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역화폐 ‘서로이음(서로e음)’을 활용해달라고 23일 권장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서로이음 카드로 받으면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잔액·사용처 확인 가능 △체크카드처럼 편리한 결제 △지역 내 다양한 가맹점 이용 가능 △지역 내 소비를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 등 여러 장점을 누릴 수 있다. 서로이음 카드는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음식점, 학원, 생활편의업소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대형마트나 일부 제한 업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지역 점포에서 결제가 가능해 생활밀착형 소비 지원에 효과적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 서로이음을 통해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주민 생활비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정책적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서로이음카드의 사용처 확대와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주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2025.9.22.부터 202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월 극한 폭우에 큰 피해를 입은 석남동을 방문하여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구민들을 위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발생한 폭우로 서구에는 560가구의 수재민이 발생했고, 인천공항공사 및 SK, 인천교육청 등 많은 곳에서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 1억2천만 원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성금은 재난지원금을 신청한 세대에게 균등하게 21만 원 상당의 이불, 생필품 꾸러미, 주방용품 등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각 동에서는 물품을 배부하며, 수해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복구 상황도 계속해서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번 비로 주택이 침수돼 거주가 어려운 세대가 임대주택으로 즉시 이주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또한 복합적인 문제로 해결이 힘든 상황에 놓인 주민들은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정서적·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예상치 못한 극한 호우로 침수된 세대가 마음에 남아 재차 방문하게 됐다”고 전하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것을 최우선으로 갖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2025학년도 제3차 교육청-늘봄학교 위탁업체 대표 간담회’를 열고 청렴도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부교육감, 위탁업체 대표, 방과후돌봄팀, 청렴팀이 참석해 2차 간담회 논의사항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6학년도 늘봄·방과후학교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교육청의 청렴도 개선 노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위탁업체 의견을 수렴했다. 늘봄학교는 인천시교육청의 핵심 정책이자 학부모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서는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문화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 또한 안정적인 운영과 청렴성 향상을 위해 위탁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인천시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특히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위탁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청렴 협의체 운영, 연수 확대, 학생 출결·귀가 관리와 강사 건강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실무인력과 강사들을 대상으로 청렴 자료 2종도 제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에 신규 맞춤형 콘텐츠를 추가 탑재했다. 이번에 추가된 콘텐츠는 △경제교육 카드뉴스 △2026학년도 수능특강 강의자료·영상 등이다. 초·중·고 학생 눈높이에 맞춰 금융·부동산 핵심 개념을 시각 자료로 설명하는 경제교육 카드뉴스 콘텐츠와 교과별 핵심 개념 중심으로 국어, 수학, 영어, 탐구 과목의 강의자료와 영상을 제공하는 수능특강 자료로 구성됐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가 질문을 남기면 진로·진학 상담 교사가 24시간 내 1:1 답변을 제공하는 게시판 상담 서비스도 상시 운영 중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신규 콘텐츠는 경제 소양부터 대입 준비까지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했다”며 “교육원 자료를 적극 활용해 자신감 있게 미래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26일까지 구청 지하 굴포갤러리에서 ‘결혼이민자 힐링그림교실 & 내일은 웹툰작가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앞서 센터는 지난 22일, 굴포 갤러리에서 차준택 구청장과 안애경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의원, 지역인사, 결혼이민자, 주민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진행했다. 전시회 작품들에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과 함께 지역사회와 어우러지고자 하는 마음 등이 담겼다. 결혼이민자 20명은 지난 5월부터 이번 달까지 열린 ‘힐링그림교실’ 프로그램에 참여, 그림을 통해 정서적으로 치유를 받고, 자아를 직접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 3월부터 센터에서 운영 중인 ‘내일은 웹툰작가’의 경우 다문화가정 자녀 20명이 참여해 웹툰작가로서의 재능을 찾고, 이를 서로 공유하며 꿈을 키우고 있다. 한혜선 센터장은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졌지만 그림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고 경험을 나누며, 한국 사회에서 뿌리내리려는 노력과 희망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이게 돼 뜻깊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강원도 원주시에서 ‘2025년 주민자치 워크숍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워크숍은 남동구 주민자치회 자치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민자치위원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주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회’, ‘남동구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 ‘소통을 주제로 한 위원 역량강화 교육’ 등이 진행됐다. ‘원주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회’에서는 원주시 주민자치회와 협의회의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남동구 20개 동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동구 10개 동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동별 특색 있는 성과를 공유하면서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임태헌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배움과 소통이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구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자치회의 성장은 곧 남동구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25년(2024년 실적)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전년도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시상하고 있다. 남동구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아울러,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남동시니어클럽도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해 지자체와 수행기관 모두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올해 총 367억 원을 투입해 남동구청,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남동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 등 4개 기관에서 84개의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2년 6,001개였던 노인 일자리 수를 지난 3년간 30%(1,820개) 확대해 현재 총 7,821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적극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과 수행기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9일,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 가구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도 제3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민관 통합사례회의’는 지역 내 유관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사례대상자의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기관 간 협업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날 회의에는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작전중학교,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작전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자녀의 언어폭력과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모(母)와 손자녀가 겪고 있는 정서적 어려움을 중심으로, 가구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기관별 개입 현황과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기관별로 가구원의 개입 방향을 설정하고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대상자에게 가장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해당 가구가 정서적 안정을 회복하고, 필요한 지원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10월 21일 마을탐방 프로그램 ‘작가와 함께 걷는 인천 길’ 세 번째 여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출신 작가의 작품을 함께 읽고, 작품의 배경이 된 지역을 걸으며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는 문학 기행으로, 지난 4월에는 최정화 작가와 ‘난쏘공의 길’, 5월에는 민구 시인의 시를 읽고 수도국산 일대를 탐방했다. 이번 가을에는 과거 휴양지로 이름을 알린 월미도를 배경으로 한 이해조, 김소월, 김기림 등 문인들의 작품을 읽고 옛 월미도의 풍경을 상상하며 걷는다. 참여 신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평생교육 – 온라인수강신청 메뉴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향토개항문화자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개관 42주년을 맞아 9월 30일에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사이(42th), 앞으로도 같이!’를 부제로 도서관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 당일 북라운지에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하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자료실과 북라운지를 찾는 이용자 200명에게는 기념 떡을 제공한다. 오후 2시 하늘누리터에서는 오시은 작가가 ‘일상의 기억을 담아가는 글쓰기의 힘’을 주제로 강연을 열어 성인 독자들과 글쓰기의 의미를 나눈다. 강연은 9월 23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42주년 기념행사는 시민과 함께 걸어온 시간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신트리도서관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부평구 작은도서관 ‘춤추는달팽이도서관’과 함께 청렴을 주제로 공유서가를 운영한다. 춤추는달팽이도서관은 어르신을 위한 작은도서관으로, 한글 그림책 교실 운영 등 노년층의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정직과 도덕성의 가치를 돌아보고 일상 속 청렴을 실천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공정하다는 착각' 등 18종의 도서가 소개된다. 전시는 신트리도서관 신관 1층 봄누리에서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10월 11일오후 4시 대공연장 싸리재홀에서 세계적 쇼 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The Show Choir’ 공연을 개최한다. 하모나이즈는 세계합창올림픽 금메달 4관왕을 차지한 팀으로, K-POP, 영화음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독창적 퍼포먼스와 하모니로 재해석해 주목 받아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Beauty and the Beast’, ‘This is me’, ‘라라라’ 등 대중에게 익숙한 곡들을 6개 무대로 선보인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엔티켓 또는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 또는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8월부터 9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47개 학교운동부를 대상으로 ‘학교운동부 운영교 현장 점검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체육진흥법'과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학생 선수의 인권과 안전 보장, 공정한 운영, 학습권 보호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정규수업 이수 후 훈련 여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절차 ▲대회 참가일수 관리 ▲지도자 자격과 교육 이수 여부 ▲예산 집행 및 학부모 부담 관리 ▲학교폭력·성폭력 예방교육 현황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미비점은 즉시 개선하도록 안내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운동부는 운동 실력뿐 아니라 인성과 학업, 안전이 균형 있게 보장돼야 한다”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학생 선수가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체육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 연수, 예산 공개, 인권·안전 중심의 컨설팅을 지속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감염병 담당 교사 1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가을철 환절기에 발병률이 높은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인천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양혜련 부단장이 △최근 감염병 발생 현황 △학교 내 사전 대비 및 대응 방안 △역학조사 사례 등을 강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역학조사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교사들의 참여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전문성 향상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2일 사단법인 사랑의 파란우산(대표 김진수)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따뜻한 변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지원,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 활성화, 기후위기 대응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공익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도서관·경찰서·자원봉사센터와 추진 중인 사회봉사 참여 학생 도시락 지원을 본격화한다. 또한, 2026학년도 전면 시행을 앞둔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재정적 뒷받침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태시민교육 지원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위기에 처한 학생을 위한 통합지원의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읽걷쓰’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읽걷쓰 수업 백과’ 3종을 발간해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 ‘읽걷쓰’교육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미래 교육으로, 학생들이 삶과 연결된 배움을 통해 ‘관찰·질문·탐구·행동’의 역량을 기르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단행본은 ‘읽걷쓰’교육 현장지원단 교사 26명이 집필에 참여했으며, 『SDGs로 읽걷쓰하기 수업 백과』, 『AI와 읽걷쓰하기 수업 백과』, 『4P 학습역량을 키우는 읽걷쓰 수업 백과』 등 3권으로 구성됐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와 창의력'(초4), '읽걷쓰와 지속가능발전'(중1), '읽걷쓰와 인공지능'(중2), '읽걷쓰 기반 지속가능발전 탐구'(고), '읽걷쓰 기반 인공지능 탐구'(고) 등 5개 과목의 교육과정을 개발해 현장에 보급한 바 있다. 읽걷쓰 수업 백과와 과목 자료는 인천교육플랫폼에서 전자책 형태로 열람 및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2학기부터 공교육 최초로 중·고등학교 수학 서술·논술형 인공지능(AI) 자동 채점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객관식 중심의 평가를 넘어 학생의 사고력·창의력·논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도입했다. 인공지능(AI) 자동 채점 시스템은 정답 여부뿐 아니라 풀이 과정의 논리 전개와 수학적 사고 과정을 분석해 채점의 객관성을 높이고, 결과를 신속히 제공해 학생이 스스로 학습을 보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교사들의 채점 업무 부담도 줄여 수업과 학생상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인천시교육청과 AI융합교육원, 에듀테크 기업 ‘진단수학’이 공동 개발했으며, 그간 인천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AI 온라인 수학 프로그램’에 적용된다. 수업과 연계해 학생별 학습 지원과 보충 지도를 이어갈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으로, 시범 운영은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먼저 시행되며, 이후 전체 중·고등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함께 '2025 댕댕이랑 인천 펫캉스 가개' 온라인 숙박 할인 기획전을 9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인천을 대표적인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전에서는 인천 내 반려동물과 함께 숙박할 수 있는 호텔, 펜션 등 다양한 시설을 할인혜택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숙박 요금은 7만 원 미만일 경우 2만 원, 7만 원 이상일 경우 3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해당 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특히 ‘여기어때’ 앱에서 발급되는 국내 숙소 할인쿠폰 및 제휴카드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더욱 풍성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할인 혜택뿐 아니라, 기획전을 통해 인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도 함께 홍보된다. 바다를 보며 반려동물과 산책하기 좋은 영종도의 바닷가, 가을 단풍이 어우러진 송도 센트럴파크, 역사와 휴식이 공존하는 강화도 등은 반려인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은 수도권과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아트플랫폼 야외에 특별한 전시 공간이 생겼다. 첨단 화학 및 전자재료 제조 기업인 ㈜동우화인켐이 인천문화재단에 12제곱미터 규모의 투명디스플레이 미디어월을 현물 기부한 것이다. 이번에 설치된 미디어월은 국산 기술로 개발된 고해상도 투명디스플레이로, 공간의 개방성과 시각적 몰입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첨단 장비이다. 예술작품 전시, 시민 참여형 콘텐츠 운영, 공공정보 제공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은 금번 ㈜동우화인켐의 기부 유치를 계기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후원금”을 추가 확보하고 재단의 자체 예산을 더하여 다양한 형태의 예술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9월부터 12월까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총 3명(얄루, 이수진, 전혜주)을 지원하여 융복합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미디어월을 활용한 첫 번째 전시를 선보이는 얄루(Yaloo) 작가는 투명 디스플레이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살려 작업했 '신인호 프롬 미추홀 Shininho From Meetchu Hole'이라는 작품은 금속 절단 조형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일생활균형지원센터와 (사)인천녹색경영자협의회(회장 김대유)는 9월 23일 오후 3시 30분,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가족친화 경영 확산 및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 기업들이 일‧생활 균형 문화와 가족친화 경영을 정착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업의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추진 △가족친화인증제도 대응 및 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기업 실천 촉진 △녹색경영 및 ESG 활동 참여 기업의 가족친화인증 참여 확대 등이다. 인천일생활균형지원센터 김미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 기업들이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보장하는 동시에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과 기업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인천녹생격영자협의회 김대유 회장은 “녹색경영과 ESG 실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