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초등 사회 3학년 1학기 지역화 단원 장학 자료 ‘우리마을 구석구석’ 개정본을 학교에 보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마을 구석구석’은 2020년부터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지역화 단원 지도를 위해 남부교육지원청에서 개발한 장학자료로 ▶미추홀구편 ▶중‧동구편 ▶옹진군편 3종으로 개발‧보급했다. 이번에 배포한 개정본은 남부 관내 교사 10명이 개발위원으로 참여해 읽걷쓰와의 연계성을 높이고 각종 자료를 현행화했다. 또한 교사들이 제작한 마을 관련 그림책 목록과 전자책 읽기 안내 자료를 수록했고, 마을을 소재로 한 글쓰기 활동과 놀이 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는 초등 사회 지역화 단원 장학 자료를 통해 인천바로 알기를 돕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는 개정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관내 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공사립 유치원장 6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 급식 기본방향에 대한 연수를 15일까지 개최했다. 연수에서는 인천교육계획을 기반으로 한 학교 급식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학교 급식의 위생과 안전 및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식재료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 추가 등 학교 급식 기본방향의 변경 사항에 대한 설명과 안전한 급식실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재정적 지원 내용, 조리 실무사 업무강도 완화를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밖에 학교 급식의 질을 향상하고 학생과 소통하는 급식 운영을 위해 추진 중인 ‘학생 참여 건강급식 제안제도’의 우수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제도 확산을 독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건강한 학교 급식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신학기를 대비해 학교와 유치원 급식의 위생관리에 더욱 신경 써주시고, 학교 급식 관련 주요 정책을 모든 학교가 적극 추진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에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가온갤러리에서 기획전 ‘틀 안에 자손들-쌍둥이에게’를 28일까지 개최한다. 홍익대학교 판화과 학생 15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20대 예비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판화 작품 90여 점과 작가들이 준비한 관객 참여형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14일부터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작가들이 각자의 공간에 자기 작품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한 전시장 안에서 다양한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며 “작가들이 준비한 설치 작품은 관객들을 위한 깜짝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024년 중등 신규 임용(예정) 교사 직무연수를 23일까지 운영한다. 연수는 학생성공시대를 이끌어 갈 신규 임용(예정) 교사들이 기본소양과 교수역량을 함양하고, 학생이해 역량과 교직실무역량 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공립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합격자 192명과 국·사립학교 임용 예정자 15명, 총 207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중등 새내기 교사의 발밤발밤 오롯한 교사 되기’를 주제로 집합연수, 실시간쌍방향연수와 콘텐츠활용연수 등 다양한 형태로 56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또한 신규 교사들의 학교 적응력과 교수 학습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수업-생활교육 ▶학생-학부모 상담 ▶학급 경영 등 교과목을 구성하고, 수업마에스트로로 시교육청에 위촉된 교사와 대학 교수, 교육 전문가 등의 강의, 선배와의 대화, 교과별 분임토의 활동을 진행한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변화하는 학교 현장에서 신규 교사들이 아이들의 성장과 발전, 나아가 인천교육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확신과 기대로 꼭 필요한 교과목을 중심으로 맞춤형으로 연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스마트 K-도서관 지원사업을 통해 조성한 미디어 창작공간 '연수 스튜디오'의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영상 촬영, 음향, 편집 및 조명 장비 등을 갖춘 스튜디오는 다채로운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중학생 이상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 동반 시 초등학생도 이용이 가능하다. 연수도서관은 이밖에 ‘유튜브, 이젠 나도! 유튜버’, ‘이젠 나도! 영상 편집’, ‘무료 디자인 제작하기’ 등의 저자 전은재 유튜버와 함께 '혼자서도 쉽게 하는 유튜브 및 쇼츠 만들기' 미디어 창작 교육을 4월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총 8회 운영한다. 나만의 유튜브 채널을 멋지게 만드는 방법부터 손쉬운 영상 편집 기술과 고급 편집 기술, 콘텐츠 공개 전략 등 초보자들이 궁금해하고 어려워할 만한 내용들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이 미디어 창작공간 '연수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있길 바란다”며 “여러 가지 미디어 활용 방안을 제공해 지역의 우수한 콘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정규 평생학습프로그램 학습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 ▶향기킁킁! 오감톡톡! 아로마와 함께 읽는 그림책 미술 ▶다양한 동화 속 미술과 음악을 통해 영어를 만나는 Jennifer′s Story Time ◇어린이 대상= ▶사각사각 종이접기 ▶북북탐정단책이 던지는 질문을 해결하라 ▶창의력 쑥쑥! 3D펜 아트 ◇성인 대상= ▶백일장 도전으로 작가되기 ▶그림책 큐레이터 2급 자격과정 ▶나도 바리스타!(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나만의 감성, 연필드로잉 ◇어르신 대상= ▶내 친구 스마트폰(스마트폰 기초 ▶행복한 민화 그리기 등 총 11개 강좌를 개설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하지만, 재료비와 교재비는 개인 부담이다. 3월 11일부터 강좌별 개강하며 5월까지 운영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인천시민이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 수강을 통해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길 바란다”며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서관이 중심축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4년 '수요인문학' 2월 프로그램으로 강용수 박사와 함께하는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21일과 28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연구원인 강용수 박사는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쇼펜하우어의 고통에 맞서는 용기’, ‘니체의 도덕의 계보 읽기’ 등을 집필했다.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저자는 강좌에서 독일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일생과 철학을 소개한다. 또 늘어나는 자살률과 줄어드는 출생률, 빈부격차와 결혼 감소 등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를 조망하고 청중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024년 성인 독서동아리 1기 참가자를 14일부터 모집한다. 학부모 독서동아리, 직장인 독서동아리, 독서동아리 리더양성 등 3개 동아리로 운영하며 각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학부모 독서동아리는 자녀 독서교육에 도움이 되는 책을 선정해 책 읽기와 독서토론을 진행하며 직장인 독서동아리는 책을 통한 활력소가 되어 줄 수 있는 책을 함께 읽고 소통한다. 독서동아리 리더양성은 독서토론 기법, 스피치 실습 및 코칭, 글쓰기 훈련 등을 진행해 독서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데 초점을 맞추었으며독서동아리 결과물은 책으로 출판할 예정이다. 학부모 독서동아리는 3월 18일, 직장인 독서동아리는 3월 5일,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은 2월 28일 개강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부평도서관 홈페이지 내 평생학습 메뉴에서 2월 14일 오전 10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인천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함께 읽고 탐방을 통해 읽걷쓰를 실천하는 '책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 사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책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은 선정된 주제도서를 SNS를 이용해 함께 읽고, 작가와 함께 작품 배경지를 탐방하는 읽걷쓰 사업으로 총 4회 운영한다. 첫 도서는 대한제국부터 일제강점기와 해방, 분단과 한국전쟁이 이어진 시간 속에서 경인철도를 중심으로 얽힌 노동자의 삶을 대서사로 풀어낸 황석영 작가의 역사소설 ‘철도원 삼대’다. 12일 동안 작품을 함께 읽고 3월 29일 신희진 작가와 함께 소설의 배경지인 인천 배다리와 개항장 일대를 탐방한다. 4월 12일 도서관의 날에는 황석영 작가를 초빙해 북구도서관에서 저자 강연을 진행한다. 5월에는 표명희 작가의 ‘버샤’와 ‘어느날 난민’을 함께 읽고 5월 30일 인천 영종도의 인천국제공항과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를 배경으로 한 소설 배경지를 작가와 함께 탐방한다. 9월에는 김중미 작가의 ‘모두 깜언’을 함께 읽고 9월 26일 인천 강화도의 소설배경지인 양도면 일대의 주인공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다양한 분야의 글쓰기와 작품 창작을 통해 시민 저자를 양성하는 ‘2024년 도서관 시민저자학교’ 프로그램을 22일부터 운영한다. 교육공동체·시민 30만 명 쓰기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북구도서관 시민저자학교는 글쓰기와 책 출판지원으로 인천시민의 글쓰기 역량을 강화한다. 먼저, 김도현 작가와 함께 ‘내 삶이 풍요로워지는 일상 에세이 쓰기’를 2월부터 4월까지 총 7회 진행한다. 에세이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부터 문단 구성, 퇴고, 왜 글을 쓰는가 등 글쓰기의 전반적인 과정과 작가 피드백을 통해 에세이 작품을 완성한다. 다음으로 ‘브런치 하실래요’ 저자 복일경 작가가 강의하는 ‘예비작가를 위한 글쓰기’ 프로그램을 3월에 총 4회 진행한다. 글쓰기와 책쓰기, 작가가 되기 위한 과정과 책 출간 관련 강의를 통해 작가가 되고자 하는 꿈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문학박사 남궁선 작가를 초빙해 ‘내 사진첩 속의 이야기’를 6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다. 사진첩 속의 일상 풍경과 생활을 꺼내어 시나 에세이로 정제하여 문학적이고 예술적인 작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신학년도 교무부장과 연구부장을 대상으로 학업성적 관리규정 개정사항 및 인사 실무 관련 역량 강화 연수를 13일 실시했다. 연수는 2024학년도 인천시교육청 정책사업 학교 적용을 위해 ‘읽걷쓰’, ‘올결세(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과정 반영에 대해 안내하고 작년도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2025학년도부터 시작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 안착을 위해 개정교육과정 총론을 톺아보고, 학사운영과 평가 계획 수립 등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업성적 관리규정과 인사 실무관련 관련 내용을 함께 다뤘다. 연수 강사는 학생들도 학교생활 안에서 배움과 성장이 이루어지며 그에 대한 평가와 기록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더불어 교내 대회와 평가도 공정하게 학생들이 배운 내용에서 출제해 공교육 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선행교육 금지법 관련 연수도 진행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에서 올바로, 결대로 성장해 세계로 나아가는 학생이 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에 필요한 요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3일 관내 중학교 학생 평가 담당 부장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올해 변경되는 학생평가 운영 관련 지침을 안내하고 ‘학생 성장을 돕는 평가의 실제’를 주제로 진행했다.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깊이 있는 학습’의 의미와 학생을 성장시키는 평가란 무엇인지에 관해 다뤘다. 연수에 참여한 부장 교사는 “단순히 평가 자체에 머물지 않고 항상 학생의 성장과 발전을 염두에 두는 평가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개별적인 성장, 역량의 성장을 돕는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올해도 선생님들께 꼭 필요한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 사업 공모에 인천광역시와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인천시청 회의실에서 이상돈 부교육감,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인천지역 산업 인재를 육성해 취업-성장-정주에 이르도록 참여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업무협약 체결 등 다양한 사업에 행·재정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며 학령인구 급감과 청년층의 지역 이탈 등으로 빚어지는 지역 소멸 현상에 대응하고 중등직업교육의 선도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월 관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협약형 특성화고 희망 신청을 받아 설명회와 협의회를 거쳐 반도체 분야에 인천반도체고등학교(前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를, 항공 분야에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를 공모 신청하기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체험과 실천 중심의 2024년 평화체험교육에 참여할 학생과 시민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난정평화교육원은 초‧중‧고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평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강화군 교동도의 평화교육 자원을 활용해 14종의 체험형 평화교육을 운영한다. 숙박형 교육은 16일까지, 일일형 교육은 21일부터 28일까지 인천시교육청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참여/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프로그램과 일정은 인천난정평화교육원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2022년 6월 일일형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2,000여 명의 학생과 성인이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을 찾았다”며 “나로부터 시작된 평화가 우리 모두의 평화로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평화교육을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인천 소재 초‧중‧고 자녀가 있는 74가족 226명을 대상으로 1일형 및 숙박형 가족평화캠프인 ‘평화로운 가(家)’ 프로그램을 14일부터 24일까지 총 5회 운영한다. 가족평화캠프는 교동도 내의 다양한 평화교육 현장을 직접 탐방하는 현장체험과 가족 내 평화적인 소통문화를 진단하는 실내체험 교육으로 구성했다. 한국전쟁 중 피난 온 주민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세운 망향대에서 실향민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과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실향민의 삶의 터전인 대룡시장 곳곳을 가족과 함께 탐방하며 협동 과제도 해결한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강화군 교동도의 지역적, 역사적 특색을 활용한 평화체험 교육을 통해 방학 중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고 평화감수성을 높여 일상에서 평화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책이랑 도서관이랑' 프로그램을 어린이자료실에서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책이랑 도서관이랑'은 자료실 이용안내, 그림책 스토리텔링 및 독후체험활동, 자유로운 책읽기 등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수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운영한다. 자료실에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연령에 맞는 책놀이를 체험하며, 평생학습관 1, 2층 갤러리에서 진행하는 전시 작품을 관람하는 등 다양하고 폭넓은 독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기와 독후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어린이자료실과 친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를 활용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동화책을 만드는 ‘인공지능(AI) 동화책 작가탄생’ 강좌를 3월 8일부터 5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이야기와 그림을 구상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이를 책으로 출판해 창작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구도서관의 장서 특성화 분야인 그림책을 기반으로 읽고, 쓰고, 그려보는 융합 활동을 5회에 걸쳐서 진행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창의력을 확장할 수 있는 도구로 인공지능을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글쓰기와 그림뿐만 아니라 음악, 영상까지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인천 동구 배다리 지역서점과 함께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7일 개최했다. 협의회는 2023년 배다리 책문화교육거리 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 사업 운영 방향을 자유롭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학교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자유롭게 책을 선정하고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계기로 학생들이 꾸준히 지역 서점을 방문하며 글쓰기와 독서를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미래 사회에는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 다양성 존중 등이 요구되는데 이러한 성장을 위해서는 책이 근간이 된다”며 “배다리 책문화거리 교육사업을 통해 책을 가까이 함으로서 배다리 책방거리가 학생과 시민들의 정신적 쉼터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부평도서관과 화도진도서관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024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부평도서관은 1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강좌별 학습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 ▶사고력 쑥쑥 놀이수학 ▶Fun Fun English ◇초등 대상= ▶꿈꾸는 책놀이터(1~2학년) ▶이야기 역사 탐험대(3~5학년) ▶AI 코딩스쿨(4~6학년) ◇중등 대상= ▶읽걷쓰 교과문학(중1~3학년) ◇성인 대상= ▶그림책교육지도사 자격과정 ▶오일파스텔 일상 드로잉 ▶도전! 유튜브 크리에이터 ◇어르신 대상= ▶시니어 스마트 라이프 등 총 10개 강좌를 운영하며 3월 6일부터 강좌별로 개강한다.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다. 화도진도서관은 2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학습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유아(6,7세) 대상= ▶과학아 나랑놀자! ▶책으로 꿈꾸는 책놀이◇초등1~3학년 대상= ▶생각 자람 책 놀이터 ▶와글와글 초등영어교실 ◇초등3~5학년 대상= ▶사고력을 높이는 창의수학 ▶구구단 보다 쉬운 코딩 ◇초6~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024년 제1차 올빼미 인문학 강연 '메뉴로 읽는 음식의 역사'를 27일부터 3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운영한다. ‘올빼미 인문학’은 올해가 가기 전에 빼먹지 말고 들어야 하는 아름다운 인문학이라는 의미를 담은 부평도서관 대표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첫 강좌는 음식 인문학자 주영하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교수)를 초빙해 한국의 음식 문화에 담긴 흥미진진한 역사를 풀어낸다. ▶1강 ‘한정식의 역사’ ▶2강 ‘설렁탕의 역사’ ▶3강 ‘냉면의 역사’ ▶4강 ‘한국 중국음식의 역사’로 구성했으며, 일상 속 음식이 어떤 역사를 거쳐 현재 우리 식탁에 올라오게 됐는지 살펴본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에게 친근한 ‘음식’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일상 속 인문학적 가치를 발견하고, 몸도 마음도 배부른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