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024년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열우물 한글배움터' 1단계(초등 1~2학년 과정) 학습자를 20일까지 모집한다. '열우물 한글배움터'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 한글교육부터 수학, 영어, 창의적 체험활동 등의 교육을 지원하며, 총 3년(1~3단계) 과정을 이수하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 등의 기초 문해교육 외에 디지털기기 활용 등의 교육도 병행한다. 올해 1단계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주 3회 총 240시간 교육을 운영하며, 교육비와 교재비는 무료다. 2월 14일부터 20일까지 전화 접수로 신청할 수 있고, 19일과 20일은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단, 신청자가 많으면 추첨으로 선정할 수 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배움으로 일상의 새로운 활력을 찾고, 학우들과 오손도손 즐겁게 공부하고 싶은 분들의 용기와 도전을 응원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방학을 맞아 유·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 술술, 아트 뚝딱’ 등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1월 2일부터 2월 1일까지 운영했다. 먼저, 유아 6~7세 대상으로 한 '그림책 술술, 아트 뚝딱'은 청룡의 해를 맞아 신비한 동물들이 나오는 그림책을 읽고 북아트, 스테인드글라스, 용 만들기 등 재미있는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초등학생들은 '그림책 문해력', '과학이야? 마술이야?', '나만의 캐릭터 드로잉과 굿즈 제작'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문해력과 과학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하고 디지털 드로잉 기초 능력을 키웠다. 성인들은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꽃 자수' 프로그램을 통해 자수 기법을 익히고 4개 종류 자수 생활 소품을 완성했다. 또한 '귀여운 모루 키링 만들기' 일일 체험에 참여하며 공예 재료인 모루를 사용해 귀여운 열쇠고리를 만들었다. 참여한 학부모는 “방학을 맞아 프로그램을 듣기 위해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방문하게 됐다”며 “다양한 분야의 체험과 학습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구도서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인천시교육청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 지정되어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과 ‘책 읽는 학교’ 연계 협력사업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북구도서관은 인천 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독서로(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콜센터와 인천시교육청통합전자도서관을 운영해 다양한 온라인 독서 활동을 연중 지원한다. 학교 도서관 지원을 위해 담당자 연수를 상하반기로 운영하며, 사서교사로 구성된 운영지원단의 1:1 지원인 맞춤형 운영 컨설팅 및 장서 점검 인력‧기기 등을 지원한다. 또한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부평구 관내 86교를 대상으로 3월부터 ▶맞춤형 도서 지원 및 작가특강 ▶진로독서 탐방체험 ▶제갈인철 북뮤지션과 청소년작가가 함께하는 북콘서트 ▶정서적 안정감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마음성장도서관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 대상 학교 독서동아리 운영 등 2024년 책 읽는 학교 연계 협력사업을 운영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실무지원과 독서 연계 활동을 바탕으로 책 읽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읽걷쓰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교육 기부를 통한 소통과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금빛평생교육봉사단 연수회를 19일 개최한다.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은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의 문화 확산 및 전문직 퇴직자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마을교육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2002년 창단해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 봉사단원은 총 75명(남 17명, 여 58명)으로 독서와 학습, 상담, 서예 등 예술과 체육 분야의 55세 이상 80세 미만의 봉사자들로 구성돼 있다. 매년 수요처를 조사해 활동 기관의 요구에 맞는 봉사자를 연결한다. 이번 연수회는 봉사단의 자질 향상과 전문성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스트레스 관리와 내 몸 사용 설명서’를 주제로 ▶자기 관리 및 관계 관리를 위한 체질 알기 ▶이해되지 않던 동료와 가족 이해하기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다룬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연수회를 통해 금빛교육봉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봉사단원의 사기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책임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간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사안처리 전념을 위한 책임교사 수업시수 경감 지원을 확대 운영한다. 220교에서 319교로 사업 대상을 늘리고 초등학교 교사까지 확대하며, 운영 예산은 약 53% 증액했다. 아울러 공정하고 교육적인 사안처리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2월 14일과 15일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초‧중‧고 학교폭력책임교사 56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하고 신학기 시작 전 학교폭력예방 및 개정 사안처리 절차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책임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평화로운 새학년 시작 연수와 소그룹 컨설팅을 이달 중 운영한다. 이밖에 학교폭력원스톱 현장지원단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에 어려움을 겪을 때 수시 컨설팅을 지원해 업무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은 예방이 최선이고, 학교계획과 문화, 가정, 지역사회의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한다”며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호주 NIET 교육재단(National Institute of Education and Technology, NIET Group)과 인천세계로배움학교(Incheon Grand-edu Tour)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교육감실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이미영 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 등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고, 호주 NIET 교육재단 트로이 유 대표,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 교육국 사브리나 호빈 국장 등 호주 내외빈 10여 명은 실시간 화상으로 참여했다. 호주 NIET 교육재단은 호주 교육부 승인을 받은 직업 교육 훈련 전문 기관으로 호주 3개 학교(NIET, 찰튼 브라운, 로즈 비즈니스 스쿨)가 속해있으며 퀸즐랜드주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 태즈매니아주 호바트 지역 6개 캠퍼스에서 조리와 정보기술(IT)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피스 대학교, 캔버라 대학교 등 호주의 유수 대학과 패스웨이 연계 교육과정도 운영 중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리더로 성장하도록 ‘세계로’ 교육을 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인천청선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인천청선학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학교다. 올해는 제7회 졸업식으로, 총 67명(유치원 6명, 초등학교 25명, 중학교 36명)의 학생이 졸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여러분은 여러 가지 어려움을 도전하며 이겨냈고, 오늘이 바로 성공을 증명하는 날”이라며 “지금까지 많은 도전을 변화로 이끌었듯이, 앞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특수학교와 대학교육을 연결하는 대학형 전공과 교육으로 장애학생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 있고, 특수학교 맞춤형 재난 대응 시설 구축 등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사회적 자립, 의료지원은 물론, 안전한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 한해 학생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교육 거점학교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주 내용은 ▶학교별 특색에 맞춰 다양한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보건교육 거점학교’ ▶제1형 당뇨학생치료비 지원 ▶비만 예방 관리를 위한 모바일 헬스 지원 ▶지역사회와 연계 한 학생 건강증진 프로그램개발 등이다. 현장 맞춤형 지원으로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보건교육 거점학교는 지난해 12월 제정된 인천시교육청 학생 보건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초등학교 1교,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운영 결과를 토대로 주변 학교로 확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밖에 ▶찾아가는 보건교육 강사 지원(300학급) ▶학교급별 ‘수업나눔의 날’ 운영 ▶보건교육 운영비 지원(교당 50만 원, 352교) ▶ 희귀 난치성 질환, 심・뇌혈관 질환, 소아암 등 학생 치료비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자기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마약류·약물 오남용 예방 ▶학생 비만 예방 ▶구강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신학기 대비 ‘학교 안전 종합점검’을 29일까지 실시한다. 점검은 ▶통학 안전관리 ▶미세먼지‧공기정화장치‧먹는 물 관리 ▶학교 시설물 안전관리 ▶학교 내‧외 공사장 안전관리 ▶기숙사 안전관리 ▶현업근로자 산업안전관리(시설‧경비‧청소) ▶현업근로자 산업안전관리(급식실‧통학보조) 등 교내‧외 안전 위험 요인별 총 7개 분야에 대해 진행한다. 통학 안전 분야는 점검을 통해 학교별로 긴급 조치할 부분은 우선 조치하고, 그 외 미흡한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해서는 지자체나 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한다. 기타 분야는 분야별 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해 학교별로 자체 점검한다. 점검 결과 단순 조치 사항은 학교 자체적으로 조치하고, 개선에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거나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은 사안은 교육청에서 현장 점검 후 위험 요인을 개선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철저한 종합점검을 통해 2024학년도 신학기 학부모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과 염려를 해소하고, 안전사고 없는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2025년 성사안 처리 전문지원단 34명에 대한 위촉식 및 역량 강화 연수를 7일 개최했다. 성 사안 처리 전문지원단은 학교나 교육기관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발생 시 성 사안 자문 및 컨설팅, 성 사안 조사, 상급성고충심의위원회 위원, 학교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강사 활동 등을 지원하며 여성인권분야 전문가, 교육관련 상담 전문가, 법률 전문가, 경찰 등으로 구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통한 학교 안정화와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읽걷쓰 시민 동아리를 상시 모집하고,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통합독서인문 활동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읽걷쓰 시민 동아리는 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읽고‧걷고‧쓰는 활동을 함께하며 독서 토론, 낭독, 필사, 비평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정기적인 독서 모임을 가진 후, 에세이나 시집을 펴내는 것을 목표로 활동한다. 올해 중앙도서관은 시민 동아리의 글쓰기 역량 강화와 자가 출판 경험 확대에 주안점을 두고, 인천에서 활동하는 작가를 활용해 그림책, 시집, 에세이 등 시민저자 양성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활동 도서 100여 권 ▶동아리 주제별 전문 글쓰기 코칭 40여 회 ▶활동 장소 및 운영 물품 연간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동아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읽걷쓰 동아리 사업은 작년부터 시작했는데 한 해 만에 신청이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읽걷쓰 활동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이 커졌다”며 “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 동아리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방공무원, 교육감 소속 근로자, 사립학교 직원을 대상으로 학교행정 시기별 맞춤형 온라인 교육을 연중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최대한 많은 인원이 수강할 수 있도록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로 운영하며 학교행정 시기별 맞춤형 전문지식과 사례별 업무처리 방법을 공유하고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기획했다. 주요 일정과 내용은 ▶연말정산(1월) ▶학교운영위원회 운영(2월) ▶4대 보험 정산(3월) ▶출장 여비 실무(4월) ▶업무추진비 규정(6월) ▶학교회계 본예산 편성(12월) 등이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학교행정 시기별 맞춤형 온라인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업무 부담을 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업무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3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2024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운영하며 참여 학습자를 모집한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비문해 및 저학력 성인의 문해 능력 향상을 도와 기초생활을 높이고, 초·중학교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한다. 초등 1~3단계, 중학 1~3단계 총 6개 단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학습자는 2월 8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하며, 인터넷 접수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초등 2, 3단계는 방문해 진입 평가 실시 후 접수한다. 정원 초과 시에는 추첨을 통해 학습 인원을 선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지우 응용인문연구소장과 함께하는 '인문학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하라' 인문학 강좌를 3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비대면(ZOOM)으로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 산하 8개 공공도서관은 매년 주제를 정해 월별 인문학 릴레이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인문학 릴레이의 주제는 ‘AI(인공지능)’로 화도진도서관에서는 3월 진행하는 '인문학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하라'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한다. '인문학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하라' 인문학 강좌는 ▶1차시 팬데믹이 불러온 패러다임의 변화 ▶2차시 대재앙 이후 찾아온 인류 역사의 찬란한 순간 ▶3차시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미래사회 ▶4차시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 총 4회로 구성했다. 앞으로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현대 시민이 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탐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하며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에서는 ‘휴먼북(사람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휴먼북은 다양한 지식과 지혜를 가진 지역주민이 재능기부를 통해 열람자에게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소통하는 사람책이다. 모집 분야는 독서, 진로/직업, 교육, 경영/경제 등 전 분야이며, 무료로 본인의 지식기술경험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상업적정치적종교적 목적으로는 신청할 수 없다. 휴먼북은 부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연중 상시 모집하며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심의를 거쳐 등록 후 활동할 수 있다. 현재까지 등록된 휴먼북은 총 107명으로 독서, 진로/직업, 교육 등 11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24년에도 수시열람, 찾아가는 휴먼라이브러리, 휴먼북 스페셜데이 등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닌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어 지역의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휴먼북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작가를 비롯해 미술 전업 작가를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예술인을 잇는 『찾아오는 ‘미술관 이음’』 사업 설명회를 14일 오후 4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소공연장(이든홀)에서 개최한다. 인천시교육청만의 독특한 빛깔을 담은 ‘예술로’ 이음 사업의 찾아오는 ‘미술관 이음’ 사업은 그동안 학교에서 미술 교사 개인의 역량으로 운영했던 학교 갤러리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교육청이 플랫폼이 되어 학교와 지역을 예술로 이어가겠다는 취지에서 2023년 시작한 사업이다. 지난해 운영성과 평가 결과, 사업 운영 만족도에서 ‘만족’ 이상이 95.1%, 사업의 필요성은 100%, 문화감수성 함양에 97.2%가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학교와 지역예술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올해는 청년 작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학교 미술관 조성과 전시개최를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로 찾아오는 지역작가의 생생한 작품 전시를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작가 이야기를 수업과 잇는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안정과 심신의 조화로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둔 7일 도성훈 교육감, 본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서구 가좌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격려를 위해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행사를 추진해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자 직원들은 솔선수범해 전통시장을 찾았고, 거리두기 시기에는 전통시장 꾸러미 상품을 주문 배달받는 등 지속적으로 상생을 위한 공동체 관계를 실천했다. 지난 해 7월에는 경제교육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천소상공인진흥공단 및 인천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직원들이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가능한 인천 미래 교육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장바구니를 사전에 배부했다”며 “작은 노력이지만 앞으로도 전통시장 홍보 활동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024 인천세계로배움학교 글로컬 인문학 역량 강화 캠프 발대식을 6일 실시했다. 2024 글로컬 인문학 역량 강화 캠프는 ‘인천을 알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인재 육성’을 목표로 다문화 사회로서 인천을 이해하고 해외 탐방(말레이시아)을 통해 글로컬 인문학 소양을 폭넓게 함양하기 위해 기획했다. 캠프 활동단은 ▶영종국제물류고 ▶인천신현고 ▶정석항공과학고 등 관내 3개 고등학교의 ‘함께 읽걷쓰 할래 333동아리’ 학생 52명과 새얼백일장 수상자 29명 등 총 81명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미래 사회를 주도할 자기 주도적 역량을 지닌 글로컬 인재가 되기 위한 인문학 역량 강화 아카데미와 해외 몰입형 심화프로그램(말레이시아 연수), 사후활동을 수행한다. 19일부터 23일까지 3박 5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및 푸트라자야 도시 탐방을 통해 말레이시아의 과거, 현재, 미래의 문화를 알고 한국과의 다양한 교육 교류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글로컬 인재와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한 인하대학교 사회교육과 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인천 초등 신규 임용(예정) 교사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16일까지 실시한다. 연수는 초등 교실의 문을 처음 여는 예비 교사들이 초등교사로서의 기본 소양을 갖추고, 미래 교육을 위한 교직 역량을 키워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초등 교실의 문을 열다, 새내기 교사의 빛나는 출발!’을 주제로 집합과 원격 연수를 병행 운영한다. 주 내용은 ▶미래학교와 미래교육 ▶인천교육정책의 이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과정 디자인 ▶에듀테크 활용 수업 및 학급 운영 ▶선배교사의 학급 운영 이야기 ▶함께 성장하는 교실 상담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대처법 ▶교사 학습공동체의 이해(소통과 협력) ▶신규에게 꼭 필요한 교원인사 ▶공문서 및 학생부 작성을 위한 업무포털 이해 등이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한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교육의 본질을 깊이 생각하며, 본격적인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교육 방향을 탐색하고 미래교육 교육 전문가로서 기량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다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다가오는 3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시민저자학교 '나를 발견하는 글쓰기' 프로그램을 총 6회 운영한다. '나를 발견하는 글쓰기'는 시민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글쓰기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해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글쓰기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글쓰기 전문가로 김보겸 작가가 함께하며 총 6회에 걸쳐 글쓰기의 중요성과 좋은 글의 영향력, 글을 잘 쓰는 방법과 실습, 피드백 등의 과정을 진행한다. 김보겸 작가는 베스트셀러 시집인 ▶아버지도 나를 슬퍼했다 ▶사랑이지만, 도망치고 싶었습니다 등의 책을 썼고, 다수의 글쓰기 코칭 경험으로 글을 처음 쓰는 사람도 지속적인 글쓰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시민저자들의 원고는 책으로 엮어 더욱 의미 있는 저자경험이 되도록 지원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직업인으로서의 작가가 아니어도 자신만의 글을 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도서관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