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하는 ‘경기도 희망보듬이’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박물관, 휴양림, 수목원 등의 입장료, 주차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도 희망보듬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찾아 긴급복지 핫라인, 긴급복지 콜센터, 경기복G톡(카카오톡 채널),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 등에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6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복지 단체 종사자, 공공기관, 신고의무자, 생활업종 종사자 등 현재까지 총 2만 5천 명이 모집됐다. 내년부터 희망보듬이 위촉 시 경기도의 행정서비스 애플리케이션 ‘경기똑D 앱’을 통해 모바일 인증서를 제공하는데, 이를 입장료 감면 등을 희망하는 기관에 제시해 사용하면 된다. ‘경기도 희망보듬이’ 참여 인원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제보 활동 장려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경기도평생학습포털(GSEEK)을 통한 온라인 영상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도는 희망보듬이가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라인을 통해 제보한 어려운 이웃에게 기초생활보장·차상위계층·긴급복지를 비롯한 기존 복지제도 수혜자에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겨울철 화재 안전을 위해 내년 1월 2일부터 2월 14일까지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사업장 10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전문가 컨설팅을 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화성 공장 화재’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점검을 실시했던 리튬취급사업장 48곳, 리튬 외 위험물 취급사업장 100곳에 이은 3단계 점검이다. 점검 대상 100곳은 질산 등 지난 5년간 화재·폭발 등 사고가 많았던 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을 선정했다. 유해화학물질 민간인 전문가·소방본부 등 3인 1조로 구성된 ‘위험물취급사업장 안전점검 및 전문가 자문단’을 통한 합동점검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 및 위험물 시설 종합 안전점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진단 ▲유해화학물질 취급·보관 실태확인 등이다. 1~3단계 합동점검으로 안전관리·시설 등이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기도의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설치·개선 지원사업’과 연계해 사업장 시설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겨울철은 낮은 기온과 건조한 날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를 편리하게!, 따뜻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설계비 2억 원이 2025년도 경기도 예산에 반영됐다. 이로써 마석우천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 마석우천은 화도읍 구도심을 관류하며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하천으로, 이번 정비사업은 마석우리에서 창현리에 이르는 총 1.05km 구간 중 0.34km를 복개하여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반영된 설계비 2억 원은 총사업비 333억 원(공사비 144억 원, 보상비 165억 원, 설계비 25억 원) 중 설계비 착수금에 해당하며, 공사 내용은 복개 구간 철거와 생태하천 및 친수공간 조성을 포함하고 있다. 이 사업은 치수 기능 향상은 물론 하천 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석균 의원은 경기도와 남양주시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마석우천 정비사업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를 편리하게!, 따뜻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이 남양주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지방도 387호선 확장 공사의 추가 예산 144억 2천만 원을 확보하며, 교통 체증 완화와 주민 안전성 향상 확보를 통한 지역 발전에 큰 전환점을 마련했다. 387 지방도로 확장 사업은 남양주 화도읍에서 수동면까지 이어지는 총 4.52km 구간으로, 상습 정체와 긴급 차량의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왕복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것이다. 2025년도 예산으로 당초 80억 원이 책정됐으나, 이석균 의원의 노력으로 64억 2천만 원이 추가 확보되며 총 144억 2천만 원으로 증액됐다. 이는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주민 안전과 지역 균형 발전을 가속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 사업은 2023년 5월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당초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했으나, 이석균 의원의 예산 증액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조기 완공 가능성이 커졌다. 이석균 의원은 “도로 확장은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넘어 생명과 안전의 문제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30일 경기도의회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현옥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배터리 산업이 미래 핵심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첨단 모빌리티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경기도 산업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서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제정 이유를 밝혔다. 전기차 등 첨단 모빌리티의 보급 확산으로 2040년 글로벌 사용 후 배터리 시장 규모는 약 2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에서도 2030년경 10만 개 이상의 사용 후 배터리가 배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용 후 배터리의 처리와 활용 방안 마련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 사용 후 배터리 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및 연구개발 추진,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 전문인력 양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 비례)이 27일 ‘2024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적극적인 감사 활동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옥순 의원은 도정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옥순 의원은 지난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리튬 2차전지 및 폐의약품 수거함 안전관리 강화 촉구 ▲경기주택도시공사(GH) 행복주택 주민공동이용시설의 효율적 활용 방안 제시 ▲ ‘전력자립 10만가구 프로젝트’ 도비 지원 확대 및 사업 홍보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김 의원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긴급복구 지원체계 마련 ▲피해주택의 정기적인 안전 점검 ▲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선제적 지원방안 등을 제안하며 도민 주거권 보장을 위해 힘썼다. 김옥순 의원은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27일 ‘우수의정대상’과 ‘의회운영위원회 의정발전 감사패’를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태희 의원은 도민 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 의정발전 감사패’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예산 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민생 증진과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특히, 김태희 의원은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의 청렴도 저하 문제와 소속 공무원 및 교직원의 범죄와 비위행위 개선을 촉구하며, 청렴 의지 부족과 내부 신뢰 저하를 지적하고, 도교육청 소속 공무원과 교직원의 책임과 위상을 바로 세우기 위한 사전 예방대책과 강력한 처벌 및 피해자 우선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또한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기도 자립준비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철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27일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좋은조례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김 의원이 전국 최초로 대표발의한 ‘워케이션(workation) 조례’로 선정된 것으로,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의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 다각적인 평가 기준을 충족한 결과이다. 워케이션 조례는 원격근무와 여행을 결합한 새로운 근무 형태를 도입하여 지역 내 체류형 관광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이루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조례는 지난 1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경제 부문 자체 우수사례로 기관표창을 받아 그 의미가 깊다. 김철진 의원은 수상 소감으로 “이번 수상은 워케이션 조례를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내 도시철도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증차 비용 및 노후화된 차량 교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철도사업 추진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제379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도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시군이 운영하는 도시철도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증차 비용 및 노후화된 차량 교체 비용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도는 도시철도를 운영하는 시군의 요청이 있을 경우 경기도의회, 해당 시와 협력을 통해 예산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경기도 면허를 받은 도시철도는 김포, 하남, 구리, 남양주, 부천, 의정부, 용인 등 7개 시의 6개 노선이다. 문제는 일부 노선의 경우 이용객이 늘면서 출퇴근 시간대 승객 안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는 점이다. 해당 시에서 추가 차량 구입으로 안전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재원 부족으로 쉽지 않은 경우가 있다. 현행 조례에 따르면 도시철도 운영 주체인 시가 차량 증차 및 교체 비용을 모두 부담하도록 하고 있어 경기도가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부족하다. 이에 따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제38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 3)이 전국 최초 대표 발의한 '경기도 팹리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30일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내 팹리스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함으로써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산업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 남부에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지만, 메모리 반도체 중심의 산업 구조는 불확실성이 크다”면서, “반면, 인공지능 반도체는 외부 요인의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어, 팹리스 기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팹리스 산업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직면한 자금 부족, 전문 인력 부족, 기술 경쟁 심화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와 연계해 도내 기업의 기술 혁신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끝으로 서현옥 의원은 “본 조례안을 통해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재 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본예산에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사회진출 역량 개발 지원사업’ 예산을 편성했다.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원활한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 사업은 도내 12만 4천여 명의 고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이 주도적으로 선택한 교육활동과 자격증 취득 등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의회와 긴밀한 협력 결과 도내 고3 학생을 대상으로 편성해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전국 고교 3학년의 약 30%에 달하는 경기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설계와 사회진출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한 것이다. 수능 이후 졸업 때까지 학생 개인이 사회에서 쌓고자 하는 최초 경력 준비를 교육청이 함께 응원하고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해당 사업 예산이 경기도에 재학하는 고교 3학년의 사회진출 역량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세부 사업 운영 방식은 도교육청 유관부서, 도내 유관기관 등과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30일 의결된 2025년도 경기도 본예산에서, 안양시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민생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 약 18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성수 의원은 그동안 소속 상임위원회인 건설교통위원회 그리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55만 안양 시민의 민생에 필요한 예산을 적극 확보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지방하천정비사업 안양천 정비예산 10억원 ▲스마트 안전시설물 설치사업 6억원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1억 5천만원 등 약 18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안양천을 지방 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안양 시민들은 안양천이 홍수 대응 등 치수 안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시민의 이용 편의성이 높은 친수 공간으로 발전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안전시설물 설치사업을 통해 산책로·등산로 등 둘레길에 방범 CCTV가 확충되고 CCTV가 없는 귀갓길에는 IoT 스마트 보안등 등 첨단 인프라가 확충되어 시민들의 보행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 최초로 노선버스의 경유·천연가스(CNG) 등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수소 등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는 것을 촉진하는 조례가 경기도에서 시행된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노선버스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환 지원 조례안'이 30일(월) 개최된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지사가 노선버스를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전환하기 위해 ▲친환경 버스 전환 기본계획 수립 ▲친환경 버스 도입 기준 모델 선정 ▲친환경 버스 정비·개발인력 양성 ▲노선버스의 친환경 버스 전환을 위한 재정지원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버스 도입 기준모델 선정 및 이의 도입을 권고하게 됨에 따라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노선버스에 높은 효율을 갖고 안전성을 확보한 친환경 버스가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노선버스에 친환경 버스를 도입·전환하기 위한 근거와 구체적인 방안을 조례로 마련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 버스가 지속적으로 보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6회 ‘우수의정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은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되는 상이다. 김시용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조례'를 개정하며 지원사업 추진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와 안건 심사 등을 통해 경기도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권위 있는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는 동료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함께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30일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로 최종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교육행정위원회는 지난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 교육행정국 외 2개국 및 3개 단독과, 13개 교육지원청, 17개 직속기관에 대한 심도있는 감사를 진행했다. 특히, 위원회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 △교육시설 환경개선 △학교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폐교, 학교 개방 등 교육시설에 대한 활용 방안 △기초학력 증진 방안 마련 등 경기교육의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이행 사항 및 미흡한 부분에 대해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함으로써 경기도교육청이 미래교육의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했다. 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 위원장은 “우수위원회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교육행정위원회 위원님들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의 사업들이 합리적으로 추진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상임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지역서점 관련 조례에서 동네책방의 용어를 전국최초로 정의했다. 또한, 지역서점 정의에 ‘동네책방’을 세분화하여 규정하고, 도에서 개최하는 각종 축제와 지역서점과의 연계 등 지원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철진 의원은 “경기도 내에서 증가 추세에 있는 동네책방을 지역서점의 범주에서 세분화하여 정의함으로써 앞으로 지역서점에 비해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동네책방이 확대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동네 특유의 독서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동네 책방이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하며 “이번 조례 개정을 시작으로 동네책방을 주류화하여 지역사회의 핵심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 도는 30일 수원역사 로비 인근과 의정부역 광장 2곳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있으며, 12월 31일부터 1월 4일까지 5일간 조문객을 맞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민접근성을 고려한 조치로 합동분향소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도는 국가애도기간인 1월 4일까지 광교 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국기게양대에 조기 게양도 진행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대응과 지원을 위해 상황 종료시까지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행정1부지사와 안전관리실장(총괄조정관), 철도항만물류국장(통제관), 물류항만과장(담당관) 등 7개 실무반으로 구성된다. 참사 관련 현황파악 및 사망자 유족지원 등이 주요 임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경기도의회 제381회 제1차 본회의에서 “불의의 항공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과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정치적인 혼란, 또 불안 속에서 이런 참사까지 발생해서 정말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30일 1기 신도시인 부천 중동과 군포 산본의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을 승인했다.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시행된 4월로부터 8개월 만으로 통상 정비기본계획 수립과 승인까지 2년이 걸리는데 비하면 빠른 진행속도라는 평가다. 현행 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의 경우 시군 단위의 기본계획 수립-정비계획수립-추진위원회-조합인가-사업시행계획인가-관리처분계획인가-착공-준공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앞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발효 전부터 각 시는 기본계획용역 예산 편성 및 절차를 진행했으며 경기도는 지자체, 주민, 전문가들이 함께 사전 협의와 준비 절차를 진행했다. 특히 도는 기본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사전자문 및 도시계획위원으로 구성된 노후계획도시 연구회를 통해 심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정비기본계획의 적정성과 완성도를 사전 검토해 심의 소요 기간을 크게 단축했다. 사전 검토 내용은 ▲기반시설 용량 검토 ▲증가 세대수에 따른 교통계획 ▲경기 RE100 확산 등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 ▲계속거주 도시 비전 반영 ▲자족기능 강화 방안 ▲안전 도시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소상공인 힘내GO 카드, 기후행동 기회소득,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등 김동연 지사의 역점 사업이 담긴 2025년 경기도 예산안이 30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 경기도 예산 38조 7,221억 원을 확정 의결했다. 이는 2024년 본예산 대비 2조 6,011억 원(7.2%) 늘어난 금액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달 2025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지금 우리 경제는 총체적 위기에 놓여있고 이미 민생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비상한 상황에는 특별한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과감한 확장재정을 이어가는 것은 ‘사람 중심’ 경기도의 담대한 결심이자 해법”이라며 확장재정 기조를 분명히 한 바 있다. 2025년 예산안 확정에 따라 경기도는 사람 중심 ‘휴머노믹스’를 기반으로 ‘기회’, ‘책임’, ‘통합’ 3대 분야에 집중 투자할 수 있게 됐으며, 확장재정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민 누구나 기회를 누리는 ‘기회수도 경기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며 의정활동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도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경기도 발전을 위해 헌신한 결과로, 두 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은 이 의원의 의정활동이 경기도의 모범적 사례로 자리매김했음을 상징한다. 이채명 의원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경기도 도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감사 활동과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도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낭비를 방지하는 한편, 도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개선과 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감사 과정에서 도민의 실질적인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경기도 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입법과 정책 발굴, 도민과의 소통, 지역사회 기여 등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의원은 안양시 지역구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