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8)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전국 최초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사례로,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학업, 진로, 심리적 안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센터 설치, 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이 포함되어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호동 부위원장은 “2023년 기준 국내 이주배경청소년은 약 18만 명에 달하며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체계적인 지원 제도와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사회에서 당당히 자리 잡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조례의 핵심 목표”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학교 운동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개정 내용은 △교육감의 책임과 의무를 명확히 규정해 학교 운동장 관리 체계화 △친환경 운동장 조성 계획에 비산먼지 저감 대책 포함 △실태 조사 항목에 비산먼지 발생 정도 측정 추가 △개선 대책 수립 및 지원 의무화 등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현석 의원은 "현재 경기도 내 약 2,500여 개의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사용 중인 마사토 운동장은 관리 비용이 적고 물 빠짐이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모로 인해 비산먼지가 발생하며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교 운동장 유해성 검사는 중금속, 휘발성 유기화합물, 석면 등 일부 항목에 국한되어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소상공인 힘내GO 카드, 기후행동 기회소득,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등 김동연 지사의 역점 사업이 담긴 2025년 경기도 예산안이 30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 경기도 예산 38조 7,221억 원을 확정 의결했다. 이는 2024년 본예산 대비 2조 6,011억 원(7.2%) 늘어난 금액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달 2025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지금 우리 경제는 총체적 위기에 놓여있고 이미 민생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비상한 상황에는 특별한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과감한 확장재정을 이어가는 것은 ‘사람 중심’ 경기도의 담대한 결심이자 해법”이라며 확장재정 기조를 분명히 한 바 있다. 2025년 예산안 확정에 따라 경기도는 사람 중심 ‘휴머노믹스’를 기반으로 ‘기회’, ‘책임’, ‘통합’ 3대 분야에 집중 투자할 수 있게 됐으며, 확장재정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민 누구나 기회를 누리는 ‘기회수도 경기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행정업무 감소를 위해 학교회계 지출증빙서류 관리 방법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행정을 위해 노력한다. 2025년 3월 1일 시행하는 ‘경기도 공립학교회계 규칙’ 개정에 따라 학교에서 사용하는 주요 전자정보처리장치를 통해 생산된 전자문서는 출력·보관을 생략할 수 있어 행정업무가 획기적으로 간소화될 전망이다. 주요 전자정보처리장치는 ▲지방교육 행·재정통합시스템(K-에듀파인)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G2B)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S2B) ▲단체급식 식재료 전자조달시스템(EAT) 등이다. 도교육청은 해당 시스템에서 생산하고 송·수신된 문서의 경우 행·재정통합시스템을 통한 결재 시 첨부하는 것만으로도 출력·편철을 생략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지출증빙서류는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과 ‘경기도 공립학교회계 규칙’에 따라 원본을 별도 보관해야 했다. 다만 ‘전자정부법’ 시행으로 정보처리시스템에 따라 생성된 전자문서는 전자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그러나 전자문서 범위 구분이 모호하고, 학교에서 사용하는 시스템(K-에듀파인) 첨부 자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7일 남양아시아글로벌센터에서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집중 교육 프로그램인 ‘글빛 한국어교실 2기’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6일 시작된 ‘글빛 한국어 교실 2기’는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90일 동안 남양아시아글로벌센터에서 운영됐다. 이번 수료식은 모든 참여 학생의 노고를 기리고 한국어 실력 향상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료식에는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수료생 8명이 가족과 교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교육 활동 작품 전시, 한국 노래 공연, 장래 희망 소개 등 다채로운 발표를 선보이며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뽐냈다. 특히 러시아 출신 수료생 세르딜은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어 원하는 말을 한국어로 표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많은 친구를 사귀고,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을 담당한 한국어 교사는 “처음에는 한국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던 학생들이 점차 실력이 향상되면서 학습에 대한 흥미와 지적 호기심을 키워가는 모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이 지난 27일 2024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하는 '올해의 의원'으로 선정되며 그간의 헌신적인 의정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은미 의원은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선감학원 사건 관련 정책토론회를 주관하는 등 선감학원 사건의 진상 규명과 피해자 치유를 위한 지속적인 정책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었다. 또한, 이 의원은 안산 중앙역 일대의 보행환경 개선과 대부도 문화예술공간 확충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경기도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를 발의하며 도민 안전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에도 기여했다. 이러한 입법 활동은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이 의원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은 도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성과로 이어졌다.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긴급차량 출동 문제와 지역 안전 강화의 필요성을 지적하며 구체적이고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더불어민주당, 안산5)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철도안전 지원 조례안'이 30일 열린 제381회 본회의에서 심의를 거쳐 통과됐다. 강 의원은 조례 제정의 배경에 대해, “경기도는 도내 6개 철도 노선과 타 기관이 운영하는 8개 노선이 운영되고 있지만, 철도안전 관리에 관한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설명하며 “철도망 확충과 철도역 환승센터 건설 등의 사업은 추진되고 있으나, 철도 안전을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자치법규는 미비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철도안전법'에 기반해, 지방자치단체가 철도안전 시책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연차별 시행계획을 마련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철도안전 실태조사, 철도안전 주간 운영, 철도안전 지원사업, 철도안전 정보관리체계 구축 등 철도 안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항도 규정하고 있다. 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의 철도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도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철도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철도 안전은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스포츠 후원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12월 30일 제38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전국 최초로 스포츠 후원 관련 제도화를 이뤄냈다. 본 조례안은 스포츠 후원 활성화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데 목적으로 하는 전국 최초 조례이다. 특히, 스포츠 메세나를 포함한 폭넓은 후원 개념을 도입해 공공재원의 한계를 보완하고 민간 후원 활성화를 독려한다. 구체적으로는 스포츠 후원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 수립, △행정적·재정적 지원, △도내 시·군, 스포츠 단체 및 후원자 간 협력체계 구축, △스포츠 후원 기여자 포상 등의 내용을 규정하여 스포츠 후원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학수 의원은 발의 취지에 대해 “스포츠 후원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도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경기도가 스포츠 후원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도내 스포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12월 27일 파주 운정행복센터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회’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의 파주 이전은 경기 북부를 수도권 변방에서 대한민국 성장 동력의 중심으로 탈바꿈시키는 대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파주 이전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열렸다. 지역 전문가와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장이 됐다. 조성환 위원장은 기획재정위원장이기 이전에 한 명의 파주시민으로서 이번 이전이 가지는 상징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경기 북부는 수도권이라는 이름 뒤에 가려져 경제적 소외와 중첩된 규제로 인해 낙후됐다”며, “경과원의 파주 이전은 첨단 산업의 허브이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이어 “2018년 이재명 지사 취임 이후 균형발전이 경기도의 핵심 과제로 자리 잡았고, 2021년 공공기관 이전이 결정됐다”며, “파주시도 열띤 공모 운동과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27일, 2024년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경기도민을 위한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과 실질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어 공로패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이석균 의원의 2024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도민의 알 권리 보장, 지방재정의 투명성 강화, 책임계약평가제도 개선 등 경기도의 주요 정책과 제도의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현실적인 대안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특히, 이석균 의원은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와 공공기관 경영평가 기준의 모순 지적 및 개선 방안 제시 ▲책임계약평가제도의 공정성과 실효성 강화 ▲사전컨설팅 감사제도의 활용 촉진과 제도적 보완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기준의 모호성 문제 해결 ▲경기 북부 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 체계화와 지역 간 형평성 강화 촉구 등에서 깊이 있는 질의와 대안을 제시하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기도 정책의 신뢰성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수상 소감에서 이석균 의원은 “이런 뜻깊은 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지난 27일 파주 운정행복센터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파주 이전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정책토론대축제를 개최했다. 이용욱 의원은 그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파주 이전을 꾸준히 촉구해왔으며, 이번 정책토론대축제를 개최하여 경과원 이전이 경기도 균형발전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 이전의 조속한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손웅비 한양대학교 교수는 “경과원의 파주 이전은 운정 테크노밸리와 파주 메디컬 클러스터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고용 창출, 생산성 향상,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기관 이전을 통한 경제효과는 연간 500억 원, 유관기관의 이동과 파주 내 산업단지로의 연구기반 시설 이전을 통한 효과는 수천억 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용욱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0일 지자체와 협력하여 운영한 동두천 한국어공유학교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동두천 한국어공유학교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위탁형 다문화대안교육기관으로 운영됐으며, 예원예술대 산학협력단이 이를 맡아 진행했다. 동두천 한국어공유학에서는 맞춤형 교육활동과 학생들의 언어 능력과 정서적 안정을 동시에 고려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수준별 교육, 팀 게임 및 조별발표 수업, 악기 수업, 미술 심리치료 등)을 운영했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자존감과 소속감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특별한 배움과 성취의 기회를 제공했다.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준비한 악기 연주, 시 낭송, 댄스 공연과 작품 전시회가 선보여 큰 감동을 자아냈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와 동두천시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성장과 열정을 직접 확인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 추진과 체계적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새롭게 조직체계를 갖춘다. 학교교육국, 지역교육국, 디지털인재국으로 개편하고 학교,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를 밀착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이 2025.3.1.자 조직개편을 추진해 도교육청, 교육지원청의 정책과 사업 추진 체계를 일원화하고,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는 튼튼한 체계를 갖춘다고 3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경기미래교육 정책의 효율성과 연계성을 높이고 사무의 균형을 고려해 도교육청 실·국 간 일부 부서를 이동·조정한다. 제1부교육감 소속으로 ‘기획조정실’, ‘행정국’, ‘협력국’을, 제2부교육감 소속으로 ‘학교교육국’, ‘지역교육국’, ‘디지털인재국’을 둔다. ‘기획조정실’은 기존 교육행정국의 교육행정 정보화 사업을 이관해 ‘정보화담당관’을 신설·개편하고, 법무행정과 교직원 법률지원 강화를 위해 행정법무담당관에서 업무를 분리해 ‘법무담당관’을 신설한다. ‘행정국’은 ‘학교설립과’의 기능을 강화해 도교육청에서 직접 학교신축사업을 수행해 책무성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의 업무도 경감한다. 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연말연시를 맞아 국방의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30일 경기도 연천군 육군 제5보병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 했다. 위문금 전달식에는 GH 김세용 사장이 참석해 국군장병들의 헌신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위문금은 군부대 내 복지 증진과 복무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GH는 육군 제5보병사단이 위치한 연천군에서 사업비 1534억원을 들여 연천BIX 산업단지를 조성했으며 청년층과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경기행복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GH는 사업지구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이번 위문금 전달도 그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김세용 GH 사장은 “국가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힘쓰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안교육기관이 소재한 경기도에서 '대안교육기관법' 시행 3년 만에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가장 진일보한 내용을 담은 조례안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인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이 30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전망이다. 해당 조례안은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교육감의 지원계획 수립·시행 ▲대안교육 지원센터 설치·운영 ▲학생 교육복지 경비 지원, 교육활동 및 교육환경 개선 경비 지원 ▲공공시설 이용 등 대안교육기관 지원에 필요한 구체적인 지원 사항을 명시하여 공교육기관과 차별없는 교육복지 지원을 명문화했다. 조례안 확정 후 장한별 의원은 “경기도는 가장 많은 대안교육기관이 있는 데다가 학교밖 교육기관에 대한 편견도 강했기 때문에 조례 제정까지는 난관이 많았다”고 밝히고, “경기도의 조례 제정이 타 시·도에 비해 늦어졌지만 결국 가장 진일보하고 가장 구체적인 내용을 조례에 충실히 담을 수 있었다”며, “도내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마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간정보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0일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승용 의원은 지난 16일 소관 상임위에서 본 개정안에 대해 “상위법인 '국가공간정보 기본법'에서 공개제한 공간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자의 범위가 공간정보⋅위치사업자에서 공간정보를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기업 및 학술연구, 공공복리, 안전 등을 위해 공간정보를 활용하려는 자까지 확대됨에 따라 이를 반영하여 공간정보 활용을 활성화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공간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자의 범위 확대 ▲공간정보 제공받은 자는 '국가공간정보 기본법' 제35조에 따라 '경기도 공간정보 보안관리 규정'을 준수하도록 의무화 ▲신설된 조항에 따라 별지서식의 근거 조항을 현행화하여 법적 효력을 강화했다. 최승용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가 공간정보의 활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관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삶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유종상 의원은 조례의 제ㆍ개정, 5분자유발언, 정담회, 행정사무감사 등의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의 문화ㆍ체육ㆍ관광 발전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유종상 의원은 경기도의 풍부한 야간경관 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 콘텐츠 개발 등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 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제정했다. 또한, '경기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 '경기도 체육시설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의 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문화ㆍ체육분야의 발전에도 기여했다. 또한 유종상 의원은 5분자유발언 및 정담회 등을 개최하여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역주민들에게 신속한 보상을 촉구하는 등 지역의 현안해결은 물론 경기도민의 권익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종상 의원은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30일, 제38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대표 발의한 '시청각장애인 권리보장과 지원 체계 확립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지원사업 추진 촉구 건의안'이 최종 의결됐다. 현행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장애 유형은 15개로 분류되어 있으나, 시청각장애는 독립적인 장애 유형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시각과 청각 중 한 가지를 '주장애'로 간주하고, 나머지를 '부장애'로 분류하고 있으며, 주장애에 해당하는 서비스만 지원받는 구조로, 시청각장애에 대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은 사실상 부재한 상황이다. 김용성 의원은 “시청각장애는 단순히 시각장애와 청각장애의 결합이 아니라, 독립적인 제3의 장애 유형으로 인정되어야 한다”며, 이에 따른 맞춤형 지원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사례를 들며, 시청각장애인에게 특화된 법적 근거와 복지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경기도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더불어민주당, 수원2)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0일 제381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박옥분 의원은 여성비전센터의 설립 취지와 기능, 목적 등을 고려할 때 여성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도 내 비영리 법인과 단체가 여성비전센터 시설물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측면에서 조례 개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 시설물의 사용신청 및 허가 등에 관한 사항, ▲ 시설물 사용허가의 취소에 관한 사항, ▲ 센터 대관 사용료 및 반환 규정, ▲ 경기도 여성비전위원회의 존속기한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옥분 의원은 “이번 심의에서 통과된 조례안이 경기도여성비전센터와 오랜 기간 협력해 온 도내 비영리 여성단체들과 함께 여성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평등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법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극심한 혼잡으로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은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와 도민 안전을 위한 노후 전동차 교체사업에 경기도의 예산지원 가능 내용을 담아 대표 발의한 '경기도 철도사업 추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30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의 본회의 통과는 경기도 조례상 지원이 금지 되어왔던, 전동차의 증차와 교체에 경기도 지원의 물꼬를 튼 것이다. 김포골드라인은 극심한 혼잡도로 인한 호흡곤란과 안전사고가 계속되며, 최근까지 출근 시간대 최대 혼잡도가 200%에 이르렀다. 이는 ‘철도 안전관리체계 기술기준’에 따른 혼잡도 관리범위의 가장 최고 수준인 ‘심각’ 수준으로 도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전동차 증차 지원은 경기도 관련 조례상 금지됐음에도, 김포시는 올해 들어 경기도를 상대로 여론전을 펴는 등 경기도와 대립각을 펴 왔다. 이기형 의원은 “김포시의 대 경기도 소통 부재와, 어설프고 일방적인 전략이 본 조례 개정 시 악영향을 미쳤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