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동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지구별 초등 2022개정 교육과정 집중 워크숍을 인천남동초등학교에서 14일과 15일 실시했다. 워크숍은 2024학년도부터 초등학교 1~2학년을 시작으로 2022개정 교육과정이 시행됨에 따라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기획했다. 가장 많은 변화가 있는 모듈형 교과서인 통합 교과 특징에 따른 통합 교과 재구성 워크숍을 통해 현장 교사들의 교육과정 운영 실행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내년 2월까지 2022개정 교육과정 관련 찾아가는 연수와 온오프라인 집중 워크숍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1~2학년 교사 집중 워크숍을 시작으로, 학교 밀착형 연수지원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4기 시민 공사감독관 20명을 위촉하고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민 공사감독관은 공사 현장 점검을 통해 시공자에게 성실 시공을 유도하고 부실 공사를 방지하며, 시설 공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시민의 관점에서 공사 추진 시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고품질 교육시설 축조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4기 시민 공사감독관은 2024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간 인천시교육청 관내 시설 공사 현장을 불시방문해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와 공사공정 및 품질 관리 등을 점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 공사감독관 활동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시민 공사감독관의 의견을 경청하고,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이인우)은 마을교육활성화 지원사업으로 마을교육 인적자원역량발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을교육 인적자원역량발굴은 지역주민에서 마을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책놀이지도사와 북큐레이터 과정에 이어 올해는 그림책통합교육지도사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3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12회 운영하며, 교육 이수 시 그림책통합교육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오태환)은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귀로 듣는 소리책 '디지털북 체험공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북 체험공간에서는 테블릿을 이용해 매월 업데이트되는 인천광역시교육청통합전자도서관의 10만권 이상의 전자책과 오디오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키오스크에서는 657권의 베스트셀러 오디오북을 지원한다. 개인의 시력에 맞게 글씨 크기를 조절하거나 눈이 피로하지 않게 책 내용을 귀로 들을 수 있다. 개인 휴대폰과 테블릿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QR코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며, 헤드셋과 케이블형 젠더도 무료로 대여하고 있어 누구나 쉽고 편하게 디지털북 체험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카페처럼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최신도서와 음악을 귀로 들을 수 있는 디지털북 체험 공간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초등 도서관 견학프로그램 참여 학교를 22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초등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평소 도서관에 대해 갖고 있던 궁금증을 풀어 볼 수 있도록 '도서관 이용교육'을 진행한다. 어린이책이나 작가와 관련된 퀴즈로 구성된 '가재울 책빙고'와 다양한 소재의 그림책과 동화책을 함께 읽고, 친구들과 다양한 생각을 나눠보는 '책놀이 수업'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또한 도서관 인근 건지공원과 '모두꿈터' 도서관 버스를 둘러보는 '도서관 한 바퀴' 산책 등을 진행한다. 서구도서관은 관계자는 “도서관 체험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도서관 이용법을 습득하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되길 기대한다”며 “가정, 학교, 지역사회와 함께 읽고 걷고 쓰는 인천 만들기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 서비스를 활성화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은 미추홀구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 제1차 읽걷쓰 및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 지원 사업 협의회를 15일 개최했다. 미추홀구 작은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 지역서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미추홀구청 등 10개 기관의 운영자들이 참석한 이번 협의회는 전년도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 추진 실적을 토대로 올해 읽걷쓰 및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 추진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안도서관은 연말까지 5회의 협의회를 통해 미추홀구 네트워크 기관과 함께 수행한 읽걷쓰 및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의 추진 결과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1차 네트워크 협의회 결과를 바탕으로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민간단체, 지역아동센터, 학교, 지자체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 협력해 지역 네트워크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읽걷쓰 시민문화운동과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은 지하 1층 휴게 공간에 도서를 자유롭게 공유하거나 가져갈 수 있는 '쉼 있는 서가'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쉼 있는 서가는 다 읽은 책을 기증한 후, 읽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가져가는 자율적 도서 공유 공간이다. 행정안전부 생활공감정책 우수제안 ‘도서관 도서 기부 활성화를 위해 기증 책장 공간 배치’ 확산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혼자 보기 아까운 책,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자 하는 책, 아이들이 자라 더 이상 안보는 책, 다른 사람과 시간, 경험, 지혜, 지식을 공유하고 싶은 책 등을 기증할 수 있다. 서가에는 상태가 양호한 출판연도 5년 이내의 일반도서와 아동도서를 기본으로 볼 수 있고, 수험서나 잡지도 포함했다. 인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1인당 나눔 권수는 5권 이내로 비치된 대장에 가져온 책과 가져간 책 목록을 작성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나에게는 잠자고 있는 책이 타인에게는 소중한 책이 될 수 있고, 필요한 사람이 다시 볼 수 있다”며 “쉼 있는 서가가 책 나눔을 통해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과 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수학놀이, 역사 보드게임, 그림책 작가 되기, 우쿨렐레, 음악 인문학 등 총 15개의 프로그램(대면 12개, 비대면 3개) 참여자를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주 프로그램은 ◇2018~2019년생 유아 대상= ▶꿈꾸는 꼬마 예술가 ▶생각 쑥쑥! 놀이수학 ◇초등 대상= ▶문해력을 깨우는 독서습관 ▶보드게임으로 만나는 역사인물 ◇성인 대상= ▶그림책 창작공방 ▶내 안에 시를 담다 ▶수요일에 떠나는 클래식 여행 ▶그림책스토리텔러 자격 과정 ◇어르신 대상= ▶터치 톡톡! 스마트한 시니어 등이다. 이 밖에 가족이 함께 주말에 도서관을 찾고 책과 요리활동 또는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책벌레의 신나는 요리놀이 ▶우리는 가족자연탐험대 등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3월 12일부터 개별 개강하며 5월까지 운영한다. 재료비나 교재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구 관내 초·중학교 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 활용 연수를 15일 실시했다. 연수는 ▶AI 코딩 과정을 통해 로봇의 움직임을 제어하고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교육 ▶AI·로봇의 이해 및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교육적 활용 방안 협의 과정으로 운영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미래 사회는 첨단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성장한다”며 “디지털 역량 함양 학교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이러한 교사 연수 기회가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예측 불가능한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을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할 줄 알고 소통할 수 있는 디지털 소양을 기르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공교육 현장에서 이런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구와 계양구 관내 초‧중학교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서구‧계양구 교육혁신지구 사업 설명회를 15일 개최했다. 설명회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마을과 연계한 프로젝트를 구성할 수 있도록교육혁신지구 사업과 마을연계교육과정, 구청 사업 등을 안내했다. 오전에는 서구, 오후에는 계양구로 나눠 진행했으며 교육혁신지구 비전을 공유하고, 마을 자원 활용 방안과 마을연계교육과정 우수사례를 나눴다. 또한, 설명회 전 설문조사를 통해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질의와 건의사항을 수렴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업무흐름도를 제공해 교사의 전보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개개인이 결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배움의 장을 넓혀 마을과 함께해야 한다”며 “그동안 발굴한 마을의 인적, 물적 자원들을 활용해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함께 보다 풍요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운서중학교 개교 지원을 위해 학교 책임자, 학부모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소통 간담회를 15일 실시했다. 간담회는 개교 전 학교의 고충을 듣고 서로 소통하며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했으며 개교 추진점검단의 업무추진 현황공유를 시작으로 남부교육지원청과 학교의 개교 전반에 대한 준비 상황을 살피고 원활한 개교를 주제로 소통과 논의를 진행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천운서중학교가 개교와 동시에 학교 교육과정을 원만하게 운영하고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장터(S2B) 활성화 시범학교 행정실장과 주무관 등 24명을 대상으로 평가회를 15일 실시했다. 학교장터(S2B)는 교육기관과 지방계약법 적용 공공기관이 이용하는 소액 수의계약에 특화된 전자조달시스템으로 전자견적 요청(공고), 수의시담, 에듀파인 연계, 지역업체 및 인증제품 검색 기능 등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계약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학교장터(S2B) 이용을 지속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는 학교에서 발주하는 소규모 계약의 학교장터(S2B)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중·고 16개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하고 운영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3년도 학교장터를 통한 지역업체 구매 금액이 전년 대비 6.1% 상승했고,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실적(의무구매율 1%)도 1.39%로 전년 대비 0.11% 높아졌다. 평가회는 ▶학교장터 시범학교 성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 ▶시범운영 학교별 운영 노하우와 사례 공유 ▶시스템 개선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 시범학교 우수사례를 각급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학생생활교육 지원을 위해 인천생활교육자문단 분과별 협의회를 15일 개최했다. 생활교육자문단은 회복적생활교육, 비폭력대화, 학급긍정훈육법 등의 생활교육 방법 전문 교사로 구성됐으며 강의, 컨설팅, 사례집 저술 활동 등으로 일선 학교를 지원한다. 학교별 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교사 직무연수(생활교육 플러스)’와 ‘학생 관계회복 프로그램(너나들이)’ 강사 활동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며, 그간의 생활교육 노하우를 모아 실천사례집 등을 제작해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교사 연수나 학생 관계회복 프로그램 수업 과정안을 개발하고, 기존에 활동했던 자문단과 신규 자문단 멘토-멘티 계획 및 전문성 강화 계획을 수립해 동반 성장의 기반을 다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타인과 관계 맺는 일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내면의 마음을 다스릴 줄 알고 주변 사람들과 화합할 줄 알며 상생하는 공동체 속에서 성숙한 시민으로 자라게 하는 ‘올바로’ 교육을 통해 각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현장체험학습비의 안정적이고 제도적인 지원을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현장체험학습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학생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대상은 인천 관내 초6, 중2, 고2 학생으로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과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까지 확대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1인 기준 초6·중2 학생은 25만 원, 고2 학생은 45만 원이다. 운영 기간은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이며, 지원 범위는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계획에 명시된 학년형 수학여행, 현장체험학습 등이며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숙박형 체험학습과 비숙박형 교외 체험학습도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별 다양하게 운영되는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창의적 활동과 사회성 성장을 위한 중요한 교육활동”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를 경감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중앙행정기관, 교육청, 광역시·도, 기초지자체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국민신문고 및 고충민원의 처리, 만족도 등 대민접점의 민원서비스 전 분야를 평가하며 매년 평가등급을 발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5개의 평가 항목 중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에서 만점을 받아 ‘매우 우수’인 ‘가’등급을 달성했고, 종합평점에서도 지난해 대비 2.96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감이 직접 챙긴 지역별 주요 현안에 대한 소통간담회, 17년 만의 고등학교군 전면 개정 및 학생성공버스 운영 등 학생들의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한 선제적 노력과 지난해 대비 평가 기준이 강화된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외부 위원을 위촉해 처음으로 실시한 민원조정위원회 등이 우수한 평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 전 직원이 적극적인 업무 자세와 관심으로 고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가족체류형농촌유학 도입을 위해 옹진군(군수 문경복)과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가족체류형농촌유학 프로그램은 도시 학생들에게는 생태 및 공동체 교육의 경험 속에서 소규모 학교의 개별화 교육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어촌 학생에게는 다양한 또래 친구들과 교류 기회를 나누는 상생의 교육활동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소통 강화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운영 지역 교육 발전 전략 수립 및 행재정적 지원 ▶지역 내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에 관한 사항 등에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가족체류형농촌유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옹진군의 특성을 살린 학교 교육 과정 프로그램, 학부모 프로그램 등을 상반기에 개발하고 단기 체험형 프로그램을 하반기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옹진군은 자연환경과 지역 특성, 문화 등의 자원이 풍부하고 농어촌의 공동체 생활을 통한 교육활동이 가능한 지역으로, 지역 소멸과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며 “협약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인천교육정책 역점사업인 읽걷쓰의 일환으로 '교육공동체·시민, 2000만 권 읽기'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순회문고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맞춤형 순회문고는 병원·소방서 등 계양구 관내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희망 분야 도서의 주기적 교체 및 문고 운영 상담을 통해 참여 기관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행정복지센터 · 요양병원 · 지역아동센터 등 8개 기관에 맞춤형 순회문고를 운영 중이며, 신규 개설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신청서와 운영서약서 등 필요 서류를 공문이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순회문고를 통해 지역주민 누구나 어디에서든 독서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독서 공동체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사전 신청 한 서구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유아 도서관 체험교실을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유아 도서관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참여하는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으로 영유아자료실에서 사서가 진행하는 '도서관 이용 교육', 귀여운 고양이가 동화책을 읽어주는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또는 도서관 이용 관련 동영상을 관람하게 된다. 이후 프로그램1을 신청한 기관은 유아교육진흥원 또는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진행하는 책읽어주기 활동, 프로그램2를 신청한 기관은 동아리 행book에서 진행하는 책놀이 활동에 참여한다. 마지막으로 영유아의 신체 발달에 도움을 주는 교구를 가지고 놀 수 있는 '놀이마루' 체험 등을 진행한다. 그 밖에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인근 건지공원과 도서관 버스 '모두꿈터'를 둘러보는 '도서관 한 바퀴' 산책 시간도 운영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유아 도서관 체험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에서는 다문화 자원활동가 4기 신규 단원을 2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4년째 활동하는 중앙도서관의 다문화 자원활동가는 중앙도서관 다국어 도서 선정에 참여하고, 북큐레이션 교육과 전시 활동을 통해 다문화 자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다. 올해는 다문화 지역주민의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인식 개선 사업을 위해 독서지도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이후 다문화 가정의 이중언어 프로그램과 남동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교실 등 다문화 마을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다문화 인적 자원을 발굴하고,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건강한 다문화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다문화 가족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마을공동체와의 소통을 돕는 매개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9일까지 사립유치원 3개원과 초·중·고 학교급식시설 11곳에 대해 2024학년도 신학기 대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개학 전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신학기 유치원 및 학교 급식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며 급식 운영 현황, 식재료 관리, 개인위생, 환경위생 관리, 시설·설비 상태 등을 확인하고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방학 중 사용하지 않는 급식시설·기구·세척·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 신학기 대비 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