 책을 자유롭게 교환해 갈 수 있는 책나눔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2023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읽걷쓰 사업으로 발간한 출판물과 지역 내 작은도서관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지난해 12월 늘푸른어린이도서관의 손바늘 동아리 ‘재미한땀’에서 만든 인형 전시에 이어, 1월에는 책속에 작은도서관에서 독후활동으로 그린 책표지 손그림을 전시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내 작은도서관이 만들어 낸 다양한 결과물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상설 전시를 운영한다”며 “공유서가가 지역사회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