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5월 30일까지 평택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며, 5월 12일부터 도민 제보접수에 나섰다.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피감기관과의 소통과 협의를 확대해 감사 수용도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으로 시군 자치권 보장을 위해 국가나 경기도 예산이 투입되거나 법령 등에서 정한 위임사무를 중점적으로 감사하고, 자치사무는 제보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위법성이 의심될 경우에 한해 감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제보는 감사위원회 누리집과 현장에서 직접 받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민원조사·공익제보 등 여러 경로로 접수된 자료도 감사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제보자에게 일체의 불이익이 없도록 익명으로 처리할 방침이고 제보 내용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제보는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감사위원회 누리집(경기도감사위원회 | 도민에게 듣습니다 | 신고센터 | 감사제보 | 감사제보)을 통해 비대면으로 접수하거나 평택시청 내 종합감사장을 직접 방문해 제보할 수도 있다. 제보 대상은 도민이 겪고 있는 각종 불편 사항과 공직자의 위법·부당한 행위, 공직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하상가, 교량, 절토사면 등 침수와 붕괴 위험이 있는 취약시설 51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총 264건의 지적사항을 시군에 통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점검은 4월 2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수원, 의정부 등 26개 시군 지하상가, 지하차도, 지하공영주차장, 교량, 절토사면, 배수펌프장, 저지대 연립주택 등 총 51곳이다. 양수펌프 작동 상태, 차수판(물막이판) 설치 여부, 콘크리트 구조물 균열과 침하, 유지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주요 결과, 건축 분야에서는 지하 콘크리트의 누수 및 균열, 차수시설 미설치, 소규모 옹벽의 기울어짐 위험이 확인됐다. 토목 분야에서는 교량받침 부식, 교면 포장 파손, 배수시설 미정비 등 유지관리 미흡 사례가 다수 지적됐다. 도는 이 중 전도위험이 있는 군포시 옹벽과 출입구 캐노피 콘크리트가 처진 안성시 연립주택 등 86건에 대해 즉시 시정조치를 내렸으며, 14건은 현장에서 시정을 요구했고, 164건은 개선을 권고했다. 지적사항은 시군에 통보됐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 용인의 대표 어린이 문화예술 체험공간으로 다시 활기를 되찾으며 경기 남부의 어린이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2018년 개관 이래 용인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장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동시 수용 인원 제한 및 예약제 운영 등의 제약을 겪으며 연평균 방문객 수가 7만명 이하로 감소하는 침체기를 겪었다. 이에 용인문화재단은 민선 8기 이상일 시장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1억 8천여만 원을 투입해 시설 전면 리모델링과 운영 시스템의 개편을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모든 어린이가 자유롭게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가족이 함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새롭게 탈바꿈한 공간은 개방형 구조로 재정비되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고, 기존 카페 외에도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을 추가로 마련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그 결과 리모델링 이후 연평균 방문객 수 21만명을 돌파하며, 용인은 물론 수원, 화성, 평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난 9일 오후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운영성과 및 사업 추진 현황 공유 ▲2025년도 운영일정 안내 ▲2025년도 지역회의 효율적 운영 방안 모색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김경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장은 “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제안한 사업들이 하나둘 실현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열린 소통과 참여의 장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송종률 처인구청장은 “이번 지역회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운영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추진 전략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주민참여예산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전했다. 처인구는 이번 지역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2일부터 포곡도서관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란 은퇴한 어르신을 보육기관 등에 파견해 독서 지도 등을 하는 경기도 공공도서관 독서진흥사업이다. 용인에선 포곡도서관이 시를 대표해 2011년부터 15년째 은빛독서나눔이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포곡도서관은 총 8명의 어르신을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 22개 기관에 파견, 독서와 관련한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지역 어르신에게 자기 계발과 사회참여,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어르신들이 단순한 활동 보조를 넘어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소통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독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세대 간 지식과 정서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면서 어린이는 존중과 경청을 배우고, 시니어는 자신의 삶과 경험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얻는다는 점에서 진정한 ‘세대 상생’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요양병원,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과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감염취약시설은 고령의 면역저하자나 기저질환자가 다수 밀집한 시설이다. 감염병이 발생하면 집단 감염과 대규모 확산으로 중증화‧사망 위험이 높아 신속한 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수다. 시는 오는 5월 13일 수지구보건소를 시작으로, 5월 21일 기흥구보건소, 5월 23일 처인구보건소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감염취약시설에서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과 예방 방법 ▲감염관리의 중요성 ▲위생 실습 ▲개인보호구 착‧탈의 방법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계속할 예정”이라며 “고위험군이 밀집한 시설의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중부도서관은 공원에서 책을 읽으며 여유를 즐기는 ‘도서관 밖 북(BOOK)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북크닉’은 책을 뜻하는 북(Book)과 소풍을 의미하는 피크닉(Picnic)을 합친 말이다. 중부도서관은 도서관에 접한 공원에서 독서와 피크닉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시민체감형 프로그램으로 북크닉을 마련했다. 북크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서관은 기흥·보라·서농·영덕·흥덕도서관 등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책 두 권과 피크닉 매트, 테이블, 화분 인형, 무릎담요, 색연필 등으로 이뤄진 북크닉 꾸러미를 하루 대여한다. 또 용인특례시 대표캐릭터인 ‘조아용’을 색칠할 수 있는 컬러링 엽서가 제공된다. 기흥도서관에서 북크닉에 참여한 시민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참여 인증을 하면 선착순으로 조아용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다.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아 도서관별로 다양한 북크닉 연계 행사도 이뤄진다. 14일엔 영덕도서관에서 도서관 견학과 그림책 테라피, 북크닉을 결합한 ‘도서관 견문록: 도서관 테라피 나들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6일엔 기흥도서관에서 기존에 당일 반납해야 했던 꾸러미를 최대 10일간 대여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역 내 건축과 개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찾아가는 건축행정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담센터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관내 개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건축주들이 겪는 인허가 관련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상담센터에서는 건축허가, 개발행위, 농지전용, 산지전용 등 주요 인허가 절차 전반에 대해 맞춤형 안내가 제공된다. 특히 처인구는 구청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까지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해 공무원들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첫 일정은 5월 14일 원삼면을 시작으로 5월 20일 이동읍, 6월 11일 남사읍, 6월 18일 백암면, 6월 25일 양지면에서 진행된다. 처인구 관계자는 “건축 인허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절차가 복잡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많다”며 “이번 현장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종율 처인구청장은 “개발 수요 증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월 11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14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가 5천여 명의 시민, 외국인 주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사회의 가치를 조명하며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장이 됐다는 평가다. 이번 축제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성남시에서 떠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전통체험, 공연, 먹거리 등이 하루 동안 시민들을 맞이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공식 기념식은 27개국 국기 퍼레이드와 퓨전국악 밴드 ‘그라나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에어샷과 함께 개막이 선언됐고 외국인 및 다문화 업무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되며 의미를 더했다. 미8군 브라스밴드, 성남청년프로예술단, 가수 그렉의 무대가 이어지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구촌 어울림 축제는 성남의 다양성과 포용력을 상징하는 자리”라며 “성남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우리의 소중한 이웃이자 미래의 동반자이며 진정한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카드(사장 이민경)는 지난 9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특화상품 ‘미미(美米)카드(이하 미미카드)’를 출시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 이번 출시된 미미카드는 고객 선호를 반영한 참신한 혜택과 함께 쌀 소비 촉진의 공익적 목적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눈에 띄는 혜택으로 사용 실적에 따라 농협의 우수한 쌀 상품을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쌀-구독서비스’가 있다. 3가지 타입(간편즉석밥, 건강우리쌀, 든든아침밥) 중 하나를 선택해 정기 배송 받을 수 있으며, 본인 수령뿐만 아니라 선물하기가 가능해 주변 지인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 □ 추가적인 주요 혜택으로 아침시간대인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음식점에서 미미카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0%(월 최대 2만원)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는 ‘아침밥 청구할인’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 더불어 NH농협카드는 미미카드 출시를 빛낼 모델로, 배우 지예은을 발탁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배우 지예은의 밝고 통통 튀는 매력이 참신한 혜택과 공익적 가치를 전달하는 미미카드와 매우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며, “배우 지예은의 매력이 가득 담긴 미미카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 농업금융부 임직원들은 지난 9일 경기도 연천군 소재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업금융부(이재진 부장), 연천군지부(한창기 지부장), 임진농협(현상태 조합장)의 임직원 약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토마토 순치기, 농경지정리, 마을 주변 정화활동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 농협은행 이재진 농업금융부장은“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일부터 신생아·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2,800호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ㅇ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지난해 발표된 8·8대책*에 따라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제도로, 빌라·다세대·도시형 생활주택 등 非아파트 주택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게 마련된 새로운 유형의 전세임대주택이다. *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24.8.8.) ㅇ 전세임대주택은 LH가 먼저 권리분석 등을 거친 뒤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입주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세입자의 보증금 보호와 안정적 주거환경 제공이 가능하다. □ 공고일(4.30) 기준 무주택 신생아·다자녀 가구라면 소득·자산에 관계없이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전세보증금은 수도권 2억원, 광역시 1억 2천만원, 기타 지역 9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 (참고) 신생아 다자녀 가구 기준 ] ∎ (신생아 가구) 2년 이내 출산한 자녀(태아, 입양자 포함)가 있는 가구 ∎ (다자녀 가구) 2명 이상의 직계비속(태아 포함, 미성년자 한정)을 양육하는 가구 ㅇ 입주자는 지원한도액 범위 내 전세보증금의 20%*와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11일 오후 2시 시청광장에서 개최된 제14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함께 약 5,000여 명의 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했으며, 특별 초청된 K16 미군 가족들의 참여로 국제적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구촌 축제는 우리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라며 “진정한 글로벌 도시를 지향하는 성남시는 이러한 문화적 만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 주민은 우리의 소중한 가족이자 미래의 동반자”라며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함께 손잡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념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포창, 축사, 25개국 국기와 함께한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으며, 신 시장은 기념식 후 각국의 문화 전시·체험 부스와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찾아 세계 각국의 참석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강하늘, 고민시, 김신록, 유수빈을 비롯해 극본을 집필한 정수윤 작가가 ‘당신의 맛’ 첫 방송을 앞두고 매력 포인트를 전했다. 오는 5월 1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다. 먼저 강하늘은 ‘당신의 맛’에서는 어떤 한 가지의 맛이 아닌 가지각색의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음식의 화려한 맛, 정갈한 맛, 각각의 캐릭터에서 느껴지는 매력의 맛, 사랑과 성장의 맛 등 여러가지 맛이 있는 드라마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고민시는 작품 특유의 편안한 느낌을 언급하며 “각자 조금씩 미숙했던 네 명의 인물이 서로를 만나 점차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완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위로와 다정한 온기를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전참시’가 데뷔 27년 차 R&B 황태자에서 1년 차 트로트 신인으로 돌아온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와 드라마 퀸 베이비복스 윤은혜의 금손 일상을 공개하며 즐거움을 선물했다. 지난 10일(어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46회에서는 반전 매력이 폭발한 R&B 황태자 환희와 매니저의 할머니 댁에 방문한 윤은혜의 뜻깊은 하루가 그려졌다. R&B 황태자에서 차세대 트로트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환희의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그는 칼각 이불 정리, 청소기를 구석구석 돌리는 등 원조 청소광 브라이언 못지않은 깔끔한 모습으로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향수, 향초 등 집 안 곳곳에 향기템을 한가득 구비해 놓은 환희는 연신 냄새를 맡아 웃음을 자아냈다. 환희의 마동엽 매니저는 “향에 민감하다. 습관적으로 냄새를 맡고 항상 향수를 뿌리고 다닌다”라고 그를 제보했다. 그런가 하면 환희는 ‘현역가왕2’ 출연 이후 트로트에 푹 빠진 모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실시간 교육을 5월 15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스마트 경로당 스튜디오에서 재난안전 전문 강사 3명이 직접 진행하며, 인천시 관내 100개소 스마트 경로당에 실시간으로 동시 송출된다. 양방향 화상 시스템을 통해 어르신들이 각 경로당에서 강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현장감 있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5월 15일에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과 일상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기도폐쇄 응급처치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어 5월 22일에는 생명을 살리는 기술인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실습 교육이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체계적인 안전 대응 능력 향상이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짧지만 집중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2024년 실적) 국민평가 부문에서 시부(市部) 중 유일하게 제출한 2건 모두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가 주요 시책과 위임사무 등의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행정안전부 장관과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평가는 정량평가, 정성평가, 국민평가로 구분되며, 각 지표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이 시와 도를 나누어 평가한다. 이 중 국민평가는 국민평가단이 직접 참여해 각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사례 중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국민 체감도가 높은 ▲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 개선 ▲임신·출산 환경 조성 사례를 제출했으며, 이 두 사례 모두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인천 응급환자 떠돌이 OUT! 적시 치료 UP!’ 사례는 최종 치료까지 책임지는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고, 닥터카 및 닥터헬기 운영을 통한 육상·항공 응급이송 체계를 마련한 점이 주요한 성과로 평가받았다. 또한, 부적정 이송 및 수용 곤란 사례를 체계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1일부터 18일까지 6박 8일간 미국 시애틀 및 로스앤젤레스에서 리퍼(냉동·냉장) 화물 유치를 위한 전략적 포트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경규 사장을 단장으로 한 미주 포트마케팅을 통해 신규 고부가가치 리퍼(냉동·냉장) 화물 물동량 확보와 미주항로 안정화를 위한 항만 간 전략적 제휴도 추진한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포트마케팅은 미국 서안의 타코마항, 시애틀항, 로스앤젤레스항 등 주요 항만 관계자 및 현지 물류 관계자들과 폭넓은 협의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로스앤젤레스 항만청, 노스웨스트 시포트 얼라이언스(NWSA, 시애틀-타코마 항만 공동 운영 동맹체) 등 현지 주요 항만 당국과의 업무협의 및 항만시설 시찰을 통해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로스앤젤레스 항만청과는 자매항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신규 리퍼 화물 창출 협력 및 물류 정보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기적인 협력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인천항 미주항로의 물동량 증대와 항로 안정화를 위해 고부가가치 리퍼(냉동·냉장) 화물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공사는 인천항 미주항로 기항터미널인 선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을 일상 속 문화가 흐르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체험, 전시, 강연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모든 세대와 계층의 참여를 목표로 한다. 특히, 4개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는 창의적 체험과 예술적 탐구를 결합하여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양천도서관의 '보는 책 노는 책 만드는 책'(5.17.~6.7.), 송파도서관의 '5월 그림책 숲소풍'(5.24.), 영등포평생학습관의 '옛 그림이 들려주는 조선 이야기'(5.24.)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동작도서관의 '전자책 한 권 깊게 읽기'(5.1.~5.31.), 고척도서관의 '시즌 쿠킹 클래스 - 수리취떡 만들기'(5.17.), 마포평생학습관의 '친구랑 같이 세계문화여행'(5.17.~6.28.), 노원평생학습관의 '우리, 같이 문화 다양성 생각 여행'(5.17.~5.24.) 등 눈여겨볼 만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소규모주택정비, 큰 변화의 시작!」 정책간담회’를 5월 9일 오전 10시, 인천시 관계자 및 시민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별관 5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용희, 박종혁, 이단비 의원 등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이은진 인천시 주거정비과장을 포함한 관계자들, 그리고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인천형 소규모주택정비사업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현재 인천시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총 267개소에 달하나,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남동구 간석동, 부평구 십정동, 서구 가정동 등 3개소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건설교통위원회는 관리지역 확대 및 실효성 제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25년 2월 제300회 임시회 도시균형국 업무보고와 연계하여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임희지 박사(서울연구원 미래공간연구실)는 「가로주택정비사업 통합 관리 검토와 모아타운 추진」을 주제로 약 30분간 발표했다. 임 박사는 서울시의 '모아타운' 사례를 중심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