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교육감소속근로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신규 임용자 적응 교육을 21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신규 임용자가 인천교육정책의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학교 현장에서 업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직종별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실시한다. 3일간 유사 직종별로 구분해 7개 공통 교육과정과 16개 맞춤형 교육과정 등 총 23개의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며, 주 내용은 ▶인천교육 바로 알기 ▶청탁금지법 이해 ▶개인근무상황관리 ▶업무관리시스템 이해 및 학교 회계 기초 등 기본소양과 실무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신규 임용자 적응 교육을 통해 교육감소속근로자가 쉽게 조직 문화에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감소속근로자의 현장 적응력 향상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더욱 우수한 교육훈련 과정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인천시민 중 성인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성인독서회 ‘책향기’ 프로그램 회원을 22일부터 모집한다. 책향기는 독서지도 전문 강사의 지도로 선정도서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서평과 글쓰기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회원들은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각각의 계절',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등 다양한 도서를 읽고 독서토론과 밴드 활동 등을 통해 책에 대한 풍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자기 생각을 글로 정리한다. 수업은 3월 6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12회 진행하며, 인문학 관련 도서 10권을 함께 읽고 오프라인 수업 후 밴드에 북리뷰와 서평을 작성한다. 성인독서회에 참여를 원하는 인천시민은 계양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서비스 – 독서문화행사 - 온라인신청 코너에서 22일부터 신청할 수 있고, 비회원도 신청 가능하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성인독서회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넓히고 함께 책을 읽고 나누는 즐거움을 느끼며 책읽는 문화와 글쓰는 문화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미디어 콘텐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미디어창작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서구도서관 미디어창작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1년 K-도서관 지원에 선정되어 2021년 12월 15일 조성했으며,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대관할 수 있다. 1실과 2실로 구성된 미디어창작실은 PC, 웹캠, 크로마키스크린, 조명, 마이크, 오디오인터페이스 등 촬영에 필요한 장비와 촬영한 영상과 음원을 편집할 수 있는 Vegas Pro 19, SOUND FORGE Audio Studio 15, borisFX Primatte studio, Cubase Artist 11 등의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누구나 해당 장비를 활용해 크리에이터가 되어 취업 준비를 위한 포토폴리오, 영상이나 학업 과제, 유튜브 채널 운영을 위한 콘텐츠 창작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대관 방법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미디어창작실 대관 신청서를 제출한 뒤 사용 승인을 받으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의 활성화와 유튜브 등 기존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읽걷쓰 문화 확산과 시민저자 양성을 위해 3월부터 운영하는 도서관 시민저자학교 프로그램 수강생을 20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글 쓰는 저녁'과 '도전! 읽었쓰' 2개다. '글 쓰는 저녁'은 글쓰기 강좌 기수강생과 예비작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비대면 수필쓰기 강좌로, 조연수 시인을 초빙해 3월 11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총 9회 진행한다. 강좌 운영 후 수강생이 제출한 글을 모아 문집으로 발간한다. '도전! 읽었쓰'는 매월 한 권의 지정 도서를 함께 읽고 필사하며 감상을 나누는 독서·필사동아리로 네이버 밴드를 통해 운영한다. 3월에는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고르고 고른 말』(홍인혜 저/미디어창비)을 함께 읽는다. 모든 참가자에게 지정도서를 제공하고, 작가와의 만남 우선 참여 기회 등 혜택을 부여하며, 기간 중 16일 이상 밴드에 감상이나 필사내용을 작성한 참가자에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밖에 도서관 시민저자학교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서평쓰기, 어린이 독서동아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 청소년들이 함께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독서모임 동아리 ‘다(多)북(Book)다(多)독(讀)’을 3월 9일부터 운영한다. ‘다북다독’은 지역내 청소년들의 독서생활화를 구현하기 위해 스스로 책을 읽고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며 논제 독서토론을 통해 도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독서동아리다. 매회 각 1권씩 주제 도서를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토론과 글쓰기를 진행한다. 올해는 특히 책 출판까지 지원해 인천교육정책 읽걷쓰에 동참하고 청소년들이 작가가 되어보는 과정을 목표로 한다. 또 교육과정과 연계해 교과서와 관련된 수록 문학작품을 접하고 질문을 만들어 비경쟁독서토론으로 경청과 공감을 배우고, 직접 시와 서평을 쓰고 낭독하는 등 유익한 독후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독서력을 향상하는 활동 위주의 독서동아리로 운영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에게는 미래에 대한 진로탐색을, 시민들에게는 지적욕구를 충족하며 마을교육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중앙저자학교' 프로그램 참여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앙저자학교'는 수준별 글쓰기 강좌를 주·야간으로 운영해 시민들이 자신의 수준과 흥미에 맞는 글쓰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한 글쓰기 및 도서 출판 프로그램이다. ▶글쓰기를 시작하는 사람을 위한 초급반(기초 글쓰기) ▶글쓰기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중급반(단편소설 창작) ▶완성된 원고를 가지고 있는 예비작가를 위한 고급반(퇴고 및 출판 지원) ▶AI와 함께 글을 쓰는 AI반(챗GPT 활용 글쓰기) 등 4단계로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4개의 강좌 중 자신에게 적합한 글쓰기 강의를 선택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자신에게 딱 맞는 글쓰기 활동을 통해 글쓰기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만끽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글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읽고 쓰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 1‧2학년 담임교사 50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설계 워크숍을 19일 운영했다. 연수는 초등 1‧2학년 담임교사 전원을 대상으로 23일까지 지구별, 학년별로 총 10회 운영한다. 주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및 각론 이해 연수 ▶1-2학년 통합교과 교육과정 설계 및 교육과정 재구성 워크숍 실습 ▶ 학교별 교육과정 재구성 내용 공유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과정 설계에 큰 도움이 됐고, 무엇보다 학년부장 혼자 만드는 교육과정이 아닌 선생님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워크숍이어서 의미있었다”며 “다른 학교들의 재구성 사례를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교육과정 심의 학교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학교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신규 채용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2024년 교육감소속근로자 신규 조리실무사 342명을 대상으로 인천시교통연수원에서 안전보건교육을 20일 실시했다. 교육은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 및 산재예방을 위한 안전, 보건조치 교육을 통해 안전감수성과 사고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주 내용은 ▶산업안전과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및 재해사례 ▶산업안전보건 관련 법령의 이해 ▶급식종사자의 직업병 예방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현업업무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추진 중이다. 정기교육 외에 산업재해 다발학교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참여형 산업재해예방 교육과 학교현장 맞춤형 교육용 콘텐츠 개발 등 안전한 근로환경조성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조리실무사는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인천교육의 소중한 동반자로 이번 연수가 안전한 근로환경과 건강하고 행복한 급식실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안전한 급식실 환경개선과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개선 및 학교현장의 노동존중 문화 조성으로 대등한 노사관계 원칙을 정립하기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연수를 20일 개최했다. 연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하는 심화연수로 ▶마약류 관련 국내·외 동향 ▶마약류(펜타닐, 대마) 및 관련 사례 ▶마약류 중독자 실제(회복사례) 등 마약류 중독 위험성과 영향력 등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마약 예방교육이 강화되어 학기 중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5시간, 중학교는 6시간, 고등학교는 7시간 이상 학생 대상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마약예방 뮤지컬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강사 지원 ▶인천지방검찰청 협력 마약수사관 출강 교육 ▶약사와 함께하는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중독예방 중점학교 운영 등 다양한 전문가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마약예방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삶이 항상 꿈과 희망으로 가득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지역공동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한 명의 아이라도 마약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19일 제물포중학교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교의 변화 및 교사의 역할 변화를 주제로 교직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해 ‘2021년 디지털교육도시, 인천’ 선포를 시작으로 인천 디지털 역량교육 지원 계획을 통한 디지털 소양, 역량, 융합교육 등을 추진하고 원도심 지역 내 소프트웨어와 AI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학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교과서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AI코스웨어 및 에듀테크 등을 활용한 교수학습 모델 창출 및 교사의 역할 변화에 대한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물포중학교 교직원은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활동을 소개하고, 디지털을 통한 교육 현장의 변화, AI기반 디지털 교과서 적용에 대한 의견, 디지털인프라 구축 및 준비 현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 디지털 선도학교 총 5교 선정에 이어, 올해는 디지털 선도학교 33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구학교 5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계양도서관과 연수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배움과 자기개발 기회 제공을 위해 2024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계양도서관은 2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학습자를 모집한다. 상반기는 ◇유아 대상= 조물조물 클레이 동화 나라 ◇초등학생 대상= 문해력 북(book)돋움 등 4개 강좌 ◇성인 대상= 일상을 기록하는 포토에세이 등 3강좌 ◇어르신 대상= 자서전 쓰기 등 총 11강좌로 지역주민들에게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읽기·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 6일부터 6월 5일까지 운영하며,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다. 연수도서관은 16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 중이다.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 똑똑!! 슬기로운 보드게임, 꼬마예술가의아트스토리, 와글와글 영어 그림책놀이 ◇초등 대상= We are English Readers!, 논술로 한 장, 토론으로 성장 ◇성인 대상= 나를 찾는 시간, 사진에세이, 수채캘리 & 시 한줄, 오롯이, 나를 위한 글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 성인 대상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독서 코칭 강사와 함께 선정된 도서를 읽고 토론 및 서평 쓰기, 감상 나누기를 진행하는 독서동아리는 주간, 야간 두 강좌를 개설해 평소 시간이 없어 참여하지 못하는 직장인 등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주간 및 야간 강좌 모두 3월~6월까지 월 2회, 총 8회 진행되며, 7월부터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기반하여 자율독서동아리로 전환되며 또 대면 모임 외에 서평 등 활동 내용을 탑재하는 온라인 게시판을 운영한 후 소책자를 발간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시간이 맞지 않아 참여를 못 하시는 분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이번에는 야간 독서동아리도 개설된 만큼 직장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1일 향토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1일 향토교실’은 인천의 개항기 역사와 문화, 생활상의 변화 등 인천의 어제와 오늘에 대한 향토역사 교육프로그램으로, 화도진도서관에 소장하고 있는 사진, 그림 등의 시각자료를 활용해 담당 사서가 희망하는 관내 초등학교에 방문·진행한다. 이와 함께 인천의 개항기 풍경을 담은 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인천 관내 학교에 지원하는 ‘향토사진 순회전시’도 운영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향토역사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인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폭넓은 이해와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통합교과 재구성 워크숍’을 16일 실시했다. 워크숍은 2024학년도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초등학교 1~2학년의 신학기 시작 전에 내실 있는 교육과정 편성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새로운 통합교과 교과서는 ‘주제별 교과서’, ‘플랫폼형 교과서, ’모듈형 교과서‘라는 형태로 기존 교과서 체제에 비해 가장 많은 변화가 발생해 교사들의 연수 및 지원 요구가 매우 높았다. 연수는 1부 ‘2022 개정 통합교과 교과용 도서의 이해’, 2부 ‘동학년 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모듈형 교과서 개발 워크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현장의 교사들이 ‘만들어가는 교과서로 개발된 통합교과 교과용 도서의 특징을 파악하고 신학기 학교 현장에 적용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효과적으로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부터 일주일간 2024학년도 한국어학급 담임교사 및 한국어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KSL 한국어교육의 이해 및 실제, 한국어학급 운영사례, 평가방법 등 교수‧학습 방법 탐색을 통해 중도입국‧외국인학생 맞춤형 한국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참여 교사들은 한국어 수업 모형에 따른 수업 구성 및 학습 자료 제작, KSL 한국어 평가 방법 이해 등을 통해 교수‧학습 역량을 제고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령기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단계에 대한 이해가 깊은 현장 교사들의 한국어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중도입국‧외국인학생의 한국어 학습역량을 제고하는 등 학교생활 적응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 로드맵'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로드맵은 중학교용, 일반고용 및 직업계고용 총 3종으로 제작됐으며 관심있는 분야의 진로・진학・직업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로드맵에 QR 코드도 포함했다. 교사는 학생들의 1:1 맞춤형 상담 자료로 로드맵을 활용하고,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의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학생별 진로설계 상황을 관리할 수 있다. 로드맵은 2월 중 각급 학교에 배포되며, 학생 개인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자료 활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교사・학부모 연수도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우리교육청은 지난해 진로진학직업교육과를 신설하여 모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진로 탐색·설계, 진학 및 취업 준비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로드맵을 통해 학생은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 교사와 학교는 이를 관리하며, 교육청은 한 학생도 놓치지 않는 진로교육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 · 특수교육 대상 학생지원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자료를 학교 현장에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다문화 학생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자료는 재난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응급처치 등 상황에서의 안전수칙과 대처방법을 한글과 외국어(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로 구성해 제작했다. 또 시각장애, 지적·자폐성 장애, 지체·뇌병변 장애, 그 밖 장애 학생용으로 제작된 특수교육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자료는 각종 재난 상황에서의 안전수칙과 대처방법을 장애 학생의 행동 수칙과 특수교육 실무사의 역할로 나누어 구성해 재난 상황 대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제작했다. 다문화 안전교육자료는 관내 다문화 밀집교 27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용 안전교육자료는 관내 10개 특수학교에 책자 형태로 배부되어 2024학년도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안전체험관 관계자는 “다문화·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자료 제작으로 다문화 교육지원 수요에 대응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특수교육실무사의 재난별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안내해 비상 상황시 안전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공모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응시자 80명에게 사전 연수를 이수하도록 하고 평가를 통해 전문성이 검증된 조사관을 선발 및 위촉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가 지난 12월에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개선책의 하나로 단위학교가 학교폭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적 중재 역할에 전념하도록 교육청이 학교폭력 조사 및 학생상담 등에 경험이 있는 퇴직 경찰·교원, 학생상담 전문가를 조사관으로 위촉해 개별 학교폭력 사안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관 선발을 위한 연수는 소양 강좌와 실무 강좌로 나누어 17차시를 3일 동안 실시한다. 소양 강좌는 ▶학교폭력예방법과 사안처리 절차의 이해 ▶아동학대 및 성폭력예방교육 ▶학교 문화의 이해 등이며, 실무 강좌는 ▶피·가해학생 및 보호자 면담 ▶상담기법 ▶사안조사 및 보고서 작성 ▶학교전담경찰관(SPO)와 협력이다. 소양 및 실무 강좌 연수를 이수하고 실무적인 학생조사 역량과 보고서 작성 능력을 평가받고 일정 수준을 통과한 조사관을 최종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연수구 지역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협의회를 16일 개최했다. ‘읽걷쓰’는 인공지능(AI)과 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학습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데 필요한 읽기, 걷기, 쓰기의 통합 또는 개별 활동의 의미를 담고 있는 인천교육청의 교육정책 브랜드다. 협의회에는 연수중학교와 지역 10개 작은도서관을 포함,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2023년 지역과 함께 한 사업사례를 공유하고, 연수도서관 읽걷쓰 사업 '연수유람단 2기 운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 참석 관계자는 “기관 간 연계 사업을 구상하고,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밴드를 구성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 읽걷쓰 거점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부평도서관과 계양도서관은 지역서점과 2024년도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에 비치되지 않은 희망도서를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 서점에서 대출‧반납하는 서비스로, 반납된 도서는 도서관 장서로 등록해 활용한다. 부평도서관은 더북스부평점, LIFE, LIFE, 미래문고, 미래서점, 사각공간, 어!서점, 해피데이서점88문구 등 관내 7개 지역서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계양도서관은 ㈜서협문고(계산동), 슬기서점(병방동), 온누리문고(효성동), 유니서점(계산동), 책방산책(계산동), KG북플러스(작전동) 등 6개 지역 서점과 원활한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3월 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도서관에 미소장한 도서를 신청하고 집과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바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공공도서관 책이음 정회원(관외대출회원)이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서점과 도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고, 희망도