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재단은 인천 예술인의 사업적 역량강화를 위한 예술창업교육 ‘stART ON’ 참여자를 오는 8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이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비즈니스로 확장될 수 있도록 기획된 실전 중심 교육과정이다. 창업 아이템 기획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전문가 1:1 멘토링까지 예술창업 초기 과정을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9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사업 아이템 구체화 ▲고객·시장 분석 ▲MVP 테스트 설계 ▲사업계획서 작성 및 피칭 스킬 등이며, 교육기간 중 예술창업 전문 멘토와의 1:1 컨설팅도 함께 제공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최종 사업발표회 우수팀에게는 시상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의적인 비즈니스를 시작한 초기(1~5년 미만) 단계의 인천 연고 예술인 및 문화예술계 종사자이다. 특히 아이템 보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구)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직원 피로 누적을 해소하고, 근무 의욕을 높이기 위해 노동조합(어울림노동조합 위원장 차기문, 공단노동조합 위원장 오헌주)과 함께 ‘노사 공동 폭염 대응 복지지원’을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공단과 노동조합은 최근 이어지는 폭염 상황을 고려해, 직원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지원함으로써 작은 쉼과 응원의 의미를 전하고자 이번 복지지원을 기획했다. 이번 지원은 공단 일반직, 공무직, 전문계약직 및 기간제 근로자 총 218명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직과 공무직 등에는 지역화폐(인천 e음카드) 포인트 1만 원을 지급하고, 기간제근로자에게는 모바일 교환권(1만 원 상당)을 문자로 개별 제공한다. 이번 활동은 노동조합이 조합원에서 선지급한 2만 원 상당 지역화폐 복지지원과 연계하여, 조합원이 아닌 직원들과 기간제근로자도 함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노사 공동 복지지원의 사례이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노사 간 상호 배려 문화를 바탕으로 내부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화폐를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자신이 원하는 꿈을 꾸는 청소년)’이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학기 특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자몽청의 여름’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자급자족을 주제로 한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여름철 세시풍속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며 계절의 의미를 체험했다. 또한 섬세한 감각을 자극하는 패치워크 수작업과 고흐의 명화를 통해 나만의 행복을 이야기하는 시간, 모두 하나 되어 목소리를 모은 '떼창의 미학' 등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진행한 ‘추억의 레트로학교’는 지역 시니어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특별한 세대 공감 프로젝트로, 시니어 강사로부터 옛 놀이를 배우고 편백나무와 양말목을 활용해 직접 안마봉을 제작하는 체험을 통해 세대 간의 따뜻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은서(중3) 학생은 “엄마, 아빠 세대의 문화를 직접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지역 청소년들이 영화 제작을 통해 사회 문제를 바라보고 스스로의 목소리를 표현하는 뜻깊은 자리가 지난 8월 2일부터 3일까지 주안영상미디어센터 8층에서 열렸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사회적협동조합 모씨네가 주최하고,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주안영상미디어센터와 모씨네가 공동 주관한 ‘청소년 영화제작소 – 2025 씨네틴즈 인천’ 여름워크숍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이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인권 감수성과 공동체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한 인천 지역 청소년들은 이틀간 ▲성평등한 촬영 환경을 위한 인권 교육 ▲영화 전문 특강(연기·연출, 촬영·조명, 사운드 디자인) ▲영화 기획안 발표 및 심사 프로그램 ‘씨네틴즈 피칭’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특히 피칭 프로그램에서는 영화감독, 프로그래머, 영상위원회 관계자 등 영화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영화 시놉시스에 대해 실질적인 제작 방향을 제시하며 현장 피드백을 제공했다. 발표된 기획안은 향후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에 나설 예정이며, 완성된 작품은 별도의 극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7월 12일부터 적용 중인, 야외온도 35도 이상 시 야외종사자 작업 중지 조치를 8월에도 이어간다고 5일 밝혔다. 야외작업자 작업중지는 서구청 관련의 야외작업자뿐만 아니라 서구청의 발주·도급·위탁 업체를 아우르며, 상황에 따라 일정은 추가 조정될 것이라고 한다. 폭염에 의한 작업중지는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야외 종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주민들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116개소 운영 및 확대 지정 추진 ▲도로변 그늘막 515개소 및 쿨링포그(미세 물분사장치) 23개소 운영 ▲폭염 시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살수차 운영 등 다각적인 폭염 종합대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폭염예방활동으로 온열질환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한 작업을 할 수 있게 구현하여 종사자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과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구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에서, 7월 6명의 훈련생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본 사업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2024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지난해에는 10명의 결혼이민자가 이중언어 강사로 양성됐다. 우리나라는 현재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2027년부터는 요양보호사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증가하는 노인 인구와 함께 전문직 진출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의 욕구에 맞춰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반을 진행하게 됐다. 훈련 과정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 “자격시험 공부 과정에서 용어가 어려워 힘들었지만,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심정흠 센터장은 “열심히 노력한 결혼이민자들이 요양보호사로서 잘 성장하길 바란다”며, “자격증 취득 이후에도 이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취업 연계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요양보호사 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2025년 하반기 구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지난 4일 인천 서구평생학습관에서 개강했다고 5일 밝혔다. 구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정원에 관심 있는 서구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정원문화 체험과 식물에 대한 소양 및 전문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금년 11월 17일까지 15주간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나무와 정원의 이해 ▲수목의 병 · 해충 관리 ▲나무 가지치기 이론 및 실습 ▲나무의 번식 방법 ▲정원 설계 및 디자인 실습 ▲정원박람회 현장방문 등 정원문화 체험활동을 하게 되며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총 45시간의 전문과정으로 구성하고 매주 월요일, 주 1회 진행된다. 이번 구민정원사 양성 과정은 금년 상반기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되는 교육 과정으로 참여자들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정원관리 능력을 갖춘 ‘구민정원사’로 거듭나게 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이 일상에서 정원을 체험하고 전문적인 정원지식을 배우는 기회로서 새로운 정원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청라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백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서 제작 경과 및 주요 내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화재백서는 지난해 8월 1일 청라 제일풍경채 2차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대응 및 수습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로, 향후 유사한 대규모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제작됐다. 중간 보고회에서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주요 의견을 반영하여 ▲공동주택일반건축물 화재 행동 요령 ▲정기적인 재난 안전 교육과 훈련 실시 등을 화재백서에 추가하기로 했다. 또한, 다양한 유형의 화재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서구의 사고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청라 전기차 화재 당시 미흡한 점에 대한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백서는 단순한 화재 보고서가 아니라 주민들의 실제 경험과 현장 실무자들의 생생한 의견이 반영된 심도 있는 지침서가 될 것”이라며 “향후 유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의신청 2,000여 건이 인용됐다고 5일 밝혔다. 소비쿠폰 이의신청은 지급 대상자 외 구민이나, 지급 금액에 이의가 있는 구민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국민신문고(온라인)에 심사를 요청하는 제도다. 구에 따르면, 지난 21일 시작된 소비쿠폰 신청 기간 중 접수된 이의신청은 총 2,100여 건이다. 이 중 소비쿠폰 기본 지급액을 15만 원이 아닌 20만 원으로 착각하는 등, 단순문의 후 접수를 자진 취하한 건은 약 100건으로 총 2,000여 건에 이의신청 심사가 이뤄졌다. 심사는 ‘즉시’ 심사와 ‘2일 이상’ 심사로 나뉘어 처리됐다. ‘즉시’ 심사는 이사·해외거주·출생 등 증빙서류로 검토 가능한 사안으로, 방문 민원인은 신청 즉시 현장에서 지급까지 받을 수 있다. ‘2일 이상’ 심사에서는 보다 복잡한 사례들이 검토된다. 양육권 분쟁 중인 이혼 부부이거나, 등본상 세대주로 설정되어 있지만 실제 가족 간 교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등이다. 이러한 사례들엔 법원 판결문 등 담당 공무원이 사유를 해석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실제 증빙자료가 없어 이의신청이 인용되지 못한 안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반부패 ·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승진자 및 신규 입사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별 반부패·청렴 교육’을 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청렴 의식 제고 및 공직윤리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공단 안전감사팀 주관으로 업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대상자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임용된 신규 입사자 및 승진자 등이며,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주요 내용 ▲공직자 행동강령 ▲부패사례 공유 및 예방 방안 등의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 김석우 이사장은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신규자 및 승진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이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에서는 8월 5일부터 25일까지 이월례 작가의 개인전 ‘달리는 풍경화 속도전’을 늘봄갤러리에서 운영한다. 이월례 작가는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대한민국수채화대전, 경기미술대전 등에서 다수의 수상한 바 있다. 신촌 현대백화점 갤러리, 대전 아트갤러리 등에서 15회 이상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현재는 인천 서구에서 창작공간 ‘Moon’을 운영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속도’라는 개념이 도시 풍경과 인간의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시각화한 2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지나가는 풍경'을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일부 참여를 유도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사라져가는 기억들을 기록하고자 했다”며 “관람객이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속도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시간(오전 9시~오후 10시) 동안 관람 가능하며,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일요일 제외)에는 휴관한다.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인천 관내 학교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과년도 잡지 기증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기증은 대출 및 열람 기간이 종료된 2023년도 시사,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잡지이며, 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회관 등 기관과 도서관 이용자에게 무상으로 기증한다. 희망하는 기관이나 개인은 계양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 13일 인천광역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도서관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시민들에게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중앙도서관 주차장에 준비한 마음안심버스에서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시민은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선별검사, 1:1 전문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 활력지수(L-ESG) 도입 이후 ‘책으로 여는 도서관 ESG’ 운영 계획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친화적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3일, 인천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열린‘2025 로보텍스 & MRC* 글로벌 올림피아드 한국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스팀을 코칭하는 교육자들의 모임이 주최하고 인천시와 공사가 후원했으며, 국내·외 청소년 548팀 821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로보텍스 & MRC 글로벌 올림피아드 대회’는 로봇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과 협동을 기반으로 한 청소년 대상 로봇 코딩 경연이다. 에스토니아에서 2009년 시작된‘로보텍스 인터내셔널’과, 2021년 그리스에서 시작된‘MRC 글로벌 올림피아드’가 결합된 대회로, MRC는 실제 올림픽 종목을 로봇으로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중국과 이집트를 포함한 해외 2개국에서 24팀 54명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으며, 국내에서도 지도자, 학부모 등 1,000명 이상이 현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쳤다. 대회는 △랠리 △스모 △포크레이스 △장애물경주 △라인팔로잉 △풋볼 등 총 6개 카테고리, 13개 세부종목에서 로봇을 활용한 미션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다양한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고립은둔청년들의 회복 속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휴먼잡트러스트와 손잡고 지난 4월부터 자립지원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20대 후반~30대 초반 고립은둔청년 15명이 참여한다. 모두 16강으로 준비했다. 8강은 진로 탐색과 설계, 8강은 문서 활용 방법이다. 아카데미 과정으로 청년 10명이 최근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를 찾았다. 공기업 취업에 관심이 높아 이런 기회를 마련했다. 공단 소개와 함께 한국농업진흥원 강사가 나와 치유농업과 지원 정책, 베이커리 창업 방법을 안내하자 질문이 쏟아졌다. A(35)씨는 “새로 취업하기엔 나이가 있다 보니 오히려 치유농업에 관심이 간다”며 “센터 덕분에 바깥에도 나오고 새로운 정보도 얻는다”고 말했다. 근로복지공단 청년일경험도 인기다. 센터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적극 발굴한 덕분에 현재 8명이 참여하고 있다. 만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2025 상플 키즈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사가 주최ㆍ주관하고 중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여름 방학을 맞아 아이와 가족이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키즈마켓으로, 어린이가 단순한 체험자가 아닌 셀러로 직접 참여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행사장은 총 30여개 부스와 휴게존으로 구성되며, 사전 모집된 어린이 키즈셀러가 직접 상품을 설명하고 판매하는 ▲키즈셀러존 ▲키즈 브랜드 셀러존 ▲미미월드 체험존 ▲푸어링 베어 키링 만들기 존 ▲키즈 아트월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마켓은 놀이ㆍ체험ㆍ소비가 결합된 복합형 콘텐츠로, 어린이의 경제 교육과 시민 의식 함양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공사 백현 사장은 “2025 상플 키즈마켓은 아이와 가족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체험형 콘텐츠이자, 도심 속 가족친화형 프로그램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 상플 키즈마켓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상상플랫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반복되는 폭염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 기술을 적용한 시범사업을 관내 14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개발한 온열질환 대응 신기술을 적용한 2025년 신기술보급사업의 일환으로, 토마토, 포도, 키위 등을 재배하는 시설하우스와 배 작업장 등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는 농작업 현장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주요 보급 품목은 농작업용 에어냉각조끼, 선풍기 조끼, 넥쿨러 등으로, 폭염 속 체온 상승을 억제하고 열피로,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 중에서 냉각조끼는 압축공기를 활용해 조끼 내부에 시원한 공기를 순환시켜 체온을 낮추는 방식으로, 장시간 농작업이 요구되는 하우스 작업 환경에 특히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농작업용 에어냉각조끼 착용 시 기존 작업복 대비 신체 부위별로 가슴은 온도 10.5%, 습도 13.5%, 등은 온도 11.6%, 습도 13.9%, 허리는 온도 7%, 습도 14.5%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고농도 오존(O3) 발생이 잦은 여름철을 맞아 오존 농도를 집중 관리하기 위해 산업 및 수송 분야 등 전방위적인 저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존은 대기 중 이산화질소(NO2)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햇빛과 반응해 생성되며, 기도 및 폐 손상, 감각기관 자극 등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등은 0.1ppm 농도에서 30분만 노출되어도 두통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시는 오존 예‧경보의 신속한 전파를 위해 ‘예보 알림톡’과 ‘경보 발령 알림’ 문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농도 오존이 발생할 경우 농도에 따라 주의보(0.12ppm 이상), 경보(0.3ppm 이상), 중대경보(0.5ppm 이상) 3단계로 오존 경보를 발령하고 있다. 올해는 현재까지 총 14일, 34회 주의보 경보가 발령됐다. 아울러, 인천시는 오존 직접 저감이 어려운 특성을 고려해, 주요 원인물질(NO2, VOCs) 배출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 중이다. 4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여름밤의 정취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주섬주섬 음악회’를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주섬주섬 음악회’는 옹진군이 주최하고 경인방송이 주관하는 인천을 대표하는 여름 해수욕장 음악회로,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덕적도만의 낭만적인 여름밤을 선사한다. 서포리 해변의 모래사장에 돗자리를 펴고 별을 바라보며 듣는 음악은 관람객 누구나 공연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준다.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자연과 사람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지는 ‘삶의 쉼표’ 같은 축제로 기획됐다. 첫날인 8월 15일에는 서포리 해변 노래방과 주민 동아리 한마당, 8월 16일에는 경인방송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지역과 상생하는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씨글라스(Sea Glass) 목걸이’, 종이꽃 컵받침 만들기, 천연 면사인형 제작 등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맨손 대하 잡기 체험과 해양환경 플로깅 활동도 함께 진행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한편 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발행하는 월간 건설기술소식지 ‘인천건설기술저널’이 통권 제6호(2025년 8월호)를 맞았다. 인천건설기술저널은 뉴스레터 형식으로 ▲건설정보 ▲건설기술▲법령 등 정보 ▲시정소식 ▲관내 발주계획 등을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기 위해 매월 1일 정기 발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동안 인천시는 도로·철도·주택·도시정비 등 각종 건설 현안에 대한 시민들에게 신속히 전달하며 이해를 높이는 데 힘써왔다. 특히 인천대로 2단계 혼잡도로 개선사업, 항운·연안아파트 이주 본격화, 영종지구 주요 사업 현장점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을 심층적으로 다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건설기술심의 및 경제성 검토 사례를 통해 공공 건설사업의 예산 절감과 품질 향상 방안을 소개하며, 시의 건설행정이 보다 전문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법령 및 제도 개선사항, 부동산 시장 동향, 설계 기술 트렌드 등 실무적인 정보도 함께 제공해, 건설업계 종사자와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장두홍 시 도시균형국장은 “시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