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10월 12일과 26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부제: 두 발로 그리는 낭만산책) 에 참가해, 관내 우수 농가 7곳이 직접 생산한 홍천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서울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가 주최한 보행자 중심의 친환경 행사로, 피크닉존, 거리 공연, 푸드트럭,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연간 15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적인 시민 축제다. 홍천군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도심 소비자 접점 강화를 목표로, 서울시 상설 행사 연계 프로그램인 ‘서로장터(Seoul Local Market)’ 에 참여해 홍천을 대표하는 청정 농특산물을 도심 한복판에서 직접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는 △바농(잣떡) △달스팜(오미자청) △베이스내촌(홍천강 소주) △샵봉초콜릿(빈투바 초콜릿) △티앤라이프(허브차) △밤바치농장(까치돌배주) △별땅한과하루견과(강정)등 7개 대표 농가가 참여해 총 1,8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도심 소비자들에게 홍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홍천군 유통사업단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1월 3일부터 ‘이 계절의 맛 2탄’ 건강 요리 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면역력과 활력을 높이는 건강 요리 실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돕는다. 교육은 11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영양교육 및 요리 실습이 열린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11월 7일(금)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샘마루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독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반기 토요 특강』 프로그램의 두 번째 강좌인 [한 번쯤, 뮤지엄]을 운영한다. 하반기 토요 특강은 ‘세계 및 주변 정세’를 주제로 하며, 10월에는 '국제 분쟁으로 보다, 세계사'의 저자인 송영심 작가가 국제 분쟁의 역사를 재밌는 이야기로 들려주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1월에는 [한 번쯤, 뮤지엄]의 저자 박소영 작가를 초빙하여, 세계의 여러 뮤지엄과 작품을 보는 방법에 대하여 2회에 걸쳐 강연을 진행한다. 한편, 토요 특강은 올해 12월까지 주제별 전문가와 함께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순덕 미리내도서관장은 “이번 토요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일본 등 세계의 뮤지엄에 대해서 배우며 즐거운 경험을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소초면 흥양리 황골마을(소초면 흥양리 137-1 일원)에서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제1회 치악산 황골 맛깨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강원특별자치도 공모사업인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신선하고 달콤한 하루’를 주제로 황골의 대표 전통 생산품인 치악산 황골엿·조청·전통 두부 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든 황골엿·조청·전통 두부 등 지역 농가의 특산품을 현장에서 판매하고, 조청 만들기 시연·전통음식 나눔 행사 등 지역 자원을 중심으로 풍성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치악산 신선 바둑대회와 대왕고개길 걷기행사(대왕행차 재연) 등 부대행사도 열려, 농촌 문화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된다. 한편, 흥양3리 마을은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 자원을 기반으로 한 주민 주도형 축제 모델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그 첫 번째 결실로 주민과 지역 상인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상생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한 ‘제20회 원주 장애인 인권영화제 '소통'’가 지난 2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영화제에는 장애인 및 봉사자, 원주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록으로 기억하라’를 슬로건으로 기록을 통해 공감의 가치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여정을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20년을 준비하는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영화 속 이야기가 단지 슬픔이나 감동으로 그치지 않고, 우리 마음속에 공감과 연대의 씨앗으로 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0월 23일 원주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원주경찰서(단계지구대)와 시청 청원경찰, 민원담당관 직원 등 20여 명이 합동으로 특이(악성)민원 및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악성민원으로 인한 민원 처리 및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공무방해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 및 안전한 근무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악성 민원인의 고성․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가 벌어지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게 됐다. 훈련을 통해 녹음․녹화 기능이 탑재된 웨어러블 캠 작동을 시험하고 청사 내 청원경찰의 폭행 행위 억제 및 경찰 인계로 이어지는 비상 상황 대응 매뉴얼을 구현했다. 김영열 민원담당관 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민원 담당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민원 처리 풍토를 확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고유 인구 유입 정책인 ‘Come On Wonju 프로젝트’ 일환으로 역이민 인구 유입을 위한 원주에서 살아보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상지대학교와 협력해 진행되며, 사업 참가자들은 10월 26일부터 15일간 원주에 거주하며 지역 문화와 관광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특히 웰니스, 금융 관리 등 역이민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별 강의를 제공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해 국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원주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확장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일정을 계획해 원주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대상을 해외 교민으로 확대해 추진했다. 원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 교민의 지역 정착 가능성을 모색하고 이를 토대로 해외 교민을 위한 정주 지원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한국으로의 역이민을 고려하는 교민들에게 원주시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참가자들이 원주의 다양한 매력을 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 대상자 4명을 확정· 발표하고, 이달 27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개인택시 운송사업 신규 면허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8월 18일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 모집 공고를 통해 13명을 접수하고, 10월 23일 확정 공고를 통해 4명을 신규 면허 대상자로 발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년이 넘는 오랜 기다림 끝에 신규 면허를 받게 된 모든 분께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친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노년층의 건강 증진과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공근은빛대학 외 4개소 노인대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투약 관리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노년층의 만성질환 복용 약물 증가에 따른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만성질환의 이해 ▲약물 복용 기본 원칙 ▲약물 오남용 예방 ▲약물의 올바른 보관 방법 ▲약물 중복투약 방지 등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노년기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있어 올바른 투약 관리는 매우 중요하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를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지난 28일, 영상 편집 중급반 [영상 편집 마스터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영상 편집 교육은 지난해 기초반에 이어 마련된 심화 프로그램으로, 프리미어 프로와 애프터 이펙트의 핵심 기능과 활용법을 교육해 시민들의 영상 제작 도구 활용 폭을 보다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5일부터 시작된 10주간의 교육 과정에서 수강생들은 제천과 관련된 개인별 영상을 직접 제작하며, 영상 편집의 기본 구조와 다양한 제작 활용법을 학습했다. 한 수강생은 “독학으로는 어려웠던 부분을 세세하게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천영상미디어센터의 올해 시민 영상 미디어 교육은 이번 과정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으며, 내년 교육 계획은 추후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미디어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제천시 송학면 체육회는 지난 25일, 제천시 사회인야구장(송학면 무도리)에서 제22회 송학면민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가을을 맞이해 개최된 이번 대축제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 김꽃임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함께했고, 자매결연도시인 영월군 주천면에서도 축하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학면민 1,000여 명이 참석해 각종 체육경기와 향토가수·각설이 공연, 경품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민들은 이웃들과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송학면 함동완 체육회장은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송학면민 한마음 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 도움을 주신 면민들과 기관·단체장 등 모든분들게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송학면민의 모두가 화합하고 발전해 나가는 송학면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 제천시지부는 지난 23일 신백동 어울림 체육관에서 ‘2025년 아름다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과 가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식전행사로 라온누리케어센터의 난타공연과 제천시 장애인 가요제 최우수 수상자인 심미경씨의 노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2부 체육대회에서는 다양한 종목의 경기와 단체 게임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실질적인 권익 증진과 재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 시책을 세심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2일, 제천복지재단 산하기관인 제천시실버복지관에서 열린 “제4회 제천시실버복지관 노년사회화프로그램 기념 행사-가족축제”에 참여해 자활생산품 홍보판매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천지역자활센터는 제천찐빵사업단과 바삭사업단이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자활사업을 홍보했다. 행사 부스에서는 찐빵, 참기름, 김자반 등 자활사업단에서 직접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해, 방문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제천찐빵 사업단의 전통 방식으로 만든 찐빵과 바삭 사업단의 일부 품목은 조기 완판되기도 했다. 제천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지역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활사업의 가치와 취지를 알리고, 참여 주민들의 자립 의지를 응원받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과 연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31일 짐프시네마(구 메가박스제천)에서 ‘이란 영화와 함께하는 제천의 특별한 하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현실주의적 연출과 상징적 서사로 국제 영화계에서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이란 영화를 제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교류 행사로, 주한 이슬람 이란 공화국과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 상영작은 지난 9월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린 '이란영화제 : 가족의 초상'의 주요 상영작인 '나무의 품 안에서', '각설탕' 두 편으로, 각각 오후 3시와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상영된다. 극장 입장은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상영 20분 전에 마감된다. 특히, 1회차 상영 전에는 주한 이란대사 사이드 쿠제치와 김창규 제천시장이 무대인사를 통해 이번 문화교류의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첫 번째 작품 '나무의 품 안에서' 는 바박 하제파샤(Babak Khajeh Pasha) 감독의 2023년 작품으로, 자연과 인간의 교감을 주제로 섬세한 영상미와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자연의 품에 안긴 듯한 평화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제17회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천 동명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들로 구성된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 추진단에서 직접 기획 ‧ 추진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배움의 시작, 나눔으로 즐거움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관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와 평생학습 동아리 등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 전시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행사 둘째 날 오전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함께 열려 기존보다 참여 계층이 확대되며, 어린이들을 위한 매직버블쇼와 에어바운스 운영, VR 체험, 제제 ‧ 천천이와 함께하는 인생네컷 등 가족 단위 방문객 또한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사는 31일 오전 11시 동아리 공연으로 시작해 오후 1시 30분 개막 공연과 함께 개막식이 열린다. 이후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6개의 평생학습 동아리와 10개의 청소년팀 공연이 펼쳐지고, 32개의 다채로운 전시·체험 부스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청년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자율적인 모임과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진천군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 22일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동아리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내 청년 공동체 형성 도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진천군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청년(1985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자)으로 구성된 3인 이상 동아리 5팀이다. 단, 팀 구성원의 60% 이상이 진천군 청년이어야 하며, 지원 분야는 △문화예술 △봉사활동 △자기계발, 학습 △취·창업준비 △지역 발전 연구 등으로 폭넓게 열려 있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최대 3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이를 통해 정기 모임 운영, 프로젝트 추진,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자율활동을 펼칠 수 있다. 진천군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자율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체적인 성장과 교류를 위한 기반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중앙탑행정복지센터는 27일, 중앙탑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5년 중앙탑면 주민 한마음 걷기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걷기 코스는 체육공원을 출발해 중앙탑까지 왕복하는 코스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중앙탑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의 정체성을 되새겨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재능기부 공연,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경품 추첨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윤창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 모두가 마음을 모아 하나 되는 시간을 만들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준열 면장은 “중앙탑면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문화유산을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체감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주민 화합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준비해주신 직능단체와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오는 11월 5일 오후 7시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21세기 빛나는 가족으로 사는 비결’을 주제로 충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호선 교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이자, 가족상담 및 노년심리 분야의 권위자로 잘 알려져 있다. KBS '아침마당', MBC '기분좋은 날', JTBC '이혼숙려캠프:새로고침' 등 주요 방송 프로그램에서 인간관계와 가족문제에 관한 따뜻하고 현실감 있는 조언을 전달하며 국민 심리 멘토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또한, 「마흔의 기술」, 「이호선의 나이 들수록」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관계의 회복과 행복한 소통의 중요성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가족 간의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세대 간의 공감과 존중을 회복하는 방법을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호선 교수의 강연은 시민들이 가족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고, 일상 속에서 행복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지하주차장 보수 공사로 인한 청주역사전시관(상당구 중앙로 36) 휴관을 11월 20일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청주역사전시관은 지난 9월 29일부터 지하주차장 누수 보수 공사 등 시설의 안전 확보 및 관람환경 개선 위해 휴관 중이었다. 당초 이달 31일까지 휴관할 예정이었지만, 보다 개선된 환경 조성을 위해 공사 기간을 연장하고 11월 21일 재개관할 예정이다. 휴관 기간에 전시관 내부 관람은 중단된다. 청주시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청주역사전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기간 이용에 불편을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11일 센터 청심관에서 ‘제11회 청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농업은 우리 삶의 근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에서는 농업인대상, 충청북도지사상, 청주시장상, 청주시의장상, 유관기관 감사패 등이 총 56명에게 수여되며, 농업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학습단체 자녀 30명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한다. 식전공연을 비롯해 품종별 고구마·마늘 전시, 쌀 품종별 선호도 조사, 읍·면·동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어서 행사의 풍성함을 더할 전망이다. 한편,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은 ‘흙’이 농업의 본질이라는 인식에 기반해 11월 11일로 지정됐다. 흙(土)은 한자로 ‘十(열 십)’과 ‘一(한 일)’로 이뤄져 숫자 ‘11(十一)’이 포함된 ‘11월 11일’이 농업인의 날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